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데려갈 팀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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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1 03:02:11

전자랜드가 아스카랑 바꿔보는것도 좋을거 같은데요. 전랜은 확실한 에이스만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았는데 어쨌든 실력만큼은 에이스인 로드가 풀렸네요. 로드의 경기외적인면을 감수하고서 데려갈만한 팀은 전랜밖에 안보입니다.
스크나 장판도 땡기긴 할텐데 플옵희망이 별로없어서 이런모험을 할지 모르겠구요. 한팀더 꼽아보자면 득점스킬이 단조로운 벤슨의 대안으로 동부가 데려가는것도 재밌을거 같네요. 맥키네스와 조합도 질 맞아보이고 동부는 우승생각 있으면 모험한번 걸어보는것도 괜찮죠. 벤슨은 스탯은 좋으나 더 센상대에게 약해서 한계가 명확한 선수인거 같습니다.

Comments

2017-02-01 03:08:17

퇴출이면 못데려가지않나요?

Updated at 2017-02-01 04:55:35

특정 선수와 팀이 뒤에서 짜고 태업질할까봐 중간에 기량미달로 퇴출된 선수는 다른 팀이 못데려갈겁니다.

2017-02-01 06:12:32

저도 이럴거면 트레이드 하지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작년 외국인 용병 문제로 탈락했던
경험을 기억한다면
로드 퇴출은 조금 성급한 판단 같네요

2017-02-01 06:34:22

로드는 지난시즌에도 여동생 사망으로 미국 갔다온 후 뒷돈 요구하며 태업한 전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감독님들이 안뽑으려고했는데 유재학감독님이 태업 안하기로 약속받고 뽑았다고합니다. 그런데 또 태업 들어가니까 퇴출시킨거죠. 어떤 팀도 이제 로드를 데려가지않을겁니다. 시즌 후반이면 뒷돈 달라며 태업하니까요.

2017-02-01 06:39:13

헐 실망이네요 잘지낸다고 생각해서 좋게봤는데

Updated at 2017-02-01 09:45:59

헐....로드도 뒷 돈 요구를 했었나요? 로드 벤슨의 경우 뒷돈 요구하다가 퇴출 된걸로 알고 있는데 찰스 로드는 검색해봐도 뒷돈 요구는 찾을 수가 없네요.

2017-02-01 13:31:18

공식적인 기사에는 안나왔는데 팟캐스트 설렘이나 기타 농구기자분들 팟캐스트에서 로드가 지난 시즌 후반에 태업했고 그래서 김승기 감독이 고생 많았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유재학 감독이 로드랑 면담하고 뽑았다는 얘기도 있었구요.

2017-02-01 11:01:03

로드가 올해 뽑힐때 유재학 감독이 그랬죠.

작년에 니가 왜 태업했는지 알고 있다. 징징거릴거면 에이전트한테 가서 징징 거려라

라고 말이죠.. 그래서 올해는 잘할거라는 말에 속아서 데려갔는데 역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