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문경은은 김민수를 왜 이렇게 고집스럽게 기용합니까?

기자중에 누가 물어봤음 좋겠네요. 온통 댓글에 다 그얘기뿐인데 기사한번 안나오는게 신기할따름

김민수가 최부경인줄 아나봅니다

속터집니다 정말

4.3억

그렇게 몰아치는 가운데 흐름 넘겨주는 순간에는 김민수가 있더군요 ㅠㅠ

옛날에야 아르헨티나 특급,폭격기 라고 불리면서 잘해줬는데 요즘은 기량이 프로수준도 안되는것 같더군요...

김민수 선수 요즘은 자신감도 뚝 떨어진거 같더군요. 성격이 조금 내성적인 것 같기도 한데 주눅드니 더욱 플레이가 불안정해 지는 것 같습니다. 요즘 보면 슛 찬스에도 머뭇거리다 못 던지고 공 잡고 빨리 결정하지 못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자신감 좀 갖고 플레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스크 빅맨들 중에서는 비큐적인 면에서는 그나마 가장 좋은 선수라 생각하는데 아쉽습니다. 수비도 저번 부상 전까지 굉장히 열심히 하더니(체력되는 한에서) 한 번 주눅 들더니 수비마저 안 좋아진 느낌입니다. 자신감 되찾으시길 선택은 감독 몫이니 본인 역할만 해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훌리안 킴은 예전부터 한결같죠. 대학 때도 듣보급 선수한테 30점씩 우습게 내줬던 선수인데 간간히 뜨는 블락때문에 고평가 받았죠. 기본적으로 몸싸움을 굉장히 싫어하고 너무 느리죠.

민수형에게는 결혼버프가 해당되지 않나봐요...

진짜 너무 답답해요 김민수

김민수도 은퇴 시즌이 다가오고 있는 듯합니다. 한 때 잘했던 선수고 좋아했던 선수기도 했는데.

솔직히 지금은 3점도 없어요. 그런데 3점을 너무 자신있게 자주 올라가요. 개인적으로 찬스 있을 때 자신 있게 쏘라는 주문 거는 거 전 좋다고 보는데 김민수한테는 찬스 나도 좀 돌리라고 해주고 싶어요. 진짜 3점을 쏴야 하는 상황에서 완벽한 찬스 아닌 이상. 그것마저 안되니 정말 계륵같은 존재가 되어버렸죠.

 4번으로 쓴다고 치면 스트레치 빅맨 스타일을 해야하는 건데

일단 수비가 안되고 공격에서도 양 사이드가 아니라 정면이나 45도에서 던지는 걸 선호해서

공간을 넓히지도 못하는게 함정...

부상으로 빠졌을때 팀이 더 잘돌아갑니다...

어제 경기 김민수 선수만 탓하기에는 sk 전반적으로 안좋지 않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