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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교체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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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3 07:34:27


/g2/bbs/board.php?bo_table=kbltalk&wr_id=173203&sca=&sfl=wr_subject&stx=로드&sop=and&scrap_mode=

이전에 제가 느낀 상황이었습니다
로드를 보면서 느낀 점은
기량이 매우 좋지만 공을 안돌린다입니다
즉 개인기로 득점을 하니 로드가 터지면 이기고
로드가 안터디면 지는 거지요
특히 밀러에게는 공이 몇번 안갈정도로
1:1했고 더블팀에도 구냥 올라 갔습니다
또한 백코트도 안하는 경우 보면서
커즌스를 느낄 때도 있었구요

몇경기 짚고 넘어가고 싶은 부분은
양동근 복귀 후 커즌스가 조용해진 겁니다
이 부분의 시사점은 몇년간 팀의 리더 였던
양동근 지휘 아래 안맞았던 거지요
그리고 브래클리 마지막 경기에서
주 외인으로 하면서 대활약 한것과
로드가 빠지고 밀러가 연속으로
활약하면서 이긴점입니다
이부분은 팀 로드의 스탯이 과연
효율이 컸는가 라는 의구심이 듭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은
그러면 트레이드는 안되었을까 입니다
작년 4강 탈락은 시계형님의 기량이었습니다
결국 단신 센터로 버티다 진 거 였는데
이번에 이종현이 있다지만 과감히
장신 외인 없이 가네요
차라리 플옵과 멀어진 팀에 미래 지명권나
유망주로 트레이드 하거나
쉬고 있는 심스 캘리 등으로 가는 거는
어땠을지 싶습니다

그래도 이종현이 잘하고
이대성이 곧 올거니 어디까지 갈까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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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03 07:40:05

올해는 큰 기대를 하기 힘들죠
그래도 이종현이 용병센터들이랑 어느정도 매치업되는지 확인해야죠
그래야 내년에 1옵션을 3점되는 포워드형으로 데려올수 있고
그래야 이종현 함지훈 용병 이대성 양댕 이렇게 베스트 5를 돌릴수 있죠
종현이가 용병들 상대로 아무것도 할수 없다면 내년에도 많이 꼬일거에요
올해는 종현이의 경험치 먹이는 후반기가 되어도 욕심이 없네요

1
2017-02-03 07:46:02

트레이드 시도해봤지만 로드를 원하는팀이없었다고합니다

2017-02-03 07:57:01

일명.. 극단적아로 표현했을때 '스찌'라는 비난을 받는 경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2017-02-03 14:21:55

혹시 스찌가뭔가요? 요새 쓰이는단어같은데 뜻을 모르겠네요..ㅠㅠ

2017-02-03 15:40:35

스탯찌질이인 것 같네요. 팀의 승리보다는 자기 스탯쌓기에 더 주력해서 영양가 없이 눈에 보이는 스탯만 높은 선수를 얘기하는 뉘앙스..? 같습니다.

2017-02-03 17:43:52

그런 뜻이었군요..이렇게 또 하나 배우고갑니다 감사해요

2017-02-03 08:21:24

심스와 켈리는 쉬고 있어도 영입이 안되지 않나요??

2017-02-03 09:50:58

그러게요 기량미달퇴출이면 안되는걸로 아는데 같은 이유로 로드도 그렇고

3
2017-02-03 09:20:18

제가 예전에 작성한 글입니다..


/g2/bbs/board.php?bo_table=kbltalk&wr_id=164107&sca=&sfl=mb_id%2C1&stx=aslongas77


가지고 있는 기량 자체는 예전부터 kbl급이 아니었습니다. 냉정하게 능력치로만 자체로만 봤을때는 라틀리프보다 한수위라고 생각합니다만. (라틀리프는 눈에 보이는 능력치도 훌륭하지만, 이선수는 눈에 잘보이지 않는 공헌도가 이선수를 kbl 최고 용병으로 만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를 임하는 마음가짐이 참 별로인 선수입니다.


팀은 이기건 지건 중요한게 아닙니다 이선수는. 자기가 돋보일수있고 없고의 차이라고 할까요.


마치 2k게임의 커리어 모드할때의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내가 득점해야하고 내가 리바운드잡아야하고 내가 블락을 해야하는 선수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래못갈거라고 봤는데, 양동근, 이종현이 다 빠지는 바람에 일단은 에이스 놀이 해줄 선수가 있어야하기에 그대로 갔던거고 둘다 복귀한 마당에 더이상 가치가 사라진 거죠.

2017-02-03 11:54:53

제 댓글을 따로 달 필요가 없네요. 완전히 같은 생각입니다.

2
Updated at 2017-02-03 11:41:19

올해 우승을 노리는거라면 로드를 교체하진 않았을겁니다.<div>이번시즌 초반시작부터 팀의 악재가 겹쳤고(양동근,이종현부상) </div><div>어떻게든 5할 승률을 기록하면서 6강내의 안착이 목표였죠.</div><div>두선수 모두 생각보다 빠르게 복귀하고 팀을 재정비하는 상황인데...</div><div>로드의 행동이 교체까진 아니더라도 심기를 불편하게 한건 사실이고 </div><div>늘 후반기로 갈수록 태업에 문제가 있던 선수긴 했죠.</div><div>이대성이 전역 복귀하지만 토토때문에 10게임 출전징계고 </div><div>그러다보면 올시즌을 구성한 틀에서 많은 부분이 변해서</div><div><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2;">이종현 트레이닝한다고 생각하고 여유있게 운영되길 희망합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2;">양동근 선수도 복귀했지만 왼손이 정상적이지 않다고 하고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2;">이대성은 출전 징계로 인해 너무 후반에 들어올거라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2;">완전체로의 운영은 어차피 힘들죠. </span></div><div>어설프게 외국인선수 교체해서 플옵에서 올라간다해도 <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2;"></span></div><div>부담이 생길수밖에 없다고 봅니다.</div><div><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2;">이종현에게 경험쌓는 기회겸 출전시간 조절해주고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2;">양동근에겐 휴식도 필요하고 관리하고 내실을 쌓는 시즌이 되었음 해요.  </span></div><div><br></div>

2017-02-03 09:53:40

저도 공감하는게 유감독은 올시즌 우승보다 이종현에 능력을 보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로드가 있으면 이종현이 골밑1옵션이 되기는 힘드니까요

Updated at 2017-02-03 10:23:57

모비스 하면 공격력이 강한 팀이라기 보다는 끈끈한 팀 디펜스로

유명하고 최소 실점하면서 경기 잡는 팀인데다가 리그내 타팀 수비 유행까지
전파시킨 팀이니 로드의 교체는 예정된 수순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대성, 이종현의 복귀는 앞선, 뒷선 수비의 견고함과 높이를 갖어다 줄꺼 같고요.
시간이 흐를 수록 팀 디펜스는 더욱 좋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비 성공때 제일 중요한건 속공인데 빠른 트렌지션 갖어 갈 수 있는 단신
외국인 선수 2명을 보유한건 어쩌면 수비에 촛점을 둔 팀컬러를 제대로
보여주겠다 아닌가 싶습니다. 

확실히 이종현의 높이는 KBL에서는 높고 두텁네요
1
2017-02-03 12:27:50

전임대표팀 감독이 정해진 이상 유재학은 비시즌에 이종현을 데리고 훈련할 일이 거의 없을거라 시즌 중에 가다듬어 보겠다는 속셈도 분명히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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