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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블레이클리 획득 또 실패, KBL징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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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0 21:17:33
올시즌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에서 대체 외국인 선수로 뛰어던 마커스 블레이클리(28)가 KBL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KBL는 10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블레이클리의 징계를 확정했다. 블레이클리는 더이상 올시즌 대체선수로 KBL리그에서 뛸 수 없다. 다만 다음 시즌 트라이아웃 참가에는 제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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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10 21:25:47

그렇지않아도 블레이클리가 집에 엄마랑 있다는 얘기가 있어서 뭔가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일이 있었군요. 블레이크리 개인에게는 유감입니다. 뛰고싶은 팀에서 뛰고싶은 마음은 이해합니다.

2017-01-10 21:27:11

모비스가 먼저 대체선수로 데려와서 쓰고 있었으니 모비스에게 먼저 우선 순위를 줘야 된다 봅니다..

어라 블레이클리 잘하네.. 아무런 사연도 없던 구단이 데려간다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갑의 횡포로밖에는

사실 인삼공사는 규정을 교묘하게 이용한 꼼수였죠..

그러다 잘못하면 퇴출할거면서 블레이클리의 선수 인생은 뭐가 됩니까.. 

Updated at 2017-01-11 23:54:49

사익스의 기량이 생각보다 못 미쳐서 다른구단과의 계약이 끝난 선수와 협상을 하려고 한게 뭔 꼼수 인가요? 그대가 적어놓은 꼼수가 뭔지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사익스의 광팬이신건가요. 뭔가요?

Updated at 2017-01-12 02:02:39

꼼수 뜻 : 쩨쩨한 수단이나 방법.

인삼공사가 블레이클리를 아예 생각조차 안하고 있었으면서 모비스에서 잘하니까

블레이클리를 영입하려고 하려는거 아니였나요..

작년에 kt에서 뛸때는 관심도 없었으면서

신청당일 몇시간 앞두고 구단과 감독합의하에 비밀리에 이루어진걸로 알고 있고요..

sk가 대체선수로 리틀 영입할때는 lg의 양해를 구한걸로 알고 있어요..

모비스,인삼공사팬이 아닌 제3의 입장에서 규정을 어기지는 않았지만 좀 쩨쩨한 방법이란 생각입니다.

아무리 규정이라지만 선수가 원하는 팀에서 뛰지도 못하고 강제적인 영입도 아닌 우선협상권인데 징계까지 당하는게 너무 불합리하다고 봅니다.

2017-01-10 21:31:40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뛰라는 데서 뛰지 않았다고 징계라..

KBL의 꼰대짓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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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0 21:32:44

규정이 이상한거지 규정대로 영입하려했던 안양이 무슨 꼼수를 썼다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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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10 21:50:21

안양이 무슨 꼼수를 썼다는건가요? 

크블 규정의 자체 문제지, 안양은 모비스, 오리온과 똑같은 조건에서 정당하게 가승인 신청을 했던건데요.
Updated at 2017-01-10 21:58:48

대체용병건은 규정이 바꼈으면 좋겠네요.
순위 역순으로 우선권이 부여되어도
대체로 뛰고있는 상황에서는 기존팀에 우선권을 주는 걸로요.
사실 우선 협상권 자체가 이상한 규정이긴 하죠..

2017-01-11 04:43:59

대체용병으로 데려와서 잘 쓰고 있다가 이 선수가 잘하니까 그걸 가승인 넣어서 데려간다니..

우선권은 먼저 데려와서 뛰게해준 팀에 줘야죠. 
2017-01-11 07:07:34

노예규정이죠.
이동의 자유가 없는 부분은 중세의 농노와 다를게 없죠.

2017-01-11 23:37:22

갑자기 길렌워터 사건 생각나네요... 지금은 일본리그에서 잘뛰고 있곘죠... 근황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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