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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닉스가 가져야 할 6가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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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0 18:12:37

현재까지 닉스는 66패로, 동부 공동 10위를 달리고 있습니다.(사실, 올해 동고서저가 갑자기 생겨버려서 그렇지, 서부가면 공동 8위의 성적입니다.) 닉스의 팬은 아니지만 전통의 명문이 잘하는 것은 NBA 팬으로써 쌍수들고 환영할 일입니다. 그리고 포기꾼’, 포르징기스를 보는 맛도 있고 젊은 선수들을 나름 잘 키워내고 있는 것 같아서 더 재밌습니다.

닉스에 관한 글이 올라와서 흥미롭게 읽다가 번역해 보았습니다.

재미로 읽어주시고 의역과 오역, 평어체는 양해 부탁드립니다.

원문

http://bleacherreport.com/articles/2590868-6-goals-the-new-york-knicks-must-achieve-during-2015-16-season/

 


팬들을 열광시키고 챔피언 반지를 따내고 길거리 축하 행진을 하는 것은 NBA 30개 모든 팀들의 최종 목표이다. 하지만, 15-16시즌의 뉴욕 닉스는 그것보다는 좀 더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목표가 있다.

현재 닉스는 66패로 정확히 5할 승률을 기록중이다. 그리고 야유를 들었던 포르징기스는 그 야유를 환호로 바꿔내고 있고 로빈 로페즈는 여전히 마스코트의 머리를 때리고 있다.

이제 앞으로 닉스가 시즌이 끝날 때까지 달성해야 할 6가지의 목표들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클러치에 좀 더 강해질 것

닉스는 2년차 가드인 랭스턴 갤러웨이를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야만 한다.

만약, 한 포제션에서 3점이 필요하다면, 아마도 공은 멜로가 가지고 있고 상대팀들도 멜로에게 달려들 것이다. 그 때 멜로가 갤러웨이에게 패스해서 갤러웨이가 깔끔하게 3점을 넣고 경기가 끝난다면? 생각만 해도 깔끔한 마무리이다. 하지만, 닉스는 갤러웨이에게 클러치 때 뛸 기회조차 주지 않고 있다.

닉스의 6패 중에 2패는 4쿼터에 큰 점수차를 뒤집힌 뼈아픈 패배였다. 두 번 모두 4쿼터 시작 당시 12점차로 앞서고 있었으나 닉스는 역전당하고 말았다. 한 번은 11일에 있었던 샬럿 호네츠전이었고 또 한 번은 13일에 있었던 클리블랜드전이었다.

그리고 지난 화요일, 뉴욕의 홈인 메디스 스퀘어 가든은 4쿼터, 또 한 번 닉스 슈터들의 침묵으로 인해 위기를 맞고 있었다.(샬럿과 리매치)

그리고 554초를 남기고, 갤러웨이가 3점을 넣자 홈팬들은 환호했고 그 슛으로 인해 닉스는 13점차로 점수를 벌릴 수 있었다. 그리고 샬럿은 타임 아웃을 요청했다. 하지만, 닉스는 그 갤러웨이의 슛 이후 경기 종료시까지 약 6분간, 단 하나의 필드골도 성공시키지 못하고 말았다.

닉스는 약 6분간, 자유투 4개로 4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지만 10294로 승리는 가져올 수 있었다. 승리했다는 게 긍정적이긴 하지만, 깔끔한 마무리라고 볼 수는 없다.

반면, 그렇게 공격이 풀리지 않고도 8점차로 승리했다는 것은 분명 긍정적인 요소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긍정적인 요소는? 바로 뒤에 나온다.

 

좀 더 터프한 수비를 펼칠 것

닉스가 지난 화요일 샬럿 전에서 4쿼터 빈공에 시달리고도 여유있게 승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수비이다.

믿기지 않겠지만, 닉스는 이번 시즌 수비가 좋은 팀 중에 하나이다. 이를 보여주는 정말 어이없는 자료가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상대 3점 허용률과 수비했을 시 3점 허용률 차이이다. 지난 시즌, 닉스를 상대한 팀의 3점 성공률은 35%, 수비했을 시 상대 3점 성공률은 38%, +3의 차이는 리그 꼴찌였다. 하지만, 올 시즌, 닉스는 이 차이를 -4.2%(34.6%/30.4%)로 리그 1위로 올라섰다.(, 수비할 때 상대 3점 성공률이 확 낮아진다는 것으로, 그만큼 수비를 열심히 한다는 말입니다^^) 한 시즌만에 퍼리미터 수비가 환골탈태한 것이다.

