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농구 B-리그 상품이 덜덜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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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23 12:13:16
무려 슬램덩크 작가가 직접 그린 엽서를 파네요. 슬램덩크 성지순례 하러 일본도 많이 가는데 저거는 진짜 많이 팔렸겠네요.
http://m.sport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109&aid=0003467548
그래도 올해 팬들에게 다가가려고 노력 많이 했으니 내년에 더 좋은 모습 기대해 봐야겠네요.
nba처럼 올스타전 유니폼 이쁘게 만들어서 선수 이름 넣어서 팔면 좋을듯 하기도 하네요. 대신 너무 비싸지 않게 일반 유니폼은 너무 광고가 많아서...
그리고 굿즈에는 스토리가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작더라도 뱃지같은거 만들어서 매년 모으는 사람한테 어필한다던지(물론 모으고 싶게 이쁘게 만들어야겠지요?) 솔직히 상품 질로 사는게 아니라 팬심으로 사는거니 그런걸 노려서 개발해야 할듯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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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전체적으로 저런 굿즈문화가 잘 발달되어있죠. 야구팀들 굿즈 봐도 잘 되어있더라고요.
만화, 애니, 게임같은게 잘 발달된 나라라 콜라보 같은것도 많고 뭔가 아기자기한게 귀여움. 뭐 그로 인해 취향에 안 맞는 사람들에겐 좀 유치하다 보일수도 있겠던데 전 좋더군요.
그에 비해 한국스포츠 팀들은 몇몇 팀들 몇몇 아이템말고는 깝깝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