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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아란 선수의 일에 대해 저도 한마디 적어보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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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06 03:40:30
저도 홍아란선수처럼 반짝이고 성실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를 좋아하는 팬입니다.  (외모.실력 모두)

물론 본인외에는 그 어느 누구도 임탈을 결정해야만 했던 상황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지만

프로라면 시즌중에는 참았어야 하는 판단아닐까요??????

막말로...........아주그냥 단순하게 예를들면요...........아주 단순하게요...

회사를 다닌다고 합시다....그렇다면 그만둬도 인수인계가 가능한......최소 회사에 피해를 주지않는

선에서 나가야 하는거 아닌가요???그걸 지키지 않는다고 법을 위반하지도..그렇다고 잡혀가지도 않지만

말이죠.........(회사다니다보면...상사때문에..일이많아서..무엇때문에라고 확 그만두는사람이 있죠.....)

얼마나 힘들었을지. 본인이 어떤일을 겪었을지.  다 알지 못합니다만...............

조금은 책임감을 더 발휘했어야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위성우 감독의 쓴소리도 이해가 됩니다.

★ 오늘 해설에서 나온 박종천 해설위원이 말이 사실이 되질 않길 바랍니다.

  피자배달. 커피숍 알바등 해보고 나면 돈벌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돌아올겁니다라는

 그말이요....왠지 다가올 것 같은 미래인것 같아 겁나네요... 사실......제 편협한 생각일지 모르지만

 여성의 노동의 댓가치고는 매우 고소득인건 사실이죠(여성비하 아닙니다)....물론 전문직이긴

  하겠지만요...

 이왕 나간거 아예 은퇴하고 돌아오지 않는다면 얼~~마나 힘들었으면 시즌중에 나갔을까

 라고  이해할 수 있지만..........1~3년안에 

 홍아란 선수가 돌아온다면......박종천 해설위원의 말과 제 생각에 큰 이견은 없을 것 같아 실망할것

 같군요...(그때되어서 복귀하면서 홍아란선수가....농구가 그리웠어요 라고 한다거나...농구가 제게 얼마  
 
 나 소중한지 깨달았어요 라고 한다면.......>>제가 잘할수 있는 일이기도 하지만..........

 이만큼 돈 많이주는 일이 없었어요........ 라는  걸로밖에 들리지 않을 것 같아서요.........)

 그냥 편협한 저의 생각 몇 마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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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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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6 08:26:54

도대체 어느나라 프로팀 선수가 심신이 지쳤다고 임탈을 합니까? 임탈 선수는 무조건 영구퇴출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연봉계약을 새로 한 억대연봉 팀 에이스가 힘들다고 시즌 중에 임탈? 어이가 없습니다 그냥

Updated at 2017-01-07 04:06:46

계속해서 저에게 코멘트로 하실 말씀만 하시고 제가 여쭤본 부분이나 답한 부분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으시네요. 이미 한참 전에 코멘트 확인하셨을텐데, 아래 두 글의 해당 코멘트에 답변 부탁드립니다.

Updated at 2017-01-09 15:22:53

계속해서 노코멘트로 일관하시는데, 표현 하시고자 하시는 의견들은 마음껏 표현하시고 정작 그에 대해 코멘트한 상대방의 의견에는 답하지 않으시는건가요. 되묻는 말에 반박하기 어렵거나 반박하고 싶지 않으신게 아니라면 최소한 먼저 질문하신 부분에 드린 답에 대해서는 코멘트해주실 수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2017-01-06 09:33:08

글에 공감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궁금한건 임의탈퇴를 하면 연봉 못받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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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6 16:38:20

네. '임의탈퇴' 자체가 선수가 계약 기간 중에 구단에 계약 해지를 신청하고 구단이 이를 승낙했을 때 발생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임의탈퇴 이전에 선수가 체결했던 계약은 무효화됩니다.

2017-01-06 17:50:49

답변 감사합니다. 팀의 계획이나 사기에는 악영향을 미치겠지만 최소한 먹튀는 아니군요.

그렇다면 저는 너무 엄격한 기준은 거두겠습니다.

2017-01-06 09:51:19

저도 이 말이 이해가 갑니다.

위성우 감독의 쓴소리도 주요 내용은 시즌 중에 임의탈퇴라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낸 것이죠. 같이 고생하는 팀원들의 사기를 이야기하면서요...

홍아란이 그렇게 힘들어서 임의탈퇴로 나가버리면 같이 고생한 팀원들에게도

분명 영향을 주기 마련입니다.

