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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이고도 주관적인 30개 구단 감독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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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9-03 16:33:54

※ 평어체가 글의 분위기에 더 맞을 듯해 평어체 작성을 했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선수들을 데리고 랭킹 놀이에 하는 것에 질린 그대여, 오라! 

총 30개 구단 감독 능력 평가가 여기있다.

 

각 팀의 감독은 A,B,C 랭크 중 하나를 받게 되며 각 랭크는 검증된/검증안된 감독으로 나뉜다. 

1-2년차 감독의 좋은 성적을 20년차 감독의 좋은 성적과 같다고 볼 수 없기에 이런 구분을 두었다.


그렇기에 성적 변화의 가능성이 큰 검증 안된 감독들은 좀 여유롭게 랭크를 매겼고, 

검증된 감독은 랭크를 매기는데 조금 더 신경썼다. 검증된 감독 랭크 기준은 다음과 같다.


A 랭크에는 마땅한 기준이 없으나 모두 동의할 것이다. 의도치 않았지만. 우승팀 감독만이 선정됐다.

B 랭크는 통산 승률 50% 이상인 감독만을 선정했다. 덕분에 괜찮은 평가임에도 C를 받은 감독이 있다.

C 랭크는 모두 통산 승률 50% 미만이지만 단 한 명의 예외가 있다. 해당 감독 코멘트에서 설명할 것이다.


한 랭크 안에서 순위는 없다. 그저 보기 좋게 통산 승률 순으로 배열해놨을 뿐이다. 


아무래도 감독 평가에 중요할 우승 여부코치상 수상 여부는 

각각 이름에 빨간색굵은 글씨로 강조했다.

둘 모두를 수상한 감독은 빨간 굵은 글씨로 표시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랭킹은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다. 어떠한 공신력도 가지고 있지 않다.

검증된 A

 그렉 포포비치 [1022승 470패 승률 68.5%]
: 이견의 여지가 있을까?

 에릭 스포엘스트라 : [351승 207패 승률 62.9%] 
좋은 전술에 비해 떨어지는 임기응변 능력 때문에 개인적으로 그렇게 높게 평가하지는 않지만 벌써 두번의 우승과 두번의 컨퍼런스 우승을 이룬 이 감독을 어찌 인정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이 젊은 감독의 다음 과제는 르브론 제임스 없이도 좋은 성적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그걸 보여주지 못한다면 B랭크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도 가장 높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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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릭 칼라일 [619승 431패 승률 59.0%]
: 칼라일은 창의적인 전술 활용으로 댈러스 구단과 팬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고 있다. 가끔 너무 창의적인 라인업을 돌려 (쓰리가드..) 욕을 먹기도 하지만 2011년 우승 이후론 뭘 해도 믿고 맡기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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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 리버스 [700승 524패 승률 57.2%]
: 칼라일이 지장이라면 리버스는 덕장이다. 선수들의 동기부여와 팀의 화합을 이끄는 리버스의 능력은 높게 살만하다. 700승으로 조지 칼 - 포포비치에 이어 현역 감독으로는 3위의 승수를 기록중.

검증 안된 A

 스티브 커 [67승 15패 승률 81.7%]
: 루키 감독으로서 최고 승률, 최다 승을 기록하고 우승까지 시킨 로열로더 감독. 지난 시즌 보여준 모습은 이견 없는 A급 감독의 모습이었으며 이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면 위의 검증된 A 감독 리스트에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데이빗 블랫 [53승 29패 승률 64.6%]
: 블랫은 감독 첫 시즌에 팀을 파이널에 올렸다. NBA에서는 루키지만 그는 이미 해외리그에서 여러 번의 우승을 경험한 베테랑이다. 그러나 파이널 직후 나왔던 선수단과의 불화 루머는 그의 지도력을 의심하게 만든다. 

 마이크 뷰덴홀져 [98승 66패 승률 59.8%]
: 이번 시즌 애틀란타를 의외의 동부 1위로 올려놓으며 COY를 수상한 뷰덴홀져. 컨파에서 스윕 당한 그의 다음 목표는 우승 뿐이다.

