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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NBA 드래프트 포지션별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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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2-16 15:51:54
최근 블리처 리포트에서 올해 드래프트에 나오게 될 선수들을 포지션별로 랭킹을 부여해봤습니다.
드래프트 상위픽을 가지신 팀들은 각 팀별로 필요한 포지션의 선수들이 누가 있는지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서 간단(?)하게 가져와봤습니다.




5위. 딜론 라이트 (6-5, 190 lb, 유타대학 4학년, 1992년생)
평득: 14.2점, 리바운드: 4.5개, 어시스트: 5.6개, 스틸: 2.1개, 야투율 53.2%, 3점 27.9%, 자유투 80%
포인트가드로서 사이즈가 좋고 시야가 좋아 패스도 잘하는 편입니다. 신장이 포지션 대비 큰편이라서
리바운드도 곧 잘하며 수비력도 괜찮다고 평가받는 선수입니다. 다만, 드래프트 전에 23살이 되는
나이가 높은 픽을 받는데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이만 2~3살 더 어렸더라도
Top10픽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아, 그리고 다소 낮은 3점슛 성공률을 
끌어올리는 것이 가장 큰 숙제일 것으로 보입니다. 1라픽으로 지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4위. 타이어스 존스 (6-1, 180 lb, 듀크대학 1학년, 1996년생)
평득: 11.3점, 리바운드: 3.4개, 어시스트: 5.3개, 스틸 1.4개, 야투율 43.4%, 3점 39.5%, 자유투 87%
BQ가 높다고 소문난 정통포가형 선수입니다. 코트 비젼도 뛰어나고 스코어링과 패싱의 밸런스를
적절하게 잘 유지하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소 사이즈가 큰 편이 아니라 아쉬운 부분이 있고
폭발적인 점프력이나 운동능력을 가진 선수 타입은 아닙니다. 3점슛은 좋은 편인데 전체적으로
야투를 좀 더 끌어올릴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1라픽 지명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3위. 크리스 던 (6-3, 205 lb, Providence대학 2학년, 1994년생)
평득: 15.2점, 리바운드: 6개, 어시스트: 7.5개, 스틸: 2.7개, 야투율 48.3%, 3점 35.1%, 자유투 65.9%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선수로써 득점력도 좋으면서 동시에 코트 비전도 좋아 패스를 잘하는
선수입니다. 특히 돌파가 좋은 슬래셔 타입의 선수이며 단단한 체격을 바탕으로 하는 수비력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턴오버가 좀 높은 편이라서 이 부분은 좀 더 고쳐나가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아, 자유투 성공률도 가드치고는 그리 높지 않은 것은 약점이 될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예전에 어깨 수술을 받은 경력이 있어 앞으로 몸관리를 잘해나간다면 1라운드 지명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2위. 제리언 그랜트 (6-5, 185 lb, 노틀담대학 4학년, 1992년생)
평득: 17점, 리바운드: 2.9개, 어시스트: 6.2개, 스틸: 1.8개, 야투율 50%, 3점 35.3%, 자유투 75.2%
그랜트는 1년전만 해도 그다지 언급되지 않았던 선수였는데 4학년이 된 이 시점 팀의 주전포가로
나오면서 훌륭하게 팀을 이끌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선수의 장점은 긴 사이즈를 바탕으로
수비도 좋고 빠르게 움직이며 높은 BQ로 플로어를 잘 활용하는 패스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게다가 턴오버가 상당히 적은 편이라서 스카우터들의 눈에 쏙 들어오는 선수라고 하네요.
골밑 돌파도 과감하게 해내는 타입의 포가이며 때로는 너무 이타적인 플레이를 하는게 흠으로
보일때도 있다고 합니다. 이 선수 역시 나이가 2~3년 더 어렸더라면 훨씬 높은 픽으로 지명되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그래도 1라픽에는 무난히 지명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1위. 엠마누엘 무디아이 (6-5, 196 lb, 중국 프로팀, 1996년생)
평득: 18.9점, 리바운드: 6.5개, 어시스트: 6.3개, 스틸: 1.8개
오카포와 함께 1픽을 놓고 경쟁하는 무디아이는 포가로선 굉장히 훌륭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엄청난 점프력 및 뛰어난 운동능력을 보유한 선수입니다. 빠른 스피드와 뛰어는 볼핸들링을
가진 이 선수는 대학진출 대신 중국 프로리그로 뛰어들었다가 이번 드래프트에 나오게 되는
흔하지 않은 경우입니다. 압박수비 아래에서 자칫 턴오버를 유발하기 쉽다는 단점이 있기는 한데 
그래도 포인트가드 중에서는 단연 탑을 달리는 선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한가지 걱정아닌 걱정은
중국리그에서 발목 부상으로 더 이상 뛰지 못하게 되었는데 그 부상이 앞으로 뛰는데 전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Top5픽 후보입니다.

