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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킹스에 수많은 물음을 가져다 줄 라존 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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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7-13 13:07:49

안녕하세요.

 

글자수가 많고 게시판의 취지에 맞지 않는 것 같아 여기에 올립니다.

 

론도에 대해 수많은 비판 글들이 쇄도하는 요즘...

 

오랜만에 긍정적인 글이 있어 이렇게 가져와 봅니다.

 

저를 포함한 론도 팬들은 론도가 반등하기를 상당히 원하고 계실 듯 합니다.

 

저 역시 오랜 팬으로 그간의 많은 비판 글들을 보며 공감하는 한편, 론도를 믿었습니다.

 

론도 팬이라면 이 믿음은 론도가 은퇴하기 직전까지 계속될 듯 합니다.

 

의역, 오역이 많고 평어체이니 양해 부탁바랍니다.

 

잘못된 번역은 지적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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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새크라맨토 킹스가 최근 몇 년 동안 라존 론도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음을 알고 있다. 이제 이는 사실이 되었고, 73Yahoo 스포츠는 새크라맨토가 론도를 1년 간 영입한다는 뉴스를 전했다.

 

Rajon Rondo to sign one-year, $10 million deal with Kings, source told Yahoo

Marc J. Spears (@SpearsNBAYahoo) July 3, 2015

 

론도를 영입한 새크라맨토의 결정은 그렇게 크게 와 닿지 않는다. 변덕쟁이 같은 이 포인트가드에 대해 의구심이 많다.

킹스는 2009-10시즌부터 2012-13시즌까지 평균 12.4득점, 10.8어시스트, 4.7리바운드를 기록한 선수를 영입한 것인가? 아니면 부상 이후 수비적 공헌도가 감소하고 평균 9.8득점, 8.5어시스트, 5.5리바운드를 기록한 선수를 영입한 것인가?

그의 태도는 어떠한가? 저번 시즌 댈러스의 감독인 릭 칼라일과 충돌한 선수를 영입한 것인가? 아니면 그의 가장 친한 친구인 루디게이와 함께 강력한 군인과 같은 플레이를 할 것을 기대한 것인가?

    

Kings F Rudy Gay played an instrumental role in convincing his close friend Rajon Rondo to come to Sacramento, a source told Yahoo Sports.

Marc J. Spears (@SpearsNBAYahoo) July 3, 2015

    

이 모든 것들이 론도가 킹스의 감독인 조지 칼과 잘 맞지 않는다는 의미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표면적으로, 둘의 스타일은 매우 다르고 이는 론도가 킹스에 잘 부합하지 않는 조각이라는 것을 볼 수 있다.

    

   

 

1. 론도는 무릎 부상 전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주었다.

 2012-13시즌 무릎 부상을 당하기 전, 론도는 리그에서 손꼽히는 포인트 가드로, 코트에서 사령관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4번의 동부 올스타 팀에 뽑혔다. 2010-11시즌, NBA 3rd팀에도 뽑혔다. 이 전 셀틱의 선수는 락다운 디펜더였고, 연속된 4년 동안, 두 번의 All-Defensive second팀에 뽑혔으며, 두 번의 All-Defensive First팀에 뽑혔다.

비록 론도가 엄청난 스코어러는 아니지만, 적어도 그는 효율적이었다. 4년 동안 론도는 평균 선수들보다 높은 효율치인 18.0을 기록했다.(평균 15.0)

론도는 외곽슛이 거의 없지만, 그는 48.2% 필드골 성공률을 유지했다. 이는 상당한 것인데 왜냐하면 그는 림으로 끊임없이 돌진했고, 44.5%의 확률로 3피트 안에서의 슛을 성공시켰다. 비록 그의 프리드로우는 60.8%로 형편없지만, 이는 그의 효율적인 움직임으로 모두 상쇄되었었다.

수비에 있어, 론도가 있을 때 상대편은 100포지션에 101점을 기록했다. 론도는 디펜스 효율에 있어서도 1.2를 기록했고, 디펜시브 윈셰어는 14.9를 기록했다.

    

 

 

2. 하지만 그는 이전과 같은 선수가 아니었다...

