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탑23 스몰포워드 랭킹 - 1편 (20위권 : 20~23위)
퇴근 하시기 전에 현재 번역 중인 글 맛보기로 보고 가시죠~
20위권 선수들이고, 꽤 신뢰가는 사이트에서 가져왔습니다.
이 랭킹을 매긴 사람들도 전문가들이구요.
점수로 나와서 앞에 번역보다 좀 더 흥미진진할 듯 합니다.
참고로 2,3번을 오가는 콤보 선수들은 포함되지 않은 듯 합니다.
예를 들어, 위긴스나 헤이워드같은 경우..
오늘은 수박 겉핥기식으로만 보여드릴게요, 이건 글이 꽤 길어서 시간이 오래 걸리거든요...
열화와 같은 성원 부탁드리며...
시작합니다.
부상은 2014-15시즌 스몰 포워드 포지션을 붕괴시켰지만, 다음 시즌을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는 몇몇 선수들이 있다. 돌아온 걸 환영해! 듀란트, 앤써니!!
폴 조지는 부상으로 인해 이 랭킹에 포함되지 못했다. 그는 3월 10일부터 20게임조차 뛰지 못했기 때문에 이 랭킹에서는 배제하였다. 결과적으로 이 인디애나의 스타는 스윙맨과 트위너들의 뎁쓰가 얇게 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르브론 제임스가 단연 돋보이지만, 앞서 언급한 세 명의 탑티어급 선수들과 숨겨진 복병들의 복귀가 있을 것이다. 수비 스페셜리스트부터 스나이퍼들까지 모두 포함해, 우리는 3번 스팟에서 뛰는 선수들의 순위를 매겨보려고 한다.
우리는 지금부터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순서대로, 믿을만한 랭킹을 개제할 것이다.
NBA에는 선수들을 측정하는 200가지 기준이 있는데, 우리는 실링(포텐)은 상관하지 않고 명성 역시 고려하지 않았다. 그저 이번 시즌에만 국한해서 객관적으로 랭킹을 매길 것이다. 그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득점력(20점)
2) 득점을 제외한 공격력 : 이타성(10점), 공 없는 움직임(10점)
3) 수비력 : 온 볼(20점), 오프 더 볼(20점)
4) 리바운드(10점)
5) 그 외 : 맨탈(5점), 내구성(5점)
※ 3)의 온 볼은 상대방이 공을 소유했을 때의 수비, 오프 더 볼은 상대방이 공 없는 움직임을 가져갈 때의 수비를 말합니다.
어떻게 이 기준들이 평가되는지에 대해 설명하겠다. 이 기준들은 스몰포워드 포지션에서의 플레잉 타임과 82games.com, Basketball-Reference.com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삼았다. 이 랭킹은 나와 더불어 두 명의 NBA 칼럼리스트(Grant Hughes, Dan Favale)와 두 명의 NBA Associate 에디터(Ethan Norof, Joel Cordes), 그리고 NBA Quality 에디터(Jacob Bourne)에 의해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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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닉 영, 로스 엔젤레스 레이커스
210 lbs / 6-7
Age: 30
Born: 6/1/85
Exp: 8 years
Prior: Southern California
last season: 42경기 출장, 13.4득점, 2.3리바운드, 1.0어시스트, 36.6%/36.9%/89.2%
1) 득점력(12/20) : 닉 영은 재능 있는 스코어러 이기는 하지만, 최근 몇 시즌 동안 이러한 공격 기술들을 보여주는 데 있어 문제를 드러내왔다. 종종 그는 자신의 능력에 대해 맹신하고, 인사이드에서 마무리하는데 크게 문제가 있으며 미드레인지 게임에 약하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닉 영은, 상당히 공격적이고 림으로 잘 돌진하며 89.2%의 확률의 높은 자유투 성공률을 가지고 있다.
2) 득점을 제외한 공격력(9/20) : 비록 스팟업과 퍼리미터에서의 공격이 위협적이기는 하지만, 영은 패스에 있어 상당한 문제가 있다. 그의 손에 공이 있을 때, 보통 그는 혼자서 공격하거나 상대방에게 기회를 빼앗겨 버린다. 커리어 전반에 걸쳐, 어시스트 수치보다 턴오버 수치가 높은 선수에게 높은 점수를 줄 수가 없다.