* 추천 선수 *


테리 로지어 (6-2, 190 lb, 루이빌 대학 2학년, 1994년생)
평득: 18.5점, 리바운드: 5.7개, 어시스트: 2.5개, 스틸: 2개, 야투율 44.7%, 3점 33.6%, 자유투 77.6%
이 선수는 드래프트 예상 싸이트에서 꾸준히 1라픽에 이름을 내걸고 있는데 여기서는 빠진게 살짝
의외였습니다. 굉장히 강하고 운동능력이 뛰어난 빠른 스타일의 포가입니다. 득점력도 뛰어나고
사이즈에 비해 리바운드가 좋으며 페인트지역에서 골처리가 뛰어난 선수로 알려져있습니다.
게다가 굉장히 훌륭한 수비수로 평가받는 선수이기도 하죠. 자칫 턴오버를 양산할 타입이기도한데
드리블이 좀 높은 편이라서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포가로써 어시스트 수치가 좀 낮은 것도 앞으로
보완해나가야 할 부분입니다. 1라픽으로 지명될 것 같은데 혹시라도 2라픽에서 이 선수를 건진다면
완전 스틸픽이 될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습니다.




5위. 라샤드 본 (6-5, 190 lb, UNLV 1학년, 1996년생)
평득: 17.8점, 리바운드: 4.8개, 어시스트: 1.6개, 스틸: 0.8개, 야투율 43.9%, 3점 38.3%, 자유투 69.4%
지난 2주간 2번의 30점대 득점을 올리는등 좋은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는 라샤드는 강하고 운동능력이
뛰어난 윙플레이어 입니다. 특히 라샤드는 퍼리미터 슈팅을 주무기로 삼는 선수로써 일단 제대로
불붙기 시작하면 수비하기 까다로운 선수이기도 합니다. 다만 키에 비해 윙스팬이 다소 길지 않은게
좀 아쉽고 3점슛은 아직까지 좀 기복이 좀 있는 편입니다. 1라픽까지는 힘들어 보이고 2라픽으로
지명될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습니다. 



4위. R.J.헌터 (6-5, 185 lb, 조지아주립대 3학년, 1993년생)
평득: 19.6점, 리바운드: 4.8개, 어시스트: 3.5개, 스틸: 2개, 야투율 39.4%, 3점 30.6%, 자유투 85.3%
이번 시즌 들어서 야투율과 3점슛 성공률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커리어하이 평득을 찍고 있는
헌터는 어떻게 보면 굉장히 매력적인 선수일수도 있습니다. 높은 BQ를 바탕으로 펼치는 그의
플레이는 단순 득점 뿐만 아니라 넓은 코트 비전을 가지고 패스에도 굉장히 능한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픽앤롤을 잘 활용할 줄 아는 선수로 알려져있고 특히 캐치앤샷은 그의 최고의 치명적
무기로 평가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다만 뛰어난 운동능력에 의존하는 타입은 아니라고 하네요.



3위. 캐리스 르버트 (6-6, 185 lb, 미시간대학 3학년, 1994년생)
평득: 14.9점, 리바운드: 4.9개, 어시스트: 3.7개, 스틸: 1.8개, 야투율 42.1%, 3점 40.5%, 자유투 81%
캐리스의 경우 3학년이 된 시점에서 좀 더 폭발력있는 선수로 발돋움 할 줄 알았는데 아쉽게도
그렇게 까지는 되지 못했습니다. 이 선수의 장점은 기본적으로 긴 사이즈를 가진 운동력이 뛰어난
선수라서 주목을 많이 받았었죠. 슈팅능력도 좋고 특히 패스면 패스 득점이면 득점 어느 것을
시켜도 다 소화해내는 팔방미인형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들어 공격 1옵션을 맡으면서
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발에 두번째 피로골절이 오면서 후반기 통으로 날리게 된 것은
분명 본인의 드래프트 가치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는 로터리픽 
근처에서 왔다갔다 했던 선수인데 현재로선 1라운드안에 간신히 지명되지 않을가 예상되고있습니다.



