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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의 올타임 랭킹 - 르브론이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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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2-11 14:12:12






어제 ESPN에서 올타임 랭킹 6-10위를 발표했죠.

6. 래리버드

 

7. 빌 러셀

 

 

8. 팀 던컨



9. 샤킬 오닐

 


10. 하킴 올라주원

 



이었고 르브론 제임스는 올타임 TOP 5에 조던,매직,카림,윌트와 함께 들게되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르브론의 올타임 TOP 5 진입에 다소 이해하지 못한다는 반응을 보이셨고,

그로인해 약간의 파이어가 났죠.

그래서 제가 르브론제임스와 6-10위에 있는 선수들간에 커리어 비교를 한번 해보게 되었습니다.


/g2/bbs/board.php?bo_table=maniazine&wr_id=133156

래리버드와의 비교는 이글을 참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커리어평균 1차 스텟

우선 가장 기본적인 커리어평균 정규시즌 1차스텟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락

 르브론 제임스

 27.2

7.1

6.9

 1.7

 0.8

 빌 러셀

 15.1

22.5 

4.3 

 집계 x

집계x

 팀 던컨

 19.2

10.9 

3.0 

0.7 

2.2 

 샤킬 오닐

 23.7

10.9 

2.5 

0.6 

2.3 

 하킴 올라주원

 21.8

11.1 

2.5 

1.7 

3.1 

 

물론 포지션과 시대가 다르고 아직 르브론과 팀던컨은 현역이기에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겠지만

어제나온 ESPN랭킹은 현재를 기준으로 채점한것이기 때문에 비교해봤습니다


득점은  르브론>샼>하킴>던컨>러셀

리바운드는 러셀>하킴>샼=던컨>르브론

어시스트는 르브론>러셀>던컨>샼=하킴

 스틸은 르브론=하킴>던컨>오닐

블락샷은 하킴>샼>던컨>르브론 


우선 짚어봐야할점은 르브론은 포지션 특성상 리바운드와 블락에서 불리한점이 있고

반대로 빅맨 4명은 포지션 특성상 어시스트와 스틸에서 불리한점이 있겠고.(하킴)

 빌러셀은 그당시 페이스의 덕도 봤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거 감안해도 리바운드는 저 넷중 1위 인걸로 알고있습니다)


득점면에선 르브론이 다소 크게 앞서고있고 리바운드는 러셀이 압도적입니다

어시스트는 르브론이 원래 잘하는데 거기다 타선수들이 빅맨들이라 더욱 돋보이고요

스틸/블락에선 하킴의 위엄이 보이네요 

2. 커리어 하이 1차 스텟

이번 ESPN 랭킹에서 전성기 퍼포먼스를 감안했다고 들은지라

각각의 커리어 하이 스텟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락 

 르브론 제임스

31.4 

8.0 

8.6 

2.2 

1.1 

 빌 러셀

 18.2

24.7 

5.8 

집계 X 

집계 X 

 팀 던컨

25.5 

12.9 

3.9 

0.9 

2.9 

 샤킬 오닐

29.7 

13.9 

3.8 

0.9 

3.5 

 하킴 올라주원

27.8 

14.0 

3.6 

2.6 

4.6 

 

각 선수마다 커리어 하이 스텟을 비교해봤습니다

득점 르브론>샼>하킴>던컨>러셀

리바운드 러셀>하킴>샼>던컨>르브론

어시스트 르브론>러셀>던컨>샼>하킴

스틸 하킴>르브론>던컨=오닐

블락 하킴>샼>던컨>르브론


앞서 언급한대로 포지션이 달라 서로 유리/불리한 스텟이 있는부분과

러셀은 그당시 페이스가 빨랐단점을 감안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커리어 하이부분도 커리어 평균과 비슷한 결과가 나왔네요

득점에선 르브론이 2등인 샼과 1.7점 앞서고 리바운드는 여전히 러셀 독주구요

어시스트는 당연하게도(?) 르브론이 가져갔고 블락도 당연하게 하킴이 가져갔는데

하킴 커리어하이 스틸이 이번시즌 스틸 1위인 서브룩의 2.4개보다 많네요


3. 커리어 (평균&누적) 2차 스텟

이번엔 커리어 평균 2차 스텟을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2차스텟은 제가 알기론 시대보정이 되는걸로 알아서 크게 유리/불리 할것은 없겠지만

