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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바스켓 지역예선 가이드(1)-폴란드의 유망주들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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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4-07-16 14:13:48

유로바스켓 지역예선 경기방식이고,
유로바스켓 지역예선에 나오는 팀들과 조 현황입니다. 26팀이며, 이 중 각 조 1위 팀과 가장 성적이 좋은 6개조의 2위 팀들이 유로바스켓 2015 본선에 출전합니다.
참고로 유로바스켓 2015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국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 농구 월드컵에 나오는 유럽 국가(농구 월드컵 와일드 카드 참가국인 그리스, 터키, 핀란드까지)들과
-201381일부터 91일까지 펼쳐진 유로바스켓 2015 1st Qualification Round에서 우승을 차지한 에스토니아입니다.
 
 
 
이 말이 뭐냐하면, FIBA Europe에서는 2013 유로바스켓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최하위(유로바스켓 2013 본선에 올라가지 못한 팀들을 말합니다. 2012년 여름에 펼쳐진 유로바스켓 2013 지역예선에 참여한 팀들)팀들 관련해서, 이 팀들이 다음 2015 유로바스켓 본선에는 막바로 참가하게 2015 유로바스켓 본선행 티켓 1장을 두고, 또다시 조별 경기를 펼치는 경기방식을 만든 걸로 압니다.
자세한 내용은 밑을 보시면 됩니다(저도 이 내용 관련해서, 지식이 짧아, 틀렸을 수도 있으니, 그 점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http://en.wikipedia.org/wiki/FIBA_EuroBasket_2013_qualification
-그리고 아직 결정되지 않은 걸로 알지만, 유로바스켓 2015의 개최국(지난 달, FIBA에서는 유로바스켓 2015의 개최국으로 예정되었던 우크라이나의 국내 사정 불안으로 인해, 개최지를 변경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http://www.insidethegames.biz/sports/summer/basketball/1020718-fiba-europe-strips-ukraine-of-eurobasket-2015
이 팀들은 곧바로 유로바스켓 2015 본선에 진출하게 됩니다.
사실 이래서 유로바스켓이 애국자(?)들이 많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FIBA의 어느 대륙을 봐도, 본선(세계 대회 본선이 아닌 해당 지역의 본선)이 아닌 지역예선부터 이렇게 치열한 대회는 저는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본선에서 못하면 지역예선을 거쳐야 하고, 지역예선도 조가 잘못 편성될 경우, 정말 힘든 경기들을 펼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여기에 해당되는 유럽 국가들은 당연히 최고의 선수들로 로스터를 구성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NBA의 유럽 선수들도 지역예선부터 참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국대 농구를 좋아하는 유럽의 농구팬들이 유로바스켓 지역예선, 그리고 본선을 관심 있게 지켜보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유럽 선수들을 보유한 NBA 팀들은 오프시즌, 이런 국제대회가 당연히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여기 계신 농구팬분들께서 너무도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본문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이번 유로바스켓 지역예선 관련해서 소개할 나라는 폴란드입니다. 폴란드가 냉정하게 보면, 유럽에서 스페인, 리투아니아, 세르비아, 프랑스 같은 농구강국은 아니고, 경기력이 좋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 팀에 대해 쓰고 싶네요. 그냥 천편일률적으로, 농구강국들에 대해 글을 쓰는 건, 개인적인 생각으로 유럽농구와 관련한 다양성 측면에서 좀 아닌 것 같기도 하구요.
아마 폴란드하면, 대부분의 농구팬들께서는 워싱턴 위저즈의 폴리쉬 해머(‘Polish Hammer’), 마신 고탓(211cm, 센터)의 얼굴이 가장 먼저 떠올리실 거라 생각하고,
 
