CBA에 뛰고 있는 NBA 리거들

안녕하세요 맥스 수박입니다.

재작년 1년간 중국 출장으로 관심을 가졌던 CBA인데 올시즌 정규시즌이 끝났네요.

CBA에서 조던 코비 샤크 놀이 하고 있는 선수들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위는 NBA 커리어가 좋았던 선수 중 득점 위주로 나열하였습니다.~

(더 좋은 선수들이 많으나 인지도가 떨어지는 선수는 제외 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0. Oden Greg (2007 POL 1R 1픽)

06년 여러팀을 탱킹하게 만들었던 07년 전체 1픽 오든입니다.

그는 부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NBA를 떠나 올해 CBA와 계약을 하였습니다

12.7 리바운드 7위 블록 2개 4위 이지만 CBA도 정복 못한 오든입니다. 

9. Hamed Haddadi (Undarfted)

218m의 아시아의 샤크인 하다디입니다.

04년 NBA 드래프트 실패했지만 08 올림픽활약으로 NBA 진출하여 5시즌을 뛰었습니다.

19득점 15.2 리바운드 2위 1.9개 블락 5위로 중국 골밑을 농락하고 있습니다.

8. Andray Blatche (2005 WAS 2R 49픽)

05년 워싱턴 데뷔 해서 16.8득점-8.2리바까지 하던 블라체 입니다.

마인드 문제로 NBA 떠난 후 작년 중국리그로 넘어가 31.1 득점 14.6리바운드 활약했습니다.

올시즌은 22.8 득점 10.7 리바운드 필드골 60%로 팀을 30승-8패 3위로 이끌었습니다.

7.  Yi Jianlian (2007 MIL 1R 6픽)

제2의 야오밍을 꿈꾸며 07년 6픽에 뽑혔던 이천원입니다.

그러나 아시아의 한계를 넘지 못하며 결국 중국리그로 다시 돌아가야만 했습니다.

팀내에서 최다인 27.1점을 올리면서 28승 10패 팀을 4위로 플옵에 진출 시켰습니다.

6.  Beasley Michael (2008 MIA 1R 2픽)

08년 무려 2픽이면서 한 때 평균 19.2점까지 올렸던 비즐리입니다.

NBA에서 적응 하지 못하고 작년 CBA 계약했는데 올스타전에 59점을 넣었습니다.

올해 31.8 득점 9위 13.2 리바운드 4위  바탕으로 팀을 28-10패 5위로 플옵을 이끌었습니다.

5. Dominique Jones (2010 MEM 1R 25픽)

DAL에 3시즌을 뛰었던 존스입니다. (사실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13시즌 중국에 첫발을 내밀었고 14-15시즌에는 36.8득점 7.8 리바운드 8.4 어시스트 기록합니다.

올시즌도 32.8득점 8.6리바운드 7.4도움으로 다재다능함을 보여 주었습니다.

4. Jamaal Franklin (2013 MEM 2R 41픽)

비교적 최근인 13년 지명되었던 프랭클린입니다.

작년 잠시 CBA에 계약해서 53점을 올리며 인상을 준뒤 올해 다시 CBA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33.9득점 5위 10.4 도움 1위 3.3스틸 1위 등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3. Warren Willie (2010 LAC 2R 54픽)

10년 LAC에 지명 되어 D리그 21.0득점으로 NBA에 승선하지만 19경기만 뛰고 웨이브 됩니다.

그 후 이스라엘 헝가리 이태리 리그를 뛰다 올해 CBA와 계약을 합니다.

34.2 득점 4위에 해당 되며 57.6-44.4-87.8로 고감도 슛팅력을 기록하였습니다.

2. Brooks MarShon (2011 BOS 1R 25픽)

11년 루키 시절 20점을 밥먹듯이 하면서 차세대 코비를 꿈껐던 브룩스입니다.

하지만 결국 자리를 잡지 못하고 여러팀을 전전하다가 중국으로 옮겨 갔습니다.

CBA에서 34.7득점으로 득점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하며 CBA 코비로 활약합니다.

1. Jordan Crawford (2010 NEJ 1R 27픽)

10년도 1라운드 27픽으로 지명되어 최근까지 활약했던 조크입니다.

워싱턴 시절 중요 백업에서 보스턴에서는 주전까지 활약했으나 골스를 마지막으로 떠나야만 했습니다.

올시즌 CBA에서 42.3득점 1위를 기록하며 왜 그가 조단인지 증명하고 있습니다.

- 보나스 -

 Marbury Stephon (1996 MIL 1R 4픽)

황금 드래프트 96년에 당당히 4순위에 뽑혔던 마버리입니다.

보스턴을 마지막으로 NBA를 떠나 CBA로 옮긴 뒤 작년 백투백 우승 포함 3번의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우리나라 나이 40살인 그는 중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외국인 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