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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마지막에 설렁설렁 하는거 진짜 보기싫은데 왜그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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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0 14:39:12

승부결정나면 마지막공격때 20초나 남았는데도 그냥 설렁설렁 


띄고 마지막 경기종료휘슬나기전 7~8초전에 감독이랑 선수가 코트에 들어오고 

진짜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nba는 그래도 마지막까지 열심히 뛰고 2~3초 남기고 나서 경기흐름을 멈추는데 

KBL은 마지막에 너무 보기가 끔찍하네요

관중이나 시청자에대해 배려도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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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20 14:40:26

편견 아닌가요? nba도 솔직히 승부결정될때 그런경우 엄청 많이 봤는데.. 저만 본건가..

2017-02-20 14:40:49

저는 잘 모르겠네요.

1
Updated at 2017-02-20 20:06:17

덧붙이자면 이대성이 데뷔시즌에 마지막에 저항의지가 없는 상대에게 공격했는데 그게 이슈가 됬었습니다. 예의 없다고요;; 참으로 아이러니한게 아니겠습니까

2017-02-20 14:40:57

파울작전할수있는 상황인데 가끔 그냥 흘릴때보면 왜저러나 싶더라구요

2017-02-20 14:42:26

느바도 그럴 때 없지 않은데 그냥 편견이라 보네요;;;

2017-02-20 14:42:40

보통 티맥타임으로도 역전이 불가능할때 그러지 않나요?

2017-02-20 14:42:49

nba도 대충뛰던데....

2017-02-20 14:43:45

모든 리그가 점수차가 꽤 나는 상황이면 그렇게 합니다.

2017-02-20 15:10:05

이건 다소 편견같은데요....

2017-02-20 15:30:30

악수타임은 오히려 NBA가 더 흔한 일이죠.

Updated at 2017-02-20 16:24:37

전 우주의 어느 농구리그를 봐도 보통 승부가 어느정도 결정된 점수차의 경기에선

24초 이내로 시간이 남은 상황에서는 무리하게 공격하지 않는 불문율이란게 있습니다
2017-02-20 16:34:04

nba도 그래요

2017-02-20 16:49:04

안뒤집어질 점수차로 이기고 있는팀의 마지막 공격 포제션은, 그냥 시간 흘려보내는게 전세계 공통 불문율로 알고 있는데요

2
2017-02-20 16:51:52

이건 편견도 편견이지만 어느 정도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NBA 는 일단 20초 작전타임에다가 작전타임이

많습니다.

팀 당 7개인가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2분내로 경기가 들어와도 팀당 작전타임이 3개 이상씩은

남아 있기 때문에 좀 일찍부터 파울작전도 가능하고

마지막에 트랩수비를 통해서 스틸을 통한 작전도 많이들 노리죠.

그리고 상대가 자유투를 놓쳤을 경우

리바운드 잡자마자 작탐을 부를수도 있고

또한 트랩수비에 갇혀도 공을 소유하고 있으면 작탐을 부를 수 있죠.

그러나 국농은 Fiba 룰로 변경하면서

작탐이 아마 팀 당 5개 (전반 2개, 후반 3개) 로 한정되어있어서

파울작전을 하기가 nba 보다 쉽지가 않습니다.

3쿼터나 4쿼터에 흐름을 빼앗겼을때 작전타임으로 한두번 끊으면

작전타임이 하나 내지는 2개밖에 안남죠.

게다가 볼데드 상황이 아니라면 (골이 들어가거나 밖으로 나가거나)

작전타임을 부를 수도 없습니다.

룰에 의해서 NBA 보다 국농이 훨씬 마지막에 역전승을 노리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그러다보니 흔히들 말하는 악수타임이 NBA 보다 더 빨리 나오기도 하고

더 많이 나오기도 한다고 봅니다.

2017-02-21 00:17:53

Nba보면 오피셜타임아웃이라고 커터별로 6분인가 안쪽까지 양팀 작전타임 업을시 심판임의로 작탐을 부르던데 우리나라는 그런것도 없이 딱 5개 끝인가요? 너무 적은 느낌인데요

2017-02-21 00:38:00

넵. 제가 알기론 5개 끝입니다.
그리고 아마 nba 도
시간대 별로 사용하지 않은
작전타임은 소멸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Updated at 2017-02-20 16:57:07

편견입니다. nba 보고 배운것 중 하나구요

2017-02-20 17:08:38

서로의 의사를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승부가 결정난 상태에서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득점하거나 하면 괜한 감정에 파울을 당할수도
있고 시즌을 소화해야할 선수로는 몸사리는게 필요하다고도 생각해볼수있죠.

2017-02-20 17:20:50

KBL은 시즌에서 득실차까지 따져서 덜 한편인데요. 모비스는 예전에 그러다 순위 밀려서 마지막까지 따라갑니다.

2017-02-20 18:10:27

이건 kbl의 특징이 아니라 농구라는 스포츠의 특징이라고 생각되네요 어느리그나 다 그렇습니다

2017-02-20 19:05:20

플레이오프면 2-30초에 10점 이상 나도 열심히 뛰어야하고 체력 방전 시켜도 되는데 정규리그때는 백투백도 있고 체력 안배하는게 나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것보다 2-3분 남았는데 15점차 이내에서 주전 선수와 주력 용병빼는건 좀 보기 안타깝더라고요.

2017-02-20 19:13:21
40분 경기에 80점 남짓 나느거 생각 하면
2~3분에 두자리수면 포기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2017-02-20 23:14:38

맞는 말이긴한데 팬들은 그런 드라마틱한 승부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 이런걸 바라잖아요. 가끔 나오기도하고..

2017-02-20 21:50:34

모든 농구경기가 완전히 박빙경기가 아니면 대개 그럴텐데요.

KBL은 오히려 이런면 에선 덜한편이죠. 감독끼리 악수도 다해주고 나가고 선수들도 끝났다고 맘대로 락커로 가는것도 많이 드물죠.
2017-02-21 09:41:31

별로 그런 건 못 느끼고 있습니다. 어느 농구 리그나 마찬가지에요. 국제경기에서 승부가 갈린 상황에선 그렇고요. 이것도 nba보고 배운거 같긴 한데 예전 우리나라 농구는 90년대 후반까지는 승부 결정이 나도 마지막 공격도 다 써버리고 슛하던 때가 있긴 했습니다. 전 그때도 nba보던 때라 그런지 그 순간에도 슛 쏘는 그 상황이 열심히 한다기 보단 괜히 촌스러워보이더라고요. 왜냐면 의미없는 슈팅이 많았거든요. 특히 먼거리일 경우 들어가도 승패에 영향 없고 들어갈 가능성도 적어서 개인 스탯 깎아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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