오래 NBA를 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고탓 외에 현재 2013-2014시즌, 스페인리그 우승팀인 바르셀로나의 핵심 멤버이자, 전직 NBA 리거인 마칙 람페(213cm, 포워드/센터, 1985년생)의 이름까지 기억하실 분들도 계실 겁니다.
'폴란드 농구의 명품 빅맨 듀오 고탓과 람페의 국제대회 활약상 하이라이트'
하지만 이제 고탓과 람페는 나이로 봤을 때, 국대로 활약할 시간이 오래 남은 건 아닙니다. 만약 고탓과 람페가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할 경우, 이들의 뒤를 폴란드에 농구 유망주들은 없을까요? 아닙니다. 분명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대부분 1993년생들입니다. 이 점이 바로 제가 이 글을 쓰는 주된 이유입니다.
이 폴란드의 미래들을 보면, 가끔 미래 어느 시점에, 스페인의 골든보이즈와 세르비아의 황금세대들처럼 국제대회에서 대형사고를 칠 수도 있는 생각을 잠깐씩 해봅니다. 사실 청대 때에 비해, 현재 이들의 성인 무대에서의 모습은 아직 시간을 더 두고 지켜봐야 할 것 같지만,
기본적으로 유럽에서는 청소년 대표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성인무대에서도 적응을 잘하며, 국대에서도 괜찮은 활약을 펼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물론 그대로 사장되는 경우도 없는 건 아닙니다만, 확실히 청대 때 잘하던 친구들은 그 뭔가의 아우라가 있습니다.
폴란드판 골든보이즈(1993년생들)’ 들의 국제대회 대형사고 일지
2009년 유럽 U-16 선수권 대회 4.
2010년 세계 U-17 선수권(독일, 함부르크)준우승
세계 U-17 선수권 참고사항-1. 조 예선전 때, 폴란드는 당시 이동엽, 문성곤, 이종현, 최창진, 한상혁이 있었던 대한민국에게 101-83, 18점차 승리를 거둠(당시 이종현은 점프볼 기사에 의하면 1쿼터 후반이 끝나고 발목을 접질렀음).
당시 대한민국-폴란드(중고농구연맹에 있는 풀 영상)
당시 기사
당시 박스 스코어
2. 당시 미국 U-17 대표팀에는 브래들리 빌, 제임스 맥아두, 마퀴스 티그, 앤서니 로튼, 마이클 키드 길크러스트, 안드레 드루먼드가 있었음. 대회 MVP는 브래들리 빌이었으며, 미국은 폴란드에게 111-80의 대승을 거둠.
2011 유럽 U-18 선수권 6.
이들이 현재 유럽농구에서 슈퍼스타들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시할만한 실력을 가진 선수들도 또 아닙니다. NCAA의 명문대학에서 뛰는 친구도 있고, NBA 스카우트들이 주목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폴란드의 유로바스켓 지역예선, 예비 로스터(물론 이들이 12인 로스터에 모두 들어갈 수 있다는 보장이 되있는 건 아닙니다.)에 올라온 유망주들(전부 2010년 세계 U-17 선수권에 출전했으며, 대한민국 U-17 대표팀과 경기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관련해서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지난 527, 폴란드는 고탓과 람페를 포함한 25인 예비 로스터를 내놓았습니다. 폴란드는 독일, 오스트리아, 룩셈부르크와 함께 C조에 속해 있습니다.
참고로 폴란드 대표팀의 감독은 미국인입니다. 현재 폴란드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마이크 테일러는 보스턴 셀틱스 산하의 D-리그 팀인 Maine Red Claws의 헤드 코치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독일의 울름에서는 헤드 코치, 그리고 체코 국가대표팀에서 어시스턴트 코치직을 한 적도 있습니다. 미국인임에도 나름 유럽농구에 밝은 인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래 폴란드 국대의 기둥이 될 지도 모를 인재.
이름_ 마테쯔 포니카(Mateusz Ponitka)
생년월일_ 1993929
신체조건_ 198cm/95kg
국적_ 폴란드
포지션_ 가드
소속 팀_ 오스탕드(벨기에)
현재 드래프트익스프레스, 1993년생 비미국 선수 랭킹 1위에 올라있으며, 제 생각에는 이 친구가 내년 NBA 드래프트에 나오는 1993년생 유럽 선수들 중에서는 아직(내년이 지나면 바뀔 수 있는 여지는 있다는 생각)까지는 최대어인 것 같습니다. 현재 포니카를 위협할 93년생이 있다면 3명이 떠오릅니다.