여러분들도 아시다싶이 평균인 PER과 TS,BPM은 르브론과 팀던컨이 아직 현역인점 감안해주시고

누적인 WS와 VORP도 아직 르브론과 팀던컨이 현역이란점 감안해주시길 바랍니다


 

PER

TS%

WS

BPM

VORP

 르브론 제임스

 27.6

.580

 187.5

 9.2

105.7

 빌 러셀

18.9

.471

163.5

집계X

집계X

 팀 던컨

 24.3

.551

204.8

5.5

88.6

 샤킬 오닐

 26.4

.586

181.7

5.0

74.0

 하킴 올라주원

23.6

.553

162.8

4.9

77.1

 

역시 르브론은 2차스텟 깡패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팀던컨도 꾸준함의 대명사답게 윈셰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샼도 MDE답게 TS에서 두각을 보여주는 반면

하킴 올라주원과 발러셀의 2차스텟은 쫌 아쉽네요


정리하자면

PER 르브론>샼>던컨>하킴>러셀

TS 샼>르브론>하킴>던컨>러셀

WS 던컨>르브론>샼>러셀>하킴

BPM 르브론>던컨>샼>하킴

VORP 르브론>던컨>하킴>샼


르브론은 모두 1.2위를 다투는 반면 하킴과 러셀은 모두 꼴지를 다투는 모습이 보입니다.

던컨과 샼은 특이사항 없어보이네요


4. 커리어 하이 2차 스텟

이번엔 각각의 커리어 하이 2차 스텟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유는 역시 ESPN에서 전성기 퍼포먼스를 고려했다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PER

TS% 

WS 

BPM 

VORP 

 르브론 제임스

 31.7

.649 

20.3 

13.0 

11.6 

빌 러셀

22.8 

.500 

17.3 

집계X 

집계X 

 팀 던컨

 27.1

.579 

17.8 

7.6 

8.1 

 샤킬 오닐

 30.6

.623 

18.6 

9.7 

9.3 

 하킴 올라주원

27.3 

.577 

15.8 

8.4 

8.5 

(샤킬오닐은 10-11시즌은 .659의 TS를 기록했지만 그 시즌은 37게임, 752분을 뛴 관계로

표본이 적다 판단하여 제외했습니다)


르브론이 압도합니다. 샼의 2차스텟도 엄청 대단한데 콩진호화 시키네요


역시 정리하자면


PER 르브론>샼>하킴>던컨>러셀

TS 르브론>샼>던컨>하킴>러셀

WS 르브론>샼>던컨>러셀>하킴

BPM 르브론>샼>하킴>던컨

VORP 르브론>샼>하킴>던컨


릅릅릅릅릅 샼샼샼샼샼 두선수다 대단한 기록이고 하킴과 던컨 그리고 러셀은 비교적 아쉬운 기록이네요


5. 수상실적

마지막으로 르브론,러셀,던컨,샼,하킴의 수상실적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아직 르브론과 던컨은 현역인지라 더 쌓을 수 있단점 감안해주시길 바랍니다


 

 우승

MVP

Final MVP 

ALL NBA TEAM  

ALL Defensive team 

 MVP 윈셰어

르브론 제임스

 4

 2

9/2/0 

5/0 

6.524 

빌 러셀

11

 5

 X

 3/8/0

1/0

 4.827

팀 던컨

 2

 10/3/2

8/7 

 4.278

 샤킬 오닐

4

 1

3

 8/2/4

0/3

 4.380

 하킴올라주원

 1

 6/3/3

5/4 

 2.611


혼돈인 와중에 다소 애매한 ALL-NBA TEAM을 제외하고 정리해보자면


우승 러셀>>던컨>샼>르브론=하킴

MVP 러셀>르브론>던컨=하킴>샼

FINAL MVP 던컨=샼>르브론=하킴

MVP 윈셰어 르브론>러셀>샼>던컨>하킴


이렇게 나오고 ALL NBA TEAM에선 역시 꾸준함의 대명사 팀던컨이 돋보이네요

던컨이 고평가 받는 근거이기도 하구요

 

