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NBA Maniazine
/ / /
Xpert

[번역]탑 30 슈팅가드 랭킹(2015.7.14) 1편(1~15위)

 
24
  7625
Updated at 2015-07-16 09:58:55

안녕하세요 여러분!

 

급한 성격으로 인해 하루 만에 다시 찾아뵙습니다.

 

이번엔 슈팅가드 랭킹입니다.

 

포인트가드만 하고 끝내려고 했으나.....

 

몇몇 분들의 요청과 이놈의 성격탓에 제가 급해서 올립니다.

 

이번에는 자료들을 더 넣어서 정성을 담아 깔끔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글 역시 다음 시즌을 예상한 순위로 보이며,

 

논란이 꽤 있을 수도 있지만, 그냥 가볍게 재미로 읽어주세요.

 

아마 3~5위 랭킹에 말이 가장 많을 것 같습니다.

 

의역, 오역, 평어체 양해 부탁드립니다.

 

열화와 같은 성원 부탁드리며...

 

 

시작합니다.

 

--------------------------------------------------------------------------------------

 

포인트 가드 포지션과는 달리, 슈팅가드는 리그에서 가장 취약한 포지션 중 하나이다. 비록 최상급 선수들이 탑 순위에 올라 있기는 하나, 다른 어떤 포지션보다 뎁쓰가 얕고 부족해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좋은 재능을 가진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여기에 그 선수들을 나열해 본다.

 

 

1.제임스 하든, 휴스턴 로케츠

225 lbs / 6-5

Age: 25

Born: 8/26/89

Exp: 6 years

Prior: Arizona State

last season: 81경기 출장, 27.4득점, 5.7리바운드, 7.0어시스트, 44%/37.5%/86.8%

    

제임스 하든이 이 랭킹의 탑에 있다는 것에 이견을 가질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하든은 현재 리그에서 가장 막기 어려운 선수 중 한 명이고, 득점력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팀을 서부컨퍼런스 2등으로 이끌었다. 그는 몸을 부딪치며 드라이브인을 하는데 능하고 이를 통해 수많은 자유투를 이끌어 내는데, 리그에서 손꼽히는 자유투 성공률이 이를 뒷받침한다. 그는 코트 어느 곳에서도 자유자재로 공간을 창출하고, 점점 대범해지고 있으며 환상적인 코트 비젼 역시 갖추었다. 그는 드라이브인 후 킥 아웃 패스에 장인이고, 메인 볼 핸들러로도 문제없음을 보여주었다. 그의 수비력은 여전히 물음표이지만, 저번 시즌 그는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이 문제를 조금씩 해결해 나가고 있는 듯하다.

 

 

 

2. 지미 버틀러, 시카고 불스

220 lbs / 6-7

Age: 25

Born: 9/14/89

Exp: 4 years

Prior: Marquette

last season: 65경기 출장, 20.0득점, 5.8리바운드, 3.3어시스트, 46.2%/37.8%/83.4%

    

버틀러는 2가지 방면에서 상대편에게 큰 위협으로 떠올랐다. 첫 번째는 그의 퍼리미터 점프슛이고, 두 번째는 과거에는 보지 못했던 슛을 만들어내는 능력이다. 버틀러는 현재 평균 20점 이상을 넣는 스코어러가 되었고, 리그에서 으뜸가는 수비수 중 한 명이다. 그는 볼을 다루는 능력이 좋고 심지어 오프 더 볼 무브를 통한 스팟업 슈터로써도 훌륭하다. 수비적인 측면에 있어 버틀러는 여러 포지션을 막으며 영리한 수비를 보여주고 간단히 상대편의 에이스를 락다운 한다. 그의 근육질 몸매와 공격적 성향은 그가 수비하는 선수로 하여금 턴오버를 유발하고 리듬을 깨뜨린다. 버틀러와 마이클 콘리는 리그에서 수비로 경기를 지배하는 탑 2 백코트로써 압도적인 스킬셋을 가지고 있다. 버틀러는 겉으로 보기엔 양 쪽 모두 자신이 가진 것에 비해 두드러지지는 않지만(실력과 관계없이), 실제로는 공격과 수비 모든 측면에 있어 엄청난 선수이다.