작년 유럽 U-20 선수권 대회 mvp이자, 이탈리아의 우승을 이끈 이탈리아산 후안 까를로스 나바로아메데오 델라 발레(196cm, 가드), 스웨덴의 마커스 에릭손(200cm, 가드/포워드)이나 네나드 밀레노비치(193cm, 가드)정도인데, 아직까지는 포니카가 가장 앞서나가는 느낌이 드네요.
포니카의 소속팀, 오스탕드는 1970년에 만들어진 팀이며, 현재 Ethias League(벨기에 리그)를 대표하는 강팀입니다. 2013-14시즌, Ethias League에서 15번째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4-15시즌, 유로리그 퀄리파잉 라운드 진출에도 성공했죠.
2010년 세계 U-17 선수권 대회에서는 폴란드를 준우승으로 이끌었으며, 대회 베스트 5(브레들리 빌, 케빈 판고스, 제임스 맥아두, 카노비스키)에도 선정되었습니다. 평균 19.0점을 기록하며 대회 평균득점 2위를 차지했으며, 위에 영상도 올렸지만, 대한민국 U-17 대표팀과의 경기에서는 26점을 기록했죠.
이런 눈부신 활약을 펼친 포니카에게 미국에서도 큰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NCAA 신시내티 대학이 대표적인데, 신시내티 대학은 2010년 세계 U-17 선수권 때, 포니카의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메인 타겟으로 계속 리쿠르팅 하려고 갖은 노력을 했습니다만, 결국 포니카는 유럽에 남았습니다.
2013 유로바스켓 본선(20)에도 출전한 바 있으며,
Poland is a hot recruiting stop at the moment as several Colleges are showing interest in their highly talented 1993 generation. Tommy Lloyd from Gonzaga told in a recent interview that he just came back from Poland while we heard as well that the University of Cincinnati is currently in the Eastern European country to recruit. The main targets are of course Mateusz Ponitka,
기본기가 의외로 괜찮습니다. 특히 BQ3점슛 능력(유로컵 35.5%, 벨기에 리그 36.4%)이 눈에 들어옵니다. 커트-인이나 1-1 드리블 돌파에도 좋은 자질이 있습니다. 풍부한 국제대회 경험(거기서도 잘했으니. 2013 유로바스켓 본선에도 만 20세의 나이로 폴란드 성인 대표팀에 뽑힌 바 있습니다.)을 바탕으로, 가끔 제법 노련한 플레이도 펼칠 줄 알며, 컬도 팀에서 플랜을 짜줄 경우능숙하게 해낼 줄 압니다.
특히나 이 친구가 제 개인적으로 참 눈에 들어오는 건, 수비가 골밑에 잔뜩 몰려 있거나,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가 블록슛을 시도할 때, 더블 클러치나 핑거롤, 플로터와 같은 '능한 임기웅변' 혹은 '창의적인 플레이' 로 득점을 성공시킬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는 겁니다.
또한 이 점은 앞으로 더 높은 상위 무대에서 포니카가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엿보이게 하는 점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자유투가 매우 부정확한(세계 u-17 선수권에서는 69.2%, 올 시즌 유로컵에서는 62.5%, 벨기에서는 65.5%)합니다. 상대가 피지컬로 물어 붙이면서 압박 수비를 할 경우, 이걸 무리하게 개인 공격 위주로만 맞대응하려는 플레이가 팀을 말아먹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며,
아직 개인 실력은 NBA 진출을 생각한다면, 부족하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즉 유럽에서 경기 경험을 통해 다듬어야 될 점들이 많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공 수 모두). 그래도
내년 드래프트에는 자동대상자라 무조건 나오기 때문에, NBA 팬들께서도 지켜볼만한 재목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벨기에 리그 일정상, 그리고 팀 전력상 내년 유로캠프는 올해처럼 참가하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2011 hoop summit에 나온 적이 있습니다.
팀 내 활용도에 따라, 경기를 이기게 할 수도, 지게 할 수도 있는 슈터.
이름_ 미하우 미쉘락(Michal Michalak)
생년월일_ 1993112
신체조건_ 196cm/88kg
국적_ 폴란드
포지션_ 가드
