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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하면 또 쓰는 WBC 예상선발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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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0 19:16:15

C-양의지, 강민호

(이건 뭐 의심의 여지가 없는 투탑. 행크 콩거라는 메이저 대안이 있지만 현재 성적 답없음.  한국말을 들을줄은 알지만 말할줄은 모르기때문에 포수포지션에 적합하지 않음.)


1B-박병호, 이대호

(1루 경쟁자가 많지만 적어도 저 둘은 무조건 뽑혀야함. 이대호는 나이가 많지만 애국심으로 나올듯. 박병호도 나올때 장벽이 없는 팀 소속이라 괜찮음. 김태균은 역시 좋은 선수지만 1루 자원을 3명이나 쓰는건 낭비)


2B-오재원, 정근우

(정근우가 좀 애매한데 정근우라면 묻지도 않고 나올것 같음. 오재원은 멀티자원으로 매우 우수함.

서건창은 아직 클래스 회복을 못한것 같음. 안치홍은 아직 군인이라 )


3B-강정호, 황재균

(이제 강정호는 3루자원. 하지만 나오더라도 지명타자로 많이 나올것으로 보임.

황재균이랑 박석민이 애매한데 국내리그 클라스는 박석민이 더 세지만 황재균이 국제경험도 있고 군면제 받은 이력이 있기때문에 꼭 뽑을것 같음.)


SS-김하성, 김재호

(이제 차세대 국가대표를 키워야함. 그 선두주자 김하성.

김재호는 김하성의 경험을 보충해줄 좋은 유격수 자원. 이학주도 좋은 자원인데 그동안 전례를 보면 마이너리거는 안뽑았었음.)


OF-김현수, 추신수, 나성범, 이용규, 김문호

(김현수는 그래도 2년계약이라 뽑혀도 괜찮을듯. 올해 시즌 끝나는 상황에 따라서 차출되지 않을 수도 있음. 추신수는 본인이 이번 wbc에는 꼭 나오겠다고 했었음.

나성범은 차세대 메이저리거가 되어야함으로 뽑힐 가능성이 높고, 이용규는 공수주에서 아주 쓰기 좋은 재원.

김문호는 사실 팬심인데 대타용도로 아주 좋아보임. 아마도 민병헌이 더 가능성 높아보임.)


SP-김광현, 양현종, 우규민,윤성환

(류현진을 뺀 이유는 다저스가 십중팔구 wbc에 못뛰게 막을것으로 보이기때문.

동기부여가 큰 김광현, 양현종은 당연히 뽑히고 우규민은 제일 잘하니까 뽑혀야함. 윤성환은 속죄투)


로스 형제는 자기를 설득하면 나오겠다했지만 kbo가 설득에 적극적이지 않을것 같음.


RP-오승환, 박희수, 이현승, 정우람, ???

(4명은 한국을 대표하는 구원투수. ???는 손승락이 될 수 있고 안지만도 될 수 있겠지만 예전 정현욱같은 선수가 필요하다고 봐서 ?로 해놨음.)


이번 WBC는 진짜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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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05-30 19:20:47

로스형제 오면 대박이긴 하겠네요. 특히 일본전, 미국전에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콩거는 지금 쬐끔 살아나는듯 했습니다만 그래도 아직 한참 실적이 부족한건 맞습니다.

WR
2016-05-30 20:16:59

kbo가 자존심이 있어서 로스형제를 굽신하면서 오라고는 안할거 같습니다.

1
2016-05-30 19:21:45

추신수를 제외하고 다른 메이저리거가 나올 여유가 될까요?

WR
2016-05-30 20:17:54

WBC아니면 메이저리거를 그나마 맘편하게 데려올만한 대회가 없습니다.


강정호나 류현진은 사실 차출거부가 될 확률이 높긴 합니다.

2016-05-30 19:31:38

계투는 사이드.언더는 무조건 한명있어야 할거같습니다

WR
2016-05-30 20:18:12

우규민을 계투로?

2016-05-30 21:52:35

정대현이 또 갈듯...국내에서 죽 쒀도...그만큼 검증된 자원이 없다는 게.. 우규민은 불펜 쓰기에 너무 기복이 심해서, 선발이 나을 듯 하네요...

2016-05-30 19:34:24

2루에 박경수도 한번 뽑아봤음 좋겠어요

WR
2016-05-30 20:18:37

2루 경쟁자가 좀 쟁쟁하네요.

2016-05-30 19:42:47

Kt의 장시환한번 데려가봤으면 좋겠군요

WR
2016-05-30 20:18:59

속죄투?

2016-05-30 19:47:13

불펜 물음표에 심동섭과 김광수가 들어갈 날이 오기를!!

WR
2016-05-30 20:19:25

김광수 잘하더라고요.

Updated at 2016-05-30 20:17:03

김광현이 올시즌 후 해외진출을 한다면 내년 wbc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승환은 기존 kbo징계를 어떻게 유권해석하느냐에 달렀는데, 변수는 대만의 불펜투수 왕건민(캔자스시티)의 고척 파견 여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예전 국제대회 사례에서, 대만이 정예로 나올수록 한국도 항상 최정예에 대한 압박이 있었기 때문에...

2006년 wbc 당시, 끝까지 고사하던 서재응을 기어이 대표팀에 선발시킨 게 좋은 예죠. 당시는 3년 전 대만에게 당했던 '삿포르의 치욕'을 만회해아 한다는 압박감이 엄청나던 시기라... 이번에는 1차 장소가 고척이고 '타이중 참사'를 만회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크게 보는 변수는 슈퍼스타 진위은(마이애미)의 고척 파견 여부입니다. 만약 그리된다면 한국야구계는 정말 로스 형제 합류 여부까지 고민해야 할 텐데 글쎄요.

WR
2016-05-30 20:21:09

그렇네요. 김광현도 안나올 수 있겠군요.

2016-05-30 22:08:04

올해의 히트상품 김재환도 뽑아야죠
미국약과 한국약의 정면승부를

2016-05-30 22:20:19

포수에 강민호 빼고 박동원 넣어야죠...국대에서 맨날 욕먹는데

이대호 선수는 크보돌아올거 같고 출전하겠지만 박병호 선수는 미네소타 에서 거부할거 같네요 오재일선수나 김태균 선수가 뽑힐지도

강정호 선수도 마찬가지이고 그런 의미에서 최초로 박석민 선수를...

외야에는 민병헌 선수들어갈거고 추신수선수 출전 못하면 대타자가 들어갈지도...

대타는 속죄포로 김재환을 .....

크보에 자존심이.있을지 모르겠네요
일본 이겨야 되는거면 뭐든지 해봐야죠....

ht
ob
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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