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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4-07-23 22:57:04

터키조던- 히도
프랑스조던 - 피에투러스
연봉조던 - 라샤드 루이스
침대조던 - JJ레딕
길거리조던 -알스턴

5조던이 뛰던 시절이 그립네요
WR
2014-07-23 23:00:20

조던 라인업이라고 소문 자자했었지요

2014-07-23 23:01:21

생각해보면 그때 파이널까지 간 건 참 대단했어요

2014-07-23 22:59:17

라샤드루이스가 13밀정도에 계약되고 남는 돈으로 2번에 특급선수를 좀 데려왔었으면 어땟을까 싶네요
아님 토니알렌 같은 수비수라던가....

WR
Updated at 2014-07-23 23:02:28

라샤드 루이스가 자기 가치를 굉장히 높게 요구하고 있었을 겁니다. 1억이 넘는 계약을 하고나서 자기 가치를 인정 받아서 기쁘다고 했었지요.

2014-07-23 23:07:10
라샤드 오버페이가 팀을 망가뜨린 듯 합니다.
13m에 잡기엔 더 좋은 선수였다고 생각하지만...그때 총액 120m이 넘었던 걸로 기억하는디...
WR
2014-07-23 23:09:58

맞아요. 가물가물한데 120m 근처였나 넘었을겁니다.

2014-07-24 00:14:27

6년에 119M이었나 그랬을겁니다

Updated at 2014-07-23 23:10:02

파이널까지 간 시즌 즈음인가요
폴이 fa로 나올 시점에 트레이드 설이 돌았는데
오카포 계약 업더라도 폴~하워드를 만들어
그 시기쯤 결성된 히트 빅3와
플로리다 라이벌리를 형성해주길 바라던
기억이 나네요

2014-07-23 23:10:26

올랜도 팬으로서 다시 저런 황금기가 올 거 같습니다! 이번엔 올라디포가 슈퍼스타가 되주기를!

WR
2014-07-23 23:17:12

끄으... 저는 단테 엑섬 뽑기를 기대하고 있었거든요. 흑흑... 발굴되지 않은 프로젝트형 선수가 대박나는 것의 짜릿함이란...

2014-07-23 23:19:00

저도 진심으로 엑섬을 원했는데...코비 급 선수가 될 거라고 엄청 기대하고 있었는데...
고든아 힘내자..

2014-07-24 00:06:36

저도 매직이 관심이 많아서 엑섬만 뽑으면 응원해봐야지 하고있었는데.. 고든... 고든까진 괜찮았는데 벤 고든까지....

1
2014-07-23 23:43:41

정말 시즌내내 넬슨과 카터의 호흡에 문제가 많이 있었던걸로 기억나네요

카터팬심으로 말하자면 넬슨의 볼 소유가 너무 많았던거 같았습니다.
근데 넬슨의 돌격대장 스타일이 먹히던 날이 종종 있으니 뭐라 할 수도 없었죠.
카터로서도 뭔가 보여주지 못한 한계가 있었구여, 오히려 작년, 올해정도의 카터였다면
오히려 더 잘어울리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2014-07-25 19:55:49

이거 은근히 컸죠. 어떻게 정리되길 바랐었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2014-07-23 23:51:18

08-09컨파에서 무너진 클블팬입니다

넬슨이 쑤시고 바깥에선 히도 루이스가 쏴대고
안에선 하워드가 날아다녔던 08올랜도....

당시 하워드 알박아놓고 네명이 대놓고 밖에서
어슬렁거리면서 히도를 중심으로 오복성패스를
하는데 클블 수비 로테이션이 따라가질못했죠

쫓아다니다 클블얼라들 정줄놓고 멍때리면
빈틈을 파고드는 돌격대장 넬슨의 휘젓기도
아팠구요...

특히 고비때마다 약올리듯 터지는
히도의 클러치는 정말 클블팬들의 치를 떨게했죠
그래서 히도는 제가 아직도 싫어하는
거의 유일한 nba선수입니다
올랜도 이후 신통치않은 히도를 보면서
쾌재를 부를정도였으니...트라우마가 굉장했던듯;

저때 컨파떨어지고 너무 열받아서
울기까지했는데 지금 이렇게보니 다 추억이네요

2014-07-24 09:12:15

클블 꺾었던 컨파에서는 넬슨 안 뛰었습니다. 위의 글에도 있지만, 그 때 넬슨이 부상으로 시즌 후반 아웃이었고, 파이널에서 복귀했죠. 대신했던 주전 PG는 알스턴.... 