3) 수비력(34/40) : 영은 우리가 세운 기준에서 상당히 좋은 수비수이고, 코트 전반에 걸쳐 팀에 상당한 기여를 한다. 보라색과 금색은 이 선수에게 상당히 잘 어울리고, 온 볼 상황과 오프 더 볼 상황 모두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은 상당히 인상 깊다.
4) 리바운드(2/10) : 리바운드는 득점력에 포함되지 않는다. 당신에게 이 분야의 논리적인 평가를 남겨두겠다.
5) 그 외(7/10) : 영의 특이한 성향은 모두가 잘 알지만, 코트에 있을 때에는 이것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비록 Iggy Azalea와의 관계는 상당히 불규칙적이지만, 그는 살인 돌고래(아잘리아의 별명인 듯합니다, 잘 모르겠어요...)를 무서워한다. 그의 손가락과 발목, 그리고 무릎의 내구성에는 의문이 들지만, 시즌 중 절반 이상은 출전한다.
● 총점(64/100) : 이번 시즌은 영에게 있어 재앙과도 같았다. 코트에서는 무능력했고, 언론은 그를 상당히 귀찮게 했다. 비록 수비에 있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선방했지만, 하프 코트 안에서 그는 수많은 슛을 놓쳤고, 그가 팀에 필요한 선수라는 것을 전혀 증명하지 못했다.
22. 웨슬리 존슨, 로스 엔젤레스 레이커스
215 lbs / 6-7
Age: 28
Born: 7/11/87
Exp: 5 years
Prior: Syracuse
last season: 76경기 출장, 9.9득점, 4.2리바운드, 1.6어시스트, 41.4%/35.1%/80.4%
1) 득점력(10/20) : 득점력에 있어 두 가지가 존슨의 발목을 잡는다. 첫 번째, 그는 LA의 공격 플랜에 크게 포함되어 있지 않고, 시라큐스를 떠나 지난 5년 동안 평균 10점 이상 기록한 적이 없다. 두 번째, 스스로 공격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3점 역시 좋지 못하다.
2) 득점을 제외한 공격력(11/20) : 존슨이 뛰어난 패서는 아니지만, 적어도 어시스트를 1개씩은 기록한다. 시즌 중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6어시스트를 기록한 적이 있는데, 이것이 시즌 중 5어시스트를 넘은 유일한 경기였다. 하지만 기억하라. 존슨은 레이커스의 패싱 게임에서 중심이 아니다. 비록 Per가 낮기는 하지만, 나쁜 패스를 통한 턴오버를 많이 기록하지도 않는다.
3) 수비력(29/40) : 존슨은 강력한 운동능력과 피지컬을 가지고 더 좋은 수비수가 될 자질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는 저번 시즌 온 볼 상황에서 끔찍한 모습을 보였다. 존슨은 커리어 전반에 걸쳐 최악의 아이솔레이션 수비와 픽앤롤 수비를 보여주었다. 물론 이는 그의 뒤에서 수비해주는 선수의 문제도 있지만, 여전히 전혀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4) 리바운드(4/10) : 비록 존슨은 리바운드 기회를 많이 찾지는 못하지만, 가끔 운 좋게 퍼리미터에서 공을 줍기도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스스로 공격을 만들거나 팀에 다양성을 제공하기도 한다.
5) 그 외(10/10) : 1월의 부상이 존슨을 귀찮게 하기는 했지만, 이는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은 이 후 당한 유일한 부상이었다. 그의 행동이 문제를 일으킨 적 역시 단 한 번도 없다.
● 총점(64/100) : 존슨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레이커스에 있어 중요한 롤 플레이어이지만, 그가 가진 능력만큼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그는 외곽에서 재능이 더 있어 보이고, 플레잉 타임을 더 받을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비록 이 둘 모두 충족되지는 못했지만, 그는 확실히 몇 분을 더 뛰어야 한다.
21. 알 파루크 아미누, 댈러스 매버릭스 -> 포틀랜드 트레블레이져스
215 lbs / 6-9
Age: 24
Born: 9/21/90
Exp: 5 years
Prior: Wake Forest
last season: 74경기 출장, 5.6득점, 4.6리바운드, 0.8어시스트, 41.2%/27.4%/71.2%
1) 득점력(7/20) : 이 란에는 그다지 쓸 말이 없다. 알 파루크 아미누는 비록 많은 득점을 올리곤 했지만, 이는 가비지 멤버였기 때문이다. 릭 칼라일은 아미누에게 득점에 있어 기대하지 않고, 아미누 스스로 공격을 창출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하지만,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 팔로우 업 하는 것은 가능하다.