검증된 B

 스탠 밴 건디 [403승 258패 승률 61.0%] : 과거 웨이드-샤크의 마이애미, 하워드와 양궁부대의 올랜도를 맡았던 명장이다. 통산 승률이 매우 높은 편이며 마이애미에서도 올랜도에서도 최소 컨파까지는 갔다. 우승 혹은 COY를 수상하면 바로 A등급에 올라설 수 있는 실력자.
 
  조지 칼 [1142승 775패 승률 59.6%]
: 현역 최다승 감독이고 2013년 런앤건 덴버로 COY를 탔다. 그러나 그 직후 팀내 파워게임에서 밀려서 이례적으로 해고된다. 어떠한 선수단을 가지고도 강팀을 만드는 능력이 있다고 평가받으나 A등급을 주지 못하는 건 플옵에서의 경쟁력이 약하기 때문. (PO 승률 43.2%) 

  프랭크 보겔 [205승 144패 승률 58.7%] : 이전까지 대니 그레인저 중심이었던 인디애나를 폴 조지 위주로 안정적으로 체제 변환. 거기에 조지힐, 랜스, 웨스트, 히버트로 강한 수비 조직력을 갖추어 동부에서 마이애미 빅3의 최대 라이벌로 불렸다. 선수단 장악과 동기부여에도 능한 감독이지만 좋은 수비력에 비해 답답한 공격 전술과 임기응변으로 비판 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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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 맥헤일 [228승 178패 승률 56.2%] : 맥페일이란 별명이 있는 논란의 감독. 큰 그림은 어느 정도 그리지만, 임기 응변이나 용병술이 약점인 듯. 국내외 팬에게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러나 경기 때마다 평가가 자주 바뀌는 감독 중에 하나기도 하다. 

 리오넬 홀린스 [252승 245패 승률 50.7%] : 멤피스에서 샌안 업셋과 컨파 진출등의 업적을 이뤄낸 홀린스 감독. 그러나 올드스쿨 농구를 반대한 팀 프론트와의 파워게임에 밀려 해고된 뒤 브루클린의 감독을 맡는다. 콘리-폭토-랭돌-맠가 체제의 멤피스를 바닥부터 키워내서 리빌딩 능력에 높은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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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캇 스카일스 [443승 433패 승률 50.6%] : 피닉스나 밀워키에서도 감독 생활을 했으나 최고 전성기는 시카고 시절. 00년대 중반 시카고에 부임한 스카일스는 하인릭, 벤고든, 루올뎅을 위주로 조던 은퇴 이후 암흑기이던 시카고를 나름 동부 중위권 팀으로 만든다. 꼰대 기질이 강한 감독이라고 한다. 신기하게 첫시즌 성적은 좋고 그 뒤 성적이 떨어진다고 한다. 팀을 중위권까지는 끌어올리나 그 위로 올리긴 힘들어보이는 감독.

검증 안된 B

 데이브 예거 [105승 59패 승률 64.0%] : 리오넬 홀린스가 떠난 후 컨파급 팀이었던 멤피스를 맡는 건 부담되는 일이었을 것이다. 예거는 그래도 잘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다고 본다.

 제프 호나섹 [87승 77패 승률 53.0%] : 지난 시즌 초반 호나섹은 드라기치-블렛소를 위주로 한 투가드 시스템으로, 당초 탱킹이 예상됐던 피닉스가 호성적을 얻는데 기여했다. 다만 이번 여름 IT를 영입하면서 가드진 과포화 상태가 되고, 쓰리 가드의 롤 분배 문제로 많은 비판을 많았다. 결국 피닉스는 작년보다 9승이나 떨어지며 시즌을 마친다.

