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삼성전 4쿼 후반 판정상황 뭐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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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6 17:57:16

양동근 선수와 임동섭 선수가 말도안되는 더블파울이 불렸는데 그때 양동근 선수가 정중하게 이유 묻자 묵묵부답으로 t파울주고 벤치에서 말 나오니까 한 번 더 t파울이 나온겁니다. 오죽하면 유재학 감독이 어이없어서 웃더라고요.

Updated at 2017-02-26 18:00:20

밀러의 스틸이 파울이되면서부터 제대로 심판판정이 몹한테 터져나왔죠.

심판도 평가제해야한다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정확한 단어가 기억이 안나서 평가제라고 썼는데

심판들의 기량발전과 kbl팬들의 심판에 대한 불만을 가라앉힐 제도적인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발 무슨 파울인지 정확하게 설명 좀 해줬으면좋겠어요.

해설분들도 심판콜 많이 의아해하는 경우도 많고

Updated at 2017-02-26 18:03:43

밀러 스틸하자 옆에서 서로 몸싸움하던 김효범에게 파울 줌...(문태영과 엉켜 있었음)

일단 여기서 시작인데...

양동근이 하늘로 손 올리고(파울 아니라는 제스쳐) 스크린 섬...

돌파가 어느정도 들어오자 갑자기 더블 파울..

여기서 양동근 멘붕 및 벤치에게 유감독 어이 없다는 듯이 웃고 있음...

양동근이 이유가 뭐냐고 항의하자 T파울

순식간에 쭈욱~밀리며 게임 오버

2017-02-26 18:11:53

아주 심판들인지 왕들인지 모르겠습니다.

최소한 그지같은 판정을 해놨으면 심하지 않는선에서 어느 정도의 항의는 받을걸 각오 해야지

그것 조금 듣기가 싫어서 지들 기분나쁘나고 클러치상황에 테크니컬 날려대고

게다가, -특정팀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유독 홈콜쪽으로 심하더라구요.

그래놓고 심판의 권위를 위해 감독이나 선수들한테는 징벌내리고

기냥 왕을 만들어주고 있다고 봅니다.

2017-02-26 18:12:06

박범재... 이제 크블도 심판이름이 외워지는군요 하하... 직관갔는데 그저 웃음만 나옵니다.

2017-02-26 18:18:13

그전상황(밀러 스틸과정 김효범 파울)항의 -> 더블 파울 항의 -> 양동근 T -> 유재학 작탐과정에서 어이없다고 박수쳐서 T. 이렇게 된거 같습니다. 어제 와이즈 퇴장부터 묘하게 모비스 상대로 심판 권위 세우기가 작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