    

 


3. 드웨인 웨이드, 마이애미 히트

220 lbs / 6-4

Age: 33

Born: 1/17/82

Exp: 12 years

Prior: Marquette

last season: 62경기 출장, 21.5득점, 3.5리바운드, 4.8어시스트, 47%/28.4%/76.8%

   

웨이드는 비록 나이를 먹었지만, 여전히 리그에서 손꼽히는 공격자원이다. 그는 하든처럼 공격적으로 림으로 돌진하고 기교 있게 파울을 이끌어 내며 자유투 라인에 많이 선다. 그는 최고의 슈터는 아니지만 미드레인지 게임은 여전히 위협적이다. 웨이드는 여전히 림 근처와 외곽에서 운동능력을 이용한 마무리가 가능하다. 이러한 것들을 통해, 웨이드는 여전히 리그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로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 또한 과소평가 받는 플레이메이커이기도 하다. 그는 언제 공을 패스할지 알고 마이애미의 주축 볼 핸들러가 되기도 한다. 웨이드의 수비적 스킬셋은 상당히 인상적이다. 나이가 들면서 엘리트급의 모습은 더 이상 보이지 못하지만, 굳건한 신체와 운동능력은 여전히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들을 수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는 여전히 상당한 재능의 선수이며 리그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최고의 가드이다.

    

 


4. 브래들리 빌, 워싱턴 위저드

207 lbs / 6-5

Age: 22,

Born: 6/28/93

Exp: 3 years

Prior: Florida

last season: 63경기 출장, 15.3득점, 3.8리바운드, 3.1어시스트, 42.7%/40.9%/78.3%

    

빌은 리그에서 가장 위험한 공격수로 발전했다. 비록 존 월의 그늘에 가려있지만, 그의 득점 능력은 DC에서 가장 으뜸이다. 빌은 아크 밖에서 의심할 여지가 없는 슛터치를 가졌고, 슛을 만들어내는 능력 역시 상당히 발전했다. 볼핸들링 역시 좋고, 훌륭한 드라이브인을 통해 풀업 점퍼를 날리거나 그대로 림까지 돌진한다. 게다가 빌은 상당히 좋은 패스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는 시야가 넓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팀원들에게 양질의 패스를 제공한다. 그는 아직 엘리트 수비수는 아니지만 두 가드 포지션을 방어할 수 있는 강력한 수비수가 될 자질을 가지고 있다. 빌은 떠오르는 스타이고 가까운 미래에 더욱 무서운 퍼리미터 슈터로 거듭날 것이다.

 

 

 

5. 클레이 톰슨,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15 lbs / 6-7

Age: 25

Born: 2/8/90

Exp: 4 years

Prior: Washington State

last season: 77경기 출장, 21.7득점, 3.2리바운드, 2.9어시스트, 46.3%/43.9%/87.9%

    

톰슨은 워리어스가 이번 시즌 성공을 거두는 데 있어 숨은 공신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가 왜 리그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슈팅 가드인지를 증명했다. 그는 리그 최고의 엘리트 슈터 중 한 명이고 아크 밖에서 스팟업 슈터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스스로도 공격루트를 창출해 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는 또한 돋보이는 미드레인지 게임을 하고 자신보다 작은 가드들을 상대로 효율적인 포스트업 게임 역시 보여주었다. 그는 영리한 패서이기도 하며 골든스테이트의 공격을 매끄럽게 하도록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그의 수비적 영민함 역시 공격적 재능 못지않다. 그는 다양한 포지션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고 높은 확률로 턴오버를 이끌어 낸다. 톰슨은 리그에서 손꼽히는 2(공격+수비) 자원이고 슈팅가드 포지션에서의 탑티어 위치를 공고히 다지는 중이다.