그리고 2점슛 부문에서도 상대 성공률 49%, 수비했을 시 성공률 47%-2%를 기록, 리그 전체 5위를 기록중이다.(1~4위는 시카고, 샌안토니오, 마이애미, 유타) 또한, 평균 실점도 리그 9위로 여러 수비 지표에서 상위권을 지킬 만큼 닉스의 올 시즌 수비는 인상적이다.

그리고 닉스는 현재 하루 평균 23.1개의 파울로 2번째로 많은 파울을 범하고 있을 만큼 파울을 많이 하는 끈적한 수비를 펼치는 팀으로, 위의 터프한 수비를 펼칠 것이라는 목표가 좀 어색할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닉스의 90년대 초반 중흥기를 이끌었던 앤써니 메이슨, 존 스탁스, 패트릭 유잉, 찰스 오클리처럼 했다가는 현대 농구에서는 플레그런트 파울로 퇴장당하기 십상이다.

따라서 지금 닉스의 목표는 오히려 좀 더 파울 관리를 하는 깨끗한 수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목표를 저렇게 말한 것은 과거 오클리가 지키던 닉스 골밑은 상대방에게 공포 그 자체였을 만큼 터프했고, 지금 닉스는 그런 것들이 부족하기 때문에 적어도 골밑에서 만큼은 좀 더 터프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멜로를 리더로 만들 것

이번 시즌, 닉스에서 또 하나의 정말 놀라운 사실은 닉스의 가장 좋은 수비수가 바로 카멜로 앤써니라는 것이다.

11 매치업에서 앤써니는 상대 공격수를 꽁꽁 묶으며 공포의 수비수가 되고 있다. 앤써니가 막을 때 상대 공격수의 슛 효율성은 현저히 낮아진다. 카멜로가 수비했을 시 상대 야투 성공률은 30.3%, 그 선수들의 원래 야투 성공률은 44.7%, 앤써니가 수비시 무려 14.4%가 하락한다. 반면, 14-15 시즌은 오히려 앤써니가 수비시 상대 야투 성공률은 1.6%가 증가했을 정도로 앤써니는 수비에서 확실히 환골탈태했다.

또한, 멜로는 평균 6.3개의 수비 리바운드를 잡아내면서 팀 내 수비 리바운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어시스트나 블락슛 부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3번째 목표를 멜로를 리더로 만드는 것이라고 하였다. 수비수가 아니라 리더 말이다. 하지만, 멜로 같은 경우, 리더와 수비수가 그리 멀리 떨어져 있는 단어가 아니다. 왜냐하면, 그 동안의 멜로는 강력한 스코어러로만 알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앤써니가 40득점을 넘게 한 날은 그가 수비를 등한시 했다고 해서 비난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번 시즌은 완전히 달라졌다. 프리시즌 당시, 카멜로 앤써니는 코칭 스태프들에게 자신이 팀 전체의 경기력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보다 더 수비에 신경을 쓰겠다는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모두들 멜로가 진정한 리더가 되기 힘들 것이라고 했지만 그는 현재 리더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특히, 바로 지난 경기인 샬럿 전에서 루키인 포르징기스가 2911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 때도 묵묵히 뒤를 받쳐주면서 조연이기를 자처한 모습은 우리가 원하는 리더의 모습, 그 자체였다.

 

자유투를 더 많이 얻어낼 것

이번 시즌, 닉스는 자유투 성공률 82.8%로 리그 전체 1위일 뿐만 아니라, 닉스가 창단된 46-47 시즌 이후로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고의 성공률이다.(아직 시즌이 끝난 건 아니지만..)

하지만, 슬프게도 그들은 자유투 시도는 경기당 22.3개로 리그 전체 23위에 그치고 있다. 팀 자유투 성공률이 80% 이상인 것을 감안하면, 경기당 5~6개만 더 얻어낼 경우, 아주 쉽게 평균 득점이 4~5점은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자유투를 많이 얻어낼 수 있을까?

당연히, 최대한 페인트존으로 자주 접근하는 것이다.

가드들의 돌파, 그리고 빅맨들은 포스트업이나 공격 리바운드에 적극 참여해서 파울을 적극적으로 얻어내야 한다.