   


무릎 부상의 여파가 있다고는 하나 론도는 최근에 상당히 퇴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여전히 지난 2년 평균 8.5어시스트, 36분 당 9.9어시스트를 기록한 효율적인 패서이다. 하지만 패스가 효율적 이여도 매버릭스는 론도가 벤치에 있을 때 공격에 있어 더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론도가 코트에 있을 때 100포지션 당 101.7 포인트를 기록했고, 론도가 없을 때 100포지션 당 106.4포인트를 기록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론도는 이제 더 이상 창의적인 공격기회를 창출해 내지 못한다. 그의 평균 득점은 9.8점으로 감소했고, 부상 전에 비해 7%가 떨어진 41.8%의 필드골 성공률을 보면 더 확연히 알 수 있다. 이와 연결 지어 그의 Per 또한 14.1로 폭락했다.

이러한 감소들은 그의 플레이 스타일이 더 이상 공격적이지 않은 것에서 기인한다. 주저 없이 림으로 돌진하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론도는 림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3) 32%의 확률을 가지고 공을 더 많이 던지기 시작했다. 그는 슈터가 아닌데, 이러한 비효율적 야투는 그가 더 이상 위협적인 공격수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그의 프리드로우 성공률은 39.7%로 급감했다. 이 프리드로우의 감소는 그의 공격이 상대로 하여금 위협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데 한 몫을 담당했다.

한 때 엘리트 디펜더였던 선수는 신기루처럼 증발했다. 그의 디펜시브 레이팅은 106으로 높았다. 매버릭스와 함께한 저번 시즌에 론도가 수비했던 선수의 필드골 성공률은 과거 44.1%에서 45%로 증가했다. 또한 론도가 수비했던 선수들은 6피트 안에서 득점 성공률은 60.9%에서 73.1%로 기하급수적 증가를 보였다.

시간이 흘러 과거 엄청나게 생산적이었던 선수의 몰락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하지만 킹스는 론도에게서 무언가를 보았다. 다른 무언가가 없다면 그들은 론도와 계약하지 않았을 것이다.

  


3. 론도에게서 최대치를 끌어내라!

 

 론도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과 조지 칼 감독의 공격 스타일은 매우 다른 것처럼 보인다.

감독은 빠른 템포의 공격을 선호한다. 작년 그가 킹스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 킹스는 9번째에서(48분 당 97.2포제션) 6번째(99.1) 빠른 팀이 되었다. 론도가 하프코트에서 공을 많이 소유하는 것을 원하더라도 조지 칼은 공을 돌리는 것을 선호한다.

하지만 론도는 칼의 시스템에서 효율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스킬셋을 여전히 지니고 있다. 저번 시즌을 보면, 그가 리바운드를 한 뒤 Coast to Coast로 득점을 올리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또한 론도의 드리블 돌파는 칼의 시스템에서 상당히 효율적일 수 있다. 그가 여전히 과거처럼 많은 돌파를 하지 않더라도, 그의 드리블 능력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그는 여전히 오픈찬스가 난 팀 선수를 효율적으로 잘 찾아내어 정확한 패스를 공급한다.

또 그는 스스로 점퍼를 성공시키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는데, 과거에 비해 증가한 미들슛, 3점슛 성공률을 보면 알 수 있다.

사실, 캘리포니아 ComcastBill Herenda는 론도가 칼과 킹스에 상당히 좋은 조각이라고 말하는데 왜냐하면 그는 다른 선수들을 위해 창의적인 기회를 창출하는데 상당히 능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칼 감독의 시스템에서 포인트가드의 가장 중요한 능력은 공을 효율적으로 분배하는 것과 공을 잘 지키는 것인데, 작년 대런 콜리슨이 아웃된 킹스를 보았을 때 이러한 선수가 부족했습니다. 킹스는 지난 5년 동안 턴오버와 어시스트에 있어 리그 최하위 수준이었습니다. 비록 론도가 매버릭스에서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그는 여전히 많은 전략들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킹스에서 그의 역할은 명백합니다.”