2위. 데빈 부커 (6-6, 195 lb, 켄터키대학 1학년, 1996년생)
평득: 10.8점, 리바운드: 1.5개, 어시스트: 1.5개, 스틸: 0.5개, 야투율 50.3%, 3점 46.1%, 자유투 81%
데빈 부커는 솔직히 살짝 억울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스포일러이긴 하지만 만약 최근에 엄청
급부상하고 있는 디앤젤로 러셀이 포인트가드로 분류되었다면 슈팅가드 1위는 단연 데빈 부커의
몫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최근 켄터키의 무패행진에는 많은 선수들의 공이 있지만 벤치멤버로 나와
너무나 꾸준하게 득점을 올려주고 있는 데빈 부커의 공헌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스탯만 놓고 보면
다른 선수들에 비해 다소 빈약해 보일수도 있겠지만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을 출장하면서 얻은
결과라는 것을 감안해야 할 것입니다. 그의 야투율과 3점슛 성공률을 지켜보면 같은 포지션의 다른
어떤 선수들과도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높은 수치를 자랑하고 있는 효율적인 슈터죠. 비록 엘리트급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높은 BQ를 바탕으로 펼치는 그의 플레이는 그의 가치를
계속해서 상승시키는 중이며 수비능력 또한 출중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데빈 부커는 지금의
추세라면 잘하면 로터리픽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고 아니더라도 1라운드 중반픽 근처에서 지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위. 디앤젤로 러셀 (6-5, 176 lb, 오하이오 주립대 1학년, 1996년생)
평득: 19.4점, 리바운드: 5.9개, 어시스트: 5.5개, 스틸: 1.7개, 야투율 47.2%, 3점 43.8%, 자유투 78.8%
러셀의 경우 포인트가드로 생각되기도 하지만 현재 그가 소속팀에서 주로 맡고 있는 역할을 고려해
본다면 아무래도 슈팅가드로 구분하는 것이 더 낫겠다고 블리처 리포트측에서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득점력이 뛰어나면서 동시에 코트 비전이 좋아 패싱능력 또한 출중한 선수입니다.
3점슛 성공률도 뛰어나며 이에 못지 않게 돌파하면서 던지는 플로터 역시 뛰어난 선수라고 하네요.
지금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로 비교하자면 제임스 하든에 가장 가까운 선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최근 그의 드래프트 주가는 계속해서 치솟고 있어서 기존 오카포, 무디아이의 1픽 경쟁에 새로운
경쟁자로 이름을 내밀고 있습니다. Top5픽은 개런티 될것 같고 잘하면 Top3픽도 무난할것 같네요.


* 추천 선수 *


저스틴 앤더슨 (6-6, 222 lb, 버지니아 대학 3학년, 1993년생)
평득: 13.4점, 리바운드: 4.3개, 어시스트: 2개, 스틸: 0.7개, 야투율 48%, 3점 48.4%, 자유투 80.6%
저스틴 앤더슨의 경우 3번으로 뛰게 될 경우 사이즈면에서 다소 손해를 보는게 있지만 만약 2번으로
뛰게 된다면 오히려 포지션대비 우수한 사이즈를 가진 선수로 분류가 될 수 있습니다. 2번으로써
그의 사이즈는 이미 NBA 사이즈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좋습니다. 신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긴
윙스팬 또한 그의 장점이 될 수 있고 점프력 또한 어마어마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의 가장
큰 장점은 사이즈에서 뿜어져 나오는 포스로 펼치는 수비력으로써 엘리트급 수비를 펼치는 그의
플레이 덕분에 소속팀은 현재 대학랭킹 2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3점슛 성공률이 늘 아쉬웠는데
3학년 들어서 거짓말처럼 성공률이 치솟으면서 그의 가치또한 급상승 중입니다. 아마도 1라운드
중반에서 후반대 사이의 픽으로 지명되지 않을까 예상되는 선수입니다.




5위. 샘 데커 (6-9, 230 lb, 위스컨신대학 3학년, 1994년생)
평득: 13.2점, 리바운드: 5.3개, 어시스트: 1.1개, 블락: 0.5개, 야투율 52.4%, 3점 34.1%, 자유투 71.2%
샘 데커는 백인 선수임에도 평균 이상의 운동능력을 보유한 스몰포워드입니다. 게다가 탄탄한
볼핸들링을 겸비하면서 내외곽 슈팅 능력이 우수한 슈터이기도 하죠. 게다가 6-9이라는 상대적으로
큰 신장을 사용해서 상대편 수비앞에서 때로는 패스를 때로는 슈팅 혹은 돌파로 이어지는 피니쉬등
여러가지 옵션들을 펼쳐주는 장점들을 가졌습니다. 카민스키와 함께 위스컨신 대학을 상위권
랭킹팀으로 이끌고 있는 샘 데커는 솔직히 2년전 1학년때 드래프트에 나왔었더라면 Top10픽도
충분했었을텐데 지금은 아무래도 로터리픽 끝자락에 걸려도 꽤 괜찮은 픽순위가 아닐까 싶네요.
일각에서는 트위너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시선도 있긴 합니다.



