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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시대의 끝자락을 보며, 기억을 더듬어 재구성해본 왕조의 몰락과 재흥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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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11-20 14:28:04

3편에서 이어집니다.




8) Shaq Attack!!!!!! 그리고... 누구도 몰랐던 새시대의 씨앗. (96/97 시즌)



스토브 리그가 개막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미국에서 그야말로 경악스러운

소식 하나가 도착했습니다.






바로 FA로 풀린 샤크가 LA 레이커스로 오게 되었다는 소식 이었죠.

당시 친구한테 들은 최신정보였는데 제 반응은 '아 진짜 웃기지좀 마라;;;;

헐리웃이 좋다고 했다고는 들었다만 무슨 샤크가 LA로 와... 말도 안되는 소리여...

아니 헐리웃이 좋다고 LA로 가는게 말이 됨? 낄낄...'

뭐 이런 반응 이었더랬습니다(...)

역시나 당시 최신의 문물이었던 '신문' 에서 그 사실을 정말로 확인 하고 나서는

진짜로 뛸듯이 기뻤어요.

그도 그럴것이 당시의 샤크는 29.3점(...) 이라는 무지막지한 득점을 두번이나

기록했고, 창단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올랜도 매직을 페니 하더웨이와 함께

결승전에까지 끌고 올라갔던 선수였습니다.






그것도 겨우 입문 3년차 시즌에 말이죠!!!!

만약 그때 올라갔던 그 NBA 파이널에서 '하킴 올라주원과 클라이드 드렉슬러'

라는 희대의 명콤비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그래서 만약 그때 우승 했었더라면

샤크, 페니, 더 나아가서 올랜도 매직이라는 프렌차이즈 그 자체가 지금과는

많이 달라졌을 꺼예요.

하지만 기량 자체가 원숙함의 절정에 올라 있던 올라주원은 '그 샤크'를 만나서

결승전에서 평균 33득점에 12리바운드 가까운 무지막지한 스탯을 찍어대며

강력했던 올랜도 매직의 돌풍을 4대 0 스윕승으로 잠재워 버렸습니다.


어쨌거나 당시 NBA의 센터들중 가장 강력하고 화려하며 젊었던 센터가 LA로

이적한 것이었습니다.

당연히 그 시즌, 팀의 기대치는 '우승' 일수밖에 없었죠.

그런데 그 당시에도 '우승' 만큼은 그렇게 진지하게 이야기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양반(...) 이 그전 시즌에 72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운채로 시퍼렇게 날이 서서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아무튼 부푼꿈을 안고 개막을 기다리고 있었던 LA팬들에게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소식이 하나 들려옵니다.

샤크의 영입으로 인해서 입지가 애매해 졌던 LA의 기둥 센터.





블라디 디박이 샬롯 호네츠로 트레이드 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암울했던 시기에 LA에 드래프트 되어, 암흑기 내내 레이커스의 기둥으로

죽도록 고생만 하다가, 이제 좀 팀이 살림이 나아져 살만해지니까 굴러온

돌에게 박힌돌이 뽑혀 나가는 격이었죠.

트레이드 자체에는 불만이 없었어요.

다른사람도 아닌 주전센터가 '샤크' 였는걸요.

분명 백업 센터로 뛰었어야 하겠지만 블라디 디박은 이미 '누군가의 백업'

으로 만족할만한 선수는 아니었어요. 당연히 아쉽지만 보내줬어야 했죠.

그런데 말이죠. 그 반대급부로 받아온것(...)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을수가

없었습니다.

왜냐구요?

15점 - 10리바가 가능하며,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할수 있었던 'BQ높은

패싱 빅맨' 을 매물로 해서 받아 왔다는게 물건이라는게, 왠 비리비리하게 생긴

'고등학생' 이었기 때문이었어요(......)

그때 당시 신인들이 NBA에 들어오자 마자 안정된 활약을 펼치곤 했던 이유는

다른게 없습니다.

당시에는 '대학'에서 어느정도 수련을 쌓고 완성되어 들어오는 선수가 신인의

대부분을 차지했기 때문이예요.

고졸 출신의 스타라고 해봐야 제가 봤던 선에서는 '숀켐프' 정도가 다였구요,

이 바로 전 해에 고등학생 한명이 드래프트에서 뽑히긴 했었지만...





그 선수라는게 저렇게 삐쩍(....) 말라 붙은 해골 같은 녀석이었던지라...

NBA에 와서는 별 활약을 못하고 있었더랬습니다.

참고로 저 고등학생의 이름은 '케빈 가넷' 이라고 했었죠(...............)


아무튼 LA의 팬덤(제 주위의(.......))은 그야말로 용암처럼 들끓고 있었습니다(...)