 

 

 

6. 더마 드로잔, 토론토 랩터스

220 lbs / 6-7

Age: 25

Born: 8/7/89

Exp: 6 years

Prior: Southern California

last season: 60경기 출장, 20.1득점, 4.6리바운드, 3.5어시스트, 41.3%/28.4%/83.2%

    

드로잔은 상대 수비수에게 악몽과 같은 존재이다. 비록 그가 내구성에 있어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지만, 드로잔은 여러 방면에서 올 어라운드한 재능을 가졌다. 강력한 퍼리미터 슈터는 아니지만, 최근 들어 상당히 많은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강력한 피니셔이고, 리그에서도 손꼽히는 무시무시한 운동능력을 보유했다. 훌륭한 볼핸들러 이기도 하며 이를 통해 쉬운 득점을 만들어 낸다. 또한 저번 시즌, 드로잔은 슛을 창출해내는 능력 역시 발전되었음을 보여주었다. 그는 공수 양면에서 뛰어나며 20점 이상 득점할 수 있는 선수로 NBA에서 롱런할 것이다. 그의 공격적 능력에 비해 부족한 수비적 능력은 계속 발전 중이고 드로잔과 맞설 수 있는 슈팅가드는 리그에서 많지 않다.

 

 

 

7. 조 존슨, 브루클린 넷츠

240 lbs / 6-7

Age: 34

Born: 6/29/81

Exp: 14 years

Prior: Arkansas

last season: 80경기 출장, 14.4득점, 4.8리바운드, 3.7어시스트, 43.5%, 35.9%/80.1%

    

존슨의 득점과 내구성은 나이가 들수록 쇠퇴하고 있지만 여전히 NBA에서 뛰어난 슈팅가드이다. 그의 사이즈는 그보다 작은 가드들을 힘들게 하고, 미스매치가 되었을 때 포스트업으로 상대를 괴롭힌다. 존슨은 전성기 시절 훌륭한 퍼리미터 슈터였고, 기민한 패스로 상대를 당황시켰다. 그는 또한 슛 창출 능력이 뛰어나고 높이와 강력한 신체적 능력을 이용해 상대를 찍어 누르며 코트의 여러 방면에서 슛을 성공시킬 수 있었다. 뛰어난 아이솔레이션으로 인해 과거 그의 별명은 “iso-Joe”였다. 그는 여전히 공수 양면에 걸쳐 포지션 스위칭에 능하고, 비록 운동능력을 잃어버리긴 했지만 부상이 없다면 여전히 강력하고 효율적인 베테랑이다.

    

 


8. 몬타 엘리스, 인디애나 페이서스

185 lbs / 6-3

Age: 29

Born: 10/26/85

Exp: 10 years

Prior: Lanier HS (Jackson, MS)

last season : 80경기 출장, 18.9득점, 2.4리바운드, 4.1어시스트, 44.5%/28.5%/75.2%

    

엘리스는 공이 자신의 손에 있을 때 가장 강력하다. 기복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좋은 수비수는 아니지만 여전히 재능 있는 슈팅가드이다. 트렌지셔닝이 많은 업템포 농구를 추구하는 인디애나는 엘리스에게 가장 잘 맞는 옷이다. 그는 코트를 내달릴 때 엄청나게 위험하고, 리그에서 가장 과소평가 받는 피니셔 중 한 명이다. 그는 비록 뛰어난 3점 슈터는 아니지만, 퍼리미터에서 주저 없이 공격하고 터프샷을 성공시키며 미드레인지에서 효율성이 높다. 엘리스는 과소평가 받는 패서이기도 하다. 그는 아무 의미 없이 코트를 뛰어다니지 않고, 공을 가지고 현명한 플레이를 하며 오픈인 동료를 잘 찾아내어 찬스를 제공한다. 수비적으로, 그는 언더 사이즈이긴 하지만, 그럭저럭 성공적으로 두 가드 포지션을 막아내고 많은 스틸을 한다. 그는 자신이 공을 가지고 있을 때에만 공격에서 능력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지만 리그에서 가장 폭발적이고 위험한 슈팅가드 중 한 명이다.