4위. 켈리 우브레 (6-7, 204 lb, 캔사스대학 1학년, 1995년생)
평득: 8.1점, 리바운드: 4.7개, 어시스트: 1.0개, 스틸: 1.0개, 야투율 43.5%, 3점 35.4%, 자유투 66.1%
켈리 우브레의 스탯을 보면 어떻게 이런 선수가 스몰포워드 랭킹 3위에 잘하면 Top10픽으로 지명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지지 않을수 없습니다. 보여지는 스탯만 보면 그다지
인상적이지는 않죠. 그럴수밖에 없는게 캔사스대 감독이 켈리를 이번 시즌 겨우 평균 18.7분밖에
출전시키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시즌 초반 5경기 정도는 채 10분도 뛰지 않게 했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켈리는 캔사스대학에서 두번째로 생산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이며 특히 오프더볼
플레이가 좋아서 코트를 넓게 벌리는 효과를 톡톡히 담당해주는 가운데 던지는 스팟업 슈팅은
상당히 위협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돌파와 점프가 뛰어나고 슈팅력도 고교
시절부터 인정받아왔기 때문에 이런 잠재력으로 인해 스탯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순위로 지명
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는 선수입니다. 1라운드는 확정적이고 Top10픽에 입성하느냐 못하느냐가
관건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3위. 저스티스 윈슬로 (6-6, 222 lb, 듀크대학 1학년, 1996년생)
평득: 11.3점, 리바운드: 5.3개, 어시스트: 1.9개, 스틸: 0.9개, 야투율 44%, 3점 36.4%, 자유투 60.2%
이번 시즌 오카포, 타이어스 존스와 함께 듀크대 새내기 3인방으로 팀을 이끌고 있는 윈슬로는
시즌 시작전까지만 해도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던 선수였는데 시즌 시작후 수비적인 면에서, 그리고
넘치는 에너지, 뛰어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만들어내는 하일라이트성 플레이등을 통해서 팀에서
대체하기 힘든 선수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한가지 좀 아쉬운건 점퍼가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라서
슈팅의 많은 부분이 플로터나 포스트에서의 공격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스탑앤팝은
좀 부족한 부분이라 약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살짝 아쉬운 신장으로 하여금
트위너가 될 가능성도 보여지고 있긴 합니다. 그래도 1라운드픽은 확실해 보이고 로터리픽에
충분히 들어가지 않을까 예상되고 있습니다.



2위. 스탠리 존슨 (6-7, 245 lb, 애리조나대학 1학년, 1996년생)
평득: 14.8점, 리바운드: 6.8개, 어시스트: 1.8개, 스틸: 1.5개, 야투율 47.9%, 3점 39.7%, 자유투 74.1%
만약 자신의 팀에 3번이 절실하게 필요한 팀이 있다면 반드시 눈여겨 봐야하는 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당장 NBA에서도 통할 수 있는 피지컬을 보유하고 슈팅, 수비 모두 안정적으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즉시전력감의 루키 후보입니다. 포지션대비 리바운드 능력 또한 우수하고 
언제나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죠. 게다가 뛰어난 운동능력으로 멀티포지션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기도 합니다. 살짝 아쉬운 것은 림에서의 마무리가 부족하다는 점이긴 한데 그렇다고
그의 드래프트 가치를 떨어지게 만들 정도는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Top10픽은 거의 확정이고
잘하면 Top5도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되고 있습니다.



1위. 마리오 헤죠니아 (6-8, 218 lb, 크로아티아, 1995년생)
헤죠니아는 지난 2013년 바로셀로나 시니어팀에 합류하면서 기량이 만개하고 있는 유망주입니다.
작년에도 드래프트에 나오지 않을까 예상되긴 했었지만 결국 1년더 유럽에 머물면서 기량을
닦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었습니다. 일단 혜죠니아의 경우 뛰어난 신체적 조건을 잘 활용하는
선수로써 코트 어디에서든 득점을 올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오프더볼 움직임도
뛰어나서 코트를 잘 벌려서 활용할 수도 있는 선수이죠. BQ도 높은 편으로 보고 있고 볼핸들링이
좋고 패스도 잘하는 편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수비실력이 좀 보통이라는 점과 약간은 이기적인
플레이를 하기도 한다는 점이 걸리긴 한데 그래도 1라픽 지명은 무리없이 받을 것이며 Top10픽도
무난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 추천 선수 *


