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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트레이드에 관한 질문이 있습니다

 
  633
2017-02-01 13:59:32

보통 트레이드를 할 경우

선수들의 의사는 조금도 반영이 안되나요?


이번 김영환-조성민 트레이드사건으로

많은KT팬들의 실망이 보여서 KBL팬으로써 조금 안타까운데요..


그런데 조성민의 의지는0이었던가요??


조성민정도의 KT내에서의 입지라면...

적어도 감독이랑 KT구단사람들이랑 대화를 해보지 않았을까요?

조성민에게 '너LG가라'라는 식으로 압박을 했다한들

조성민에게 의사를 아예 안물어보고 트레이드를 결정했던걸까요...?


PS. 저는 순수하게 몰라서 물어보는것이니 기분나빠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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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01 14:04:25

비즈니스니까요.

몹의 경우 프런트-감독-양동근 관계같이 삼위일체라면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양동근의 트레이드라면 미리 언질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KT의 경우 프런트-감독-조성민 의 관계가 몹과 같진 않죠.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구단과 감독, 감독과 선수는 선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게 전 어느정도 맞다고도 봐요. 누구에게도 예외가 없어야겠지만.

WR
2017-02-01 14:07:36

말씀하신것처럼 누구에게도 예외가 없어야하는게 진짜 맞는말이네요!


아그럼 그런게 전혀 없었을거라고 생각하시는군요..!!

2017-02-01 14:07:07
KT에 있으면서 통합 챔피언과 영구결변다는게 꿈이라고 했는데
트레이드 된거보면 의사도 물어보지않은거같네요
그냥 이렇게 됬다 이런식으로만 얘기하고요
WR
2017-02-01 14:09:21

그래서 제가 더 의문이 생기는것입니다.

저렇게까지 KT에 애정이있었고 KT의 상징적인선수였는데

트레이드가 됐다하면

조성민선수도 어느정도 LG를 가야겠다 라고 마음먹은것이 아닐까하는...

2017-02-01 14:23:24

뭐 NBA나 메이저리그처럼 계약할 때 선수 옵션으로 트레이드 거부권 이런게 있는게 아니라면 구단이 까라면 까야하는게 비즈니스죠.. 구단에서 선택을 안해주면 선수는 직업을 잃는거니까요.. 안타깝습니다.. ㅠㅠ

2017-02-01 15:46:56

Kbl에서 그정도 되는 선수는 이제 김주성 양동근 김선형 양희종 정도 제외하고 구단에서 의사를 물어볼까요?? Kbl은 비즈니스라 선수의 의중보다는 단장(지도부)들 마음대로 의사결정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1
2017-02-01 16:24:53

조성민이 김선형 양의종보다 가치가 작다고 보시나요?

2017-02-01 21:57:28

솔직히 작다고 봅니다... 현재 실력으로 평가를 당연한거 아닌가요?? Steezy 님께서 sk나 인삼공사구단주라면 1:1로 조성민과 두선수 중 한 선수를 바꾸시겠습니까??

WR
2017-02-01 16:28:03

steezy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조성민은

김주성 양동근은 몰라도

김선형 양희종보다는 그 구단에서 더 가치있는 선수아닌가요..?

2017-02-01 22:01:18

현실을 보셔야죠... 그 구단에서 가치를 있다고 조성민과 김선형, 양희종이 1:1로 트레이드 가능한 선수가 아닙니다... 물론 조성민 선수가 kt의 프랜차이즈로 활약하고 팬들을 열광시킨건 kbl팬이라면 누가나 알지만 kt구단내에서 생각하는 조성민과 김선형, 양희종의 가치는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WR
2017-02-01 16:36:56

트레이드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었나. 

“감독님으로부터 직접 얘기 듣기 전까진 알 수 없었다. 처음 그 얘기를 듣는데 마치 꿈을 꾸는 듯 했다. 믿겨지지도 않았다. 내가 kt를 떠날 수 있을 거라곤 전혀 생각지 못했다.”

 


기사중 일부를 발췌했습니다.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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