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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4 21:25:03

마켓은 웨이드가 나왔고 보쉬는 조지아 테크...

WR
2014-04-14 21:27:53

그 마켓이 그 마켓이 아니었는데...ㅠㅠ

토론토시장을 그렇게 표현했어요.
2014-04-14 21:32:40

그러네요 제가 글을 잘 못 읽었네요

Updated at 2014-04-14 21:26:30

웨이드, 르브론이라는 거함에 묻혀서 상대적으로 평가절하되는 보쉬... 물론 보쉬가 저 두 선수을 뛰어 넘는 그릇이라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지만, 현재 마이애미란 팀이 있게 하는 3명의 축이라는 점 때문에라도 보쉬로부터 빅3라는 명함을 떼어버릴 수가 없죠.

스탯면에서는 득점력도, 리바운드 숫자도, 수비지표도 모조리 임팩트를 잃었지만 보쉬 없이 지금의 마이애미가 어떤 팀이 될 지는 너무 뻔해 보여서 뭐라 독한 소리를 못 하겠습니다. 만약 보쉬가 팬들의 요구대로 득점까지 적극적으로 해내고 골 밑에서 상대 센터들의 벽이 될 수 있었다면 애초에 마이애미는 빅3가 아니라 빅1+세트 라고 불렸을지도...
2
2014-04-14 22:52:04

올시즌 수비공헌도는 단연팀내 1위라고 봅니다 수비정말많이늘었어요 문제는 오히려 공격인데 바쉬를활용한 2대2같은 전술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2014-04-14 23:47:01

그렇죠.. 바쉬는 2대2에서 진정 빛을 발하는...!

2014-04-15 01:37:49

바로셀로나로 가기전 프리메라리그에서 득점하면 둘째라가라면 서러웠던 다비드 비야처럼 우승을 위해 정말 많이 희생을 하네요. 아쩌면 바쉬같은 슈퍼스타가 자존심을 죽이고 또 스탯하락을 하면서까지 뭉치는건 정말 일반적인 사람으로써는 힘든일일것 같네요. 바쉬가 커리어 마감할 시기가 오면 많은 매니아팬이나 농구 전문가들이 바쉬의 희생과 가치를 높이평가 해주실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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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4-04-15 09:41:39

지금은 멘탈적으로나 실력으로나 좀 더 안정되고 성숙한 선수가 되었지만  

솔직히 그의 토론토에서 마지막 시즌때 모습을 생각하면 짜증납니다..
팀이 시즌 막판 플옵 진출을 위해 사활을 걸고 뛰고있을때 클러치샷 놓쳐서 날린 경기가 여러번이었던거 포함 코 부상으로 나머지 잔여경기 다 결장했던거 생각하면 열받네요. (그때 부상장면을 라이브로 보긴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였다고 판단하기에..)
2014-04-15 20:56:31

그때 짜증나는게.. 제이미슨도 그렇지만,

르브론이 랩터스전엔 나오고, 불스전에 안나왔죠...
뭐 이제는 지나간 추억이네요.
2014-04-17 02:18:51
보쉬 마지막 시즌은 정말 별로였죠. 스탯 챙기기에 급급했고, 수비도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최악의 수비수들인 칼데론과 바르냐니..에 묻혀서 가려졌을뿐, 보쉬 수비도 만만치않게 형편 없었죠.
 
2014-04-16 07:48:25
저는 보쉬가 가장 인상깊은건 본인이 3옵션에 볼을 많이 만져보지 못하면서도
좋은 점퍼슛감을 유지한다는 겁니다. 팀의 최고옵션이었던 선수가 슈팅 메카니즘을 스팟업으로 바꾸는게 결코 쉽지 않았을텐데요
2014-04-18 21:26:03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이제 반지도 두개나 확보했고 올시즌도 강력한 컨텐더이니 다시 한번 팀의 에이스로서 존재감을 보여줬으면.. 아직 나이도 젊고하니 그리핀 - 러브 - 알드리지 - 보쉬의 4번 전쟁을 한번 이끌어봄이 어떨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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