    

 


9. 빅터 올라디포, 올랜도 매직

210 lbs / 6-4

Age: 23

Born: 5/4/92

Exp: 2 years

Prior: Indiana

last season: 72경기 출장, 17.9득점, 4.2리바운드, 4.1어시스트, 43.6%/33.9%/81.9%

    

올라디포는 리그에서 손꼽히는 재능의 슈팅가드이다. 수비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막으며 보여주는 에너지는 그의 플레이를 돋보이게 하고, 공격적 재능 역시 빠르게 발전 중이다. 뛰어난 슈터는 아니지만 림으로 주저 없이 돌진한다. 그는 오프 더 볼 무브를 통해 수비를 쉽게 벗겨내고, 림 근처에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훌륭한 마무리를 한다. 그는 뛰어난 볼핸들러이기도 하고 슛 창출 능력도 발전 중이다. 슛터치를 발전시킬 필요가 있지만 지금도 상대편이 막기 어려운 선수이다. 싹트기 시작한 공격력과 기대할 만한 수비력을 보면, 올라디포는 올스타급 재능으로 보이고 가까운 시일 내에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10. 코비 브라이언트, 로스 엔젤레스 레이커스

212 lbs / 6-6

Age: 36

Born: 8/23/78

Exp: 19 years

Prior: Lower Merion HS (PA)

last season: 35경기 출장, 22.3득점, 5.7리바운드, 5.6어시스트, 37.3%/29.3%/81.3%

    

다음 시즌 코비가 돌아왔을 때 그를 평가하는 것은 매우 힘들 것으로 보이지만, 그의 믿을 수 없는 워크 에틱, 항상 무언가를 갈구하는 성격, 공격적 능력을 보았을 때, 코비가 코트에서 뛰어날 것이라는 생각에 대한 일말의 의심도 없다. 그가 10위로 추락한 이유는 간단한데, 최근 몇 년간 지속된 효율성 문제가 가장 크다. 그는 예전 보여주던 모습과는 다르게 더 이상 효율적인 슈터가 아니지만, 여전히 리그 탑티어급 스코어러이고 샤프한 슈터이다. 전성기 시절의 괴물 같은 운동능력을 잃어버렸고 가로 수비 역시 약해지긴 했지만, 코비는 코비이다. 그리고 코비는 아마 공격에 있어서도 무언가 새로운 무기를 발견해 낼 것이다. 그가 10번째 순위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뿐이다.

    

 


11. 애런 아프랄로, 뉴욕 닉스

215 lbs / 6-5

Age: 29

Born: 10/15/85

Exp: 8 years

Prior: California-Los Angeles

last season: 53경기 출장, 13.3득점, 3.2리바운드, 1.7어시스트, 42.8%/33.7%/84.1%

    

아프랄로는 리그에서 가장 과소평가 받는 재능이다. 그는 저번 시즌 덴버와 포틀랜드에서 실망스러웠지만, 올랜도에서 그는 거의 20점을 득점하고 최고의 수비수였다. 비록 그가 엘리트 공격수는 아니지만 뉴욕 닉스와 같은 팀에서 2옵션을 맡기에 부족함이 없고, 공격 뿐 아니라 여러 방면에 걸쳐 기여할 수 있다. 아프랄로는 믿음직한 퍼리미터 슈터이고 림 근처에서도 간결한 마무리 능력을 가졌다. 그는 공격을 창의적으로 풀지는 못하지만 풀업 점퍼와 오프 더 볼 무브가 뛰어나다. 그가 높은 랭크에 위치한 이유는 수비적 공헌도 때문이다. 비록 근육질의 몸매를 가지진 않았지만, 뛰어난 본능과 높은 수비 BQ를 바탕으로 백코트의 모든 포지션을 수비할 수 있기 때문에 아프랄로의 수비적 능력은 All-Defensive급이다. 아프랄로는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슈팅가드 중 한 명이고 이러한 능력은 그를 11등에 위치하게 했다.

