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판독도 오심이 있군요

Comments

2016-12-14 22:02:19

비디오 판독은 오펜스냐 아니냐를 보려고 하는 게 아니라

오펜스는 맞다고 깔고 고의성이 있냐 아니냐는 보려고 하는 거아닌가요?

저도 당연히 오펜스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비디오판독으로 오펜스 결정을 뒤집을 수는 없는 거로 알고 있어요

2016-12-14 22:05:23

송창무선수가 김선형선수 스크린 해주는 과정에서 불린 파울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심판이 "비디오 판독 결과 기존 판정 그대로 오펜스 파울"이라고 얘기한걸로 봐서는 오펜스 파울 여부를 본게 아닐까 싶어요

고의성 여부는 그 이후에 메이스와 김민수가 부딪힌 상황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2016-12-14 23:08:11

아 비디오 판독으로 오펜스결정을 뒤집을 수 없어요??

그럼 번복할 수 있는건 수비자파울만 가능한건가요??

2016-12-15 01:29:40

바이얼레이션이나 볼 아웃 상황의 소유권 정도만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은 파울의 고의성 여부라던가..

2016-12-15 09:06:21

아하................파울자체의 번복은 안되나보군요......

감사합니다!!

2016-12-15 02:37:52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16-12-15 09:39:37

저도 볼때 오펜스파울은 아닌걸로봤는데

심판은 오펜스파울인지 아닌지 여부를 판단한거로 이야기를하네요.

송창무가 정확히 스크린을 걸었고 무빙스크린으로 보기에도 어렵고,

팔의 자세도 정확했는데 왜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에 모비스와 SK와의 결승전에서도

심판의 비디오판독 오심이 결정적이었죠..

심판빼고 다 알았던 그사건...

2016-12-15 09:58:01

KBL은 참 심판의 권위가 아쉽습니다. 근데 이런 문제가 결국 심판들에 의해 만들어진거라-

선수들도 팬들도 오심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게 너무나 많은 것 같아요.

그럼에도 심판진에 변화는 거의 보이지 않고 철밥통 같은 느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