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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정도면 시즌 중에 교체된 외국인 선수들 중에서 최상위급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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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1 10:52:36

시즌 중간에 교체 됬었는데 (부상이외사유)


켈리보다 좋은 활약 펼치는 도중에 시즌 중간에 교체된 외국인 선수는 

누가 있지 싶네요.

그 만큼 전자랜드가 강수를 던진 듯 합니다.

제퍼슨이야 토너먼트 중간에 퇴출(?) 된 걸로 기억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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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21 11:56:03

수치상으로 팀실점이 엄청나게 줄긴했는데 그것만봐선 이득인지 잘모르겠네요 득점력이 상당히 딸리는데 

2017-01-21 12:25:30

솔직히 운동능력 아니면 딱히 좋은 용병인지 모르겠습니다. 켈리에게 맞춰주면 빅터한테 오는 수비 부담은 더 커지고 다른 선수들과 동선도 겹치는데요. 3번인데 빅맨 롤 맡느라 리그 적응에 어려웠다 하지만 동포지션의 포웰이 비해서 3번으로써 움직임은 너무 부족하고 심지어 아스카와 비교해서도 공격스킬이 부족합니다. 켈리 득점의 대부분은 받아먹기 아니면 자기가 슛하고 놓친거 운동능력을 이용한 풋백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켈리로 계속 갔다면 플옵은 장담 못한다 봅니다.

2017-01-21 12:45:08

켈리는 스타플레이어죠. 플레이스타일이나 코트 외 주목도나 모두. 그런데 전자랜드는 스타플레이어를 받쳐줄 수 있는 팀이 절대 아닙니다. 저는 오히려 유 감독님이 왜 드래프트에서 켈리를 택했을까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자신이 추구하는 농구가 아닌데도 말이죠. 지금의 아스카보다 오히려 더 좋은 선택이 있었던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지만, 어쨌든 팀색깔에 맞는 외인을 찾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켈리도 자기와 컬러가 맞는 팀 가서 유쾌한 농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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