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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선수들간의 설전(?)을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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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9 09:12:16


 이 둘이 만나면 항상 불꽃이 튄다!

 이런 느낌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


 양희종-문태영의 작년 플레이오프에서 부터 이어진 신경전

 서로 안보이게 밀치고 떄리고 모른척 하고,,,,


 우리나라는 선후배도 엄격하고 워낙 좁다보니 많은 사례가 아니어서 인지

 재밌게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치만 모든 선수가 과격한 플레이를 하게 될때, 저는 저 선수를 부상시켜야 겠다 라는 의도가

 깔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자신의 부족함에 대한 오기 화 그런것들이 발산된다고 봅니다.

 (신경전은 좋지만 이것은 좋아하는 부분이 아닙니다.)


 어제 김철욱이 임동섭 발을 걸려고 했더군요....

 4쿼터 중반 승부가 결정될 수 있는 시기에 백코트를 해야 하는데 팍 치고 나가는 상대선수를

 따라갈 제간은 없고 한골의 분위기는 느껴지고,,,,어린 선수의 미숙함과 실력부족이 되지도 않는

 플레이를 했다고 봅니다..

 이것을 실드 치는 것이 아니라 저런 이유 떄문에 저런 행동을 한 것이지 오늘 임동섭을 보내야겠다

 라는 맘으로 했을거라 생각치 않는다는 뜻 입니다.


그렇지만 결과론적으로 큰 부상을 입을 경우라는게 생기겠죠....

그래서 그건 신경전이 아니라 되지도 않는 플레이라 칭하는 것입니다. 되먹지 못한 행위


차라리 그 시간에 백코트 열심히 해야죠, 그렇게 되면 다른 변수로 의외로 수비가 성공할수도

있는 건데요... 저런 부족함에서 오는 플레이도 미숙하지 않게 상대선수를 지켜주며 하는

성숙한 선수의 자세를 갖추면 좋겠습니다. 일부러 하는 파울이라는거 실제 필요하고

전술의 일부죠, 앤드원 주지 않기 위해 세게 퐝 내리쳐야 하는 것도 능력이죠


뒤에서 안아서 상대방에게 과격한 파울을 할떄는 넘어질떄 잡아주고, 어꺠를 붙잡을떄도

끝까지 상대선수를 안아서 보호하고,,,,되지도 않는 플레이와 동업자 정신은 한끝차리 아니겠습니까


선수들도 순간적으로 동업자 정신을 잠시 망각한 적이 있다면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고

파울도 수준높게 하는 경기를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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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09 10:00:41

무슨말씀이신지 몰라서 찾아봤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vod/index.nhn?category=kbl&listType=game&date=20170208&gameId=2017020835702901184&teamCode=&playerId=&keyword=&id=273157&page=1


31초? 즈음 임동섭 선수가 뛰어갈때 고의로 발을 거네요........


이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2017-02-09 10:04:53

저건 정말 황당한 플레이네요. 아니, 플레이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2017-02-09 10:06:46

양희종과 김종규의 접촉때와는 다르게

이견의 여지가 없는 상대방에게 고의적으로 다리를 건 악질적 행위라고 보입니다.
2017-02-09 11: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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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섭 말고도 라틀한테도 발을 걸어서 넘어졌더군요. 라틀은 그래도 튼튼한 편이라 걱정은 덜하지만..

임동섭은 부상 때문에 몇년을 날리기도 했고 예민한 부분이라 넘어졌다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던 상황이었는데 천만다행입니다

2017-02-09 11:14:32

웃픈장면은 라틀리프가 양희종을 밀어서 부딪힌 사이먼 득점이 실패로 이어진 후 테크로 퇴장당한거죠.


1위라는 자리를 지키려고 정말 예민해져있는 상황에서 냉정한 판단조차 내리기 힘들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어제 경기는 진짜 미리 보는 플레이오프 였네요.

더군다나 요즘 심판들이 과격한 몸싸움에 매우 관대한편인데 어느부분에서 그게 허용이 되는건지 궁금하더군요. 스크와 엘지 경기도 메이스를 제어를 못한게 있지만 최준용선수와의 매치업에서 슬로우 모션에서 보여지는 장면들이 파울로 불려도 여지가 없을정도인데도 안불리더라구요. 박스아웃이 원래 이리도 과격했었나 선수들 부상으로 이어지면 어쩌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2017-02-09 12:11:29

무슨 소리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동업자 정신 없는 짓을 한거 뿐이고 욕먹어 마땅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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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9 12:11:33

어딜가나 또라이(과격표현)일정량 법칙이 부분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느바에  jr처럼 국내에도 있겠죠. 승부욕이라는 그럴싸한 포장으로 하는 비매너/헐리웃은 진짜 별로입니다.
물론 상위권 대결이라 끈적할수 밖에 없는걸 이해 못 하는건 아니지만 발 거는것은 진짜...

2017-02-09 13:04:46

정말 비매너/헐리웃 플레이는 보기 싫네요. 제가 응원하는 팀 선수가 그런 플레이를 해도 짜증이 납니다.

2017-02-09 13:26:31

저런건 비매너를 넘어선 징계감이죠.
다행히 미수(?)에 그쳤지만 제대로 걸려서 임동섭선수가 코트에서 굴렀으면 난리났을 겁니다.
기사 나온바에 따르면, 인삼공사 측에서도 고의성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던데 최소 팀 자체 징계라도 내려야죠.

2017-02-09 13:32:00

그냥 미친 짓이죠 

1번도 아니고 짤방으로 만들어진 것만 3번 한걸로 보이던데
남의 인생이라고 쉽게 생각하면서 발 걸고, 착지지점에 발 놓고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2017-02-09 13:40:23

영상보니 그냥 인성수준 드러나네요. 시선 꼬라지하며 어색하게 발 길게 뻗는거 하며 참...

2017-02-09 15:57:39

정말 싫은 구단.

2017-02-09 16:02:01

이건 한두번도아니고 그리고 이런 인성논란 나올때마다 꼭 나오는구단 인삼공사

이경기를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문태영 라틀 임동섭 담굴려고 나온듯하다? 라고 느낄만한 플레이가 많이나왓습니다

앞으로는 부상을 고의로 유발하는플레이는 중징계로 엄히다스려야 한다고봅니다

2017-02-09 16:59:03

동업자정신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고 플레이를 하고 이를 항의하는 삼성쪽에 '뭐' 이 입모양... 진짜 저걸 플레이라고 하기도 아깝습니다. 짓입니다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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