겨우 전체 13픽으로 뽑힌 어리버리한 고등학생 한놈이랑 암울한 시기에 팀에서 중심을

잡아주었던 기둥센터 디박을 서로 바꾸다니요!!!!!!

이건 뭐 잭과 콩나무도 아니고(......) 진짜로 '소' 하고 '콩' 을 바꾼거랑 다름 없는 그런

트레이드 였었습니다(.......)

지금은 결과(..............)를 알고 보시기에 풋 하고 웃는 분이 있을지 몰라요.


하지만 올랜도 팬들에게 묻겠습니다.

'드마커스 커즌스' 를 FA 영입한 올랜도가 '부세비치' 가 더이상 필요 없다며 피닉스의 신인

'데빈 부커' 랑 트레이드하기로 했다고 올랜도 수뇌부가 결정했다라면 여러분은 이 트레이드

에 대해서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이건 그런 트레이드였어요. '올스타에 근접한 기둥 빅맨과 13픽 신인의 교환' 이었죠.


아무리 당대 최고의 센터를 영입했다지만, 올스타 바로 아래 수준으로 평가되는 견실한 빅맨,

그것도 팀의 암울했던 시절에 늘 기둥이 되어주었던 선수를 고작 13픽짜리 신인하고 바꾼다는

건 말 그대로 '토사구팽' 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었어요.

LA를 응원하던 친구들과 저는 이미 그 '고등학생' 녀석 따위는 안중에 없었고, 더 이상 디박이

필요 없어진 LA수뇌부가 그냥 어처구니 없는 조건에 디박을 '살처분' 해버린거라 단정짓고는

그들을 욕하고 저주하고 그 '고등학생' 녀석도 함께 저주하고 미워 했었습니다.

울고 싶은데 뺨 때려주는 격으로 그 '고등학생' 놈의 플레이는 정말로 '사람이 이래서 대학에

다녀와야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만큼 형편이 없었더랬죠.

게다가 못하기는 더럽게 못하는 놈이 신인때부터 건방지기는 왜 또 그렇게 태도가 건방지고

오만하던지.......


어쨌거나 짜증나는 그 '고등학생' 은 막상 시즌이 시작되자 꾸준히 경기에 나오긴 했지만

쟁쟁한 멤버들에 가려 가비지 멤버로 나오는 정도였고 팀은 순항 하기 시작했습니다.

팀의 에이스였던 '세드릭 세발로스' 를 시즌 중간에 트레이드로 넘겨버리는 일이

있긴 했는데 이 사건은 왠지 묻혀버렸죠.

'고등학생' 녀석의 임팩트가 워낙 커서였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세발로스 트레이드로 얻어온 선수는......






'키는 크고 호리호리한데 수비랑 리바가 괜찮고 슛이 나쁘지 않아서, 수비하면서 삼점슛

던지던 애' 였던 지금으로 따지면 3&D  플레이어 쯤이던 로버트 호리(당시에는 다 이렇게

불렀고, 저는 왜 지금도 호리를 오리라고 부르는지 모르고 있습니다(......))라는 애였는데

이 트레이드도 꽤 말이 많았었지만 시즌중에 일어난 일이라 별 관심을 못받고 있었죠.

아무튼 그런거 상관 없이 새 코어인 샤크를 중심으로 탄탄했던 레이커스 팀은,

막 잔부상이 생기기 시작하여 꽤 많은 경기를 결장했던 샤크의 빈자리를 이리저리

메꾸며 플레이 오프에 도달하여 플레이 오프 경기를 하게 되었더랬죠.

첫번째로 만났던건 앞으로 늘 팀의 걸림돌이 되어 앞을 가로막을 장애물이 될 팀인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져스 였어요.





2년차의 '싱싱한'(....................) 주전 센터 아비다스 사보니스...

물론 뻥입니다(...) 저때 사보니스는 이미 산전수전을 다 겪고 NBA에 진출 해서

나이가 33살인가 그랬죠(...)

저 옆에 있는 쪼그만애(...)는 못알아볼 분들 계실지 모르겠는데, 저거 올라주원(...)

입니다(......................)

사보니스가 얼마나 거대한 선수였는지 알만한 그림이죠.




얘는 정말로 2년차 싱싱한 신인이었....지만 척보기에도 성깔 더러워 보이는

역대급 파워포워드, 라쉬드 월러스 입니다.


아무튼 이 둘이 버티는 포틀랜드는 아직까지 'LA 레이커스의 강력한 대항마'

로서의 모습이 갖춰지기 전이었고, 레이커스는 포틀랜드를 가볍게 쓸어버리고

2라운드에 진출해서...





또 한번 '콤비' 에게 참교육을 당하게 됩니다(...)

이 당시의 칼 말론은 경기당 27.4점에 10 리바를 뽑아내는 선수였고(...)

강철 같은 몸을 지녀서 '저 양반은 샤크랑 힘으로 맞짱을 떠도 이기겠다' 싶은

선수중에 한명이었어요(...)

