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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심화 스탯으로 보는 오늘의 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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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4-22 15:20:27

NBA.com/stats에 들어가보니 Sport Vu 데이터를 통해 오늘의 경기를 리캡하는 기사가 올라오더라구요. 오늘 4경기를 그 데이터로 한 번 살펴보고, 그것을 토대로 베스트와 워스트 플레이어까지 한 번 선정해 볼게요.

 



 


LAC 107 VS 92 SAS (LAC 승리, 시리즈 전적 10)

한 줄 평 : 크리스 폴과 그리핀이 도합 5819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합작하면서 샌안토니오를 박살냈다.

 


스크린 받고 난 후의 크리스 폴은 무적이었다.”

크리스 폴은 오늘 총 29번의 스크린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폴이 스크린 받은 이 포제션에서 클리퍼스는 총 35점을 넣었고 한 포제션당 1.21점을 득점했습니다. 폴 또한 자신의 득점 32점 중 15점을 스크린받고 난 이후의 움직임으로 넣었습니다. 또한 스크린 이후에 자신이 슛을 쏜 비율이 약 38%에 해당하는데, 그만큼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인 거겠죠. 그리고 스크린 받고 난 이후 상황에서 턴오버를 한 개도 범하지 않았다는 점도 놀랍습니다.

스크린 이후 폴의 움직임

: 37.9%

어시스트 : 13.8%

드라이브 인 : 17.2%

패스 : 44.8%

턴오버 : 0

 


크리스 폴의 스크린 대처 또한 발군이었다.”

폴은 수비에서는 총 31번의 스크린을 마주쳤는데요. 이 폴이 수비한 31번의 스크린 상황에서 스퍼스는 12점 밖에 넣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폴은 이 상황에서 볼 핸들러에게 9.7%만의 슛팅을 허용하면서 찰거머리 수비를 보여줬습니다.

폴이 스크린 수비할 때 상대의 움직임

- : 9.7%

- 턴오버 : 6.5%

- 어시스트 : 0

드라이브인 : 16.1%

패스 : 58.1%

 


최고의 림 프로텍터 디안드레 조던

디안드레 조던이 수비할 때 오늘 스퍼스의 림 근처에서의 야투 성공률은 30%(3/10)로 최악이었습니다. 조던은 4블락까지 곁들이면서 스퍼스의 골밑 공격을 미친 듯이 막아냈죠. 그리고 그리핀 또한 오늘 3스틸에 3블락까지 하면서 조던을 도왔습니다.

 


최악의 난조를 보인 대니 그린

대니 그린이 오늘 캐치 앤 샷으로 쏜 3점은 5개이고, 그 중 하나만이 들어갔습니다. 캐치 앤 샷 3점 성공률이 20%. 한편 대니 그린이 시즌 중 평균 캐치 앤 샷 3점 성공률은 44.9%로 상당히 준수합니다. 샌안토니오로써는 다음 경기에서는 터지기를 기대해 봐야겠죠.

 


베스트 : 크리스 폴 이견이 없는 베스트 플레이어라고 봅니다. 327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에 야투 13/20을 기록한 포인트가드가 있는 팀을 이기기란 사실상 어렵죠.

워스트 : 대니 그린 위 기록에도 나왔지만 완전한 와이드 오픈조차 놓치면서 외곽이 뻥뻥 터진 폴과 자말 크로포드에 대비되는 활약을 펼쳤죠. 하지만 시즌 내내 좋은 성공률을 보였던 선수기 때문에 다음 경기에서는 충분히 제 몫 해줄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MEM 100 VS 86 POR (시리즈 전적 10)

- 한 줄 평 : 벤치에서 나와서 207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한 깜짝 스타 베노 유드리히가 무난히 멤피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포틀랜드는 정규시즌 전패에 이어 또다시 멤피스에게 패배.

 


오늘 우드리히의 오픈슛은 백발백중이었다.”

우드리히의 오늘 야투는 9/14인데, 이 야투를 분석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수비가 0-2피트 : 2/5

수비가 2-4피트 : 0/1

수비가 4피트 밖으로 떨어져있을 때(, 오픈) : 7/8

결국 조금만 틈을 줄 경우 슛을 7/8로 성공시켰다는 건데, 소위 그 분이 오신 날이었습니다.