2) 득점을 제외한 공격력(4/20) : 아미누를 셧다운하기 위한 수비 전략이 있을까? 아마 그렇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수비수들은 아미누를 퍼리미터에 그냥 두기도 한다. 이것과 더불어 결핍된 패싱 능력은 공격에 있어 아미누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게 한다.
3) 수비력(37/40) : 이 능력이 바로 아미누가 필요한 이유이다. 그는 윙에서 터프하게 수비하는 확실한 락다운 수비수이고, 특히 볼 흐름을 차단해 득점을 막는 능력이 뛰어나다. 그의 오프 더 볼 수비는 약간 느리지만, 만약 상대편의 포스트업 스킬이 대단하지 않는 이상, 1:1에서 그를 뚫기란 상당히 힘들다.
4) 리바운드(6/10) : 과거 아미누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출전하는 시간에 비례해 좋은 리바운드 능력을 가졌다. 상당히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계속해서 리바운드 기회를 엿보며 몸싸움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비록 그는 20분 이하로 출전하지만, 여전히 스몰포워드 포지션에서, 출장시간에 비례해 훌륭한 리바운더이다.
5) 그 외(10/10) : 작은 롤을 부여 받고, 적은 출장시간 안에서 훌륭한 임팩트를 보여주며 항상 건강한 아미누에 대해 불만을 표출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어깨 부상이 문제이기는 하다.
● 총점(64/100) : 수비 전문 선수가 흥하고 있는 요즘, 아미누는 (간신히 이기는 하지만) 200위 안에 드는 선수인 것은 확실하다. 공격에서의 발전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인사이드에서의 좋은 모습과 건강함은 그가 훌륭한 선수임을 증명한다.
20. P.J.터커, 피닉스 선즈
224 lbs / 6-6
Age: 30
Born: 5/5/85
Exp: 4 years
Prior: Texas
last season: 78경기 출장, 9.1득점, 6.4리바운드, 1.6어시스트, 43.8%/34.5%/72.7%
1) 득점력(9/20) : 터커의 3점 능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안 좋아 지고 있고, 과거처럼 림으로 돌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 이는 선즈에서 제한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터커가 빛나는 스코어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2) 득점을 제외한 공격력(8/20) : 비록 터커의 3점은 위력적이지 못하지만, 종종 스팟업을 시도하며 이는 터커를 수비하는 선수를 귀찮게 만들었다. 위력적인 코트 스페이싱 옵션은 아니지만, 적어도 상대의 주의를 끌 수 있고 패스능력이 없이도 상대방을 귀찮게 할 수 있다.
3) 수비력(31/40) : 터커의 오프 더 볼 움직임이 득점력보다는 낫지만, 그가 중요한 이유는 팀원들의 아이솔레이션 공격이 가능하게 돕는다는 점이다. 또한 터커는 픽앤롤 수비가 좋고 스크린을 피해 슈터를 잘 쫓아다닌다.
4) 리바운드(7/10) : 터커는 뛰어난 리바운더이다. 스몰포워드가 매 경기 10리바운드 가까이 잡는다는 것은 상당히 인상적인 일인데, 이 선즈의 선수가 이것을 해낸다.
5) 그 외(9/10) : 시즌을 DUI를 통한 3경기 결장으로 시작하는 것은 좋지 않은 생각이다. 비록 한 달 후에 두 번째 징계를 받기는 했지만, 이 사건이 터커가 팀에서 이탈한 유일한 시간이었다.
● 총점(64/100) : 2013-14시즌을 애매하게 보냈고, 그 다음 시즌 역시 좋지는 않았다. 현명하지 못한 행동을 통해 좋지 않은 시작을 했고,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큰 인상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하지만 선즈에게는 운이 좋게도, 그는 다음 시즌에는 리듬을 되찾을 것이다.
재밌게 보셨나요?
감질맛 나시죠?
그래도 제가 영어가 부족한지라 이만큼 번역하는데도 시간이 꽤 걸립니다..
주말 마무리 잘하시구 다음 랭킹도 천천히 올려볼게요
사진출처 - https://www.youtube.com
역순으로 맛만 살짝보니 더욱 기대됩니다.
예고의 맛을 너무 잘 살리신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