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NBA Maniazine
/ / /
Xpert

루키 순위 :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 가장 기대되는..

 
16
  4184
2016-02-10 11:00:30

‘hoopshabit’,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 기대되는 신인 TOP 10입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 기대되는신인 TOP 10이고 기자가 임의로 선정한 것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의역과 오역, 평어체는 양해부탁드립니다.

기록은 한국날짜 2/9 경기까지입니다.

http://hoopshabit.com/2016/02/08/2016-nba-rookie-ladder-post-star-break-expectations/

 


10. 엠마뉴엘 무디아이(덴버 너게츠, PG)

- 후반기는 특별해질 수 있는 기회

만약에 단순히 주간 랭킹을 매겼다면, 무디아이는 10위 안에 들지 못했을 것이다. 경기 내용이나 통계적인 수치로 봤을 때, 무디아이는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말하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가끔 그는 아주 완벽하다. 그는 풀업 점퍼를 넣고 림 근처에서 완벽하게 마무리하며 번뜩이는 패스도 뿌린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는 바로 터무니없는 외곽슛과 어이없는 턴오버 등으로 사람들의 기대치를 확 낮춰버린다.

이번 시즌 현재까지 무디아이의 스탯은 PER 8.2, TS 40.5%, 평균 턴오버 3.6회로 백업 포인트가드인 자미어 넬슨에 비해서 안정감이 훨씬 떨어진다.

그렇다면..왜 여기서 무디아이가 후반기에 특별해질 수 있다고 했을까? 그 이유는 그의 피지컬 때문이다. 그는 당장 리그에서 통할 좋은 피지컬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신인답지 않은 코트비전도 보유하고 있으며 돌파 이후에 마무리 능력까지 가지고 있다.그리고 이러한 능력들 때문에 드래프트 때 각종 사이트에서는 무디아이의 컴패리즌을 올스타 가드인 워싱턴의 존 월로 선정했으며 당장 이번 시즌에 존 월급의 퍼포먼스를 내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분명 무디아이의 후반기는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9. 스탠리 존슨(디트로이트 피스톤스, SG & SF)

- 팀의 좋은 공격 옵션

이번 주, 스탠리 존슨은 주전 슈팅 가드인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의 부상 결장으로 스타팅 출전의 기회를 잡았고, 주전출전한 2경기에서 본인의 기량을 뽐냈다.

닉스 전과 인디애나 전에서 존슨은 평균 189.5리바운드 4.0어시스트 야투 52%로 주전 슈팅가드로 손색없는 스탯을 기록했다.(하지만 29일 경기에서는 5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부진)

주전으로 이렇게 좋은 기록을 뽐냈다는 것은 스탠리 존슨이 단순히 롤 플레이어로 NBA 커리어를 끝내지는 않을 것이라는 걸 의미한다. 그의 원래 포지션은 3번이지만 그는 인디애나 전에서 몬타 앨리스를 상대로도 좋은 플레이를 펼치며 2~3번을 오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개인적으로 스탠 밴 건디가 이번 기회에 스탠리 존슨을 2번으로 적극 기용했으면 한다. 그렇게 되면 존슨은 2,3번을 다 소화할 수 있는 스윙맨이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그의 주가는 더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8. 윌리 컬리-스테인(새크라멘토 킹스, C)

- 수비 에이스

컬리-스테인의 공격 포텐셜을 봤을 때 미래에도 이 선수가 공 수 겸장으로 거듭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수비에서만큼은 이미 팀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는 윌리 컬리-스테인이다.

물론, 기록만 봤을 때는 컬리-스테인의 수비 공헌도가 얼마나 큰지 알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경기를 한 번이라도 봤다면 이 선수의 수비력에 대해 파악할 수 있다.

7풋 빅맨들 중에 운동능력을 보유함과 동시에 스윙맨, 심지어 포인트가드까지 막을 수 있는 스피드를 보유한 선수가 몇이나 되겠는가. 새크라멘토는 컬리-스테인의 이런 장점을 이용, 스위치 디펜스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 또한, 올 시즌에 드마커스 커즌스가 내 외곽을 가리지 않고 물이 오른 공격력을 선보일 수 있는 원동력도 컬리-스테인이 궂은 일을 다 해주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컬리-스테인이 코트에 있는 것만으로도 팀 동료는 큰 든든함을 느낄 것이며 이러한 수비 존재감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 더욱더 커질 것이다. 물론, 기록적인 측면에서 다른 루키들에 비해 두각을 드러내기는 힘들겠지만, 호쾌한 덩크와 블락슛 등으로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줄 선수가 윌리 컬리-스테인이다.

