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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김선형&화이트가 잘하나 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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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3 20:54:19

김선형 화이트 둘이서 3점슛 10개넘게 넣으면서 분전해봤으나..
김민수가 발목을 잡네요.

김민수는 언제까지 중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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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23 21:00:45

오리온 팬입니다만,
김선형 선수는 외국인 가드 바셋 상대로 분전했고, 화이트 선수 역시 전반 화력이 대단했는데..

정작 중요한 순간 두 선수의 활약은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화이트 선수는 스탯과 평가에 거품이 잔뜩 킨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로는. 팀을 승리로 이끌 만한 외국인 선수라는 생각이 안드네요.

물론 김민수 선수 중용과 더불어 송창무 선수의 로테이션 배제는 정말 의아합니다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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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3 21:13:10

SK는 인사이드 득점 옵션이 김선형 돌파 딱 이거 하나죠. 다른 팀들은 보통 1옵션 외국인 선수가 꾸준히 득점 올리면서 중심을 잡아주고, 국내선수들이 지원해주는 형식인데 SK는 얼척없게도 그 순위로 슈터형 용병을 먼저 뽑았죠. 그러니 당연하게도 경기력이 들쭉날쭉. 지난해야 김선형 징계, 변기훈 군대로 늦게 합류하니 슈터 용병 이해가 갔고, 2라운드에서 뽑은거라 괜찮았는데 무슨 생각으로 또 그랬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오늘은 화이트 슛감이 괜찮은 편이라 경기막판까지도 접전으로 간거지 화이트 안터지는 날은 그냥 김선형 원맨팀이죠. 이번시즌 끝나면 김선형-최준용-최부경 코어 3인방 빼고는 다 FA되는 걸로 아는데 갈아엎고, 외국인 빅맨부터 뽑아야죠. 특히 김민수는 할 말이 없습니다.

2017-02-24 11:01:29

분명 김선형의 팀이라고 생각되는데 그를 위한 역할을 하는 선수도, 능력을 극대화 하기 위한 전술도 없는 느낌이에요.

게다가 승부처에서의 집중력 저하는 김선형 기용 시간이 너무 많은 탓은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물론 김선형이 없을 때 팀 수준은 참 아쉬움이라는 단어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지만, 그렇다고 해서 운동능력 기반으로 속공을 가장 많이 뛰는 선수를 주구장창 굴리는 것이 해법이 되어서야 감독 수준이 의심스러울 정도에요. 특히 승부처에는 전술이 있기나 한건지 오로지 아이솔레이션... 그나마 공간을 제대로 벌려주는 것도 아니고 스크린을 잘 거는 것도 아닌것 같고...
시간 보내다가 냅다 슛... 
애초에 김선형에게 1번 역할 맡기더라도 그의 공격력을 최대한 살려주기 위해 또다른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할 선수가 필요한 선수 구성 같아요. 예전 헤인즈같은... 이야기하다보니 결국은 예전 좋은 성적들은 헤인즈 빨이었던가 싶군요.
최준용 선수가 잘 커주기만 바랄 뿐입니다.
2017-02-24 11:38:25

화이트나 김선형을 살려주는 패턴이나 스크린....거의 없습니다..

올아웃에 아이솔인데 그나마도 자꾸 뭔가 해보려고 위치가 안맞는 경우가 많고
스크린 받아서 2:2플레이도 제대로 조율이 안되보여요
연습부족인건지..너무 창의성에만 의존하는건지..
저멤버로 팀모비스같이 훈련시켜서 플레이시키면
당연히 우승권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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