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여자농구

여자농구 본지 좀 됐는데, 확실히 여자농구 쪽이 몸싸움이랑 경기 진행 자체가 전투적이더군요.
어차피 이런건 심판의 운영에 달린건데.

그리고 볼거리와 호쾌함을 위해서라면 아예 용병제를 없애는게 차라리 나을 겁니다.

박명애 정현숙 강현옥 .... 지금여농은 왜 저런선수가없을까요 

김지윤-유영주-정선민-이종애

전주원이 신한은행 입단 전까지는 우승경력이 거의 없다는..;

정선민은 진짜 대박이네요
남자로 치면 서장훈 + 김주성 + 김종규
같은 느낌인데요

우승하고 팀이 없어졌던 비운이 팀이었죠...ㅠ.ㅠ

우리나라 여자농구가 유럽과도 싸울수 있던... 지금은 조금 슬퍼요...

전 여농을 먼저 보기 시작한 케이스인데 저당시 현대산업개발 팬이었습니다.

싸대기 때리던 선수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