 

수비를 무너뜨리는 능력 또한 칼의 농구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것이다. 사실, 이 감독의 공격에 있어 포인트 가드의 이러한 능력은 가장 핵심적이다.

모션오펜스에 있어 가장 중요한 드리블 능력은 림으로 돌진하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직장에서 어울리지 않는 옷을 착용한다면 당신은 직업을 잃을 것입니다하지만 반대로 당신이 원하지 않는 옷이라면 당신은 회사를 스스로 그만둘 수 있습니다. 칼의 회사는 론도가 좋아할 만한 옷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기에 론도는 여전히 칼의 오펜스에서 상당히 훌륭한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론도의 이러한 능력은 킹스에게 상당한 도움을 줄 것이다. 센터 커즌즈를 포함해 팀에는 론도의 패스를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는 많은 선수들이 있다. 마르코 벨리넬리, 옴리 카스피, 벤 맥클레모어, 그리고 루디 게이는 외곽에서 끊임없는 움직임을 보여줄 것이다.

하지만 론도는 또한 오프 더 볼 무브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는데, 특히 두 명의 포인트가드가 코트 안에서 플레이 할 때 그렇다.(론도+콜리슨) 새크라맨토 Bee의 제이슨 존스는 이렇게 말했다.

론도와 콜리슨은 동시에 플레이 할 수 있는데, 감독인 조지 칼은 이러한 것들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아니면 콜리슨을 론도의 백업으로 놓을 수도 있습니다. 작년, 칼이 선호하는, 팀의 패싱에 상당한 도움을 주는 2명의 포인트가드 플레이는 콜리슨이 부상을 당함으로써 끝이 났는데, 칼은 레이 맥컬럼과 안드레 밀러를 동시에 기용할 수 없었습니다.(포인트 가드의 부족)”

콜리슨과 론도를 동시에 출전시킨다면 두 명의 플레이메이커를 통해 공격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이다. 이것은 팀이 가진 여러 무기들 중 상당히 쓸모 있는 것이 될 것이다.

 

Herenda는 말했다.

론도의 높은 BQ와 코트에서의 능력은 플레이를 상당히 성공적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내 생각에 론도와 콜리슨이 동시에 코트에 있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데, 콜리슨의 움직임과 론도의 오프 더 볼 무브 움직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공을 효율적으로 나누고 움직이는데 상당한 도움을 줄 것입니다.” 

 

내재된 문제는 론도의 슛은 오프 더 볼 무브를 효율적이지 못하게 만들 수 있다. 그는 3점 레인지에서 위협적이지 않으며 그의 커리어에서 고작 26.3%를 기록했다. 론도를 수비하는 선수들은 특별한 움직임 없이 그를 효율적으로 새깅 할 수도 있다.

또한 둘이 동시에 코트에 나온다면 수비에 있어서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콜리슨은 고작 6`0160파운드로 두 가드 포지션 모두에서 작은 사이즈이다. 론도 역시 6`1171파운드로 콜리슨에 비해 많이 크지 않다. 또한 론도의 최근 수비 능력을 보았을 때 그렇게 믿음직스럽지 못하다.

 

 

 

4.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

   


론도가 하락세를 걷는 이 시점에 론도와의 계약은 무뇌(?)같아 보인다. 그리고 이러한 결정에 회의적이고 비판적인 사람들은 상당히 많을 것이다. 하지만 보상은 위험보다 훨씬 클 것이다. 론도가 작년 보여준 모습보다 더 악화될 수는 없을 것이다.

론도는 조지 칼 감독 혹은 다른 선수들과 락커룸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이미 우리가 수없이 봐왔던 것이다. 그는 경기에 승리를 가져오는 선수라기보다는 문제가 되는 선수가 되었다. 하지만, 킹스는 2007-08시즌 이후 30승 이상 거둔 적이 없다. 킹스는 이미 최악의 팀이고 론도의 이러한 특징들이 이를 더 악화시킬 수는 없을 것이다.

