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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중 궁금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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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22:41:17
4쿼터에 보면 루즈볼 경합 상황이 있었고 결과적으로 남은 시간이 1.1초가 남았었는데 심판이 정정하여
24초가 되었던 상황이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루즈볼 상황에서 밖으로 공이 나갔기 때문에
시간을 그대로 1.1초로 이어 가야 한다고 생각 했는데 24초로 바뀌더군요. 그 말인 즉슨 공격권이 SK로 갔다가 바로 다시 넘어왔다는 것인데 그런 상황으로는 보이지가 않구요. 

혹시 관련된 규칙이 있는건가 궁금합니니다. 루즈볼 상황에서 두 명의 SK 선수가 볼을 살리려는 두 시도에 얽혀 있긴 합니다만 공격권은 결국 KT로 갔으니까요. 선수들도 크게 항의 하지 않는 것을 보니 정당한 상황인 것 같기도 한데 이 후에 박상오에게 3점을 얻어 맞으면서 분위기가 매우 크게 돌아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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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17 23:25:11

루즈볼이란게 볼 소유가 명확 하지 않은 상황을 말합니다.


샷클락이 전환되는 경우는 볼 소유가 전환되었을 때이구요.

경기를 보니 김우겸 선수가 양손으로 볼을 컨트롤하여 안쪽으로 공을 살리기 위해 던지죠

그 시점에서 공 소유했다고 판단한거라 봅니다. 그냥 냅뒀으면 루즈볼 상태였겠지만 뻔히 나가는공을 컨트롤 해서 안쪽으로 집어넣었는데 소유라고 판단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김우겸선수의 컨트롤이 없었으면 공은 그냥 앤드라인으로 나갔을테니까요

김우겸선수야 살리려고 했던 플레이겠지만 결과적으로 샷클락이 리셋되는 바람에 안하느니만 못한 플레이가 되어버린거죠.
WR
2017-01-18 08:42:14

해석하자면 이렇게 생각 하는게 가장 타당하긴 하겠네요. 헌데 역시 충분한 해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프 밸런스에서 나가는 공을 살리려고 하는 시도라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사실 자신의 볼 소유가 될 수 없는 상황이면 루즈볼인건 마찬가지이니까요. 억지로 나가는 공을 살리는 행위는 볼 소유와는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 두 손이냐 한 손이냐가 문제인 것 같은데 이 것 역시 말이 안되는 것 같구요.

Updated at 2017-01-17 23:35:43

지금 막 영상을 봤는데 저도 저게 왜 24초로 바뀌어야하는지 좀 궁금하네요??

김우겸이 공을 살리려고 했는데 그 시점에서 24초로 리셋이 되지 않고
공이 나갔을 때는 샷클락이 1.1초였다가 24초로 바뀌었는데,
심판의 시그널을 보니까 
위의 댓글 주신 분 말씀처럼 김우겸의 그 내동댕이 순간을 sk의 볼 소유로 봤군요.
제 생각엔 오심같아보입니다만, 농알못인지라...명확한 답변을 못 드린 점 죄송합니다. 
2017-01-18 01:28:34

오늘 상황은 못봤구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크블에서는 양발이 코트에 닿아있는 상황(안정적으로 볼 컨트롤이 가능한 상황)에서만 타임아웃을 부를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공 소유 시점도 마찬가지로 볼 콘트롤이 가능한 안정적인 상황이 되었을 때부터 공을 소유했다고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이런 논란도 적어질 것 같습니다.

2017-01-18 10:06:33

오늘 후반전만 잠깐 봤는데 sk는 용병들이 안뛰더라구요? 부상이거나 파울퇴장 당한건가요?

WR
2017-01-18 15:17:14

싱글턴은 아예 부상 휴식이었고
화이트의 경우 발목이 부었다는데 1분 정도 뛰다가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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