론데 홀리스-제퍼슨 (6-7, 220 lb, 애리조나 대학 2학년, 1995년생)
평득: 11.3점, 리바운드: 6.5개, 어시스트: 1.6개, 스틸: 1.2개, 야투율 52.1%, 3점 21.1%, 자유투 71%
상위픽 지명이 예견되는 스탠리 존슨과 함께 애리조나대학 포워드진을 든든하게 이끌고 있는 
또 한명의 스몰포워드입니다. 벤치에서 주로 나와서 뛰고 있지만 애리조나대학에서 그의 존재는
정말 없어서는 안되는 키 플레이어이죠. 스탠리 존슨과 신장은 같지만 윙스팬이 2인치 정도 더 
클 정도로 길죽길죽한 사이즈를 가진 선수입니다. 그러면서도 볼핸들링이 좋고 운동능력 또한
좋아 속공에서 강점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또한 사이즈를 바탕으로하는 훌륭한 수비력을 보여
주기도 하며 3가지 포지션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기도 하죠. 이 선수의 유일한 약점이자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 3점슛입니다. 2할5푼도 안되는 3점슛 성공률 때문에 그의 매력이 반감되고 있죠.
만약 이 선수가 3점슛이 1할만 높았서도 최소 1라운드 중간픽 정도는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운좋으면 1라운드 후반픽 아니면 2라운드 상위픽에서 지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5위. 몬트레즐 해럴 (6-8, 243 lb, 루이빌 대학 3학년, 1994년생)
평득: 15.8점, 리바운드: 9.2개, 어시스트: 1.1개, 블락: 1.3개, 야투율 58.4%, 3점 21.2%, 자유투 60.9%
해럴은 파워포워드를 보기엔 신장이 비교적 작습니다. 언더사이즈 파포인셈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윙스팬은 상당히 긴 편입니다. 예를 들면 비슷한 신장의 스탠리 존슨이 6-11이고, 같은팀의
론데가 7-1로 긴편인데 해럴은 무려 7-3이라는 윙스팬을 자랑하는 선수입니다. 게다가 체격도
좋은 편이고 골밑에서의 움직임과 수비력이 좋아 게임당 9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있습니다.
로포스트에서의 득점 능력이 많이 발전하는 가운데 페이스업 기술또한 많이 늘었다고 하네요.
또한 언더사이즈 파포라는 점을 의식해서 인지 아웃사이드에서 던지는 슈팅쪽을 스스로 그간 많이
발전시켜왔습니다. 아마 리그에 진입하면 인사이드 스페셜리스트 혹은 에너자이저와 같은 역할을
해줄수 있을 것으로 보이긴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어느 정도 한계가 보이는 선수가 아닌가라는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사이즈 괴물들이 득시글 거리는 NBA에서 얼마나 잘 버틸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1라픽은 무난할듯 하고 Top10픽도 가능하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긴 한데 개인적으론
Top10픽은 무리가 아닐지 예상해봅니다.



4위. 크리스천 우드 (6-11, 220 lb, UNLV 2학년, 1995년생)
평득: 15점, 리바운드: 10개, 어시스트: 1.3개, 블락: 2.9개, 야투율 50%, 3점 27%, 자유투 72.6%
최근에 떠오르고 있는 파워포워드입니다. 거의 7풋에 가까운 사이즈에 운동능력도 좋고 스피드도
빨라서 속공에도 잘 참여하고 리바운드와 샷블락이 뛰어난 선수입니다. 최근 프레스노 주립대와의
경기에서는 무려 27득점 19리바운드 7블락샷을 기록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선수를 보면서 문득 떠오르는 선수가 있었는데 바로 현재 벅스에서 뛰고 있는
존 헨슨입니다. 신체 사이즈도 정확히 일치하고 대학시절 스탯도 크게 다를 바가 없는 비슷한
스타일의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입니다. 공격형 센터를 보유한 팀이라면 한번 탐을 내볼 가치가
있는 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1라운드 중후반픽으로 지명되지 않을까 예상되고 있습니다.



3위. 키반 루니 (6-10, 210 lb, UCLA 1학년, 1996년생)
평득: 12.2점, 리바운드: 9.8개, 어시스트: 1.6개, 블락: 1.0개, 야투율 45.8%, 3점 35.5%, 자유투 62.9%
시즌초반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가 요즘엔 팀의 부진과 함께 관심에서 좀 멀어진 선수입니다.
운동능력이 뛰어나면서 윙스팬도 긴 편이라서 리바운드에 상당한 강점을 보이는데 특히 그중에서도
공격리바운드에 더 강세를 보이는 선수입니다. 파포임에도 불구하고 볼핸들링이 좋은 편이고
코트비전도 좋아서 패스도 곧잘하는 등 포인트포워드로서의 자질도 보이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다재다능한 모습을 가진 이 선수는 전성기의 라마 오덤을 연상케하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키에 비해 체중이 다소 가벼워서 골밑싸움에서 자칫 밀리기 쉬우며 지금보다 좀 더 공격기술이
더 세련되게 발전한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을것 같은 선수입니다. Top10픽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2위. 바비 포티스 (6-11, 243 lb, 아칸사스 대학 2학년, 1995년생)
평득: 17.9점, 리바운드: 8.8개, 어시스트: 1.0개, 블락: 1.3개, 야투율 56.4%, 3점 50%, 자유투 75%
꾸준히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타입의 파워포워드입니다. 훌륭한 사이즈를 바탕으로
코트 내외곽 가리지 않고 득점을 올리는 타입니다. 슈팅실력 또한 좋은 편이라서 기본적으로
야투율도 높고 많이 시도하는 편은 아니지만 3점슛 성공률도 좋은 편입니다. 운동능력 자체는
평균적인 편이지만 기본적으로 높은 BQ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리한 플레이를 자주 선보이는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칫 골밑을 벗어나 퍼리미터 슈팅에 빠지는 것만 잘 방지한다면 나름
훌륭한 파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터리픽에는 걸리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1위. 크리스타프 포르징기스 (7-0, 220 lb, 라트비아, 1995년생)
크리스타프는 7풋의 사이즈를 가진 초대형 파포입니다. 그의 노력한 볼 스킬, 빠르고 높은 타점등은
마치 현재 달라스의 스타인 더크 노비츠키를 떠올르게 합니다. 더군다나 오프더볼 움직임도 좋아서
코트를 벌려서 넓게 활용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샷블락도 좋고 여러 포지션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기도 하죠. 슈팅도 비교적 정확하고 3점슛도 좋은 편이고 빠르고 운동능력도 좋은 편인
이 선수의 가장 큰 숙제는 체력을 좀 더 기르고 좀 더 터프한 플레이를 연마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Top10픽은 거의 확정이라 보고 있고 Top5픽 안으로 들어가느냐 마느냐가 관건입니다.

