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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com발 MVP 레이스(1/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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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6 15:49:05

이번주 NBA.comMVP 레이스입니다.

부제목 : 포인트가드 전성시대(10명 중 5, 52명이 PG)

http://www.nba.com/2016/news/features/sekou_smith/02/05/kia-race-to-the-mvp-ladder-point-guards-ruling-roost-in-nba-stephen-curry-isaiah-thomas-russell-westbrook-chris-paul-kyle-lowry-lebron-james/index.html?ls=nbahpsplit1

 

스탯은 한국 시간 2/6() 경기까지의 기록입니다.

앞 부분은 생략했으며 의역과 오역, 평어체는 양해부탁드립니다.

이번주에는 제가 슛차트를 임의로 넣어 봤습니다.

 

1: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PG)

지난주 랭킹 - 1

평균 기록 : 33.829.8득점 5.3리바운드 6.4어시스트 2.2스틸 야투 51.1% 345.9% 자유투 91.1%


스테픈 커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농구는 점점 절정에 다다르고 있다. 대표적인 경기가 수요일 워싱턴 전으로, 커리는 이 경기에서 51득점, 311/16을 기록하며 언터쳐블한 슈팅 기계의 면모를 제대로 과시했다. 이로 인해 커리는 이번 주에도 MVP 레이스 1위를 지키며 개막 이후 단 한 번도 이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하지만 커리에게도 인간적인 면이 조금은 있었으니.. 커리는 워싱턴 전에서 51점을 넣기 직전 3경기(Vs 댈러스, 뉴욕, 필라델피아)에서 도합 50점을 기록, 올 시즌 연속 3경기 도합 가장 낮은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인간적인 면은 잠시, 그 다음 워싱턴 전에서 3경기 도합이었던 50점보다 높은 51점을 한 경기에 기록하며 원래의 커리로 다시 돌아왔다.

 

2: 케빈 듀란트(오클라호마씨티, SF)

지난주 랭킹 - 3

평균 기록 : 36.027.4득점 8.0리바운드 4.5어시스트 1.0스틸 1.2블락 야투 50.7% 339.0% 자유투 88.9%


듀란트와 OKC는 토요일(한국 시간으로는 2/7), 오라클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골든스테이트와의 경기 전 예열을 완벽히 끝마쳤다. 가장 최근 경기인 올랜도 전에서 37점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끈 것을 비롯, 듀란트는 최근 5경기에서 33.89.8리바운드 4.4어시스트 야투 51% 344%로 컨디션을 완벽히 끌어올렸다. 그리고 아직 빅5팀들 중 클리퍼스와 1차례(승리), 샌안토니오와 1차례(승리), 클리블랜드와 1차례(패배) 밖에 붙지 않은 오클라호마에게 내일 펼쳐지는 워리어스와의 경기는 좋은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3: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SF)

지난주 랭킹 - 4

평균 기록 : 35.925.0득점 7.2리바운드 6.3어시스트 1.4스틸 야투 50.2% 326.4% 자유투 71.8%


데이비드 블랫 감독이 경질되고 타이론 루가 부임한 지 딱 2주가 지난 지금, 클리블랜드는 완벽히 다른 팀이 되었다. 르브론 제임스는 블랫 감독 경질 이후 24.87.4리바운드 7.3어시스트로 본인의 평균과 크게 다르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그의 동료인 케빈 러브와 카이리 어빙이 많이 살아났다는 점이다. 그리고 팀의 공격 페이스 역시 블랫 감독 시절보다는 빨라졌다.(하지만 오늘 보스턴 전에서 지면서 2연패, 타이론 루 부임 후 53)

 

4: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씨티, PG)

지난주 랭킹 - 5

평균 기록 : 34.324.0득점 7.6리바운드 10어시스트 2.4스틸 야투 45.9% 328.7% 자유투 81.4%


웨스트브룩은 최근 무서운 트리플더블 기세로 드레이몬드 그린의 ‘Mr.트리플더블타이틀에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는 직전 경기인 올랜도 매직 전 2419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비롯, 3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총 8회의 트리플더블로 10회의 드레이몬드 그린에 단 2개차로 접근했다. 그리고 NBA 역사상 2419리바운드 14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웨스트브룩 외에 윌트 채임벌린, 오스카 로벗슨, 엘진 베일러, 래리 버드 뿐이며 마지막 기록은 1982년에 래리 버드가 2819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한 것으로 34년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웨스트브룩은 최근 10경기 기록이 평균 22.010.0리바운드 12.0어시스트 2.0스틸로 토요일 밤에 펼쳐지는 골든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 커리와 웨스트브룩의 대결은 그 어떤 매치업보다 흥미롭다.

 

5: 카와이 레너드(샌안토니오, SF)

지난주 랭킹 - 2

평균 기록 : 32.519.9득점 6.6리바운드 2.5어시스트 1.8스틸 야투 50.6% 347.8% 자유투 87.8%


지난 10경기에서 평균 17.5점 야투 47%를 기록하면서 레너드는 다소 부진했다. 하지만 이는 레너드의 컨디션이 좋지 못했다기보다는 스퍼스가 점점 더 볼을 돌리는 경기를 펼치고, 특히 이적생인 알드리지가 팀에 더 완벽히 녹아들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그렉 포포비치는 특정 선수에게 기대는 농구를 특히나 싫어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레너드의 개인 성적이 크게 향상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하지만, 수비에서 레너드의 존재감은 여전히 어마어마하며 특히 큰 경기 클러치 상황에서 레너드의 수비는 명불허전이다.