 

 


+ 추가 플레이오프 기록도 살펴보면 좋을것같다는 의견이 나와 비교해봅니다

5. 플레이오프 평균 1차 스텟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락 

 르브론 제임스

 28.2

8.8 

6.7 

1.7 

0.9 

 빌 러셀

16.2 

24.9 

4.7 

집계X 

집계X 

 팀 던컨

 21.2

11.7 

3.1 

0.7 

2.3 

 샤킬 오닐

 24.3

11.6 

2.7 

0.5 

2.1 

 올라주원

 25.9

11.2 

3.2 

1.7 

3.3 

 

역시 탑클래스 선수들 답게 각 부분에서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각 부분 리더들도 정규시즌과 같네요

 

6. 플레이오프 커리어 하이 1차 스텟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락 

 르브론 제임스

35.3

11.3 

8.0 

1.9 

1.8 

 빌 러셀

22.4 

29.9 

6.3 

집계X 

집계X 

 팀 던컨

25.8

15.4 

5.3 

1.1

3.3 

 샤킬 오닐

30.7

15.4 

4.6 

0.9

2.8

 올라주원

33.0

14.0

4.8 

2.1 

4.9 

( 표본의 문제로 최소 10경기 이상 뛴 시즌의 기록만 가져와봤습니다)

빌러셀은 그당시 팀이 적은탓에 타선수들보다 최대 10게임 적은 표본을 가지고 있는점

 고려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7. 플레이오프 2차 스텟 (커리어하이)

 

PER

TS% 

WS 

BPM 

VORP 

르브론 제임스 

27.4 (37.4) 

.565 (.668) 

36.9 

10.4 (18.2) 

 23.7 (3.2)

빌 러셀

 19.4 (22.8)

.474 (.540) 

27.8 

집계X 

집계X 

 팀 던컨

 24.6 (30.4)

.549 (.625) 

37.5 

6.0 (11.6) 

18.4 (3.5) 

 샤킬 오닐

 26.1 (31.0)

 .565 (604)

31.1

5.3 (8.0) 

15.0 (2.3) 

 올라주원

 25.7 (27.7)

.569 (.659) 

22.6 

7.1 (12.0) 

13.2 (2.8) 

(표본상 최소 10게임 이상 뛴 시즌의 기록만 가져와봤습니다)

윈셰어와 커리어하이 VORP에서 던컨이 자존심 세운거 빼고는 모두 르브론의 독식이네요

윈셰어도 누적스텟인데 둘간에 0.6차이인지라 따라잡힐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르브론의 TOP 5 평가가 그리 허황되고 ESPN이 비판,비난 받을만큼은 아닌것같습니다.

1차 스텟도 르브론이 두각을 보이고 2차 스텟은 압도적이며

수상실적에선 우승빼곤 크게 밀리는 부분도 없어보이구요


오늘 르브론의 TOP 5로 여러 코멘트들이 오가고 ESPN에 대해 비판,비난들이 많길래

 한번 비교해봤습니다. 


 

35
Comments
2016-02-10 21:37:12

아마 그 시절 블락 집계 였으면 윌트랑 러셀은 허허공.포.

6
Updated at 2016-02-10 21:57:51

단순한 부등호로 나열하기엔 복합적으로 고려할 요소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일례로 우승에 대한 가치판단의 문제를 꼽아보자면 번번히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한 르브론은 리그 per2,4위의 슈퍼스타들과 더불어 함으로써 마침내 2회의 우승을 거머쥐게 됩니다. 이점이 혹자들에겐 매우 보수적인 잣대로 작용될 수 있죠. 코비의 쓰리핏이 샥이라는 존재로 인해 폄하되듯이 말입니다. 또한 수차례의 파이널 패퇴 또한 마이너스적 요소가 가미될 수 있죠. 우승청부사였던 특정 레전드들과 비교해서 말이죠. 단순히 나열한 1,2차 스탯들의 우월함을 내세우기엔 팀스포츠에서의 우승이라는 업적은 너무도 대단한 것이죠. 저 또한 이번 espn랭킹에 부정적인 이유입니다. 하지만 르브론은 전성기가 유지되고 있는 리빙레전드라는 점을 상기해볼때 그가 은퇴할 즈음의 랭킹이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14
2016-02-11 00:09:48