 

 

 

12. 웨슬리 매튜스, 댈러스 매버릭스

220 lbs / 6-5

Age: 28

Born: 10/14/86

Exp: 6 years

Prior: Marquette

last season: 60경기 출장, 15.9득점, 3.7리바운드, 2.3어시스트, 44.8%/38.9%/75.2%

    

매튜스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복귀 이후가 여전히 물음표이지만, 깔끔하고 정교한 슈팅을 바탕으로 최고의 3&D 플레이어로 불린다. 매튜스의 슛팅 능력은 NBA 최고의 3점 슈터들인 커리, 코버, 톰슨 등과 수치상으로도 거의 비등할 정도이고, 자신보다 작은 가드들을 상대로 하는 포스트업 역시 능하다. 그는 오프 더 볼 무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영리한 선수이다. 수비적으로 매튜스는 뛰어난 신체와 퀵니스를 가졌고(아킬레스건 부상 이후 미지수), 강력한 수비수이다. 그는 매치업 상대를 락다운 할 정도는 아니지만 패스의 길을 읽을 줄 알고 에너지가 넘친다. 그는 선수로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비록 그의 아킬레스건 부상이 큰 문제이기는 하나, 의심할 여지없이 슈팅가드 랭킹 15등 안에 들 것이다.

 

 

 

13. 대니 그린, 샌안토니오 스퍼스

215 lbs / 6-6

Age: 28

Born: 6/22/87

Exp: 6 years

Prior: North Carolina

last season: 81경기 출장, 11.7득점, 4.2리바운드, 2.0어시스트, 43.6%/41.8%/87.4%

    

그린은 매튜스와 상당히 비슷한 유형이다. 그는 리그에서 가장 믿음직한 3&D 유형의 선수이다. 그린은 어느 곳에서나 슛이 가능하고, 상당히 막기 까다로운 공격 무기이다. 스스로 공격을 창출하는 능력은 부족하지만, 오프 더 볼 무브가 뛰어나고 빠르며 활력이 넘치고 효율적으로 림을 공략한다. 수비적인 측면에서 그는 상당히 높은 BQ를 가졌는데, 빠른 발을 가지고 3개의 퍼리미터 포지션 수비가 가능하며, 턴오버를 유발시키고 스퍼스의 트렌지션 기회를 만들어 낸다. 그는 스퍼스에 있어 이상적인 조각이고, 이 랭킹에서 더 이상 순위를 낮추기가 힘들다.

 

 

 

14. 카일 코버, 애틀란타 호크스

212 lbs / 6-7

Age: 34

Born: 3/17/81

Exp: 12 years

Prior: Creighton

last season: 75경기 출장, 12.1득점, 4.1리바운드, 2.6어시스트, 48.7%/49.2%/89.8%

    

코버의 순위가 높은 이유는 단 한가지다. 바로 슛. 만약 리그에서 코버보다 더 뛰어난 스팟업 슈터가 있다면 나에게 바로 연락을 달라. 코버는 50-50-90 시즌을 보낼 뻔 했지만, 마지막 주에 약간 미끄러졌다. 비록 스스로 공격을 창출하는 능력은 부족하지만, 그의 슛팅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뛰어나고 공을 소유하지 않더라도 끊임없는 움직임을 통해 수비를 혼란스럽게 해 공간을 창출한다. 리그에서 코버보다 뛰어난 캐치앤슈터는 없고, 그가 보유한 믿을 수 없는 퍼리미터 공격력은 코버를 높은 랭크에 위치하게 한다. 비록 그는 뛰어난 수비수는 아니지만 긴 팔을 가졌고, 운동 능력이 부족하지만 조용히 자신의 맡은 바를 해낸다. 코버는 이 리스트에 있는 다른 어떤 선수보다도 슛이 뛰어나고, 이는 코버가 14등으로 뽑힌 이유이다.

