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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4-04-15 12:05:48

3차 스탯은 트리플 더블인 줄 알았는데....

이런 글은 무조건 추천이고..
최근에 espn에서 나온 rpm도 포함되면 괜찮을 것 같네요

WR
2014-04-15 16:18:31
RPM도 고려해볼까 했는데, 결정적으로 레퍼런스에 안나와있는게 문제였습니다.
2014-04-15 12:16:33

해리슨 반즈는 팀 승리에 비해 개인 스탯이 아주 낮다, 즉 팀원들 버스를 탄다는 결론이... 반즈를 너무 오래봐서 이렇게 밖에 해석이 안 되네요

WR
2014-04-15 16:19:19

반스... 알게 모르게 도움되지 않을까요. 어차피 WS도 개인 스탯이 반영되는 것이기도 하고....

2014-04-15 16:48:50

ows에 비해 dws가 거의 10배나 높아서 ws가 뻥튀기 되는 건데, dws는 팀 수비력이 많이 반영된다는 걸 생각해보면 역시 버스....

2014-04-15 13:21:23

양질의 글이네요. 추천.
러브는 확실히 대단한 선수네요.

2014-04-15 21:56:32

흐미.. 올시즌 듀란트는 정말 상식을 초월하는군요

2014-04-15 22:37:38

WWP 하위권 선수들이 일관성있게 하위팀 에이스들이군요. (but 조쉬 넌 일단 좀 맞자).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혹시 해당 스탯의 팀간 variation이 팀 내 variation 보다 통계적으로 의미있을 정도로 차이가 나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고요 (WS 공식만 대충 봤을 때에는 팀간 격차는 중화되는 것 같습니다만...혹시나....)

뭐 그리고 직관적으로 생각해보면, 팀 생산성에 기여하는 정도가 큰 선수가 많을 수록 해당 팀이 강팀일거고 그렇지 않은 팀의 경우 억지로(?) 생산성에 기여하는 정도가 적을 선수가 에이스롤을 맡게 되니 현 능력 이상의 롤을 떠맡게 되거나 동료들의 몫까지 일(?)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물론 능력 이상이다보니 자폭...하는 결과가... 해서 점수(?)도 깎여나가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p.s. 나이트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WR
2014-04-15 23:43:26

아무래도 WPP 하위권이라 함은, PER가 높다라는 가정이 있으니, 보통 PER 높은 친구들이 에이스 확률이 높긴하죠. 저도 아리송한 부분이 '하위권 팀이라 WS가 낮은건지 WS낮은 경향의 선수들이라 팀 성적이 낮은 건지' 인데, 둘다 일리가 있겠죠? 하지만 PER가 상대적으로 낮은 선수들로 구성되도 팀은 승리할 수 있고(시카고), PER가 상대적으로 높아도 팀 성적이 낮을 수 있는(디트) 것 같습니다.

2014-04-15 22:55:47
폴과 디앙드레가 한팀! 나머지 선수들이 재미나게 뛸수 있게 림을 사수해주는 한명과 공격을 신나게 할수 있게 조종해주고 가르쳐주고 가끔은 맛나는 꿀떡을 입에 밀어 넣어주기까지 하는 폴.....
 
전반적으로 팀웍과 끈끈한 수비를 기본으로 하는 워리어스의 반즈와 이기, 시카고의 노아와 지미버틀러 컥선장까지, 인디애나의 조지힐, 맴피스의 왕자님...... 반면 모래알 조직력과 정체성없는 약팀들의 선수들의 스탯이 많은 것을 알려주는 것 같네요!
 
그런데...... 역시 브롱이와 듀랭이 러브 폴..... 그러고보니 모두 미국국대.....
재미난 고퀄자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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