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A FAQ by Larry Coon (4) - 트레이드, 징계,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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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6일에 업데이트 했습니다. (104, 108, 114)

2017년 4월 2일에 업데이트 했습니다. (83,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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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픽은(1라운드와 2라운드 모두) 샐러리 비교에서는 0달러로 친다. 이는 드래프트 전 후 모두 마찬가지이며, 선수가 계약에 서명할 때까지 유효하다. 그래서 트레이드 가액과 농구적인 가치가 모두 대등한 트레이드를 만들기가 정말 어렵다. 예를 들면, 밴쿠버는 1999 드래프트에서 2번 픽으로 스티브 프랜시스를 지명하고, 그에 대한 드래프트 권리를 휴스턴으로 트레이드했다. 결국 그 트레이드는 세 팀(올랜도가 끼었다), (프랜시스를 포함해서) 11명의 선수들, 두 장의 미래 드래프트 픽이 포함된 대형 트레이드가 되었다.

일단 드래프트 지명 선수가 계약에 서명하면, 그의 실제 연봉이 그의 트레이드 가액이 된다.

비록 (샐러리를 맞출 때) 드래프트 픽의 트레이드 가액이 0달러지만, 1라운드 픽은 일단 드래프트에서 행사되면 그 선수가 NBA 이외의 팀과 계약하거나 그 시즌에 NBA 계약을 하지 않기로 서면 합의하지 않는 한, 그의 스케일 연봉의 100%가 팀 샐러리에 포함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만약 계약하지 않은 1라운드 드래프트 픽이 트레이드되면, 트레이드가 완료되는 즉시 그의 스케일 연봉 100%가 그를 데려간 팀의 팀 샐러리에 포함된다. 계약하지 않은 2라운드 픽은 팀 샐러리에 포함되지 않는다.

'7년 룰'로 인해 팀들은 미래 7년까지의 드래프트 픽을 트레이드할 수 있다(2011-12 시즌이라면 2018년 픽은 트레이드할 수 있고 2019년 픽은 불가능하다). 픽의 순위에 따라 '보호' 조항을 넣는 경우가 흔하지만(예를 들면, '로터리 픽이 되면 우리가 갖고,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갖는다'는 식이다), 55픽을 초과하는 보호 조항은 사용할 수 없다(예를 들어서, 탑55 보호픽은 가능하지만, 탑56 보호픽은 불가능하다). 이렇게 함으로써 과거와 같은 불운한 트레이드를 반복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캐벌리어스와 레이커스 간의 트레이드에서 LA가 받은 1라운드 픽이 1982 드래프트에서 전체 1픽이 되었고, 그 픽으로 제임스 워디를 지명했다. 이런 보호 조항은 몇 년이 지남에 따라 완화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팀은 그 픽이 '보호 픽'이 아니게 된 첫 드래프트에서 그 픽을 상대에게 주게 된다. 예를 들면, 보호 픽이 2012년에 1~14픽 보호, 2013년에 1~10픽 보호, 2014년에 1~6픽 보호, 2015년에는 비보호라고 하자. 만약 2012, 2013, 2014년에 픽이 보호된다면, 그들이 그 픽을 그대로 가진다; 그렇지 않으면 그 픽은 상대에게 넘어간다. 만약 픽을 넘기지 않은 상태에서 2015년이 되면, 상대가 그들의 2015년 픽을 조건 없이 가져간다.

픽 하나에 미래 7년 간의 드래프트 모두 보호조항을 넣을 수도 있다. 하지만, 만약 보호픽이 7번째 드래프트까지 넘어가지 않는다면, 7번째 드래프트 이후 픽을 줄 의무가 소멸하거나, (대신 2라운드 픽을 넘기는 등의) 허용되는 대안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팀들이 미래 1라운드 픽을 연속해서 넘기는 것은 제한된다. 이것은 '테드 스테피언 룰'로 알려졌다. 스테피언은 1980~1983년에 캐벌리어스의 구단주였고, 일련의 안 좋은 트레이드를 해서(위에서 말한 1982 트레이드 등) 캐벌리어스의 1라운드 픽 몇 년 치를 날려버렸다. 이런 스테피언의 행동의 결과, 이제 미래에 연속해서 1라운드 픽이 없게 되는 트레이드가 금지되었다.