 

7. 바비 포르티스(시카고 불스, PF)

- 미래의 불스의 주전 파워포워드는 바비 포르티스?

(개인적으로) 내가 가장 관심있게 지켜보는 루키가 바로 포르티스인데, 그 이유는 바로 그의 화려한 스킬셋 때문이다.

6-11의 좋은 신장을 가진 포르티스는 포스트에서 좋은 마무리 능력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돌파 능력, 외곽슛 능력까지 보유한 빅맨이다. ,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자신감이 있으며 오픈코트에서 속공에 가담할 수도 있는 아주 다재다능한 선수이다.

이렇게 출중한 탈렌트를 보유한 20살의 젊은 빅맨, 포르티스가 루키 시즌부터 두각을 드러냈고, 시카고 불스는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다.

그 고민은 바로 현재 많은 빅맨을 보유한 시카고 불스가 포르티스를 위해 자리를 마련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현재 조아킴 노아와 니콜라 미로티치 등 빅맨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당장 올 시즌에는 트레이드가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도 있지만, 미래로 봤을 때는 포르티스를 위해 현재 보유한 빅맨들을 처분하고 포르티스를 주요 로테이션 멤버로 넣어야 할 것이다.

포르티스에게 많은 출장시간만 주어질 경우, 그는 점점 더 실력이 향상될 것이라 확신한다. 현재 그에게 부족한 것은 명성, 그리고 자신감밖에 없다. 자신감만 붙는다면, 포르티스는 시카고의 확실한 공격 옵션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다.

 

6. 디안젤로 러셀(LA 레이커스, PG)

- 쇼타임 농구의 재림?

바이런 스캇 감독은 디안젤로 러셀에게 많은 출장시간을 주지 않으면서 언론과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데, 이는 단순하게 스캇 감독은 러셀의 성장에 크게 관심이 없다고 보면 된다.

물론, 스캇 감독의 결정이 전혀 이해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러셀은 기복이 있고 현 시점에서 완성된 기량이 아니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창 프로의 경험을 쌓아야 할 2번 픽의 루키 포인트가드를 4쿼터 클러치 때 매번 벤치에 앉혀두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옳은 결정은 아니다.

러셀은 이제 고작 19살의 나이로 NBA 최고의 명문 레이커스의 포인트가드라는 큰 짐을 짊어진 선수이다. 더더군다나 2번픽이라는 높은 순위로 지명받았기 때문에 심리적인 압박은 더욱더 클 것이다. 현재 러셀에게 아쉬운 점은 그가 득점, 패싱, 수비 중 어느 한 곳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분야가 없다는 것이다.

결국, 러셀에게 필요한 것 역시 시간이다. 그가 NBA에서의 생활에 좀 더 적응하고 경기에도 적응한다면 실력은 따라올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러셀이 빨리 적응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충분한 출장시간이다.

나는 그래도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는 코칭 스태프가 러셀에게 지금보다는 많은 출장시간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현재 벤치에서 나오고 있지만 결국에는 주전 포인트가드 자리는 러셀이 맡아야 한다고 본다.

 

5. 마일스 터너(인디애나 페이서스, C)

- 2016 드래프티 최고의 스틸픽 재목

현재 이 시점에서, 이번 드래프트 최고의 스틸픽은 마일스 터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11번 픽으로 인디애나에 지명되어 리그에 입성한 터너는 현재 팀의 주전으로 당당히 올라섰다. 그는 스페이싱을 중요시하는 인디애나에 딱 맞는 센터이며 수비에서는 림 프로텍팅도 되고, 외곽슛 말고 로 포스트에서도 곧잘 득점하는 등 공 수에 모두 능한 빅맨이다.

데뷔 전만 해도 다소 약한 피지컬 탓에 NBA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있었지만 그는 그 우려를 훨훨 날려버리며 현재 36분 환산 17.78.9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고, PER 역시 18.4로 폴 조지에 이은 팀내 2PER을 기록중이다. 루키임을 감안할 때 이런 기록은 실로 대단하며 시즌 초에 6주 부상만 당하지 않았다면 올스타 투표에서도 꽤 많은 표를 획득했을 것이다.