가장 안 좋은 시나리오는 킹스가 론도를 제외해 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론도의 계약은 고작 1년이다. 그렇기 때문에 1년 딜은 그렇게 안 좋아 보이지 않는다. 론도가 과거 그의 환상적인 플레이를 회복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끊임없는 논쟁이 있다. 만약 이 일이 실제로 이루어진다면 우리는 과거 보스턴에서 사람들을 매료시킨 환상적인 그의 플레이를 다시 볼 수 있게 된다. 부정적인 면과 긍정적인 면, 양 쪽을 모두 고려해 보았을 때, 킹스는 과거보다 더 좋은 팀이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론도와 새크라맨토의 사인은 양 쪽 모두에게 상당히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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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 찾아뵙겠습니다.

 

론도가 반등하길 바랍니다!    

 

 

사진출처

1. https://www.google.co.kr/url?sa=i&rct=j&q=&esrc=s&frm=1&source=images&cd=&ved=0CAUQjhw&url=https%3A%2F%2Fifunny.co%2Ftags%2Frondo&ei=zySjVfzxHsXQmAXR3K6gCw&bvm=bv.97653015,d.c2E&psig=AFQjCNGR4G55pV7DKZZD3WvezXIJ5M_QnA&ust=1436841542226189&cad=rjt

2. http://carmelosidd.deviantart.com/art/RAJON-RONDO-There-is-no-big3-308126662

3. http://www.google.co.kr/url?sa=i&rct=j&q=&esrc=s&frm=1&source=images&cd=&ved=0CAUQjhw&url=http%3A%2F%2Fatlantablackstar.com%2F2014%2F01%2F18%2Frajon-rondo-takes-pau-gasol-amazing-first-play-back-injury%2F&ei=RyWjVdiJKeG0mAWY5JCoAQ&bvm=bv.97653015,d.c2E&psig=AFQjCNHi6HY3Ti1qEv6npLxjbtR1gCAWxw&ust=1436841656790987&cad=rjt

4. http://www.google.co.kr/url?sa=i&rct=j&q=&esrc=s&frm=1&source=images&cd=&ved=0CAUQjhw&url=http%3A%2F%2Fprobasketballtalk.nbcsports.com%2F2012%2F01%2F18%2Frajon-rondo-leaves-with-wrist-injury-x-rays-negative%2F&ei=WyWjVYD5O8HZmAWlkYDgAQ&bvm=bv.97653015,d.c2E&psig=AFQjCNHDOMgMNOsyhqwo5RFsOmF-jYsXOA&ust=1436841689637632&cad=r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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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5-07-13 11:29:06

론도 화이팅!! 넌 아직도 내 마음 속의 영원한 셀틱이고 영원한 넘버원이야 

WR
2015-07-13 13:34:59

저도 역시 같은 마음입니다

2015-07-13 11:43:17

다른 거 다 둘째치고 유니폼이 너무 잘 어울려서 좋습니다.

WR
2015-07-13 13:34:31

전 보라색보단 역시 개인적으론 초록색이.....

2015-07-13 11:52:53

스타일은 다르지만 김승현과 다른 선수후반기를 보내길 바랍니다. 둘다 각리그 어시에서는 알아주던 선수인데..ㅠㅠ

WR
2015-07-13 13:35:31

론도는 그래도 아직 나이가 그렇게 많지는 않으니깐요!

2015-07-13 11:55:35

팀의 악동 이미지를 벗고 다시 예전만큼 리그의 악동이 되어 팬질할 맛 좀 나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WR
2015-07-13 13:35:50

저도 간절히 바랍니다 정말

2015-07-13 11:57:38

개인적으로 론도 극딜러중에 한 명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론도정도의 실링을 가진 선수가 부상으로 내려온 모습을 보니 마음이 짠하기는 합니다. 


큰 무대에 갈수록 점퍼가 좋아지고, 폭발력이 커지는 변태기질의 선수였는데 어느순간부터 허언 + 고집불통의 이미지가 되더군요. 프라이드가 높은 선수다보니 필연적으로 벌어지는 일이라고 봅니다. 

