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제 후배 중에 제 말 듣고 딸 둘 낳은 사례가 있는데, 전 매일 밤 최선을 다 하고 겸허히 하늘의 뜻을 기다리라는 조언을 해 주었었습니다.
작성자 분의 경우는 딸들 아빠가 어떤 말을 듣고 두 딸을 낳은건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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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6 15:22:29
제가 괜히 진지먹고 예능 글에 다큐 답변을 다는 건 아닌 지 모르겠습니다만,
"니말듣고두딸낳았대"는 남미 축구 해설에서 나왔던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 스타크래프트-리그오브레전드 해설이 해외팬들 보기에 호들갑인 것처럼, 남미에서는 축구 해설이 굉장히 요란한데요, 특히 골이 들어가면 해설자와 캐스터가 굉장히 흥분하면서 속사포처럼 말을 쏟아내는데, 그 중에 한 영상에서 "니말듣고두딸낳았대"처럼 들리는 영상이 있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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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3-11-26 16:20:28
혹시나 해서 올려봅니다~
이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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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7 07:05:18
사무엘의 공로였군요!
난 그런 줄도 모르고 다큐성 질문을 던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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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7 19:11:19
정적이 흐르는 사무실에서 박장대소.
야근중입니다. 책임지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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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8 18:45:32
아 대박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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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9 00:26:44
싱크로가 아주 찰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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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6 11:39:28
이거 뒤에 더 있는데 짤린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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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7 11:43:04
코비 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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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1 23:37:52
코비만 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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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6 11:52:25
이런 거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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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6 12:34:13
아 이런거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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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6 15:44:16
제목 보고 뭔가 진지한 대화를 가상으로 꾸며낸 글이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가상은 맞지만 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