 


멤피스의 데미안 릴라드 괴롭히기

오늘 릴라드를 한 번이라도 막은 멤피스 선수는 총 9명으로 거의 전 로스터에 있는 선수가 릴라드를 최소 한 번씩은 막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릴라드는 야투 5/21, 14득점만을 기록하면서 이 작전에 말려들었죠. 특히 토니 알렌이 막을 때 릴라드의 야투 성공률은 0/5입니다.

 


알드리지에게 드리블을 치게 하라.”

알드리지가 오늘 드리블 친 횟수에 따른 야투 성공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드리블을 한 번도 치지 않았을 때 : 8/13

드리블을 1~2번 쳤을 때 : 2/11

드리블을 3~4번 쳤을 때 : 2/9

그리고 알드리지는 시즌 중에도 드리블을 한 번도 치지 않았을 때의 야투 성공률이 52.4%로 드리블을 쳤을 때보다 높습니다. 멤피스로써는 알드리지에게 오프 더 드리블 슛을 많이 쏘게 강요한 수비 전략이 주효했다고 할 수 있죠.

 


멤피스의 스크린 수비

멤피스 선수들의 스크린이 걸린 상황에서 득점 허용률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랜돌프 : 스크린 대처 상황 : 22/ 득점 허용 : 20

마크 가솔 : 스크린 대처 상황 : 19/ 득점 허용 : 10

제프 그린 : 스크린 대처 상황 : 5/ 득점 허용 : 5

코스타 쿠포스 : 스크린 대처 상황 : 5/ 득점 허용 : 3

역시나 지난 시즌 수비왕 수상자 마크 가솔의 스크린 수비가 발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알드리지나 로페즈를 통한 2:2를 많이 시도하는 포틀랜드로써는 이러한 가솔의 수비를 얼만큼 이겨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베스트 : 베노 우드리히 20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이런 르브론 급스탯을 벤치에서 단 24분만 출전하면서 기록했습니다. 콘리가 아직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은 지금 멤피스로써는 1라운드에서는 우드리히의 계속된 활약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워스트 : 데미언 릴라드 반면 릴라드의 오늘 기록은 14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야투 5/12. 출장시간은 무려 3923. 알드리지는 야투가 부진하긴 했지만 꾸역꾸역 넣어주면서 3214리바운드에 블락도 4개나 기록했습니다. 오늘의 패인은 전적으로 릴라드라고 봅니다. 아프랄로가 없다고는 하나 데뷔 3년차 만에 올스타에 두 번이나 선정된 포틀랜드의 슈퍼스타 릴라드라면 이것보다는 잘해줘야 된다고 봅니다.

 



 


ATL 99 VS 92 BKN (시리즈 전적 10)

한 줄 평 : 빅맨 2명인 호포드와 밀샙이 부진했지만 아무 문제 없었다. 코버 21, 티그 17, 캐롤 17점 주전 가드, 스윙맨들이 59점 합작하면서 무난히 승리.

 


만만한 데론 윌리엄스, 무서운 재럿 잭?”

오늘 애틀랜타는 스크린 수비수가 데론 윌리엄스일 때와 재럿 잭일 때 극명하게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기록으로 살펴보면..

스크린 수비수 : 데론 윌리엄스

스크린 걸린 상황 : 37

허용 득점 : 15

스크린 이후 슛을 쏘는 비율 : 32%

포제션당 득점 허용률 : 1.06

스크린 이후의 야투 허용률 : 58%

반면, 재럿 잭이 수비할 때는..

스크린 수비수 : 재럿 잭

스크린 걸린 상황 : 15

허용 득점 : 0

스크린 이후 슛을 쏜 비율 : 0%

포제션당 득점 허용률 : 0.64

스크린 이후 어시스트 허용률 : 7%

이처럼 누가 수비하느냐에 따라 상당히 극명한 차이를 보인 오늘이었습니다.

 


오늘 브루클린의 가장 효율적인 공격 옵션은 조 존슨의 아이솔레이션

조 존슨은 정규 시즌에서 경기당 4.1회의 아이솔레이션을 시도하였는데요. 오늘은 거의 두 배 가까이 되는 7회의 아이솔레이션을 시도하였습니다. 하지만 7회의 아이솔레이션에서 10점을 득점하면서 포제션당 득점 1.43, 아이솔레이션 상황에서 야투 67%, 턴오버는 한 번도 기록하지 않았으며, 브루클린은 조 존슨이 아이솔레이션을 시도한 7포제션 모두에서 득점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이쯤 되면 1옵션으로 고려해 봐야될지도?

