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풍선수의 분노(혼혈 규정관련)

혼혈선수는 몇명 안되니까 아시아쿼터도입하고 같이 묶어서 드래프트하면 좋을거 같네요. 혼혈안되면 아시아쿼터를 지명하는식으로. 아시아쿼터가 더 좋으면 혼혈이 뒤로 밀려날 수도 있고.

 제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안가는게 왜 리그 형평성을 리그에서 약팀이 안생기게 딱딱 맞춰야하나요?

 지금 있는 혼혈들도 박승리를 제외하곤

나이를 들어가는 것은 사실이고 관리 해줘야 할 필요가 있죠.

저 문태영-문태종-전태풍을 동시에 쓴다는 가정아래 사실상 샐러리 캡이 폭발할 꺼고

벤치는 얇아질 수 밖에 없죠. 각 팀들의 리그 밸런스를 위해 왜 협회에서 임의적으로 맞춰야하나요?

강팀이 평생 강팀일수 없듯이 약팀도 평생 약팀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FA제도 보상선수제도랑

외국인선수 3년 후 재계약금지 정말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협회에서 리그 벨런스를 맞추는것도 협회가 해야할 일중에 하나죠. 리그 벨런스를 맞추기 위해 협회에서 외국인 용병 제한 제도도 만들고, 부자구단들의 독주를 막기 위해 샐켑도 만들구요. 혼혈 선수들이 물론 국적은 한국사람이지만, 전 외인들처럼 같은 관리를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혼혈선수들이 외인들 처럼 충분히 한명의 존재만으로 팀을 바꿔놓을 수 있기 때문이죠. 만약 제가 구단주라면 벤치가 약하더라도 태종 태영 태풍 모두 쓰겠습니다.

리그 형평성 얘기하면 동부는 김주성 케이티는 김승원, 실력차이도 어마어마하게 나는데 그럼 김주성선수는 동부에서 3년만 있을수 있어야 되지 않나요?
문태종 같은 혼혈선수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기에 주축 선수 였는데 금메달 딸때는 한국사람이고 리그때는 자신이 원하는 팀을 선택할 자유도 없다고요?
그냥 차별이고 불합리한 규제이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문태종 선수한테는 고맙지만 전 귀화선수랑 혼혈 선수랑 별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블라채를 필리핀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고, 이바카를 스페인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는거 처럼요~

그럼 전 할말이 없네요
제가 감히 님의 생각을 평가할순 없고 님하고 다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NBA매니아라는 사이트를 알게된 이후로 댓글을 보고 추천말고 반대버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님의 댓글보고 처음 해봅니다 

생각이 다르면 댓글로 생각을 교환하면 됩니다. 그게 귀찮으시면 그냥 지나가시면 되는거구요.

이건 생각이 다른게 아니라

제말은 귀화선수를 한국인이냐 한국인이 아니냐로 보자는 뜻이 아닙니다.

나머지 의견들 밑에 다른분들하고 한 댓글에 있습니다.

기량이 다르다고 그렇게 구별지어야 한다는 말의 반박은

우선 하나하나 말씀드려보면, 저도 이동준 김민수 선수가 국내선수로 분류되고 이승준, 문태종 선수가 혼혈로 분류하는건 저도 왜 그렇게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단지 이동준 김민수선수는 제도가 만들어지기 전에 리그로 왔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혼혈 선수들과 다른 대접을 받는건 안되죠. 추가로 김효범 선수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선수는 분명 국적이 캐나다 사람이죠.

 그리고 혼혈선수들이 그냥 기량이 뛰어난게 아니라, 당장에 몇년전만해도 전태풍선수보다 나은 1번은 없었고, 3번에 태종 태영 형제보다  나은 국내선수가 없었으니까요. 아무리 전성기가 지났다고 해도, 충분히 리그 판도를 바꿀만한 선수들이라고 봅니다.