다른 지표는 다 이해가 가는데, 자유투만큼은 어떻게 방법이 없네요...저 정도면 그냥 냅둬도 생산력이 없다는 걸 의미하니 답답할거라 봅니다. 
WR
Updated at 2015-07-13 13:39:23

많은 분들이 극딜하시는 모습 보면서 솔직히 조금은 마음 상하기도 했지만 맞는 말도 있어서 크게 부정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고작 1년 반의 모습이니 아직 반등할 기회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팬심 가득 담아 밀러가 새크에 남아서 론도를 좀 조련해주면 좋겠습니다. 포스트업이나 슈팅도 가르쳐주면서요.

 

물론 론도의 이고가 이를 견딜지는 모르겠으나 올해만큼은 아마 목숨걸고 뛸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올해 좀 잘하면 매니아 평가가 다시 180도 뒤바뀔 것으로 생각합니다.

2015-07-13 12:09:30

정말 론도의 39.7%는 포가로 역대 최악아닌가요?

다시 재기했으면 합니다.
WR
2015-07-13 13:38:50

역대 최악 맞는 걸로 압니다.

 

올해는 꼭 반등할겁니다. 같이 응원해주세요

2015-07-13 13:48:55

보스턴 시절의 론도의 팬으로써 아쉬운점은 론도가 슛폼을 바꾸었다면 어땠을까... 아쉽네요

론도 자신은 슛폼은 문제가 아니라고 하지만 자유투가 늘지 않은 것은 슛폼의 메카니즘 문제가 확실해보입니다. 
킹스에서 패싱머신으로 돌아 갈 수 있기를..
WR
2015-07-13 13:51:09

저 역시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항상 론도의 슛폼이 투박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좀 더 간결하게 바꿨다면 훨씬 나아지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2015-07-13 15:07:23

가넷 때문에 보스턴 경기를 봤었는데
정말 멋있었어요 론도
가넷이 아꼈다고 들어서 더 정이 가던 친구인데
꼭 재기하길 바랍니다
자유투도

WR
2015-07-13 15:08:44

전 그럴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반드시

2015-07-13 15:27:27

감사합니다!!

WR
2015-07-13 15:33:44

흥미롭게 읽으셨다면 저도 감사합니다!!

2015-07-14 07:07:58

전 론돈의 부진이 부상 때문이라고
보고 있지 않습니다

그가 복귀해서 리더로서의 수행이
다소 부진하였고 수비 마인드 등
멘탈적인 문제가 컸는데
안맞는 옷까지 잃으니 이렇게
폭락하네요

이제 리더의 역활을 원하는 거 아니니
멘탈 잡고 팀을 위해 플레이허길
바라네요

WR
2015-07-14 15:12:20

저는 부상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엄청났던 스피드가 많이 감소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돌파부터 수비까지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데로 멘탈적인 문제가 가장 컸다고 생각합니다.

 

골밑 마무리는 형편없어졌고, 무엇보다 자유투를 보면 멘탈의 문제를 명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과거 60%의 자유투를 가졌지만, 40%도 안된다는 것은 멘탈이 온전하다면 있을 수가 없는 일이었죠.

 

하지만 킹스에서는 아마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댈러스 백코트진 파트너였던 몬타처럼 공을 오래 소유하는 선수가 킹스에는 없습니다.

 

론도가 보스턴 시기처럼 종횡무진 할 기회가 주어졌다고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올해가 마지막 반등 기회로 보이는데 본인도 칼을 갈고 있을거라고 믿고 부활할거라고 믿습니다.

2015-07-14 13:54:50

론도!   파이팅!!!!!!!!!!!!!

예전모습 100% 그대로 돌아오면 좋겠지만..그렇지 못하더라도...좋은 활약해줬으면 좋겠어요
작년처럼..마치 쓸모없는 선수취급은 안당했어면 좋겠어요~
에고가 있는 녀석인 만큼..........당당하게 일어서길 응원합니다.
WR
1
2015-07-14 15:12:44

킹스는 좋은 기회의 땅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2015-07-15 00:30:18

다음시즌이 될지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론도는 반등 할 겁니다.
지금까진 방황의 시기였으니 잘 추스르고 다시 일어나길...

WR
2015-07-16 16:00:40

맞습니다 저도 간절하게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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