 


카일 코버의 3점슛

오늘 코버는 21득점 중 15점을 3점슛으로 만들었습니다.(35/11)

카일 코버의 3점슛 5/11

캐치 앤 샷을 통해 기록한 3점슛은 3/9

오프 더 드리블을 통해 기록한 3점슛은 2/2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코버의 정규시즌 오프 드리블 3점 성공률은 46%로 리그 1위입니다.

 


고군분투한 브룩 로페즈

득점력은 뛰어나지만 보드 장악력은 뛰어나지 못하기로 유명한 로페즈는 웬일로 오늘은 17득점에 14리바운드까지 기록하면서 득점 리바운드 모두 팀 내 1위를 기록했는데요. 오늘 로페즈가 얼마나 보드 장악이 좋았는지 세 선수 비교를 통해 기록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공격 리바운드 개수/찬스, 수비 리바운드 개수/찬스, 총 리바운드 개수/찬스)

로페즈(6/8, 8/12, 14/20)

테디어스 영(5/12, 5/12, 10/24)

폴 밀샙(0/5, 7/17, 7/22)

로페즈는 오늘 총 20번의 리바운드 찬스 중 14번이나 잡아내면서 리바운드% 70%를 기록하면서 발군의 보드장악력을 보여줬습니다.

 


베스트 : 카일 코버 3점슛 5개에 리바운드 7, 어시스트 3개까지. 한 경기에 35개 넣어주는 3점 스페셜리스트만으로도 팀에 엄청난 플러스 효과를 가져오는데, 이제는 경기에 눈을 떠서 리바운드와 어시스트까지 잘해줍니다. 오늘 코버가 아니었다면 모멘텀이 넘어갈 뻔한 적도 많았는데 적재적소에서 찬물샷을 계속 꽂아줬습니다. 단연코 베스트였습니다.

워스트 : 데론 윌리엄스 위의 기록들을 보면 조 존슨의 오늘 활약 좋았고, 브룩 로페즈는 아주 좋았습니다. 하지만 위의 기록에도 나왔듯이 수비에서도 재럿 잭보다 못했던 데론인데 공격에서도 잭이 훨씬 좋았습니다. 잭은 16분 뛰고 13득점, 데론은 32분 뛰고 역시 13득점. 계속 이런 모습이라면 잭의 출전시간을 좀 더 늘리는 방안도 생각해 보는 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CLE 113 VS 100 BOS (시리즈 전적 10)

- 한 줄 평 : 어빙 30, 르브론 20, 러브 19득으로 69점을 폭격하며 빅3다운 진면목을 과시한 클리블랜드가 예상대로 무난히 승리. 러브는 플레이오프 데뷔전에서 더블더블(12리바운드)


리듬타야 잘되는 어빙

플레이오프 데뷔전을 치른 어빙은 30득점 야투 11/21을 기록하면서 보스턴 수비를 찢어버렸는데요. 어빙의 오늘 야투를 분석해보면 이렇습니다.

드리블 2회 이하 : 야투 3/9, 3점슛 2/6

드리블 3회 이상 : 야투 8/12, 3점슛 3/3(100%)

역시 어빙은 드리블의 장인이라 이런 스탯이 나왔나요..

 


마커스 스마트의 혹독한 데뷔전

신인으로써 플레이오프 데뷔전을 치른 스마트인데 클리블랜드 선수들은 스마트가 수비했을 때 3점슛을 5개 시도하여 4개를 넣음으로써 스마트를 그야말로 폭격했습니다.

보스턴 수비수에 따른 클리블랜드 3점 성공률

스마트 4/5(80%)

아이재아 토마스 2/6(33.3%)

에반 터너 2/5(40%)

에이브리 브래들리 2/4(50%)

 


르브론의 아이솔레이션

르브론은 오늘 총 12회의 아이솔레이션을 시도하였습니다. 이는 보스턴 선수 전체가 시도한 7회보다 5회나 많은 횟수이고, 본인의 정규시즌 평균인 7.9도 훨씬 상회하는 수치인데요. 하지만 아이솔레이션 상황에서 그렇게 효율적이지는 않았습니다.

12회의 아이솔레이션 상황에서 11점을 득점하면서 포제션당 득점 0.92, 아이솔레이션 상황에서 야투 40%, 턴오버도 한 개 기록하였으며, 르브론 야투 상황에서 클리블랜드 팀의 득점도 13점으로, 포제션당 득점 1.08에 그쳤습니다.