위에 댓글에서도 얘기했던건데, 만약 모든팀이 혼혈선수를 모두 보유하고 있거나, 혹은 혼혈선수들이 한팀에 1명씩만 있어야 하는룰이 사라진다면 저도 혼혈선수들을 국내선수들과 같은 조건의 상황에 두는거 찬성합니다.

 진짜 혼혈선수들의 fa차별이 인종차별이라고 생각하시는거면, 그전에 한팀에 한명밖에 못 두는 룰부터 개정해야죠.

블라체를 필리핀 사람으로 보지않고 이바카를 스페인 사람으로 보지 않는다면 태종선수 태풍선수를 한국사람으로 보질 않는다는 말씀이시네요

농구코트 안에서 말을 하는겁니다. 외인들이 국내선수들과 구분되듯 혼혈 선수들도 국내선수들과 구분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혼혈 선수들이 왜 국내 선수들과 구분이 되어야 합니까.

그럼 애초에 한팀에 혼혈선수 한명만 뛰게 하는것도 없애야죠.

왜 국내 선수인테 피부색이 약간 다르다고 한팀에 한명밖에 못뛰게 하나요.

국제 대회에서도 그럼 왜 혼혈 선수가 한명밖에 못뛸까요. 어차피 다같은 대한민국 사람인데요.

혼혈선수 당연히 국적은 한국사람이죠. 그들이 한국사람이 아니라는게 아니라, 농구코트 안에서만큼은 국내선수와 다르다 이겁니다. 혼혈선수 한명이 외인만큼의 효과를 내는데 당연히 조절해줘야죠.

그렇게따지면...

위에 댓글로 답변을 대신 하겠습니다. 전 혼혈선수들과 국내 선수들을 같다고 보진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그에서도 혼혈선수들을 각팀 1명만 보유하도록 하는 규정을 가지고 있는거라보구요. 이건 혼혈선수들을 차별하는게 아니라 그들이 특별하기 때문에 정해진 룰이라 봅니다.

만약 전태풍이나 문태종 문태영 같은 혼혈 선수들이 각팀마다 한명씩 보유하고 있다면 저도 지금 제도를 없애야 한다고 보지만,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제도를 통해 여러팀에게 기회를 주는게 맞다고 보고 있습니다.

어이 없는 얘기네요. 그럼 일제시대 때 우리나라 사람보고 맘에 안들면 조선 떠나라고 할 수있나요? 세상은 전태풍 같은 사람덕분에 바뀌어 나간겁니다. 그리고 님같은 분이 그 열매를 따먹죠. 

그렇게 이야기 하기에는 너무 가혹한 규정입니다.
전태풍선수를 보고 싶어하는 팬도 많구요
크블최고의 테크니션인데요.

이게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신지 

거기서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비유는 왜나오는지..... 불합리하고 억울한 상황이면 걍 참고 은퇴하던가

다른 리그 떠나라는겁니까?  

뭔말도안같은논리크

바꿔야죠

반대하면 리그 뛸수가 없어서 울며겨자먹기로 반대안한걸 진짜 동의한걸로 보시나요?

큰돈을 벌수있게 되었으니 불합리한 규정이라도 입 닫아라...

위 댓글들 부터 보니까 대놓고 전태풍 선수 안티신거 같은데 규정이 불합리하던 말던 새규정으로 인해 돈많이 버니까 됐다는 참으로 단순한 논리시군요 참 남의 일이라고 생각 단순하게 하고 댓글 다시네요

나진피넛님 말씀도 아주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전태풍 선수 기량도 떨어졌고, 악법이어도 다른 팀 가라면 시키는데로 해야죠.

그렇지만 현시점의 제도는 분명 옳지 않다고 생각하고, 바꾸려는 노력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태풍 선수가 그 제도의 피해자라는 점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만약에 팀이 전태풍선수에게 다른팀에 가라는 요청을 했으면 괜찮은데 규제때문에 무조건 떠나야된다는게 옳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말도 안같은 소리 좀 자제

자기가 뛰고싶은 팀에 뛸 수 있는 자유가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