제리언 그랜트, 랭스턴 갤러웨이, 카멜로 앤써니,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같은 선수들은 지금도 자유투를 많이 얻어내고는 있지만, 지금보다도 더 많이 얻어낼 수 있는 선수들이다. 그리고 현재 닉스에서 자유투 성공률이 75% 이상인 선수는 무려 9명이다.(로빈 로페즈, 호세 칼데론, 애런 아프랄로, 카멜로 앤써니, 제리언 그랜트,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랜스 토마스, 랭스턴 갤러웨이, 카일 오 퀸)

닉스는 자유투를 지금보다 더 많이 얻어내는 데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

 

젊은 선수들을 키워내는 것

팀이 리빌딩을 함에 있어서, 젊은 선수들을 키워내는 것은 필수 요소이다. 그리고 현재 닉스의 젊은 선수들은 차근차근 그 단계를 밟아 나가고 있다. 특히, 가장 핵심 조각이라고 할 수 있는 7-3의 루키 파워포워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맹활약은 놀라울 정도이다.(그는 드래프트날 닉스 팬들의 야유를 받았던 루키이기 때문이다.)

닉스가 치른 12경기 모두에서 주전으로 나서서 맹활약중인 포르징기스는 지난 목요일, 샬럿과의 경기에서는 무려 29득점 11리바욷느로 맹활약하며 10492로 승리하는 1등공신이 되었다. 그리고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 있던 뉴욕 팬들은 대 레전드들인 패트릭 유잉과 윌리스 리드가 보는 앞에서 96년생 루키인 포르징기스의 이름을 연호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점점 더 좋아질 것이다.

그리고 랭스턴 갤러웨이, 제리언 그랜트 두 젊은 백코트 듀오의 활약 또한 눈부시다. 올 여름에 19픽으로 뽑힌 루키, 그랜트와 언드래프티로 올해 1월에 NBA에 데뷔해서 올 시즌에 2년차를 맞는 갤러웨이는 모두 벤치에서 출장하고 있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이 두 명이 백코트를 지키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이 두 영건은 모두 경기당 20분이 넘는 출장 시간을 가져갈 정도로 팀에서 나름 중용받는 자원들이다.

그리고 젊은 선수들 중에 유일하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선수가 2014 2라운드 출신의 스몰포워드, 클리앤써니 얼리이다. 201434픽으로써 어느 정도의 가능성을 지난 시즌에 보여줬던 얼리는 이번 시즌에는 5경기에서 총 18분만 뛸 정도로(경기당 3.6) 아예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물론, 동 포지션에 카멜로 앤써니라는 걸출한 스타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겠지만, 닉스가 얼리를 미래의 자원으로 점찍었다면 지금보다는 좀 더 중용할 필요가 있다. 그는 지금처럼 가비지 타임에만 나오는 선수가 아니라, 좀 더 치열한 상황에 나와서 경험치를 쌓아야만 미래에 요긴하게 쓸 자원으로 성장할 것이다.

 

다시 한 번 메디슨 스퀘어 가든을 공포의 구장으로 만들 것

과거, 메디슨 스퀘어 가든은 원정 팀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다. 스테이플스 센터(레이커스, 클리퍼스 홈구장), 어메리칸 에어라인 아레나(마이애미 홈구장) 같은 빅 마켓의 열광적인 응원을 받는 선수들도 19,812명의 뉴욕 팬들이 가득찬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는 주눅들곤 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 때는 그때고 지금은 다르다. 12-13 시즌 이후, 닉스는 한 번도 위닝 시즌(승이 패보다 많은)을 가져간 적이 없다.

하지만, 그들은 절대로 홈 팬들을 비난할 수 없다. 그 이유는 지난 시즌, 1765패라는 프랜차이즈 최악의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경기가 매진되었으며 평균 관중 전체 4위를 기록할 정도로 닉스의 팬들은 항상 열성적이었다.(티켓이 그렇게 압도적으로 비싼데도 말이다.)