소속 팀_ 트레플 소포트(폴란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기대했던 만큼, 성인무대에서 많이 못 큰 것 같습니다. 2012hoop summit에 출전했을 정도로, 유럽 내에서는 촉망받던 잠재력을 가진, 유망주입니다. 현재 폴란드 리그, 트레플 소포트에서 뛰고 있습니다.
슛 터치는 꽤나 부드럽습니다. 또한 경기 중에, 레그 스루나 크로스 오버 드리블(위의 두번째 영상을 보시면 됩니다.)같은 기술도 보일 만큼, 나름 잔재주도 있는 편이며, 한 경기 31점을 기록할 정도로 득점 폭발력도 있으며, 리바운드 참가(올 시즌, 폴란드 리그에서 미쉘락은 거의 4개에 가까운 평균 3.6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도 좋은 편입니다.
Michalak scored 31 points, 7-10 from twos, 3-5 from the arc and 8-13 from the free throw line. With Politechnika Warsaw, Michalak was playing 16 minutes per game and averaging 7.2 ppg.
하지만 약점도 극명하죠. 세세한 플레이 약점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일단 다른 부분을 집어보자면, 성장이 너무 느립니다. 얘가 노력을 안해서인지, 아니면 성인 무대의 벽이 그만큼 높아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는데, 청소년 때에 비해, 전체적인 개인 실력이 너무 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1-1 수비가 많이 안 되고, 몸도 많이 얇아서, 특히 힘 좋은 선수에게는 속수무책으로 당합니다.
아울러 팀 수비 이해도도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그리고 공격에서 한 번 꼬이기 시작하면, 자신의 가장 잘할 수 있는 플레이가 전혀 아닌, 무리한 플레이를 일삼다가, 팀에 큰 해(쓸데없는 실책을 범하기 등.)를 입히기도 합니다. 그래서 팀 내에서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팀을 이기게 할 수도 그리고 지게 할 수도 있는 '양날의 검' 과 같은 농구 스타일을 지닌 유망주입니다.
어쨌든 폴란드 대표팀 예비 로스터 안에 뽑히기는 했는데, 솔직히 최종 12인 로스터 안에 선택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느리지만, 그래도 주목해볼만한 자원
이름_ 프르제미슬라브 카나우스키(Przemyslaw Karnowski)
생년월일_1993118
신체조건_ 216cm/133kg
국적_ 폴란드
포지션_ 센터
소속 팀_ NCAA 곤자가 대학 2학년.
사실 한 덩치하는 왼손잡이, 7풋 센터 카나우스키는 겉모습(그야말로 골밑의 투사 같은 이미지입니다.)과는 달리, 그보다는 조금 섬세한 플레이를 하는 친구입니다. 폴란드 청소년 대표팀 시절에는 포니카와 함께, 팀을 이끄는 핵심 주축이었다고 봅니다.
기본기가 좋고, 스크린과 팀플레이에 대한 이해도도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결코 완벽하다고는 볼 수 없으나, 슛 터치가 부드러운 편입니다(하지만 자유투는 생각보다는 좋지 않습니다. 올 시즌 50%). 또한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유연성도 좋은 편입니다.
약점은 운동능력이 떨어진다는 겁니다. 그리고 비대할 정도로 거대한 몸때문에, 움직임이 기민하지 않다보니, 특히 수비(사이드 스텝과 백 스텝이 안되는)에서 많은 약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히려 현재 실력으로만 보면, NBA 보다는 유럽에서 안정적으로 커리어를 '보내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어쨌든 살을 좀 더 뺐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웬지 그렇게 하면, 순발력과 스피드 면에서 나아지는 모습이 있지 않을까(개인적인 생각)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래서 곤자가 대학 3학년이 되는 시즌인 2014-15 NCAA 시즌이 카나우스키에게는 중요합니다.
이정도로 써봤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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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4-07-16 15:44:46

