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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1 22:53:24

로드맨은 의외로 심리전에 능했다죠.

2014-08-21 22:56:53

재밌게 봤어요

2014-08-21 23:28:47

'그러니까 맨날 지는거야' 이건 뭐 말한 상대가 상대다보니 참..  

Updated at 2014-08-22 00:01:15

아이버슨..챔피언쉽을 따내기 위해선 다할꺼고, 코치 싸인도 잘 따를거임..

하다가 코치가 농담으로 Pratice도..?라고 묻자 웃음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로즈가 앤서보다 진화된 공격형 포가의 최종형이라고 봤는데
플레이 스타일도 그렇지만 워크에식이 그렇게 생각하게 만들었죠..

하지만 역시 인간의 몸으로 앤서처럼 플레이하면서 매경기 40분 뛴다는건
정말 선택받은자(앤서,서브룩)들만이 할수있죠..

그나저나 포틀랜드가 인성 좋은 선수만 골라서 뽑자 확실히 리그에서 악동을 보기 힘들어졌고,
악동을 보는 재미도 줄었네요...뭔가 앤서처럼 저돌적인 신인이 한명 나와줬으면 하는데..
Updated at 2014-08-22 15:20:39

웨스트브룩이야 겉으로 봐도 두꺼운 목하며 왠만해서 지쳐보이지 않는 강골이지만, 아이버슨의 저 체력은 지금도 불가사의죠. 정말 연습을 안해서 체력을 비축한건지도..?

2014-08-22 02:50:48
터프가이들이 참 매력있죠.(상대방을 다치지 않게 하는 전제에서요.)
그리핀이 바클리처럼은 아니어도 좀 신경질적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종종 들긴해요.

2014-08-22 15:21:25
지금 리그에 열정있는 악동...하면, 패트릭 배벌리가 떠오르는군요. 항상 논란의 중심에 선다는것도 악동들의 특징인데, 배벌리 또한 여기서 피해갈 수 없는 선수죠.  다만, 수비전문으로 뛰고 있다보니, 전국구급의 올스타 반열까지는 못 올라간다는 데 아쉬움이 있군요.

지금은 총재직을 넘겨준 데이빗 스턴이 임기 후반에 늘 고민하던것이 어떻게 하면 배드보이들을 몰아내고, 굿보이들을 리그에서 늘릴수 있을까...였는데, 요즘 리그 추세를 보면, 스턴의 그런 고민들이 성과를 거둔것 같습니다. 다만, 굿보이들이 늘어난 것이 NBA 흥행과 이어질 수 있는건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터프한 선수들이 즐비했던 시절의 NBA를 그리워 하는 팬들도 많이 있으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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