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엘지는..

간단하게 말씀을드리자면 그때 두번은 노장들의 최후의 빛같은 느낌이라 다음시즌 쇄락할 것이다라는 평이 있었고 9위한다음 이번에는 또 신출내기들이 사고를 치면서 성적은 뽑지만 내년에는 과연? 이라는 꼬리가 붙는것이지요.

기아 팬으로써
이번에는 꼭 갈수있을거라 믿었는데
번번히 떨어지기만 하는 것보다는
약팀으로 분류되더라도 꾸준히 올라가는게 더 부럽네요..

2003년~12년 10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에 진출하지 못 했고 프로야구 역사상 최장기 가을 야구 못 한 약팀 이미지 13년~14년 시즌은 홀수팀 운영으로 노장들이 많았던 엘지에게 휴식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봅니다. 올 시즌은 기존 박용택 선수 빼면 주축 선수들이 젊은 선수들로 세대교체가 되었고 기존 용병과 재계약 성공하고 내년 오지환 선수 군입대로 유격수 공백만 잘 해결하면 선발과 볼펜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쉽게 무너지는 팀이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게 시즌 내내 강팀의 포스를 보이면서 올라가는 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