저 사진을 딱 보면 아시겠지만 말론이 스크린을 하는 사진인데, 실은 누구나 그걸

할꺼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다들(...)

저 마저도 재즈 경기를 보면 이름은 모르지만 '말론이 부비부비 하면서 스탁턴이

무방비로 뛰어 들어가면서 패스 패스 하다가 둘이 대충 꾸겨 넣겠지 뭐(...)'

하면서 하품하며 봤었으니까요(...)

그런데도 저건 20년동안 저걸 해도 막을수 있는 선수가 한명도 없었다는 점에서

'필살기'로 불릴만한 자격이 있는 전술이었죠.

아무튼 예상대로 무난히 3대 1로 끌려가는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바로 그 '고등

학생' 놈이 그만 대형 사고를 치고 맙니다(.......)


종료 직전에 '한골 넣으면 연장 안가고 이겨서 한경기 쫓아갈 기회' 를 맞았었는데

종료 직전에 볼을 받아 슛을 던진게 하필 그때까지 힘이 팔팔하게 남아 있었던

그 '고등학생' 놈이었던 겁니다(.......)

결과는 당연하게도 노골로 바로 연장행(...)

그 '고등학생' 은 연장전에서도 계속해서 삽을 퍼댔고, 레이커스 벤치는 미쳤는지

그 녀석을 그냥 놔뒀어요.

그리고 마침내 연장 종료를 앞두고 다시 한번 맞은 기회에서 그 미친 '고등학생놈'

은 또 다시 림에 닿지도 않는 '에어볼'을 날렸더랬어요(......)

그리고 그대로 시리즈는 재즈의 4대1 승리로 끝났습니다(...............)


어떤 상황인지 상상해 보세요.

요즘 상황으로 대충 치환해 보자면 이런겁니다.

'부세비치를 팔고 줏어온 데빈 부커가 클리블랜드 와의 플레이오프 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 클러치 타임에 에어볼만 6-7개쯤 날려서 그 경기를 그대로

날려먹어서 3-2로 쫓아갈수 있었던 상황에서 4대 1로 플레이 오프 탈락'

(............................)


이건 제 생각인데, 만약 그때 NBA매니아가 있었으면 지금 러셀이 까이는거랑은 비교도

할수 없을 정도로 까였을껍니다(.....................)



'아니 신인주제에 실력도 없으면서 거기서 왜 패스가 아니라 슛을 하죠?'


'랄은 감독 미쳤나요? 저런 놈을 도대체 왜 출장시키고, 왜 슛을 계속 쏘게 하죠???'


'비리비리한게 태도가 건방지네요. 될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데요'


'저딴걸 디박이랑 트레이드 했다니 랄 수뇌부는 단체로 미쳤어요.'


'아무리 급했어도 팀에 필요한 다른 선수를 찾았어야죠. 그냥 디박이 미웠던거 아닐까요?'


'기본기라는게 없어요. 차라리 대학에서 1년쯤 더 배웠으면 좋았을텐데'


'그냥 겉멋만 들어서는... 저는 이 선수에게서 가능성이 보이질 않습니다...'



뭐 이런 댓글들이 달리지 않았을지(.....................)


어쨌거나 LA를 강타한 첫번째 'Shaq Attack!!!'은 이렇게 어이 없는 '고등학생'의 에어볼

난사로 어이없이 끝을 맞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그 '고등학생' 의 이름이 뭐였는지 모르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팀의 첫 우승 도전을 '에어볼 난사질'로 화끈하게 날려먹어 데뷔 첫 해부터

팬들과 언론의 증오를 한몸에 받은 그 고등학생은 바로...















'Kobe Bryant' 라는 좀 '별명같아 보이는' 이름을 가진 선수였습니다(.......)

정말로 '소'와 바꿔서 얻어온, '속에 다가 팀을 하늘 높이 올려다 줄 마법의 콩나무'

를 품고 있었던 '콩알'...

그리고 바로 레이커스의 '새시대' 의 이름이 될 선수 였습니다(.......)






5편으로 이어집니다.





최근 내용들은 기억이 비교적 또렷해서 그런지 쓸게 많군요(...)

너무 시리즈가 엿가락처럼 늘어지는데 이거(...)


15
Comments
1
2015-11-20 14:53:23

빨리5편보고싶어요

Updated at 2015-11-20 15:04:49

아예 무지한 상태로 읽고있었습니다. '코비는 언제쯤 나올까?'하면서...

근데 그 고등학생이 코비 브라이언트라는 선수였다니!!! 저에겐 크나큰 반전이었습니다.

정말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NBA를 접한지 1년도 안된 저로서는 이런 역사(?)들을 세세히 알고 계신게 무척 신기할따름입니다.