스테피언 룰은 오직 미래의 1라운드 픽에만 적용된다. 예를 들어서, 지금이 2011-12 시즌이라면, 2011년 픽은 더 이상 미래의 픽이 아니므로, 팀은 그들이 2011년 픽을 트레이드 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2012년 픽을 트레이드할 수 있다. 하지만 2012년 픽과 2013년 픽은 둘 다 미래의 픽이므로 두 픽을 모두 팔수는 없다. 때때로 팀들은 격년제로 픽을 팔거나 상대에게 그들의 픽과 자신들의 픽을 교환할 권리를 줌으로써 이 규정을 피하기도 한다.

보호 픽을 거래할 때, 스테피언 룰은 미래 드래프트의 1라운드 픽을 연속으로 잃을 어떤 가능성이라도 있으면 트레이드를 할 수 없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만약 팀이 두 장의 미래 1라운드 픽을 트레이드하고 첫 번째 픽이 보호 픽이라면, 첫 번째 픽은 그것이 보호되지 않는 첫 번째 드래프트에서 상대에게 넘어가고(위 설명과 같다), 두 번째 픽은 첫 번째 픽이 넘어가고 2년 뒤에 상대에게 넘어갈 것이다. 하지만 두 픽 모두 7년 내에 넘어가야 하기 때문에, 첫 번째 픽의 보호 조항은 4년을 초과할 수 없다(즉, 첫 번째 픽은 5년째에는 상대에게 넘어가야 한다).

팀들은 언제든 이렇게 2년의 대기기간이 있는 픽을 2개까지 붙일 수 있다. (2016-2017 시즌 이전에는 한 번에 1개만 가능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초에 넘어가는 픽의 보호기간은 2년을 초과할 수 없다(즉, 첫번째 픽이 3년째에는 넘어가야, 첫번째 추가 픽이 5년째에 넘어가고, 두 번째 추가 픽이 7년째에 넘어간다).


드래프트 픽의 트레이드에 적용되는 다른 규정들 :


● 팀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미래 드래프트 픽을 트레이드할 수 없다. 예를 들어서, 2016년 드래프트 날에 그들이 가지고 있는 2016년 1라운드 픽 중 낮은 쪽을 주는 트레이드를 2013년에 하고, 그 뒤에 그들에게 줄 픽을 획득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 트레이드로 받은 비보호 픽에 보호 조항을 붙일 수 있다. 예를 들어서, A팀이 B팀의 비보호 픽을 받아서, 이후 트레이드에서 C팀에게 이 픽을 넘길 때 1~14픽 보호 조항을 붙일 수 있다. 받을 때부터 보호 조항이 붙어 있던 픽에는 보호 조항을 추가할 수 없다. 예를 들어서, A팀이 B팀의 1~5픽 보호 픽을 받아서, C팀에게 트레이드하면서 보호 조항을 추가할 수는 없다. 하지만, A팀이 B팀의 비보호 픽을 받아서, C팀에게는 1~14픽 보호 픽으로 트레이드하고, D팀에게는 15~30픽 보호 픽으로 트레이드 하는 것은 가능할 것이다. (즉, 그 픽이 로터리에 들면 D팀이, 로터리에 들지 못하면 C팀이 픽을 가져간다)

● 팀들은 나중에 픽을 획득해서 스테피언 룰에 따라서 '허용되는 첫 번째 드래프트'를 바꿀 수 없다. 예를 들어서, 어느 팀이 두 개의 픽을 팔았는데, 첫 번째 픽은 조건부 픽이고 두 번째 픽은 첫 번째 픽이 넘어간 뒤 허용되는 최초의 드래프트 픽이라고 하자. 만약 첫 번째 픽이 2014년에 넘어간다면, 두 번째로 넘어가는 픽은 2016년 픽이 된다. 만약 나중에 그 팀이 다른 팀의 2015년 픽을 얻어오더라도(그러면 그 해의 픽을 두 장 가지게 된다), 두 번째 픽이 넘어갈 수 있는 첫 번째 드래프트는 여전히 2016년이다.

● 트레이드에서 어느 팀이든 픽을 주거나 받는 시기를 1년(만) 연기할 수 있는 1회용 옵션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서, 마이애미의 2012년 1라운드 픽을 포함하는 마이애미와 올랜도 간의 트레이드에는 마이애미가 그 픽을 2013년 픽으로 바꿀 수 있는 옵션을 넣을 수 있다 :

→ 팀이 그 옵션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단 한 번이다.

→ 1년만 늦출 수 있다.

→ (위에서 설명한) 보호 픽은 바꿀 수 없다.

