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선수는 꼭 한 번 같이 근무해보고 싶은 선수죠. 저런 성격의 사람이라면 굳이 농구가 아니라고 해도 다른 일을 했어도 엄청난 성과를 창출했을지 여부는 몰라도 하나의 팀으로서, 팀원으로서 같이 근무하게 되면 참 기분 좋고 시너지도 있을것이고 좋겠다..라는 생각을 자주 했었죠. 특히 운동 하던 분들은 대개 특유의 의리 (?) 및 기본적인 팀플레이를 아는 분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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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0 20:03:59
잘했습니다.
다만 사과문을 선수단 대표로 낭독한거지, 양동근 개인적인 사과는 아닙니다.
양동근을 포함한 선수단 전체가 사과한것이죠. 뭐 다들 아실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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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1 11:52:07
알고는 있지만 뭔가가 잘못한 선수들 보다 더 진심을 담아서 발표를 한 것 같아서 짠하네요..
양동근은 사촌형때문에 더 모범적으로.사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