WR
2
2015-11-20 15:21:01

이런분이 한분이라도 계실까봐서 일부러 그렇게 구성해놓은건데 보람이 있네요(...)

그냥 오랫동안 봐왔던거 뿐입니다.

늙어서 그렇죠(......)

1
2015-11-20 15:13:40

근데 당시에도 코비 인기는 엄청 났고요, 카드가격만 봐도 루키중에서는 아이버슨과 함께 1티어급이었습니다. 덩콘 우승도 대단했지만 당시엔 루키들 끼리만 하는 루키 올스타전이 있었는데 거기서 최다 득점 하고 그랬거든요.
라빈이 작년 13픽에 백넘버 8 달고 덩콘 우승해서 코비를 떠올리게 하는 장면을 몇 가지 보여줬지만 루키때의 기량만 놓고 봐도 넘사벽이에요.
코비은 루키올스타전 보며 드는 생각이 몇년만 지나면 동년배중에서는 상대될 사람이 없겠다 싶은 정도였거든요.

WR
1
2015-11-20 15:22:39

그렇긴 했는데 사실 별로 경기에서 보여준건 없었습니다(...)

저랑 제 주위의 친구들은 정말로 매우 미워 했고, 당시 미국의 팬덤이나

다른지역에선 어땠는지 그런건 뭐 제가 접할 방법이 없었죠(...)

이건 다분히 개인적인 경험을 중심으로 풀어놓은거라서(...)

저 플레이 오프 대삽질을 보고도 팬덤의 반응이 계속 따스했었다면

정말로 미국인들 마음 넓네요.(......)

2015-11-20 16:53:13

루키때 코비는 주전도 아니었고, 에디 존스의 백업이었습니다만 인기는 대단했죠.
올스타전 덩콘 챔피언 타이틀이 있기는 한데, 그 해를 끝으로 덩콘은 폐지됐어요. 재미없고 지루하다고...

빈세니티가 데뷔하기 전까진 말이에요.

2015-11-20 15:29:15

잘봤습니다.

이렇게 정리해서 보니 더 재미 있네요.
2015-11-20 16:46:40

매니아는 아니지만, 당시 하이텔, 천리안 등 NBA 게시판에서 코비 무지하게 까였었어요.

그래도 저 사진 보니 귀여워 보이네요.

어느순간부터 좀 징글맞아 보였는데, 순수해 보여서 보기 좋네요.

글을 쭉 보다보니, 여전히 매직의 LA가 그립긴 합니다.

전 군복무중이였는데, 매직의 에이즈소식에 정말 충격받았습니다.

뿐만아니라 그 해 그 91년11월에  김현식,프레디 머큐리도 모두 사망...

3명의 천재가 이런 불운을 겪는것도 참....대충격이였어요.

참고로 전 프레디의 광팬이였거든요.

이제 벌써 24년이나 흘렀네요. 세월 참 빠릅니다.

WR
2015-11-20 18:00:33

그러니까요. 그렇게 오래된것 처럼 느끼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어느새 저 애송이가 은퇴할 나이라니 좀 웃겨요(...)

에이즈에 대해서 인식이 좋아진건 아마 매직의 공이 80쯤 되지 않을까 싶네요.

2015-11-20 17:48:12

제버릇 남 못준다고 신인때부터

WR
2015-11-20 18:02:31

애기때 젖먹을때도 ' Hey! MOM! Pass the Baby bottle!' 뭐 이러지 않았을까요?(...)

고등학교 갓 졸업한 신인때도 저러던 애가 지금 은퇴할 시기가 되었다고 행동을 고쳐먹길

바라는건 무리겠죠.

저는 그래서 코비가 좋아요(...) 세상엔 변하지 않는것도 있어야죠

2015-11-20 18:34:59

스포 하나 날리자면 이제 필 잭슨 오는 이야기가...

2015-11-20 19:33:29

코비 인기는 당시에도 엄청 많았죠..언론이나 팬들이 증오한다기보다 오히려 뉴스타의 대한 기대감과 실력에 대한 기사나 칭찬들이 훨씬 많았어요.
샼은 레이커스라는 명문구단의 상당한 대우와 제리 웨스트에 꼬드김? 헐리웃이라는 도시도 컸고 동부에 탑과도 같았던 조던의 불스와 맞붙기 싫어서 간것도 있는거 같아요..

2015-11-20 23:47:12

오리의 성이 정확히 어디서 유래했는지 모르겠지만 프랑스어나 이탈리아어 등 여러 언어에서 h는 묵음이고 그래서 호리가 아닌 오리지요. 좋은 글에 추천 누르고 갑니다.

2015-11-21 18:02:39

재밌게 읽었습니다. 90년대 느바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어서 그런지 매번 재미나게 읽고 있어요..
고등학생은 읽으면서 느낌상 코비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맞았네요! 다음편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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