 

 

 

15. 에릭 고든, 뉴올리언스 팰리컨스

215 lbs / 6-4

Age: 26

Born: 12/25/88

Exp: 7 years

Prior: Indiana

last season: 61경기 출장, 13.4득점, 2.6리바운드, 3.8어시스트, 41.1%/44.8%/80.5%

    

고든이 비록 부상으로 고통 받기는 했지만, 건강할 때 그는 여전히 재능이 있다. 고든은 기복이 있지만, 훌륭한 3점 슈터이고 스스로 공격을 할 줄 알며 공 없이 하는 플레이 역시 뛰어나다. 비록 폭발적이었던 운동능력은 잃었지만, 오프 더 볼 무브를 통해 림을 공략할 줄 알고 여전히 림 근처에서 훌륭한 피니셔이다. 부상으로 신음하기 전 20점이 가능한 공격수였던 그는, 여전히 높은 경쟁력이 있는 선수이다. 그의 수비 능력은 공격에 비해 돋보이지 않지만, 고든은 여전히 위협적인 슈팅가드이다.

   

-------------------------------------------------------

 

재미있게 읽으셨는지요?

 

여러분이 즐거우셨다면 저도 즐겁습니다.

 

좀이따 16~30등 랭킹으로 찾아뵙겠습니다.

44
Comments
1
2015-07-16 09:31:02

웨이드 코비... 아직 건재함을 보여줄거라 믿습니다... 그래도 웨이드 3위는 꽤 의외의 결과네요 실력으론 인정하지만 클레이 탐슨보다 위에 있을줄은..

WR
2015-07-16 09:48:16

저도 동의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제 의견을 넣자니 원작자의 의도를 왜곡하는 것 같아 제외했습니다.

4
2015-07-16 09:32:57

클탐이 생각보다 낮은 위치네요.

WR
1
2015-07-16 09:48:27

저 역시 같은 생각입니다.

2015-07-16 09:32:59

이게 포가도 그렇고 한명이 분석한건가요? 워싱턴 선수들은 좋아하나보네요~ 존월이야 이해는되지만 빌까지 저렇게 높은 순위로 두는거 보니 그런 생각이 드네요~

WR
2015-07-16 09:48:47

글쎄요....

 

그런 것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015-07-16 09:33:39

전성기 론 머서 정도가 있어도 10등안에 들거 같네요..
키도 거의 6-4,5 이고..
2000년대 초반에 비해서 슈가가 기근인 시대 같습니다.

WR
2015-07-16 09:49:15

저도 동의합니다.

 

아마도 앞으로 많이 나오지 않을까요?

 

기대해봅니다.

2015-07-16 09:39:57

브래들리 빌 평가가 상당하네요.

WR
2015-07-16 09:49:34

저도 동의하지만 그냥 재미로 읽어주세요.

2015-07-16 09:45:03

지난글들도 그랬지만.. 원작자분이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와 폭발력을 너무 과신하는 경향이 있네요.아무리 슈가 기근이라지만 코비, 웨이드, 존슨, 빌, 드로잔 순위는 좀...?

WR
2015-07-16 09:50:37

순위는 항상 논란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 순위를 가져온 것은..

 

그저 여러분들이 가볍게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가져온 것입니다.

 

너무 마음 상하지 마시고 가볍게 읽어주시길..

2015-07-16 09:54:20

에구 별말씀을요. 저는 어디까지나 '원작자'에 대한 의문점을 표현한 것일 뿐 안드레론도님께는 어떤 악감정도 없답니다. 아침부터 글옮기시느라 수고하셨는데 죄송할 따름이에요.

WR
2015-07-16 09:56:50

저두 이 순위에 의구심이 있습니다.

 

제 의견과도 일치하지 않는 글이지만 선수에 대한 설명글이 꽤 괜찮아 보여서요.