오오 람페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라이브 04 프랜차이즈 모드 할 때 뜬금없이 오버롤 80대 후반의 올느바급 센터로 성장해버린 적이 있었는데.. 

WR
Updated at 2014-07-16 16:56:01

바르셀로나에서도 나름 쏠쏠합니다. 수비가 좋다고는 보기 힘들지만 말이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14-07-16 15: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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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의 복사된 서식 정보와 매니아 내부 구조과 다른지 본문이 넓어졌네요
WR
Updated at 2014-07-16 15:57:01
헉. 요새 제 컴이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오른쪽으로 늘어지네요.
 
지난 스페인 글도 그렇고,  지금 저도 하는 일이 있는지라, 당장 글 서식을 바꾸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대신 앞으로는 신경을  많이 쓰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2014-07-16 16:30:45

에이 죄송하신 상황은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사실 제가 쓰는 파이어폭스에는 재 정렬 비슷하게 바꾸어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다른 상황에서는 어찌하는 지 모르겠네요. 저도 컴퓨터 쪽이랑은 제법 사이가 멀거든요 ;; 아마도 쓰시는 프로그램에서 복사시 서식 설정까지 함께 옮겨지는 거 같아요. 몇 번 해보면 서식(글자 크기, 색깔, 종류)만 제외하고 본문 글과 그림, 링크만 복사할 수 있을텐데 이 부분은 컴퓨터와 친하시거나 문서 작업 도사분들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WR
Updated at 2014-07-16 17:05:38
 
일단 제가 너무 죄송해서 알럽에 똑같이 쓴 글을 링크시켜 보겠습니다. 혹시나 늘어지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급하게 댓글을 올립니다.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2014-07-16 16:17:02

'마이애미 히트' 팀 인원 구성이 갖춘 상황을 보니 개인적으로는 빅맨이 시급합니다
마지막에 소개해주신 프르제미슬라브 카나우스키(Przemyslaw Karnowski) 선수 탐나네요(이하 프로-카나 로 씀)
말씀하신 것처럼 좌우와 뒤로의 발놀림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지만 빅맨에게는 다른 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는 무엇보다 골밑 자리다툼을 견디는 힘과 소유권을 가지고 올 수 있는 높이죠
그리고 좋은 빅맨이 되려면 공격 수비에서 팀을 이끌어주는 공간이해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갇힌 공간과 열린 공간에 대한 이해로 수비시 상대 공격흐름을 보고 골밑으로 향하는 진로에 버텨서 더디게 만들고, 공격시 골밑 공간을 점유하기 전 중간 단계로 중장거리 슛팅 공간을 확보해주는 스크린과 공간이 열리는 순간을 염두해두고 패스하거나 그 곳(골밑 슛팅 가능지역)으로 돌진해야죠

이전 시즌과 달리 '르브론' 선수는 이탈했고, '웨이드' 선수의 몸놀림이 느려지기에 팀 전체적인 활력(에너지 레벨)은 너무 부족할 수 있는데... 빅맨 역할을 수행하는 선수 영입없이 버틸 수 있다고 보는 건지 걱정되고, 그 대책이 기대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지금같은 리그의 경험있는 저평가된 빅맨 영입도 좋지만 되든 안되든 신인급 빅맨도 뽑아서 될때까지 키웠으면 좋겠어요 ~!

추신
'오든' 선수가 올시즌 완쾌해서 정규 시즌 경기 당 15분 내외로 소화해주고, 토너먼트까지 건강하게 몸상태 유지해지면 더 좋겠습니다('웨이드'와 '하슬램' 선수도 몸조리 잘해서 선수들 이끌어주길)

WR
2014-07-16 16:52:11

공간이해 능력과 관련해서는 저도 공감합니다.  말씀하신 점은 제 생각일 뿐이지만, 타이밍과도 연관성이 굉장히 깊은 것 같네요.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2014-08-04 00:34:33

혹시 Maciej Lampe Highlight에 나오는 노래 어떤건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너무 제 스타일인데 알 수가 없네요 흑흑....

WR
2014-08-10 16:27:57
로이 존스 주니어의 Can't be touched입니다.쪽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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