 


동료를 잘 살린 아이재아 토마스

스크린 타고 움직이는 것을 상당히 좋아하는 토마스인데 오늘도 26회의 스크린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토마스는 오늘 스크린 상황에서 야투를 4개밖에 시도하지 않았고 1개만 넣으면서 스크린 상황에서 야투 1/4(25%)를 기록하였는데요. 하지만 보스턴은 토마스가 스크린은 받은 26회에서 33점을 넣으면서 포제션당 1.32점이나 넣는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 토마스가 어시스트를 10개나 기록한 것도 이 맥락과 일치한다고 보면 되겠죠.

 


리바운드를 압도한 클리블랜드

클리블랜드는 전체 리바운드 개수에서 46:34로 셀틱스를 앞섰고, 리바운드%(리바운드 개수/리바운드 찬스)에서도 66%:55%로 앞섰습니다. 또한 공격리바운드도 15:7로 앞섰고, 공격 리바운드%에서도 63%:37%로 크게 앞서면서 비교적 손쉽게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베스트 : 카이리 어빙 데뷔전 30, 야투 11/21. 더 이상 말이 필요없습니다. 르브론이라는 든든한 형을 만나서 시즌 내내 손발을 맞춰온 어빙이 드디어 기량을 만개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워스트 : 에이브리 브래들리 원래 기복이 있는 선수이긴 하지만, 오늘은 좀 심했습니다. 사실 보스턴의 스마트 브래들리 터너 3명이 주전 1 2 3번을 맡고 있는데 외곽에서 풀어주면서 가장 득점에 많이 공헌해야 할 선수는 브래들리인데, 3명 중 가장 저조했습니다. 31분을 뛰면서 7득점, 야투 3/10. 그리고 위 3명은 도합 29점을 넣었는데, 오늘 아이재아 토마스 한 명이 22점을 넣었죠. 브래들리가 빨리 감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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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04-20 19:27:43

잘봤습니다. 오늘 릴라드는 공수에서 짐만 됬네요. 팀 힘들 때 오버페이스로 달려서 퍼진 느낌이라 뭐라 하긴 미안하지만 그냥 올스타급 선수가 아닌 진정한 슈퍼스타가 되기 위해선 무언가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WR
2015-04-20 19:30:13

저도 지쳐보이는데, 오늘도 39분 뛰었더라구요. 마땅한 대체제가 없어서 그런가..아무튼 막판엔 안쓰럽기도 하더군요.

2015-04-20 19:39:33

히야 세부 스탯 분석을 해서 그런가 보스턴 평이 정확하네요.

2015-04-20 19:45:36

추천을 위해 로그인했습니다

잘봤습니다 

2015-04-20 20:03:17

오늘 IT 정말 잘하더군요. 셤퍼트가 그나마 잘 막았고 어빙이 수비할때는 IT 정말 무서웠습니다

2015-04-20 20:15:04

닷컴 짱! 라존롼도님 짱!

2015-04-20 20:45:55

??? 코버는 레이업 5할도 못 찍었는데 베스트라뇨???  

2015-04-20 20:59:19

정말 잘봤습니다 !!

한눈에 들어오네요 안본경기까지 그림이 그려집니다!

2015-04-20 22:08:45

포올!!

2015-04-21 15:17:50

이렇게보니까 폴의 위엄이 느껴지네요 자신이 스크린 이용할땐 35득점.. 스크린 수비할땐 12득점


횟수도 더 적은데...
2015-04-21 22:36:09

이번 시즌 후반기와 플옵 첫경기를 본다면 만일 클블이 우승권에 갈경우 르브론과 어빙의 파이널 mvp싸움도 치열하겠는데요..

2015-04-22 14:43:17

흥미로운 글이네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근데 알드리지 관련 부분에서 "멤피스로써는 알드리지에게 오프 더 드리블 슛을 많이 허용하지 않은 것이 주효했다고 할 수 있죠."라고 하셨는데 문맥 상으로 보면 오프 더 드리블 슛을 많이 유도한 것이 주효했다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제가 알기론 오프 더 드리블이라고 하면 드리블을 이용하다라는 의미라서 오프 더 드리블 슛이면 드리블하다 슛하는 원드리블 풀업점퍼 같은 걸 의미하는 걸로 알아서요.

WR
2015-04-22 15:20:53

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바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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