안그래도 지금 여자선수가 운동하기 얼마나 힘들었겠냐...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바로 프로선수로 뛰는데 그것이 얼마나 힘들겠냐...

그러한 동정여론들도 좀 있는데...

그렇게 같이 고생한 팀원들을 생각하면

더더욱 시즌 중 임탈은 피했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시즌 중 임탈은 굉장히 이기적인 결정으로 보입니다.

오늘만 해도 꼴찌 국민은행의 경기에 평소보다 더 많은 기자들이 몰려서

홍아란의 이야기를 취재했다고 하죠...

같이 시즌을 치루고 있던 동료들로서는

현재 팀 성적이 꼴찌로 처져있고 여러 비판 의견도 많은데..

이번일까지... 정말 울고 싶은 한해가 계속 되고 있을겁니다.

시즌 종료되고 나서 결정을 했다면 충격은 받았겠지만 이렇게 크게 실망은 안했을 것 같네요...




그리고 프로 선수가 왜 프로 선수 입니까...

연봉협상하고 계약을 하고 뜁니다...

아마추어처럼 아무런 보상없이 막 강압적으로 시키는 곳이 아닙니다.

홍아란이 가진 무게감을 제가 다 알지는 못합니다만

(솔직히 이 부분도 저는 공감을 해주기가 힘든 것이...

누가 시켰다고는 하지만... 결국 자신의 직업을 결정하고

농구선수가 된 것도 자신의 책임이고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포츠 선수를 하는 것이 굉장히 힘들다... 우리가 이해하기 힘들다... 하는데...

그 힘든 길을 고른 것도 자신이고...또 그 힘든 만큼 보상을 받게 되어 있다고 봅니다.)

홍아란이 당장 1,2년차 신인도 아니고...

그런 거 다 알고 어느 정도 파악하고 나서 이 정도 돈을 받고

이 팀에서 더 뛰겠다 하고 스스로 계약을 맺은 거 아닙니까?

지금은 그래놓고서 본인이 그 계약의 파기를 원한 것이구요.

저는 뭐 프로로서의 자격이 없다. 이런 말도 공감은 하지만

어차피 성인이고 자기가 한 일에 자기가 책임을 지면 되는겁니다.

(이 사회가 농구선수가 아닌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살아가니까요...)

다만 그 과정에서 홍아란은 시즌 중 임탈이라는 아쉬운 선택을 한 것이고

이 행위를 옹호해주고 싶은 생각은 없네요...


더해서 만약 얼마 안 가 복귀한다면 홍아란 뿐 아니라 그냥 여농 자체에다가

소비를 멈출 것 같네요.

(그래도 이주연, 김지영, 박지수 등 어린 선수들이 요새 경기 보는 맛이 생겼는데...ㅠㅠ)

그냥 무슨 어린 애 장난도 아니고 솔직히 돈 벌이도 잘 안되는 여자농구

그래도 기업들이 운영하고 또 그걸 농구 좋아하는 팬들이 보고 하는데

이걸 이용해서 관뒀다가 다시 돌아왔다가... 그건 또 별로 보고 싶지 않네요.

(여자농구는 실제로 직관가면 대다수가 무료 관중이고

주변 아파트나 동네 분들을 초대하는 경우가 상당하죠.

이번에 우리은행도 아산으로 이전한 것에는 그러한 이유도 있다고 봅니다.

아산 체육관 주변에 아파트 단지들이 꽤 많거든요)

그리고 남자 프로 선수들 보다 여자 프로 선수들이 이런 일이 많다는 것도

지도방식 또는 우리나라 여자 프로 스포츠 쪽의

구조 문제를 한 번 점검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단순히 여자들의 책임감 문제로 할 것이 아니라

어차피 스포츠는 남/녀가 분리되어서 운영되어야 하는 것인데

그렇다면 남자 쪽과는 다른 방식으로의 접근이 필요해보이네요.


홍아란의 성공한 제 2의 인생을 응원까지 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힘들어서 다시 농구판으로 돌아와서

이제는 농구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느니 하는 것 보다는

그냥 조용히 이제 일반인 홍아란으로서의 삶을

누려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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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6 10:25:33

어떤 말씀이신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프로스포츠선수, 직장인, 사회인이라는데 동의하면서도 wkbl 선수들, 그중에서도 어린 선수들이 과연 진정한 의미의 프로선수라고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자선수들도, 다른 종목 프로 선수들도 비슷한 면면들이 있겠지만 구단도, 코칭스텝도 선수를 '프로'라 칭하면서 한 명의 성인, 인간, 사회인, '프로선수'로 대하고 생각하고 있는지, 그럴만한 구조 및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지 생각해볼 만한, 아니, 생각해야만 할 문제라 생각합니다. 물론, 반대로 선수 본인도 자신이 진정한 프로선수로서의 의식을 가지고 있는지 되짚어봐야 하고 말이죠.