그리고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에 비해 젊은 패기로 지난 시즌과는 완전히 달라진 좋은 성적을 내고 있지만, 홈보다는 원정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34, 원정 : 32) 하지만, 그들이 좀 더 좋은 성적, 그리고 홈팬들의 지갑을 열어서 더 큰 수익을 내고 싶다면 확실히 지금보다 홈 승률을 높일 필요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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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11-20 18:46:05

GO KNICKS

2015-11-20 18:49:56

좋은 글 읽기 편하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포르징기스의 성장. 멜로가 진정한 닉스의 리더이자 뉴욕의 주인이 되었음을 바라는 제 마음과 같네요. 언제까지 이렇게 될진 모르지만 시즌끝까지 오할을 유지한다면 플옵이 가능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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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0 18:56:45

진짜 멜로가 수비 좋아진건 눈에 확 띕니다.
항상 전문가와 팬들이 입모아 말했죠.
멜로가 수비에 신경쓰기만 하면 훨씬 잘할 거라고.
어떤 분들은 수비를 안하는게 곧 못하는 거라고도 하시지만
명백히 못하는 거랑 안하는 거랑은 달랐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멜로가 증명해준거 같아서 기쁘네요.
무엇보다 리그 입성 10년이 넘은 에고 강한 선수가 변화된 모습을 보였단 것을 보면,
 한편으로는 역시 멜로는 천재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설렁설렁하면서 행복을 추구하고, 시시때때로 보이는 고집 등이 그를 더 크게 못 만들었던거지 이 선수는 어린시절부터 천재였어요.

반면 체력적인 한계도 분명 보이고 있지요. 그래서 클러치때 죽쓰는 거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리더가 되야한다는말에 백번 공감합니다.
그런데 저는 멜로가 이번에 그걸 해낼거라고 믿고 싶네요.

구구절절 공감가는 글이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15-11-20 19:06:44

본문이랑 거의 같은 생각입니다.

저도 3일전에 닉스에 이번 시즌에 관한 글을 썼는데 
/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2572677

본문중에 파울을 얻어내기가 힘든게 돌파를 잘하는 선수가 없고,속공을 하지 못해서가
가장 큰 이유 같습니다.(속공상황서 프리드로우 얻기가 쉽고,림어택시에 파울얻기가 아무래도쉬우니)

또 클러치에 갤러웨이 3점도 잘 활용되면 더 좋기는 한데,닉스가 슈터를 살리는 스크린전술이
다소 부족하다보니까 오프스크린 3점같은 장면이 잘 없어서 아쉽습니다.
클러치에서 멜로에게 더블팀 붙었을때 멜로가 킥아웃 잘빼주면 캐치앤슛장면이 많은데
이것보단 다른 팀들처럼 코너/윙에서 핀다운이나 플레어스크린같은게 활용되어서 3점이
창출되는 장면이 보다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근데 갤러웨이도 고정자세에서 캐치앤슛에 비해,드리블풀업3점이나 움직이면서 스크린받아 쏘는
3점이좀 덜 정확한 느낌이 있긴 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2015-11-20 19:15:11

매니아진에서 닉스 글을 보다니.. 너무 오랜만이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닉스가 올해는 플옵에만 갔으면 좋겠습니다.

어자피 내년 드랩 1라픽도 아마 토론토것이고 하니.... T.T
2015-11-21 01:28:31

발냐니 때문이지요..? 흙

2015-11-20 23:15:17

포르징기스가 야유 들은건 지난 시즌에 있었던 그 7풋짜리 외곽슈터 때문이겠죠? 

그래도 지금 모습은 제가 보기엔 3점도 장착된 가솔 같아보이네요 
2015-11-21 01:47:04
카멜로 앤써니는 코칭 스태프들에게 자신이 팀 전체의 경기력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보다 더 수비에 신경을 쓰겠다는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닉스는 2년차 가드인 랭스턴 갤러웨이를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야만 한다

경기때마다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에도 있듯이 기사에서도 이 소리를 하고 있네요
멜로는 리더가 되야하고, 갤러웨이와 그랜트를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네요.
피셔가 언론에서 하는 얘기를 귀담아 들었으면 합니다.
2015-11-21 15:33:1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닉스가 수비팀으로 거듭나는 점이
아주 흥미로운 시즌입니다.

2015-11-22 15:14:00

역시 피셔 감독님과 프런트진의 능력을 작년 모습으로 규정짓는 건 무리였어요

앞으로도 지켜봐야 하겠지만 부상을 이겨내는 것만 잘한다면 좋은 결과 기대됩니다(특히 초장신 신인말이죠)

막판까지 멋진 모습으로 순위 경쟁에 참여해서 동부도 불지옥으로 만듭시다!

2015-11-26 01:50:11

좋은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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