* 추천 선수 *


조던 믹키 (6-8, 235 lb, 루우지애나 주립대학 2학년, 1994년생)
평득: 17점, 리바운드: 10.8개, 어시스트: 1.5개, 블락: 3.7개, 야투율 52.7%, 3점 11.1%, 자유투 68.4%
빅맨으로 근접할 수록 추천하고 싶은 선수들이 더 많습니다. 파포만 하더라도 켄터키 대학의
트레이 라일리스, 시라큐스의 라킴 크리스마스, 크리스 맥커로우등이 있는데 오늘은 LSU의
조던 믹키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약간 언더사이즈 파포이긴 한데 기본적으로 사이즈가 좋고
윙스팬도 길며 점프력이 어마어마 합니다. 그래서 골밑 처리가 좋은 편이며 엄청난 샷블락커입니다.
6-8의 파포로는 크지 않은 신장임에도 불구하고 게임당 3.7개의 블락을 기록했다는 것은 보통의
점프력과 센스가 아니고선 기록할 수 없는 수치이죠. 득점력도 좋고 리바운드 능력또한 뛰어나서
의외로 더블더블 머신입니다. 이 선수를 어떻게 키우느냐가 관건인데 일단 미드레인지 게임은 
뛰어난 편이지만 3점슛은 거의 없다시피해서 당장 3번으로 키우기엔 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만약 2라운드에서 지명하여 적절한 포지션에서 잘만 키우면 스틸픽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5위. 프랭크 카민스키 (7-0, 234 lb, 위스컨신 대학 4학년, 1993년생)
평득: 17.3점, 리바운드: 8.3개, 어시스트: 2.5개, 블락: 1.7개, 야투율 54%, 3점 40%, 자유투 76.5%
이 선수는 어찌보면 대기만성형 스타일의 선수입니다. 매년 나아지는 기량을 보여주다가 4학년이
된 이번 시즌 가장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면서 본인의 드래프트 주가를 최고로 올리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굉장히 다양한 기술을 가진 선수로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에서 득점하는데 주저함이
없는 선수입니다. 골대 근처에서의 슛터치라던지 페인트존에서의 풋워크는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게다가 3점슛도 곧 잘 던지면서 성공률 또한 좋은 편이라 상대방 빅맨이 수비하기 까다로운
스타일이죠. 4학년이라는 나이가 가장 걸림돌이긴 한데 그래도 1라운드픽은 무리없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4위. 마일스 터너 (6-11, 240 lb, 텍사스 대학 1학년, 1996년생)
평득: 10.8점, 리바운드: 6.3개, 어시스트: 0.7개, 블락: 2.7개, 야투율 45.2%, 3점 31.8%, 자유투 83.5%
이번 시즌 주로 벤치멤버로 나오면서 게임당 22여분 정도 뛰었지만 터너는 누가 뭐래도 팀에게
있어 없어서는 안될 기둥같은 존재입니다. 또한 빅맨임에도 불구하고 퍼리미터 슈팅을 즐겨하는
선수라서 상대팀 센터로서는 어지간히 귀찮은 존재일수 밖에 없죠. 게다가 겨우 22분을 뛰면서도
게임당 2.7개의 블락샷을 기록할 만큼 수비도 좋은 편입니다. BQ도 좋아서 기대되는 선수이죠.
다만, 공격시에 골밑에서 비비기 보다는 미드레인지 슈팅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서 정통 센터와는
거리가 있는 선수입니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파포에 더 가까운 플레이를 한다는 이야기도 있죠.
그리고 뛰는 모습이 우수꽝 스러워서 나중에 혹시라도 부상의 위험이 큰게 아닌지 걱정하는 눈길도
있습니다. 실제로 터너는 고등학교 선수생활때에도 여러 부상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Top10픽 근처에서 지명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3위. 윌리 컬리-스테인 (7-0, 240 lb, 켄터키 대학 3학년, 1993년생)
평득: 9.4점, 리바운드: 6.4개, 어시스트: 0.8개, 블락: 1.6개, 스틸: 1.4개, 야투율 59.6%, 자유투 60.8%
컴패리즌이 타이슨 챈들러인것을 보면 알 수 있듯 전형적인 수비형 센터입니다. 켄터키대학에서 
3년을 뛰면서 매년 비슷한 출전시간을 받았는데 자유투만 실력이 일취월장했고 나머지 득점력, 
리바운드등은 그대로 였습니다. 스탯만 놓고 보면 그다지 인상적인 선수라고 보기 어려울수도 있는데
실질적으로는 그의 수비지수는 NCAA 넘버2일 정도로 수비에는 일가견 있는 림프로텍트형 
센터입니다. 아직까지 공격기술은 발전하는 단계이지만 기본적으로 7풋 사이즈로 골밑에서
우겨 넣는 것은 제법 잘하는 단계니 점점 더 좋아지리라 봅니다. 윙스팬이 살짝 평범하다 못해
아쉬운 것을 제외하면 놓치기 힘든 재목입니다. 기본적으로 로터리픽은 확보했고 Top10픽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위. 칼 타운스 주니어 (7-0, 250 lb, 켄터키 대학 1학년, 1995년생)
평득: 9.1점, 리바운드: 6.4개, 어시스트: 1.1개, 블락: 2.2개, 야투율 52.3%, 자유투 77.8%
스탯만 놓고 보면 이 정도의 선수가 어떻게 센터 부분 2위인가 의아해하실수도 있습니다.
그건 3위인 윌리 컬리-스테인에게도 마찬가지겠죠. 그런데 현재 켄터키 대학은 말그대로 센터
풍년이 와서 각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출장시간이 그리 많은 편이 아닙니다. 칼 타운스 주니어도
예외는 아니어서 현재까지 겨우 게임당 평균 20분을 뛰면서 얻은 스탯이죠. 확실한건 많은
전문가들은 칼 타운스 주니어의 잠재력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칼은 센터 부분 Top5중에
가장 균형잡힌 선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공격과 수비 모든 부분에 있어서 준수한 모습을 충분히
보여줄수 있는 선수라는 것이죠. 기본적으로 BQ가 높으며 슈팅도 비교적 정확한 편이고 
샷블락도 잘하는등 공격과 수비 어느 하나 부족하지 않은 선수입니다. 특히 골대 근처에서의
슛 터치가 부드러우며 여차하면 3점슛도 부담없이 날릴수 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30분 이상의 출전 시간이 꾸준히 이어진다면 더블더블을 밥먹듯이 할 수 있는 선수로 예상됩니다.
Top5픽은 확실해 보이고 잘하면 Top3픽도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1위. 자릴 오카포 (6-11, 275 lb, 듀크 대학 1학년, 1995년생)
평득: 18.2점, 리바운드: 9.3개, 어시스트: 1.3개, 블락: 1.5개, 야투율 66.5%, 자유투 57.1%
요즘 칼 타운스 주니어, 디앤젤로 러셀, 무디아이등과 같은 선수들이 1픽 자리를 위협하고 있어도
언제나 부동의 1픽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선수가 바로 오카포 입니다. 지금 당장 NBA에 와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신체 사이즈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골밑에서 보여주는 여러가지 기술들은
말그대로 정통 센터임을 스스로 증명해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부드러운 슛터치, 그의 나이에 
걸맞지 않게 뛰어난 풋워크 등 놀랄만한 기량을 가지고 현재에도 매경기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본인에게 더블팀이 붙었을때엔 주저 않고 빼주는 패스 또한 일품인 선수이죠.
차세대 넘버워 센터계보를 이어갈 재목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좀 아쉬운 부분은 상대팀의
픽앤롤 공격에 대한 수비나 림프로텍팅을 좀 더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강력한 1픽 후보입니다.