매우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프로선수-코칭스텝-구단의 관계가 직장인-상사-회사 느낌이라기보단 대학원생-지도교수-소속기관 쪽에 더 가까운 느낌이 들어요.
3
2017-01-06 10:46:25

넵. 지난 번 KDB 선수들의 집단 은퇴

그리고 이승아 선수... 이번에 홍아란 선수까지...

계속 이어진다면 이 근본적인 문제를 찾아서

해결하려는 노력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텐데요...

다만 첼시리 사태때도 그렇고 무능한 행정의 반복인

WKBL 행정부가 어떠한 대책을 내놓을지...

4
2017-01-06 12:01:44

  네, 돈을 많이 받으면 그만큼 더 책임이 커지는 것도 맞지만, 돈을 많이 받으니 배부른 소리 하는 거다는 시선은 그만큼 사회와 삶이 팍팍하다는 방증 같아서 씁쓸합니다.


  저는 여농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홍아란이란 선수의 얼굴 정도는 알아도 한 2-3년차 정도 됐나 했더니 벌써 6-7년차 된 선수더군요. 어려서부터 피나는 경쟁과 고된 합숙, 폭언(혹은 폭력까지) 등의 아래에서 자란 선수가 고교 졸업하자마자 더 심한 경쟁 속에 뛰어들고 주변 환경은 정상적인 어른과 사회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돈과 운동 외에 뭔가 동기부여가 될 수 없이 뛰다보면 정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을 나이가 되기 전에 다른 세상을 경험해보고 싶은 열망이 생길 수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열망과 고통을 감내해 내며 은퇴까지 실력저하 없이, 잡음 없이 뛸 수 있는 선수들이 대단한 거지 홍아란 등의 선수들이 비판은 받아도 비난받는 건 너무 가혹한 잣대가 적용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라고 청소년 시기에 입시 경쟁이 없고 성인이 되면 학자금 대출, 등록금 걱정, 취업 걱정 없고 취업하면 또 사회인으로서의 고충이 없는 게 아닌데 프로선수만 유별나고 감싸줘야하냐 생각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솔직히 저도 초중고 시절 그런 경쟁 속에서 성적이 좋은 편이었고 이른바 네임밸류 좋은 대학 들어왔지만 프로 주전 레벨이 될만한 선수들이 받을 만큼의 압박감이나 빡센 경쟁을 했다고 생각지 않고, 설사 그렇다 한들 그들만큼 비인간적인 환경 아래에서 경쟁하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프로 진출할 정도의 선수라면 한 분야에서 동 나이대 정점을 찍는 수준이라 할 수 있는데 그런 사람들 중 청소년기부터 사회인이 되어서까지 쉼없이 의무적으로 합숙을 하면서 조금 과장해서 외출/외박에 목숨 걸고 선배/감독 말이면 죽는 시늉까지 해야 하고, 이적의 자유를 거의 원천봉쇄 당하는 것과 비견된 수준의 삶을 사는 사람은 거의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책임감, 프로의식, 팀워크, 희생 등을 운운하며 작은 부상에는 쉬지도 못하고 그러다가 어떤 연유로든 급작스런 실력저하가 오게 되면 방출되게 되죠.

  홍아란 선수가 잘 했다는 것도 아니고, 분명 시즌 중 임탈은 말씀하신 것처럼 굉장히 무책임한 일인 것도 맞습니다. 다만 선수도 사람이고, 운동선수들은 일반 사회인들과 다른 면이 많고, 또한 wkbl은 프로 중에서도 환경/제도적으로 매우 열악한 리그인데 고액연봉자라는 것 하나만 보고 너무 날선 비난을 하는 건 개인적으로 씁쓸해 보여서 적어봤습니다. 사실 그 고액연봉도 타분야 그정도 레벨이면 엄청 고액도 아닐 뿐더러 특히나 여자선수들은 선수수명도 길지 않고 은퇴 후 길도 한정되어 있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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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6 13:56:40

넵. 말씀하신 부분에 일정 부분 공감합니다.

저는 홍아란 선수의 연봉이나 이런 부분을 가지고 탓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다만 아쉽긴 하죠. 고액 연봉자이고 강아정 선수와 함께

거의 팀의 주축인 선수이니... 다른 선수들보다 팬이나 구단의 기대도 컸을테고...