 

아침부터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2015-07-16 13:10:41

코비 팬이지만 저 야투율에 대해선 정말 할말이 없죠.. 37%에 29%....

하지만 (출장 경기 수는 적지만) SG 중 유이하게 하든과 함께 20-5-5 달성한 선수입니다. 작년 레이커스 같은 팀이라면 어떤 선수 갖다놔도 코비 정도 볼소유 하면 저정도 스탯을 찍을 수 있는 거 아냐 생각할 수도 있지만 현 리그의 SG 포지션 뎁스가 정말 참.. 그렇죠..
효율 생각해도 포제션 많이 가져가서 코비보다 많은 득점할 SG는 꽤 있겠지만 동시에 5리바 5어시까지 달성할 수 있는 선수는 그리 많지 않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고 그렇기에 10위 정도면 현 SG 뎁스 생각하면 적절하거나 약간 후한 편 정도라 생각합니다 (팬으로선 그것도 씁쓸하지만 수비에서의 폼 하락 생각하면 이정도도 감지덕지긴 하네요..).
반면 웨이드의 경우엔 클탐의 순위가 낮게 책정된 거지 클탐 제외하면 웨이드 아래 선수들 중 웨이드 위로 둘 만한 선수가 없어보입니다. 20경기 결장하긴 했지만 여전히 위력적이고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줬죠. 그리고 웨이드의 건강이 항상 이슈이기에 많은 경기 결장한다는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 사실 62경기 출장이면 저 리스트 다시 보시면 심각하게 많이 결장한 수준도 아닙니다. 오히려 75+ 출장한 선수가 15명 중 6병에 불과하네요... (정말 심하긴 심하네요..) 보쉬도 돌아오고 히트의 전력이 한층 탄탄해진 상황에서 웨이드에게 문제가 될 건 건강 하나뿐이라 생각합니다.
WR
2015-07-16 13:13:42

좋은 의견 정말 감사드리고 저도 대부분 공감합니다.

 

물론 코비가 저보다 나이는 훨 많지만.. 루키시즌부터 봐왔던 터라..

 

코비가 10등이라는게 믿겨지지가 않네요.

 

그래도 코비라면 글에서처럼 무언가 새로운 무기를 개발해서 나올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웨이드는 여전히 훌륭하고, 제 개인적으로는....

 

3위-클탐, 4위-웨이드 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좋은 의견에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립니다.

2015-07-16 13:18:10

아, 안드레론도님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깜빡했네요.

이정도 분량 글 번역해서 올린다는 게 절대 쉬운 일이 아닌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페로도 쭈욱 부탁드립니..
WR
2015-07-16 13:19:59

흥미롭게 읽으셨다면 제가 더 감사합니다.

 

아직 3,4,5번 랭킹은 올라오지 않아 다음 글은 백코트 듀오 랭킹을 해보려고 합니다.

 

기대해주실거죠?

2015-07-16 10:04:27

안되 레딕.... ㅠ

WR
2015-07-16 10:51:42

아직 15명이 남았답니다

2015-07-16 10:09:10

11위 아프랄로가 제일 의외네요. 작성한 분이 아프랄로 작년 포틀후 모습을 안보시고 재작년 모습만 기억하는듯..좋은 번역 감사합니다^^

WR
2015-07-16 10:52:15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제가 더 감사합니다.

 

내년을 보고 적은 것이니 감안해서 봐주세요

2015-07-16 10:09:56

7위..!!

WR
2015-07-16 10:52:39

조...존슨!!!

2015-07-16 10:21:09

확실히 슈가 뎁스가 영 아니네요...