* 추천 선수 *


야콥 포엘틀 (7-0, 230 lb, 유타대학 1학년, 1995년생)
평득: 8.8점, 리바운드: 7.4개, 어시스트: 0.7개, 블락: 1.8개, 야투율 66.7%, 자유투 44.6%
딜론 라이트와 함께 유타대학을 계속해서 상위랭킹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 있는
선수로써 시즌전에는 전혀 주목받지 못하다가 시즌이 시작되면서 드래프트 가치가 폭등을 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솔직히 올해 드래프트에 나올 것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나온다면 1라픽은
기본이고 잘하면 로터리픽도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BQ가 기본적으로 좋기도 
하지만 굉장히 열심히 노력하는 타입니다. 미드레인지 슈팅도 좋으며 가장 좋은건 이 선수도
수비가 뛰어난 림프로텍트형 센터입니다. 좀 더 연마하게 된다면 수비적인 부분은 정말로
크게 빛을 보지 않을까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카리 존슨 (7-0, 255 lb, 켄터키대학 2학년, 1995년생)
평득: 7.6점, 리바운드: 5.6개, 어시스트: 1개, 블락: 1개, 야투율 51.3%, 자유투 61.4%
센터 부분에 유달리 괜찮은 인재들이 많아 한 명 더 추천하려 합니다. 고교시절 조엘 엠비드와
넘버1 센터를 놓고 경쟁했었던 다카리 존슨. 올 시즌 벤치에서 백업 센터로 나오면서 나름
열심히 활약을 해주면서 팀에 든든한 받침목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정통 로포스트 스코어러
입니다. 리바운드도 잘 잡고 포스트에서 필요할때마다 패스도 잘 빼주는 선수이지요.
공격이든 수비이든 굉장히 열심으로 잘하는 선수이고 당장 NBA에서도 통할 수 있는 사이즈를
보유한 선수입니다. 샷블락 기술을 장착한다면 분명 팀의 주전 센터로 자리잡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1라운드와 2라운드를 왔다갔다하는 상황인데 만약에 2라픽으로 
다카리 존슨을 잡는다면 완전 스틸픽 소리 들으며 횡재한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기본적인 순위는 블리처 리포트를 그대로 인용했으며 선수들에 대한 코멘트는 블리처 리포트와
ESPN의 평가를 참고하여 개인적인 의견을 같이 버무려 적어본 것입니다. 추천 선수는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해보고 싶은 선수들을 골라서 올려봤습니다. 플옵진출이 좌절된 팀들에게는
특히 더 유용한 자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올립니다.
15
Comments
2015-02-15 20:51:27

