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으론 구타도 아니고 기합도 아니고 저정돈 있을수 있지않을까...싶기도 하다가 또 모니크커리가 직접 저렇게 올릴 정도면 은근 심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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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8 18:20:16
선후배 간의 좋게 말하면 위계질서, 나쁘게 말하면 꼰대문화 관습이
특히나 외국인 선수들 눈에 좋게 보일 리는 없겠지만
자신의 팀 내부 상황(?)에 대해 sns에 올리는 게 더 좋지 않은 행위라 생각합니다.
NBA에서조차도 라커룸 내부 일에 대해 발설하는 건 금기시되어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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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08 18:33:34
충격이네요... 라기 보다 팀에 따라서 저럴거도 같았습니다. 커리가 어떤 목적의식을 가지고 글과 사진을 게시한 거라면 아주 잘했다고 칭찬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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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8 18:31:22
전 군대가 생각나네요.. 저긴 자신의 의지로 돈버는 프로의 세계 아닌가요..? 선수가 헤이하면 고참선수가 적당히 지적하고 그래도 고치지 못하면 감독과 얘기해서 출전시간을 줄이든지 해야지 저건 뭐.... 진짜 한심하네요.. 내 밑으로 다 집합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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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08 19:11:37
우리나라 운동문화 생각하면 충격적이진않은데, 요즘시대에도 아직 많이들 저러는게 좀그르네요.
이런 내부고발 아주~ 칭찬해.
요새 남농분위기는 안이런것같은데, 안보이는데서는 똑같을라나요? 최준용보니까 sk는 절대 안그런듯한데. 모비스는 완젼 그럴것같고.하하
근데 안그런 회사도 많겠지만, 우리나라 대기업. 중견기업 태반이 저래요. 저 40대인데 아직도 회사에서 저래요. 하루에도 몇번이고 죄송하다고 조아리고. 매스컴을 타니까 이상해보이는거지, 우리나라 회사의 60~70프로가 저럴꺼에요. 아마.
당췌 언제쯤 바뀔라나요. 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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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8 19:59:04
없겠지 생각했지만 역시나 여자농구도 저런 팀이 있네요.
본인들도 당해왔을테고 그래서 저렇게 악습을 반복하는게
그 마음이 아예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누군가 멈추지 않으면 계속 이어지는건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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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8 20:01:13
미국도 저정도는 있지 않나요? 프로급은 잘 모르겠지만 고등학교나 대학교 선수들은 군기 잡는게 좀 있던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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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8 20:36:54
커리가 프로인데도 이러니까 사진 찍어 올린거 아닐까요? 전 처음에 맨 끝에 선수가 커리인줄 알고 커리도 벌 받고 있는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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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9 02:01:41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다 왔는데, 인간사회에서 서열이란게 없을수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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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8 21:24:24
농구뿐아니라 한국사회에선 저런 모습들이 없어진다는건 역시 무리라고 느껴집니다 저 또한 군대에서 단체로 혼날때 겉으론 반성하는척 했지만 속으로는 도대체 혼내는 인간이 뭐라고 내가 이러고 있어야 하는건가 하는 회의감만 들더군요 누가 봐도 좋은 모습이 아니라 보여지지만 현실적으로 없어지긴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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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9 02:00:31
단체 생활에서 집합이 가장 효과적이긴하죠.
단체 속 한 사람 한 사람 입장 다 들어보면 도저히 합의점이 없습니다.
저거 또한 리더쉽중 하나라고 봅니다. 구타만 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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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8 21:45:36
커리 4년차죠 딴팀은 없는데 우뱅은 있다고 고발했네요 아마 커리는 올해가 마지막인듯 하네요 임영희는 아마 욕먹고 마지막 시즌일거 같아요 벤치의 서려움 견디고 뒤늦게 대기만성 했다 대단한 선수다 아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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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8 21:51:02
얼마나 심하면 저걸 올렸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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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9 01:58:49
저 정도도 용납못하는건가요 ?
그나저나 커리라는 친구는 저걸 올리는거 자체가 프로 선수가 맞나 싶을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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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9 06: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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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엔 우뱅멤버중에 누군가 커리한테부탁좀 한거 같네요 웃긴건 에이스 박혜진 양지희도 거기 서있다는거죠 그리고 군대서 말년병장이 저려진않죠 그리고 커리는 이번이 4년째 4번째팀이에요 그리고 wnba10년이상 올스타도 했고 아직 팀주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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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9 07:38:05
국내선수라면 절대 못할일을 커리가 해줬네요..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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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9 10:02:31
다같이 서서 원진을 짜고서 뭐라 하는거라면 모르겠지만,
아무리 봐도 저건 군대생각밖에 안나네요.
물론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 자세로는 절대 좋게 보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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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9 18:24:15
임영희가 저런거 할자격이 되나요? 우리은행 흑역사시절 주역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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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0 12:17:23
팀의 주장이 팀원들 모아서 잘 안되는거... 계속 실수하는거 얘기할수 있습니다..
근데 그게 비디오룸 또는 작전실에서 경기 영상을 보거나 하면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얘기를 하고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얘기하면서 할수 있게 해야지...
저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임영희 선수... 만년 후보 생활 하다가 위감독님 부임하시면서 기회를 잡고..지금 저 자리까지
올라가셨기에... 벤치 멤버의 설움도 알고... 주전선수들의 고충도 모두 알거라 생각했는데...
임영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