결승 때 넬슨이 들어오면서 팀의 호흡이 미묘하게 흐트러졌던 기억이 납니다.
2014-07-24 02:13:28

히도는 상대가 역시 장신이면 지워지는 모습이 있었는데
디트, LAL과의 전적에서 극명하게 보였었죠.

우승을 노리기에는 천적이 분명해서
카터 영입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기대만큼은 아니였고
넬슨-카터의 호흡이 아쉬웠지만
전구단 상대로 50% 이상의 승률을 거둬서
천적없는 팀이 되었었는데
플옵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히도가 리턴하고
하워드가 이적한 그 사이의 기간이
가장 재미가 떨어지지 않았나 라고 생각이 듭니다.

2014-07-24 09:45:59
옛날 생각이 나네요...
하워드 이전의 티맥시대에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야심차게 준비했던 그랜트힐이 폭망해버려서 오래가지 못했죠.. 오자마자 부터 거의 대부분의 시즌을 드러누웠었다는....
2014-07-24 09:46:25

저때 올랜도가 되게 매력적이긴 했어요. 

안에서 하워드가 골밑을 지키고 밖에서 3점 쏴대고 

그런데 왜인지는 몰라도 저 이후로 히도가 폼이 많이 떨어졌던거 같아요.
2
Updated at 2014-07-24 09:54:20

제 기억이 틀리지 않았다면

가장 인상적인건 넬슨이였습니다.

넬슨이 이때 부상 당하지 않았었나요? 부상 당하기 전, 전반기 12월달까지엿나? 그때 넬슨이

정말 잘했거든요. 픽앤롤 하고 하워드 골밑 달려들갈때 하워드가 바로 앨리웁이 가능하니

수비수들은 픽앤롤때 하워드에게 신경쓰게 되고, 그때 빈 틈을

넬슨이 중거리를 던졌는데, 그때 부상당하기전 넬슨 필드골이 5할인걸로 기억합니다...

전 시즌보다 너무 잘해서 (득점 , 어시, 필드골 모두 상승햇던걸로 기억...물론 부상 전 기준으로)

MIP와 올스타 모두 가능햇던게 그때 부상전 넬슨이엿던걸로 기억합니다.

아, 글 보니 그게 08/09였나요? (전 09년 초반인줄로 기억을 ;;;)

부상당하기전 넬슨은 정말로 '올스타' 급 플레이엿죠.

그게 참 인상적이였고 기억에 많이 남아잇네요. 픽앤롤과 미들달인급 넬슨...


2014-07-24 17:25:46

안녕하세요 ~ 댓글 잘 봤습니다
저도 '넬슨' 선수의 정교한 2:2 플레이에 놀라웠습니다. 거의 이지선다로 보일 정도로 앞 선에서 하워드와의 픽 플레이는 인상적이었죠
픽엔롤의 대명사인 스탁턴&말론이나 그에 비견되던 PG 의 내쉬&아마레, 폴&챈들러
이런 준수한 플레이에 근접할 정도로 느꼈고, 정말 효율적이었어요~ 반대쪽에는 '히도 '선수가 막힐 때 개인 능력으로 패스하던지 새로운 빈틈을 만들어냈기에 상대팀은 답답했었죠

아 그런데 왜 침체가 됐을까 했는데 원 글을 살펴보니 부상이 심각하게 영향을 주었네요
에고 부상은 누구든 아쉽고 슬픕니다(웨이드 선수 무릎이 호전되길 ㅜ _ㅠ)

2014-07-24 10:40:38
일단 샤크를 못잡은 것이 아쉬웠고, 페니는 부상이 없더라도 강팀 에이스 급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득점 7어시스트 정도하는 수비력 없는 전성기 페이튼 정도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2014-07-24 13:40:36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그때 닉앤더슨의 자유투가 하나만 들어갔다면 어찌 NBA역사가 바뀌었을까 자주
생각이 듭니다.
2014-07-25 12:32:50

히도진짜잘했는데~ 하워드는 저당시 진짜 괴물이었죠. 수비혼자다함. 미스매치따윈없음.

2014-07-26 16:42:22

부상전 넬슨의 화력은 가히 공포적이었는데.. 참 아쉬운 선수입니다.

2014-07-27 19:30:52

카터같이 저렇게 거만떠는데 하나도 안 미운 선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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