이런 좋은 정보를...감사합니다
저희 순위를 보니... 이번엔 누가 올 지..

2015-02-15 21:07:50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2015-02-15 23:57:50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보고 갑니다. 

2015-02-16 01:52:13

컬리스테인은 챈들러보다는 래리 샌더스, 버드맨 종류의 선수같네요. 

2015-02-16 02:04:05

재밌게 봤습니다  이번엔 좋은 빅맨 유망주가 참 많네요.

글 읽다가 궁금한게 생겼는데 마일스 터너 선수가 뛰는 게 어떻게 이상하다는 건가요?
유튜브를 찾아봐도 뛰는 모습은 잘 안 나와서 
2015-02-16 02:08:34

이번 드랩은 확실히 빅맨 풍년이군요.

센터는 물론이고 파포에도 좋은선수들 많네요.
다들 사이즈도 다들 7풋안팎이라 훌륭하구요.


2015-02-16 07:49:42

스탠리존슨 실력적으로만 아테스트 같은모습을 보여주길

Updated at 2015-02-16 11:07:54

정리가 엄청 잘되어있네요! 
뭐.. 랭킹은 3월의 광란 끝나봐야 하는거겠지만... 지금상황만 봤을 때.. 오카포도 그렇고 타운즈, 터너, 포징기스, 포티스 등 파포자원 혹은 센터를 겸해서 볼 수 있는 선수들이 많이 나온것 같습니다. (오카포나 터너는 NBA와서는 파포 자리에도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선수는 헤죠냐 선순데.. 유툽에서 영상을 보니 요리조리 스텝을 밟고 점퍼를 쏘더라구요. 상당히 재밌습니다~ 

2015-02-16 12:49:56

빅맨 자원이야 워낙 얘기가 많이 나왔던지라 차치하고 디안젤로 러셀 같은 경우는 경기를 찾아보니 하든보다도 드라지치 느낌이 많이 풍기더라구요. 그리고 워낙 슈팅에 자신감이 있어서 그런지 엄청난 강심장이더궁요. 1학년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말이죠. 생각보다 키가 작아보이는데 느낌상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제 느낌이 맞다면 슈팅 폼을 보니 매치업 시 블락 꽤 당할 느낌도 들구요.

2015-02-16 18:24:25

제 생각에는 드리블이 좋고 슈팅 릴리즈가 빨라서 쉽게 블락을 당할것 같지는 않더군요 픽 받고 3점슛이라던지 기습적인 풀업점퍼등 아무튼 기대되는 신인입니다

2015-02-16 14:58:28

좋은글 감사합니다 우선적으로 나의팀 레이커스가 어떤선수른 지목하는지 궁금한데 무디아이 디안젤로 칼타운스 중에서 뽑았으면 합니다 파포 유망주 랜들이 있기에 키워야하고 타운스른 픽해서 센터로 키우는것이 좋을듯해네요 무디아이도 잘하면 최상급 듀얼가드가 될재목이라고 생각해요

2015-02-17 01:33:07

포르징기스 농구 엄청못하게 생겼네

2015-02-17 23:03:20

빅맨들 자유투성공률이 흥미롭네요

2015-02-25 14:33:43

시즌 들어가기 전만해도 엄청 핫했던 클리프 알렉산더는 이제 거론조차 되지 않고 있네요.

론데-홀리스 제퍼슨은 드래프트 여부를 떠나서 상당한 에너지를 갖고 있어서 호감이 가는 선수입니다.
위치타 주립의 프레드 밴 블릿과 론 베이커도 신장과 운동능력이 아쉽기는 하지만 한번 눈여겨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2015-06-26 10:20:40

4개월간 평가가 많이 바꼈나요... 로터리픽안에  뽑히는선수가 생각보다 별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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