WR
2015-07-16 10:53:00

우리가 과거 6성슈가를 보고 자라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2015-07-16 10:32:27

오오 감사합니다

사실 와데가 궁금해서 슈가랭킹도 질문한건데... 3위일줄은 몰랐네요

삼식이형의 숙명인지

현 기량으로 볼 때 개인적으로 탑3은 하든 버틀러 탐슨이라 보는데 탐슨이 5위네요

암튼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다음 글도 기대되네요

WR
2015-07-16 10:53:35

시져님 때문에 번역한 것도 있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2015-07-16 10:36:39

순위에 공감하는 편은 아니지만 사실 크게 틀렸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뎁스가 얇긴 하네요

WR
2015-07-16 10:53:57

저 역시 완전 공감할 수는 없지만 완전 반대할 수도 없는 뭐 그런... 입장이랄까요

1
Updated at 2015-07-16 10:54:32

버틀러가 잘하긴 진짜 잘하는 것 같아요. 저번시즌에 오프볼무브 캐치앤샷도 너무 좋고 원드리블 점퍼를 다양한 상황, 다양한 스탭으로 공간을 만들면서 올라가는게 되더라구요. 포스트업에서 페이드어웨이 슛도 깔끔하고... 운동능력이 좋다보니 컷인도 위력적이고 참... 단단한 선수로 컷네요. 거기다 이제는 팀 내에서 가장 오버롤이 뛰어난 에이스, 더맨이 되었는데 시종일관 공들고 플레이하는게 아니라 딱 효율성 있게 소유하고 시도합니다.

WR
2015-07-16 10:54:24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 역시 공감하고 다음 시즌이 더욱더 기대가 됩니다.

2015-07-16 11:58:45

탐슨을 탑3로 보고있었는데 좀 그렇긴하네요

파이널에서 부진한 여파인지 
WR
2015-07-16 12:29:50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

 

빌의 위치는 꽤 의외로 보입니다.

2015-07-16 12:12:37

잘 읽었습니다

NBA입문자한테는 이런 글은 정말 좋은글이라 생각합니다!

이젠 안드레론도님의 글이 기다려지네요 흐흣


안드레론도님  파포,스포,센터 랭킹도  기대할꼐요

WR
2015-07-16 12:30:33

잘 읽어주셨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스포, 파포, 센터는.........

 

음..........

 

2015-07-16 12:19:30

수치적(순위)으로는 너무 후하게 느껴지지만 딱히 그 선수 위에 올려놓을 선수가 없네요

WR
2015-07-16 12:31:30

저도 그러합니다.

 

분명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2015-07-16 13:15:0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우리 와데가..쑥쓰럽기도 하고...다음엔 파포 부탁 드려도 될까요?!

WR
2015-07-16 13:21:13

응원 감사드립니다.

 

와데는 아직까지는 충분히 랭킹에 포함될 정도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아직 3,4,5번 랭킹은 올라오지 않아 다음 글은 아마 탑10 백코트 듀오가 될 듯 합니다.

 

응원해주세요!

2015-07-16 17:49:14

올라디포가 9위네요..내년엔 5위 안에 있기를!

2015-07-16 21:38:36

브래들리 빌 2년 연속 플옵에서 불타오르는거 보고 크게 될 넘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22살이하 플옵 20득점 이상 경기수 순위에도 들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앞으로 기대하는 영건 중 하나입니다.

2015-07-17 11:10:20

주관이 많이들어간 글이지만 잘 읽었습니다.

2015-07-17 11:22:54

그린이 15위안에 들어가는군요. 샌안팬이고 그린도 좋아하는데,순위가 생각보다 높네요. 제가 그린을 너무 저평가 하나봐요..

hou
54
8979
24-03-23
bos
122
28400
24-03-18
atlgsw
87
20713
24-03-18
bosden
57
7140
24-03-16
den
122
24738
24-03-14
lal
44
8578
24-02-24
den
92
18785
24-02-20
dal
80
16265
24-02-17
dal
79
8878
24-02-06
bos
54
6250
24-02-15
dal
72
11547
24-02-14
cha
69
21219
24-02-14
orl
36
6251
24-02-09
phi
42
6880
24-02-10
indphi
60
6388
24-02-08
atlbkn
45
10627
24-02-08
sas
50
16929
24-02-05
phi
46
11126
24-02-04
cle
40
12461
24-02-04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