→ 이 변경은 7년 룰에 따른다. 트레이드 이후 7번째 해의 픽은 연기할 수 없다.


● 위에서 설명한 픽 보호와 1회용 연기 옵션을 제외하면, 트레이드에서 픽이 정확히 몇년에 넘어가는 지를 명시해야 한다.

● 트레이드된 드래프트 픽은 드래프트 순위에 따른 보호와 1회용 연기 옵션을 둘 다 가질 수는 없다.

● 팀들은 1라운드 픽을 한 장 가져야 하지만, 그것이 꼭 그 팀의 1라운드 픽일 필요는 없다. 만약 팀이 다른 팀의 해당 시즌 1라운드 픽을 가지고 있다면 그들의 연속 시즌 미래 픽을 팔 수 있다.

● 팀은 사인-앤-트레이드 식으로 드래프트 픽과 계약하는 즉시 그를 트레이드 할 수 없다.

● 드래프트 당일에는 픽을 행사하기 전에 그 픽을 트레이드할 수 없다.

● 로터리 픽은 로터리 전날 오후 6시부터 로터리가 완료될 때까지 트레이드할 수 없다.

 

트레이드 보너스의 금액은 남은 계약 기간 동안(비보장 기간과 옵션이나 ETO 이후의 기간은 제외) 팀 샐러리에 각 시즌의 보장 연봉 비율에 따라 적용된다. 예를 들어서, 위 항목에서 예로 든 선수가 4번째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 트레이드된다고 하자. 표에 따르면, 그의 트레이드 보너스는 0.3M이 된다. 만약 계약의 모든 시즌이 보장되어있고, ETO가 없다면, 그 선수의 마지막 두 시즌에 각각 0.15M의 트레이드 보너스가 부과되고, 각 시즌에 팀 샐러리에 들어가는 총액은 1.15M이 된다. (분할 비율이 연봉 자체가 아니라 보장 연봉에 따라 결정된다는 점에 주의하라. 만약 위의 선수가 5번째 시즌에 4번째 시즌보다 높은 연봉을 받더라도, 그의 보너스는 여전히 각 시즌에 균등하게 할당될 것이다. 하지만, 만약 다섯 번째 시즌이 50%만 보장되었다면, 보너스의 2/3는 네 번째 시즌에 들어가고 1/3이 다섯 번째 시즌에 들어간다.)

 

같은 선수가계약 다섯 번째 시즌에 대한 ETO를 가지고 있다고 하자. 이 경우, 트레이드 보너스는 모두 네 번째 시즌에 들어간다. 그러므로 그 시즌에 그 선수의 샐러리는 1.3M으로 잡힌다.

 

남은 기간이 모두 비보장인 특수한 경우라면, 모든 트레이드 보너스가 트레이드가 일어난 시즌의 팀 샐러리에 적용된다.

 

트레이드 보너스에는 미묘한 점이 있다. 팀이 트레이드 보너스 조항이 있는 선수를 데려올 때, 트레이드 보너스 중 그 시즌의 팀 샐러리에 포함되는 부분이 들어오는 샐러리에 포함된다. 택스 팀이 0.8M 선수로 위 사례의 선수가 네 번째 시즌일 때 그를 데려오려 한다고 하자. ETO나 비보장 시즌이 없다고 가정하면, 현 시즌에 적용되는 트레이드 보너스는 0.15M이고, 그 트레이드는 성립할 수 없다. 0.8M 선수를 내보내는 팀은 1.1M 까지만 받을 수 있지만, 트레이드 보너스가 있는 이 선수는 1.15M의 샐러리가 들어오는 것으로 계산되기 때문이다.

 

CBA는 트레이드를 위해서 필요하다면 선수가 트레이드 보너스 중 일부를 포기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위의 트레이드를 하기 위해서는, 선수가 그의 트레이드 보너스 0.3M 중 0.1M을 포기해야 한다. 그러면 보너스가 0.2M이 되고, 이번 시즌에는 0.1M이 적용된다. 그러므로 그 선수는 1.1M의 샐러리가 들어오는 것으로 계산되고, 이는 상대 팀이 0.8M 선수로 받아올 수 있는 한도와 정확히 일치한다. 선수는 트레이드를 성립시키는 데 필요한 액수를 초과하는 금액을 포기할 수 없다.