 

6: 크리스 폴(LA클리퍼스, PG)

지난주 랭킹 - 6

평균 기록 : 32.518.9득점 3.8리바운드 9.4어시스트 2.1스틸 야투 46.0% 338.6% 자유투 88.6%


수요일, 홈에서 미네소타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하면서 클리퍼스의 연승은 4에서 멈추고 말았다. 그리고 이 패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선수는 크리스 폴로, 그는 마지막 클러치 상황에서 테크니컬 파울을 범하고 말았고, 경기 후에 이 행동에 대해서 사과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크리스 폴의 최근 퍼포먼스는 흠 잡을 곳이 하나도 없다. LA 클리퍼스가 블레이크 그리핀 아웃 이후, 19경기에서 154패를 달릴 수 있었던 데는 크리스 폴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그리고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약 1주일 동안 동부 원정 4연전을 펼치는 클리퍼스는 폴의 활약 여부에 따라 원정 연전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클리퍼스는 금요일 올랜도 전을 시작으로 일요일 마이애미, 월요일 필라델피아, 수요일 보스턴 전까지 치르고 올스타 브레이크에 들어간다.(올랜도 전 승리, 크리스 폴 : 214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로 활약)

 

7: 드레이몬드 그린(골든스테이트, PF)

지난주 랭킹 - 8

평균 기록 : 34.214.5득점 9.5리바운드 7.4어시스트 1.4스틸 1.4블락 야투 48.9% 341.9% 자유투 67.2%


드레이몬드 그린은 지난주 토요일, 필라델피아 전에서 큰 점수차로 이기던 것을 다 따라잡히고 겨우 승리한 이후, 자신이 트리플더블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경기를 망쳤다고 자책했다.(그 경기에서 어시스트 1개가 모자라서 트리플더블 실패) 하지만, 바로 다음 2경기인 뉴욕 전과 워싱턴 전에서 그린은 모두 트리플더블을 기록, 트리플더블 횟수를 10으로 늘리며 웨스트브룩과 2개차로 트리플더블 선수를 달리고 있다. 그리고 내일 오클라호마씨티 전은 드레이몬드 그린과 골든스테이트 팀에게 있어 모두 좋은 시험대가 될 것이다.

 

8: 지미 버틀러(시카고, SG)

지난주 랭킹 - 7

평균 기록 : 37.922.4득점 5.2리바운드 4.3어시스트 1.7스틸 야투 45.8% 333.1% 자유투 82.7%


평균 출장 시간 리그 1위인 지미 버틀러는 2시즌 연속 올스타 선정의 영예를 누렸다. 하지만, 수요일 새크라멘토 전에서 무릎 부상으로 결장하였다.(오늘 덴버 전에서 출장했지만 또다시 무릎 부상을 당해 17분만 뛰고 들것에 실려나갔습니다..) 혹사 논란이 있었던 탐 티보듀 감독을 경질하고 부임한 신임 호이버그 감독은 여전히 출장시간 관리를 해주지 못하면서 첫 시즌부터 선수들의 부상이 잦아지고 있으며 버틀러의 부상 역시 과부하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버틀러는 새크라멘토전 이전까지 4경기에서 평균 22.04.8리바운드 5.0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한 바 있다.

 

9: 카일 라우리(토론토, PG)

지난주 랭킹 - Not Ranked

평균 기록 : 36.721.0득점 5.0리바운드 6.2어시스트 2.3스틸 야투 42.4% 339.7% 자유투 86.1%


라우리와 토론토는 조용하지만 꾸준하고 강력하게 경기력을 유지하여 동부 컨퍼런스에서 클리블랜드에 단 1.5경기차로 뒤진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직전 경기인 목요일 포틀랜드 전에서, 라우리는 턴오버를 8개나 기록하기는 했지만 306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 2블락으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백코트 듀오 중 하나이자 올스타 듀오인 라우리와 드로잔은 토론토 상승세의 1등공신들이다. 물론, 지난 2시즌 모두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한 아픔이 있는 토론토이지만 올 시즌만큼은 지난 2시즌보다도 더 강력한 모습이기 때문에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10: 아이재아 토마스(보스턴, PG)

지난주 랭킹 - Not Ranked

평균 기록 : 32.421.4득점 3.0리바운드 6.6어시스트 1.1스틸 야투 41.9% 335.0% 자유투 89.5%


아이재아 토마스는 보스턴이 동부 공동 3위까지 올라서는 데 가장 많은 활약을 한 1등공신이다. 그리고 토마스는 생애 최초로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예도 누렸다. 그리고 최근 10경기 73패의 보스턴은 오늘, 동부 1위인 르브론의 클리블랜드를 만나게 된다.(보스턴 승리, 토마스 224어시스트) 아이재아 토마스는 최근 10경기에서 평균 19.66.7어시스트로 이제는 명실상부 보스턴의 주전 포인트가드이다.

 

지난 주에 레이스에 있다가 탈락한 선수 : 폴 조지, 드마커스 커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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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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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6 15:52:02

아톰 10위!

정말 대단하네요
1
2016-02-06 16:00:47

듀란트 요즘 팀성적도 좋고 활약도 좋은데 존재감이.....

2016-02-06 16:19:09

이적 이야기만 핫해요!!

1
2016-02-06 16:13:34

르브론 슈팅감에 불이 났네요

2016-02-06 16:48:06

르브론이 올시즌에 3점이 정말 심각하긴 하네요....마엠 때 저리 심각하진 않았는데....대체 어쩌다 급작스레..

2016-02-06 17:13:23

역시 스테픈 커리 대단하네요

르브론 와전 불바다지만 골밑 공격으로 비중을 모아 효율성을 높였네요

레너드 슛셀렉션에서 정말 좋은 것 같네요, 던컨이나 지노빌리 은퇴하고 공격에서 욕심내서 공격하면 진짜 공수에서 무서운 선수가 될 것 같네요

b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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