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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wkbl] kb 이걸 지네요.

 
  630
2017-01-09 20:56:00

오늘 분위기 좋았는데 이상하게 2분남긴 시점부터 결정적인 실수가 반복되면서 패배하네요.
박지수가 어리버리를 타면서 상대에게 패스를 하는 등의 실수를 자주 했고 심성영은...할 말을 잃었...
그리고 마지막 10초남은 상황에서 4점차였지만 기회가 있었거든요.
근데 피어슨....햐.....

거기서 지공하면서 공받을 사람 찾네요. 그 상황에서 당연히 모든 선수들 앞으로 달리는거 아닙니까..
빨리 코트 넘어와서 사이드 대기중인 선수한테 넘겨주던가 아니면 자기가 넘어와서 커리처럼 속공 3점 쏘던가 해야지 뭐하는...

박지수는 오늘 참 좋았는데 마지막 마무리가 참 안타깝네요. 왠지 락커룸가서 울것 같은 느낌적 느낌.

안덕수는 사퇴하라..

5
Comments
2017-01-09 21:16:12

박지수선수는 패스길을 잘 읽긴 하는데 너무 패스만 하네요. 좀 파워풀한 플레이가 나와줬으면 하는데 그게 아쉽네요. 심성영 선수도 결정적일때 던지는 슛들이 왜 이렇게 안들어가는지...
피어슨은 경기 잘해놓고 막판 클러치상황만 되면 왜 그렇는지..

2017-01-09 21:17:15

제가 썻다 지운 덧글이랑 너무 똑같아서 놀랐네요

WR
1
2017-01-09 21:28:20

소극적인 모습을 많이 보이죠.아직도 트라우마를 못 떨치는것 같은데 부디 고쳐지길 바랍니다. 재능이 너무 아깝네요.
심성영은 슛보단 드리블에 강점있는 선수라서..쩝..평소에도 안들어가잖아요...읭?

피어슨은 진짜 매번 저러는데 쓰는건 감독의 문제라 봐야죠.

2017-01-09 23:01:59

사실 클러치 상황에서는 카라를 못 믿겠으니 울며겨자먹기로 피어슨 쓰는 것 아닌가 싶은데, 문제는 그 시점에서 이미 피어슨은 체력과 에너지를 상당 부분 소모한 상태라는거죠.

요새 계속 잘하다가 클러치에서 아쉽게 놓치는 것들은 그런 체력적인 영향도 클 것이라 생각됩니다.

심성영 선수는 조금 망설이는 것도 아쉬운 것 같아요. 연습 때나 코트 위에서나 짧은 시간 안에 폼을 갖추고 메커니즘에 맞춰서 정확히 던지는 습관이 필요한데, 아직 출전 시간을 보장 받아본 경험이 적다보니 예상치 못 한 3점슛 찬스가 왔을 때 잘 대처하지 못 하는 것 같습니다.

2017-01-09 23:04:33

일관성과 거리가 먼 선수들 체력 관리 체계도 문제고, 시즌 초반이랑 다르게 효과적인 공격 패턴이 많지 않다는 것도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물론, 선수들 개개인의 기량에 대한 아쉬움도 있겠죠.

그래도 전 저번보다는 전체적으로 발전한 것 같아 나름 뿌듯한 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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