올스타 브레이크가 끝나고 시즌이 점점 진행될수록, 나는 그가 좀 더 많은 3점슛을 시도하고 터너를 이용한 픽앤팝도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물론, 포스트업 무브도 아주 좋은 터너이기에 포스트업 공격을 많이 시도하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역시 터너의 장점은 깔끔한 점프슛이고 터너가 외곽슛을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폴 조지와 몬타 앨리스의 돌파도 수월해질 것이기 때문에 인디애나가 효율적인 공격을 하기 위해서는 터너에게 외곽슛을 많이 주문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된다.

 

4. 데빈 부커(피닉스 선즈, SG)

- 미래 최고의 슈터

데빈 부커의 최근 생산력은 폭발적이다. 부커가 스타팅 라인업으로 올라서고 많은 시간을 부여받은 이후, 그는 득점과 외곽슛에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있다.

이번 시즌, 36분 환산 16.6점에 3점 성공률 40.7%, TS 57.4%를 기록하고 있는 부커의 이 스탯은 꼭 누구의 루키시즌 기록과 많이 닮아있다. 바로 드래프트 전부터 부커의 컴패리즌으로 예상했던 클레이 탐슨.(탐슨 루키 시즌 : 36분 환산 18.5득점 341.4% TS 54.5%)

부커는 슛뿐만 아니라, 준수한 돌파, 그리고 돌파 이후에 빈 동료들을 찾아내서 킥아웃도 곧잘 한다. 수비와 오프더 볼 무브 실력도 계속해서 더 향상된다면, 몇 시즌 후에 서부 올스타 한 자리를 부커가 차지하는 것도 허황된 얘기가 아니다.

현재 선즈는 부커에게 많은 포제션을 부여하며 픽앤롤과 볼 핸들링 등의 역할도 부커에게 맡기면서 부커를 많이 키우려고 노력하는 모습이다. 이미 캐치 & 3점에 있어서는 루키 중에 단연 탑 클래스로 평가받던 부커였기에 이렇게 공을 가지고 하는 플레이에도 익숙해진다면 공격에 있어서만큼은 조만간 완전체로 거듭날 전망이다.

 

3. 자릴 오카포(필라델피아 세븐티 식서스, C)

- Big Jah Jah('빅 알'과 비슷한 의미인 듯 합니다)

자릴 오카포는 루키 중에 득점력만큼은 단연 최고이다. 그는 평균 17.0점으로 루키 중 선두이며 야투 성공률도 49%로 루키 빅맨치고는 나쁘지 않은 모습이다.

그리고 최근 10경기에서 오카포의 야투 성공률은 57.7%, 이는 고등학교와 대학교 때 오카포가 보여줬던 효율적인 성공률 그대로이다.

이렇게 로 포스트에서 준수한 피지컬을 적극 이용해 좋은 득점을 뽐내는 대신, 오카포는 리바운드와 수비에서는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브루클린 네츠의 빅맨인 브룩 로페즈와 흡사하다.

오카포가 올 시즌 후반부와 다음 시즌에 보여줘야 할 부분은 자신에게 단순히 로 포스트 공격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분명, 가능성은 있다. 지난 토요일, 오카포는 브루클린 네츠를 상대로 2217리바운드를 기록, 리바운드 부문에서도 포텐셜을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분명 오카포는 더 성장할 가능성이 큰 빅맨이고, 아직 그가 자신의 포텐셜을 다 터뜨렸다고 보지는 않는다.

 

2.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뉴욕 닉스, PF)

- 미래 뉴욕의 슈퍼스타

포르징기스는 많은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는데, 그것은 모두가 기대했던 공격이 아닌 그의 수비 능력 때문이다.

드래프트 될 때만 해도 압도적인 사이즈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너무나 마른 체형 때문에 포스트에서 수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포르징기스는 라스베가스에서 펼쳐진 서머리그에서 자릴 오카포와의 1:1 승부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으며 가능성을 보여주더니 정규시즌에서도 준수한 블락 능력과 헬프 수비를 보여주면서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의외로, 공격에서는 다소 기복이 있는 모습의 포르징기스이지만 당초 기대했던 외곽슛 외에도 돌파 이후의 플로터와 베이스라인을 파괴하는 레이업 등 7-3에 어울리지 않는 공격 스킬을 보유했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 포르징기스가 보여줘야할 모습은 외곽슛의 꾸준함이다. 물론, 팀내에 확실한 에이스인 카멜로 앤써니가 있기 때문에 다른 루키들에 비해 공을 많이 못 만진다는 점이 있기는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닉스는 멜로보다 포르징기스에게 클러치 빅 슛을 맡기는 빈도가 늘어날 것이고, 뉴욕의 미래를 책임질 스타는 포르징기스이다.