 제이슨 키드 [85승 79패 승률 51.8%] : 지난 시즌 이례적으로 선수 은퇴 후 코치 직행을 선택한 제이슨 키드. 넷츠 초반에는 성적 부진에 시달려 힛미, 노타이 등으로 조롱받았으나 후반기 반전을 이끌어냈다. 밀워키로 옮긴 이번 시즌도 젊은 선수들을 잘 조화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퀸 스나이더 [38승 44패 승률 46.3%] : 루디 고베어를 발견해 그를 중심으로 짠 수비 시스템을 유타에 구축했다. 그 결과 유타는 무시무시한 수비팀이 되어 후반기 고승률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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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브 클리포드 [76승 88패 승률 46.3%] : 작년엔 나름 샬럿을 플옵에 올리며 알 제퍼슨의 재평가를 이끌어낸 감독이다. 그러나 올해는 겹친 부상으로 10승이 떨어지며 플옵에 탈락하고 만다. 
 
 브래드 스티븐스 [65승 99패 승률 39.6%] : 애매한 선수들을 모아 각자의 장점을 살리는데 능하다. 또한 동기부여에 매우 능한 감독이다. 약한 로스터로 셀틱스를 동부 7위로 플옵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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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말론 [39승 67패 승률 36.8%] : 작년 새크라멘토에서 그저 그렇게 지낸 마이크 말론. 대신 올해 초에 새크의 돌풍을 일으키며 주목 받았다. 특히 악동이라던 커즌스를 어떻게 한건지 멘탈갑으로 바꿔놨다. 그러나 새크 운영진의 파워싸움에 밀려 해고 당하고 곧 덴버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빌리 도노번 NR : 90년대 중반부터 10년대 중반이던 작년까지 근 20년간 플로리다 대학을 강팀으로 이끌며 두번의 우승을 한 감독.
 프레드 호이버그 NR : 아이오와 주립을 처음 맡을 당시 무명의 감독에서 5년 만에 훌륭한 감독임을 입증. 이제 시카고에서도 그 능력을 입증할 차례. 포인트가드 위주의 빠른 페이스의 공격농구를 한다는 사실 외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검증된 C

플립 선더스 [654승 592패 승률 52.5%] : 90년대 후반에서 00년대 초반 미네소타의 감독. 데뷔 시즌은 플옵에 가지 못했고 그 뒤로 7년 연속 1라운드 탈락했다. 마지막해에 컨파까지 진출하지만 (가넷 MVP 시즌) 그 다음해에 바로 잘린다. 그 뒤 래리 브라운 감독 후임으로 디트로이트에 부임. 3년 연속 컨파 진출이라는 나름의 호성적을 보인다. 그러나 래리브라운 휘하의 디트로이트가 그 직전 2년간 파이널 진출팀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글쎄. 그 뒤 디트로이트의 리빌딩과 함께 해고되어 워싱턴으로 옮겼다. 3년간 바닥권을 찍는데 이때가 바로 블라체-닉영-맥기 시절의 워싱턴이다. 작년에 친정인 미네소타로 복귀. 그리고 리그 꼴찌를 해서 칼타운즈를 뽑는다. 
 
이것이 승률 50%가 넘어가는 선더스를 예외적으로 C로 선정한 이유다.

 테리 스토츠 [253승 276패 승률 47.8%] : 커리어 초반 애틀란타와 밀워키 감독을 하기도 했으나 그때는 별 활약이 없었다. 2012년부터 포틀랜드 감독으로 부임해 릴라드-알드리지 코어를 정립시키고 2라운드까지 진출했다. 덕분에 팬들에게 많이 사랑 받는 감독. B에 넣으려 했으나 승률 50%를 넘지 못해 짤렸다.

 드웨인 케이시 [207승 227패 승률 47.7%] : 00년대 중반 미네소타 감독을 맡았으나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그 뒤 보쉬가 떠난 뒤의 토론토를 맡는데 약팀 토론토를 플옵에 올려놓으나, 단기전에서 약점을 보이며 2년 연속 업셋을 당하고 만다. (피어스를 주깁시다. 피어스는 나의 원수)

 엘빈 젠트리 [335승 370패 승률 47.5%] : 12년간의 감독 생활에서 플옵에 진출한 것은 오직 2번 뿐이다. 되려 코치로 있을때 큰 역할을 발휘하는데 댄토니의 런앤건 피닉스 시절 코치였고 작년 골스 우승에서 공격 전담 코치였다. 특히 코치 시절 배운 댄토니의 7 Seconds Or Less (7SOL) 런앤건을 감독 시절 14 Seconds Or Less (14SOL) 하이페이스 스페이싱 농구로 전환, 2009-10 시즌엔 내쉬의 마지막 전성기에 컨파까지 올라간다.