샼의 쓰리핏이 코비의 존재로 폄하되진 않잖아요? 릅은 코비보단 샼의 입장이라

2016-02-11 01:00:30

그렇죠. 리그의 내로라하는 슈퍼스타 3인이 모이진 않았으니. 코비조차도 떠오르는 신성이었지 확고한 슈퍼스타는 아닌 시기였죠.

2
2016-02-11 01:22:58

마이애미 히트의 팬으로서 팀에 헌신한 웨이드와 보쉬를 폄하하고 싶지는 않지만

누가봐도 샼과의 2,3회차 우승때 코비가 그들보다 훨씬 우승에 큰 영향을 줬지요.

당시 코비는 1차 파이널은 평득 16으로 상당히 부진했지만

2001년 리핏 파이널때는 평득 24.6에 플옵 윈쉐어는 샤크보다 높구요

2002년 쓰리핏 파이널때는 평득 26.8에 ortg drtg 모두샤크와 대등한 활약을 보였죠.

사실상 2,3차 우승때는 원투펀치로서 우승한거죠.

이 당시의 코비와 비교하자면

리그의 내로라하는 슈퍼스타라고 했지만 직접 마이애미의 경기를 보면서 웨이드의 부상으로 인한 심각한 폼하락, 보쉬의 3옵션화와 야투 부진과 수비에 올인하다 공격에서 가끔씩 완전히 지워지기(미안해 보쉬형)는 상당히 뼈아프게 다가왔죠.

웨이드와 보쉬의 부진도 르브론으로 인한 롤플레이어화라고 하시면 할말이 없지만

리핏당시에 르브론은 팀의 압도적인 1옵션이자 Final MVP 였습니다.

2
Updated at 2016-02-11 02:03:29

코비를 폄하할때는 쓰리핏 당시의 확실한 2인자론이 설파되고 르브론 우승가치를 높이기 위한 도구로 이젠 코비와 샥의 원투펀치론이 갖다 붙여지는군요. 견강부회란 말이 떠오릅니다. 더욱이 리핏시절의 빅3조차 이젠 짜여진 결과물의 당위성을 위해 폄하되고 깍아내려지는군요. 과도한 롤을 수행하는 르브론의 핏을 위한 동료들의 뼈를 깍는 헌신이 보이지 않는 것일까요. 그저 씁쓸할 따름입니다. 보스턴과 올란도에게 막혔던 동부 컨파에서의 좌절, 맵스와 스퍼스에게 패퇴했던 파이널도 그저 변변찮았던 동료들 탓이었을까요? 르브론 새가슴론이 희석됐던 게 불과 지난 골스와의 파이널 아니었던가요? 앨런을 위시한 롤플레이어들의 적재적소의 활약으로 가져온 두 번의 파이널이 일부에겐 보이지 않는 것일까요?

2
2016-02-11 02:09:24

변변찮은 동료탓이라기보다는 리그 최고의 슈퍼스타 3명이 모인 뒤 웨이드 보쉬의 활약보단 쓰리핏 중 2-3차 당시 코비의 퍼포먼스가 대단했던건 당연한 사실이니까요. 쓰리핏 레이커스도 피셔, 오리라는 역사를 바꾼 클러치 슈터들을 롤플레이어로 데리고 있었구요
전 르브론이 슈퍼스타 셋이 뭉첬다고 그가 보여준 퍼포먼스가 과소평가 당하는 게 싫을 뿐입니다.

12
Updated at 2016-02-11 04:25:31

과도한 롤을 수행하는 르브론이 없었으면 롤플레이어들이 파이널에서 적재적소에 활약이나 했을까요? 몇몇은 nba에 붙어있을 걱정을 해야할텐데요.르브론을 마치 동료들의 희생 위에서 자기만 누리는 선수로 묘사하시네요.