 

1. -앤써니 타운스(미네소타 팀버울브스, C)

- 이미 완성형 신인

타운스에 대해서는 사실 더 할 말이 없다.

타운스는 공 수 무엇 하나 흠 잡을 데 없는 실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득점, 리바운드, 패스, 림 프로텍팅, 헬프 수비 등 모든 곳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타운스는 이번 시즌 평균 16.710.1리바운드 1.8블락, PER 22.7을 기록, 전혀 루키라고 볼 수 없는 스탯을 기록하고 있다.

고작 20살의 이 루키는 이미 25세 이하 스타 중에 베스트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타운스에게 굳이 보완해야 할 점을 꼽자면 3점슛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도 개수가 경기당 1개도 되지 않을 정도로 슛을 아끼고 있다는 점이다. 만약에 그가 더욱더 편안하게 3점슛을 쏠 수 있게 된다면, 그야말로 무적의 빅맨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네소타 팀이 현재 서부 13위로 무기력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데, 만약에 타운스가 더욱더 자신감이 붙고 위닝 멘탈마저 탑재한다면, 타운스가 얼마나 무시무시한 선수가 될 지는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9
Comments
1
2016-02-10 11:15:38

윈슬로우야 분발하자 

2016-02-10 11:42:48

칼타주는 진짜 너무 잘해요.
현재 성적이 평균더블더블인데다가

야투도 0.55 3점도 잘던지고 자유투도 잘던지니

2016-02-10 11:56:26

윈슬로우가 없다니 ㅠ

2016-02-10 12:32:10

염용근 기자님 말로는 사실상 신인왕 경쟁이 끝난..

2016-02-10 14:18:57

03이후 최고의 드래프트가 될 기세네요
최악으로 평가받던 무디아이조차
요즘 가벼운 돌파,뛰어난 패스실력 보여주던데
다들 포텐이 만개했으면 좋겠습니다

2016-02-10 17:20:13

칼타주는 미래의 mvp 후보입니다!! 미네소타팬들은 이미 배부르실 것 같아요~ 포포비치 같은 감독이 미네소타에서 코칭한다면 참 좋을텐데.

1
2016-02-10 18:11:37

요키치는 어디에...

아무튼 정말 좋은 신인들이 많지만 타운스는 군계일학 같습니다.

Updated at 2016-02-12 08:07:05

디안젤로러셀은 어느 한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피지컬좀 키워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다리 보면 부러질거 같다는...

또 특징이 다이나믹함은 떨어지지만, 패싱에 있어서는 아직 뭔가 덜 나왔다는 느낌이 강하죠.
가끔 능구렁이 같은 패스 하는거 보면 숨겨진 재능이 있는것은 확실한거 같지만서도.. 
2016-02-12 11:05:22

스탠리 존슨이 지금같은 활약을 꾸준히 보여준다면 디트는 선택지가 많아질 수 있죠. 개인적으로는 가장

완벽한 시나리오는 스탠리가 3번에 붙박이로 가면서 FA로 풀리는 스트레치 4를 잡고 마커스가 벤치 에이스

를 맡아주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야소바는 미안하지만 팀 옵션을 행사하지 않게 될 것 같은데, 이 계획이

이루어 지는 조건은 제닝스가 타 팀으로 떠난다가 되겠죠...

hou
52
8531
24-03-23
bos
122
27472
24-03-18
atlgsw
85
19880
24-03-18
bosden
57
7045
24-03-16
den
122
24019
24-03-14
lal
44
8554
24-02-24
den
92
18732
24-02-20
dal
80
16238
24-02-17
dal
79
8865
24-02-06
bos
54
6243
24-02-15
dal
72
11537
24-02-14
cha
69
21204
24-02-14
orl
36
6245
24-02-09
phi
42
6871
24-02-10
indphi
60
6386
24-02-08
atlbkn
45
10624
24-02-08
sas
50
16923
24-02-05
phi
46
11123
24-02-04
cle
40
12453
24-02-04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