 바이런 스캇 [437승 582패 승률 42.9%] : 뉴저지 네츠에서 데뷔 시즌 26승에서 2년차 시즌에 52승, NBA 준우승이라는 업적을 세워 순조롭게 코칭 커리어를 시작한 바이런 스캇. 그러나 그게 스캇의 지도력 덕분인지 그해 여름 제이슨 키드가 넷츠에 합류했기 때문인지는 알 수 없다. 그 뒤 뉴올리언즈로 옮겨서 크리스 폴을 지도해 코치상을 수상한다. 그 뒤 클리블랜드에 부임해 어빙을 지도하지만 플옵에는 계속 떨어졌다. 왠지 모르게 포가운은 좋은 감독

 랜디 위트먼 [237승 365패 승률 39.4%] :  00년대 초반 클블을 맡았다. 플옵은 나가지 못했다. 00년대 중반 미네소타를 맡았다. 플옵은 나가지 못했다. 10년대 초반, 위저즈를 데리고 플옵에 나갔다! 작년에는 데릭 로즈가 빠졌다지만 시카고를 잡고, 올해는 토론토를 잡고 2라운드에 갔다. 그러나 존월, 피어스 덕분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게 함정. 

검증 안된 C

 브렛 브라운 [37승 127패 승률 22.6%] : 브렛 브라운을 평가하긴 쉽지 않다. 필리는 리그 내 유명한 탱킹팀이고, 로스터는 매번 바뀐다. KJ 맥대니얼스나 토니 로튼 같은 선수를 발굴한 걸 보면 능력은 있어보이지만 C보다 높게 주기에는 성적이 너무 낮다.

 데릭 피셔 [17승 65패 승률 20.7%] : 뉴욕 닉스에 트라이앵글을 정착시키기 위해 필 잭슨이 데려온 감독. 아무리 첫해이고, 트라이앵글이 어려운 전술이라고 해도 이 목록에 있는 감독 중 가장 낮은 통산 승률을 기록했다. 멜로가 부상으로 빠지기 전에도 성적은 그리 좋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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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09-03 13:55:28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는

 포포비치 부덴홀저 키드 스티브커 4명 정도가 선수들의 역량을 베스트로 이끌어내는 최고의 감독인것 같아요...

2015-09-03 22:17:48

이거는 칼라일 아닌가요?

2015-09-04 02:37:32

제가 키드의 댈러스 합류 이후부터 서부에서 가장 응원하는 팀이었던 댈러스다보니 그만큼 많은 경기를 봤고(지난 5년간의 경기는 거의 다 본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좋은 감독이라는 생각은 분명하지만 아쉬웠던 부분도 많았던것 같아요..  

 

 

2015-09-04 07:47:40

역량을 끌어낸다는 표현이 애매하긴 한데...

저는 현역 감독중에 선수들의 오펜스를 이끌어내는 분야에서는 칼라일이 최고라고 봅니다.

2015-09-03 15:58:52

스캇은 포가 운 정말 좋죠.. 최고의 포가 MJ와 뛰기도 했으니, 어떻게 보면 그렇기 때문에 포가와의 상성이 좋은 것일 수도 있겠죠.. 올해는 과연 어린 가드들을 얼마나 잘 이끌지가 관건이겠네요.

2015-09-04 07:53:39

검증된 C 하니까 왠지 웃기네요....