 

트레이드 상대 팀이 가진 트레이드 익셉션 금액에 맞추기 위해서 선수가 자신의 트레이드 보너스 중 일부를 포기할 수도 있다. 위의 사례에서, 상대 팀이 1M의 트레이드 익셉션을 가지고 있고 $800,000짜리 선수를 제외한다면, 트레이드 익셉션에 맞추기 위해서는 트레이드되는 선수가 자신의 트레이드 보너스 전액을 포기해야 할 것이다.

 

어려워질 수 있는 다른 부분은 트레이드에서 샐러리를 비교할 때 트레이드 보너스가 있는 선수를 내보내는 팀은 그 선수의 트레이드 전 샐러리(보너스 미포함)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전과 같은 선수를 사용해서 다른 예를 들어보자(선수의 소속 팀은 택스 팀이라고 가정하고, 나가는 선수의 샐러리의 125% + 0.1M을 받아올 수 있다). 이번에는, 우리의 선수가 4번째 시즌 이후에 ETO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면, 그가 4번째 시즌 중에 트레이드되면 보너스 전체가 그 시즌에 적용된다. 이 말은 트레이드 후에 그의 새 소속팀의 팀 샐러리에 1.3M이 들어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택스 팀이 그 선수의 대가로 1.4M 선수를 트레이드하려 한다고 하자. 그 팀은 그 선수의 대가로 1.85M을 받을 수 있고, 우리의 선수는 1.3M이 들어오는 걸로 계산되기 때문에, 이쪽에서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우리의 선수는 나가는 샐러리로는 1M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그 대가로 받을 수 있는 한도는 1.35M이다. 이 말은 우리 쪽에서는 트레이드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 경우에는 트레이드 보너스의 일부를 포기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트레이드 보너스가 더해진 그 선수의 연봉은 그 시즌의 (연차에 따른)최대 연봉을 초과할 수 없다. 예를 들어서, 2011-12 시즌에 7~9년차 선수의 최대 연봉은 15,506,632달러다. 만약 그런 선수가 15M의 연봉을 받고 1M의 트레이드 보너스가 있다면, 그가 트레이드될 때 트레이드 보너스는 506,632달러로 줄어든다. 이것은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 - 선수는 이 문제에 대해 아무런 결정권이 없다. 트레이드 보너스가 포함된 루키 스케일 계약을 트레이드할 때도 마찬가지다. 만약 트레이드 보너스가 추가된 연봉이 선수의 스케일 연봉의 120%를 초과한다면, 선수가 트레이드될 때 그 트레이드 보너스는 자동적으로 감액된다.

 

[선수의 최대 연봉은 리그 규정 상 최대 연봉과 자신의 직전 시즌 연봉의 105% 중 큰 금액이 되므로, 트레이드 보너스 감액 규모는 직전 시즌의 연봉에 따를 수도 있다. 이 사례에서, 만약 그 선수의 직전 시즌 연봉이 15M이었다면, 그의 최대 연봉은 그 금액의 105%인 15.75M이 된다. 그러므로 그의 트레이드 보너스는 1M에서 0.75M으로 줄어들 것이다.]

 

만약 팀이 바이애뉴얼 익셉션을 사용하거나, 논택스 미드레벨 익셉션을 사용하거나, (2013-14 시즌부터) 사인-앤-트레이드로 선수를 영입해서 에이프런이 하드 캡이 되고, 연봉과 트레이드 보너스를 더하면 에이프런을 초과하게 되는 선수를 영입하려 한다면, (선수가 감액에 동의하더라도) 트레이드 보너스는 줄어들지 않고, 단순히 트레이드가 성립하지 않는다.

 

선수가 옵션이나 ETO를 실행하느냐에 따라서 트레이드 보너스 할당을 다시 계산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서, 4번째 시즌 후에 ETO가 있는 5년 계약을 맺은 선수가 그 계약의 4번째 시즌 중에 트레이드된다면, 그의 모든 트레이드 보너스는 그 시즌의 팀 샐러리에 포함된다. 만약 선수가 그 여름에 ETO를 실행하지 않더라도(5번째 시즌을 치르게 되더라도), 트레이드 보너스가 할당된 것은 바뀌지 않는다 - 다섯 번째 시즌에는 트레이드 보너스가 적용되지 않는다. 다른 말로 하면, 트레이드 보너스의 할당은 항상 트레이드 당시의 계약 상태만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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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CBA와 2011 CBA의 차이점을 정리한 부록이 있는데 이건 Gold&Purple 님께서 예전에 번역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