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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연하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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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4-16 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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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축발이 끌려 트레블링(콜은 안불림)에 노골이긴 했지만 두번의 슛페이크에 이은 스텝백 3점을 던지는 변연하 선수의 클래스를 볼 수 있는 무브죠.
(악착같이 쫓아가는 김규희의 수비도 감탄입니다.)

개인적으로 현역선수 중에 변연하처럼 테크니션으로 성장할 것 같은 선수가 강이슬선수로 보고 있고, 오늘 연장 막판 79:76 상황에서 강이슬선수에게 내심 기대했던 모습이라 옛 기억이나서 올려봅니다.

여담으로 오늘 노현지의 클러치 3점 두방은 정말 소름이었습니다.
이제는 강아정, 강이슬, 김연주, 최희진과 함께 정확성과 빠른 릴리즈를 갖춘 3점슛터가 되었네요.
키가 조금 작은게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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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12 01:51:32

아쉽지만 변연하처럼 성장할 선수가 제게는 전혀 안 보이네요

WR
2017-01-12 07:49:51

에이스롤을 처음 맡은 시즌치고 아주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김정은의 폼이 올라와서 박혜진-임영희-양지희와 맞먹는 김지영-강이슬-김정은 트리오가 되면 좋겠네요.

1
2017-01-12 10:09:37

여농에서 클러치 강한선수는 변연하밖에 존재하지않았던것같아요
은퇴시즌에 첼시리라는 사기꾼에 가로막혀 플옵탈락한게 아쉽게 느껴집니다ㅜ

WR
2017-01-12 10:25:28
괜히 변코비가 아니겠죠.
햄비가 시즌 막판 변연하와의 콤비가 좋아져서 기대했는데 아쉽게 플옵에서 졌죠.ㅜㅜ

신한시절 전주원의 플레이는 많이 못봐서 모르겠지만
어렸을때 봤던 현대시절 전주원의 클러치도 대단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강이슬이 변연하만큼 커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7-01-12 12:02:24

전코치의 클러치 끝판왕 게임이라면 출산 복귀후 전년도 꼴찌였던 팀을 우승시킬 당시 챔프전 마지막 경기였습니다. (검색해보니 2005년 여름리그였습니다.)

당시 부상이었는데, 본인 스스로도 다음 경기는 뛰지 못하겠다 생각이 들었는지 정말 래리버드가 신이라고 말했던 조던의 모습을 봤네요. (운좋게도 장충에서 직관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코치때문에 여자농구 입문했고 20년 이상 팬이었던 선수지만, 그 경기 포함 몇몇 경기 말고는 딱히 클러치에 강하다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클러치때 가장 믿을만한 볼 핸들러이자 패서인건 확실하지만요.

2017-01-12 10:39:50

그 플옵떨어지던 마지막 경기때도 변연하가 아마 3점 5개인가 꽂고 하드캐리 했던걸로 기억하네요(물론 졌지만)...그래서 그거랑 코비 은퇴경기보고 와...진짜 둘이 닮았네...이 생각 들더란

2017-01-12 20:52:02

이런 슈팅과 슈팅을 만들어가는 과정도 좋지만, 패싱능력이 더 대단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7-01-13 06:59:05

아니 근데 여농은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왜 이렇게 파울을 안불까요... 첫번째 컨택은 피바였으면 얄짤없는 파울이었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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