죽 보니까 정말 공감이 가고 어느 감독 하나 올리거나 내릴수가 없을정도로 잘 정리된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B급의 예거감독에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첫 해에는 홀린스 체제에서 뭐 딱히 눈에 띄는 변화도 없고 특징도 없어서 내부파워 게임의 소산인줄 알았는데

작년 그리즐리를 통해 저의 서입견이 틀렸다는걸 보여주었습니다.


제이슨 키드도 초특급 올스타 라인을 첫해부터 감독하게 되어 여러모로 꼬였지만, 밀워키에서 상당히 좋은 감독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봐요.


데이비드 블랫은 '르브론이 실질적 감독이다'라는 루머가 너무 많아서 평가하기가 좀 애매하네요. 그의 화려한 경력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사실이라면 등급이 많이 내려갈듯.

WR
Updated at 2015-09-04 12:38:35

제가 응원팀 말고 다른팀 경기는 잘 안봐서 글 쓸때 걱정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다행이네요. 


 검증된 C에 뽑힌 감독들은 억울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좀 더 길게 설명했습니다. 뭐 위트먼이나 케이시 같이 왜 아직도 안 짤리지.. 싶은 확실한 C 감독들도 있었지만요.

 예거나 키드나 다 얼마전 새로 부임한 감독들인데 잘해줘서 기쁩니다. 2년 전에 신인 감독들이 대거 등용되면서 감독 세대교체가 일어났는데, 브라이언 쇼 같이 망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젊은 감독들이 자기 실력을 잘 보여주어 덕분에 NBA 보는 재미가 또 하나 늘었죠.

 블랫은 모르겠네요. 루머 확인이 안됐고 일단 클블 구단에서 안고 가기로 했으니.. 빅3를 데리고 신인 감독이 저정도 업적이면 A를 안줄수가 없더라고요. 다만 루머가 사실이라면 C 이하로 떨어져도 할 말이 없죠.
2015-09-04 09:22:26

제이슨키드화이팅

2015-09-04 12:00:23

저는 르브론 있으면 최소 60% 승률은 먹고 들어간다고 봐서

스포엘스트라 A급은 아직 의구심이 갑니다

앞으로 1~2년 내도 이런 성적 유지한다면 인정 가능할듯해요
WR
2015-09-04 12:25:51

 말그대로 르브론 버프를 직빵으로 받은 감독이 마이크 브라운이죠.  클블 시절 프랜차이즈 최다승에 코치상까지 받았던.. 그러나 르브론 없이는 너무나 처량해진 감독..


 스포는 그래도 르브론 이전에 웨이드와 아이들로 플옵도 갔고 마이애미 팬들에게 신망이 두텁더군요. 말씀대로 아직 A급인지에 대한 의구심을 완전히 떨칠 순 없지만, 우승을 한 4명의 감독, 2회 이상 우승한 2명의 감독 중 하나고 검증된 감독 중엔 승률 2위라는 압도적 커리어 때문에 A에 안 넣을래야 안 넣을수가 없었네요.
2015-09-04 13:33:39

솔직히 검증이란거 자체가 상당히 힘든거긴 한데

요상하게 스포엘스트라는 대단한 느낌이 아직 안오더군요

뭐 몇년동안 잘한다면 제가 틀린거겠죠
2015-09-07 14:23:59

전 셀틱스가 동부 8위로 올라선줄(플옵) 알았는데 7위였군요. 동부 8위는 어느팀이었나요?

WR
2015-09-07 22:37:28

8위는 네츠였죠. 애틀란타랑 붙었었던

hou
53
8897
24-03-23
bos
122
28199
24-03-18
atlgsw
87
20537
24-03-18
bosden
57
7126
24-03-16
den
122
24577
24-03-14
lal
44
8574
24-02-24
den
92
18762
24-02-20
dal
80
16260
24-02-17
dal
79
8877
24-02-06
bos
54
6250
24-02-15
dal
72
11546
24-02-14
cha
69
21218
24-02-14
orl
36
6248
24-02-09
phi
42
6880
24-02-10
indphi
60
6388
24-02-08
atlbkn
45
10625
24-02-08
sas
50
16927
24-02-05
phi
46
11126
24-02-04
cle
40
12457
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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