그리고 르브론 새가슴론 자체가 안티들이 만들어낸 허상이죠.이미 디트와의 컨퍼런스 결승에서 디트 제압하고 올라온 시점에서 말도 안되는 소리이죠.오클라호마와의 파이널에선 악히 새가슴이라는걸 보여준 적도 없었고요.

8
2016-02-11 13:26:49

디시전을 욕할 수야 있겠지만 우승할 때의 동료들이 per2, 4위 하던 수준은 아니었죠. 입맛에 맞는 부분만 발췌해서 왜곡하시고 있군요.

WR
1
2016-02-11 13:41:48

웨이드는 그정도 수준이긴 했습니다만 보쉬는 09-10시즌 25.0으로 4위 한시즌 제외하면 10위안에 든 시즌은 07-08시즌 23.8로 9위한게 유일하죠 저도 단순히 PER 1.2.4위인데 엄청난 슈퍼팀이다 올시즌기준이면 커리-듀란트-르브론이 뭉친거다 라고 주장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
2016-02-10 22:13:43

좋은 글 감사합니다. 사실 선수평가는 그 시작인 기준부터 주관적인 판단에 영향을 받기때문에 누가 맞다고 하기 어려운부분이죠.
딱히 espn이라고 더 맞고 틀린건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농구관련 언론(?)이니 관심을 받을뿐이지 개인적으로는 그냥 한사람의 개인적의견과 그 가치에서 별차이가 없다고 보구요.
화제가 되는 르브론에 대해선 6위라고 생각합니다. 러셀이 탑5 로 생각하구요.

1
2016-02-10 22:15:08

우승이 중요하지만 클블에서 이룬 두번의 준우승은 나중에라도 평가받을만한 커리어로 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016-02-10 22:22:31

진짜 샼은 mvp1회가 너무 아쉽네요...
쓰리핏때 한번이라도 아님 내쉬랑 붙었을때 한번이라도 얻었다면 7위안에 가능했을텐데요...
샼의 팬으로써 눙물 납니다...
좋은 분석 잘 봤습니다.

1
2016-02-10 22:51:17

르브론 2차스탯은 진짜 깡패죠..


주요 2차스탯들중 2개인 vorp와 bpm같은 경우 둘다 조던을 제치고 역대 1위일 정도이고요..

bpm같은 경우는 비율스탯이라 조던 밑으로 갈 여지도 충분하지만 vorp는 사실상 누적스탯인지라 조던 밑으로 내려갈 여지는 현실적으로 제로에 가깝죠.
2016-02-10 22:56:03

하킴의 mvp는 2개가 아니라 1개입니다. 어쨌던 좋은 글 감사합니다.

WR
2016-02-10 22:57:10

지적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16-02-10 23:26:08

던컨과 빌 러셀의 순위가 약간 의아하네요 espn이 이상한거 맞죠? 해외에서도 저런 평가를 받나요 러셀과 던컨이?

1
Updated at 2016-02-10 23:45:47

시즌뿐만 아니라 플옵 성적도 고려해야 좀 더 정확한 평가가 가능해질거 같습니다.

WR
2016-02-10 23:59:18

의견 감사합니다 시간되면 추가하겠습니다~

1
2016-02-11 00:12:22

MVP SHARE 에서
그 시대에서의 위치가 보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6-02-11 02:25:52

미우나 고우나 새삼 르브론 대단하네요

3
2016-02-11 04:27:55

솔직히 역대 이만큼 과소평가받는 선수가 있나싶네요.선수와 전문가는 입을 모아서 최고의 선수라 칭하는데....

3
2016-02-11 13:18:30

저기 있는 선수들 모두 누구나 당시에는 최고의 선수라고 불렸었죠.

전혀 과소평가 같지 않습니다.
2016-02-11 14:38:49

본문과 상관없이 르브론에 대한 매니아 및 팬들의 평가에 대한 생각입니다.