그런 선수가 갑작스럽게 임의탈퇴를 한 것이니까요...)

다만 시즌 중 임의탈퇴는 운동선수이고 그들의 힘들고 고단함의 여부를

떠나서 비판 받아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농구가 아무리 힘들다고 그렇다 하더라도 이렇게

시즌중에 큰 이슈를 몰면서 임의탈퇴를 하고 팀을 나간 선수는

없었습니다.

굳이 운동하는 쪽이 아니더라도 사회만 하더라도

이런 식으로 관두는 것은 옳지 못한 행동이죠.

이건 뭐 그냥 나이 성인이라면 가져야 할 의식이라고 봅니다.

(성인이 안되었더라도 중고생 수준만 되어도...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 거니까요...)

거기다가 연봉계약까지 한 프로 선수가

시즌 중에 팀 내 다른 선수들은 버젓이 경기를 뛰는데

임의탈퇴를 요청하고 나간다는 것이 저는 좋게 보이지가 않네요.

뭐 임의탈퇴에 대한 속내는 저희가 다 알지 못할 것입니다.

듣고 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이유일 수도 있고

정말 나라면 이미 그 전에 관뒀을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의 이유일 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최소한 시즌을 마칠때까지는

같이 한 시즌을 준비한 팀 동료들을 생각해서라도

기다리면서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제 위성우 감독도 그 부분을 언급하였구요.

이건 비단 연봉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지켜줘야 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엔 이승아 선수나 홍아란 선수나

부상이 찾아오면서 이 때를 극복하는 것이 힘들었던 것 같은데

아쉽네요.

전주원, 이미선, 변연하 같은 선수들은 숱한 부상을

버티면서 재활하고 다시 복귀하고 그랬는데...

재활과정이 너무 힘든것인지...

아니면 재활 후에 몸상태에 대한 두려움이 큰건지...

긴 재활 중인 신지현 선수는 이 과정을 슬기롭게 이겨냈으면 좋겠네요.

4
2017-01-06 10:16:24

우리나라 사람이라 동정표도 얻는거지 외국인 용병이 이랬다면 비난 밖에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5
2017-01-06 10:39:08

고졸로 회사생활해도 힘든건 매 한가지인데 우리 주변에 20살때 친구가 회사 너무 힘들어서 그만뒀어 이러면 넌 모자란 녀석이라서 사회생활을 실패한거야 너한테 실망이야 이런말을 꺼낼까요... 아니면 그래 아직 우린 어리니까 좀 더 경험을 쌓고 더 나은 회사에 입사할 채비를 갖춰야돼 가 나올까요... 어쩌면 그 어린선수들이 농구하나만 바라보고 나이만 먹었는데 프로에 직행하자마자 혹독한 훈련 감독의 욕설 팬들의 질타를 프로에서 경험한다면 그들 입장에서 득 보다 실이 더 많다고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전 오히려 동정표든 아니든 떠나서 팬들의 입장에서만 고수 하지말고 선수의 입장에서도 생각해봐야합니다. 프로라는게 그들을 기계로 만들어 주는 직함은 아니니까요. 그들도 사람이고 팬들이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악순환의 고리는 어느한쪽이 끊어야 끊어지는 법이니까요. 

2017-01-06 10:52:37

말씀을 듣고보니 조금은 이해가 가네요.

그래도 시즌 중의 임의탈퇴는 여전히 아쉽습니다...;;;

4
2017-01-06 12:42:14

간단하게 생각하면 되는 일이죠.
리그도 팀도 선수도 프로답지 못하다면 프로를 유지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1
2017-01-06 13:38:20

개인적으로 임탈한 선수 (구단이 임탈시킨 케이스 제외)는 재등록 기간을 3년정도 못하게 하는 것을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심신이 지쳤다라는 말을 하는 사람의 직업이 뭔가요? "프로"선수 아닌가요? "아마추어"선수도 아니구요 물론 아마추어도 지쳐서 못하겠다 할 순 있지만 프로는 적어도 그런 책임의식이 없으면 하지 말아야죠 1.4억 연봉받는 선수가 힘들어서 못한다면 도대체 누군 그런말을 못하고 살지 참 어의가 없네요

2017-01-06 22:54:55

저도 시즌 중 임탈은 사정을 떠나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하다못해 식당알바를 하더라도 손님들 우르르 들어와서 바쁜데 못하겠습니다 하면서 나가면 욕먹죠. 프로라는 이름 달고 뛰는 선수면 적어도 시즌중에 뛰쳐나오는 건 기본적 도리가 아닐 겁니다. 그만두더라도 올바른 형태와 방법이라는 게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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