2016-02-11 06:17:07

어차피 역대순위는 객관적인 순위라는건 말로만 가능한 거고. 주관적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espn 같은 언론사들도 작성자의 주관적인 생각을 배제하는건 불가능하고 더욱이 언론사들은 현재 선수들 인기에 편승하려고 하거나 또는 반대로 현대의 평가를 만들어내련 의도가 있기 때문에 객관적이기 쉽지 않죠.

제 말은 르브론이 5위 내가 맞다 틀리다는게 아니라 언론사의 주관적인 평가로 보면 된다는 생각이라는 말씀입니당 ^^

2016-02-11 08:28:27

일목요연하게 잘 봤습니다

2
2016-02-11 09:37:26

우승 횟수가 당연히 모든 것을 말해주지 않듯이 스탯도 모든 것을 말해주지는 않죠.

저는 다른걸 다 떠나 던컨이 8위인데 르브론이 TOP5 라는게 이해하기 어렵네요..

WR
7
2016-02-11 09:41:07

물론 스텟이 모든 것을 말해주진 않지만 1.2차 평균,커리어하이 스텟모두 다소 크게 앞선다면 충분히 짚어볼만하지 않을까요?

2016-02-11 10:32:50

드림옹 블락이 왜저래요...

2016-02-11 12:29:55

드림옹의 진정한 위력은 수비에서 나오죠.

3
2016-02-11 14:12:12

르브론이 대단하다는 건 이견이 없지만, 커리어가 끝난 사람들과 평균 스탯을 비교하는 건 현역 선수에게 유리할 수 있겠죠. 커리어가 끝난 선수들의 평균 스탯에는 커리어 말미에 하향세가 고스란히 반영되었을테니까요. 뭐 누적을 비교해봐도 르브론이 밀릴 것 같진 않지만...

1
2016-02-11 15:24:26

평균스탯은 나이가 들수록 떨어질테고 누적스탯은 늘어나겠죠. 누적으로 봐서 이변이 없는한 득점, 어시스트는 올타임 탑텐안에 들것 같습니다. 게다가 MVP share 나 Winshare, PER, VORP, BPM 등에서도 거의 탑3안에 들기때문에 당시 경기력에 의문을 품을수 조차 없습니다. 플옵 성적도 왠만한 카테고리에서는 거의 탑10을 유지하고 있구요. 현재는 5~6위가 적당하다고 보지만 그렇다고 말도 안되는 수준은 아닌것 같구요. 커리어가 끝났을때 이런 논란은 다 헤프닝이 되겠죠.

7
2016-02-12 02:10:28

매니아에서 만큼 르브론이 과소 평가받는곳은 없는거 같습니다
디시젼 쇼같은 안좋은 행동이 아니꼬으셨는지 허상으로 왜곡된 사실로 르브론을 까는 게 참 우습네요. 저도 르브론을 좋아하진 않지만 그의 실력적인 요소에선 비판 받을게 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그런 역대급선수를 볼수있다는거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2016-02-12 08:20:50

굳이 이런식으로 서로 싸울 필요도 없습니다... 조던 시대에도 조던 안티들은 존재했고 같은 말이 오갔겠지요...


단지 제가 운이좋아서 조던과 르브론같은 레전드들의 경기를 계속 실시간으로 볼수 있었고, 있다는것이 감사할 뿐이죠...


좋은글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16-02-12 15:40:07

이렇게 철저하게 스텟위주로 역대급 선수들을 줄세우면 올타임 넘버원 파포인 던컨이 참 뒤떨어져 보이네요
반대로 스탯으로 하면 제독이 또 엄청날겁니다.

hou
54
9024
24-03-23
bos
122
28532
24-03-18
atlgsw
87
20832
24-03-18
bosden
57
7159
24-03-16
den
122
24860
24-03-14
lal
44
8580
24-02-24
den
92
18793
24-02-20
dal
80
16270
24-02-17
dal
79
8882
24-02-06
bos
54
6250
24-02-15
dal
72
11549
24-02-14
cha
69
21220
24-02-14
orl
36
6251
24-02-09
phi
42
6881
24-02-10
indphi
60
6390
24-02-08
atlbkn
45
10627
24-02-08
sas
50
16932
24-02-05
phi
46
11126
24-02-04
cle
40
12462
24-02-04
검색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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