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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보면 김주성 느바 진출했으면 성공했을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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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7 13:46:33

일단 슛거리가 연습 좀 하니 삼점이 장난아니게 늘었죠. 젊을때 운동신경도 괜찮았고. 토론토 캠프 갔을때 부상아니고 제데로 했으면 정말 느바에 정착했을수도 있을뻔했다는 생각이 드네요.BQ도 좋은편이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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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2-07 13:49:32

NBA에서 뛰기에는 너무 마르지 않나요?

2016-12-07 14:04:05

근데 체격이 좀 걸리지 않나 싶네요. 안그래도 몸싸움이 터프한데 말이죠.

2016-12-07 14:08:40

김주성선수와 비슷한신장의 인사이더인 알호포드도 김주성선수보다 20kg정도는 더나가고 김주정선수가 그정도로 벌크업을 해서 nba에 맞는 몸을 만든다면 전성기의 준수한운동능력에 비해 많이 떨어졌을것같습니다. 기동력이 많이요구되는 현재 nba 센터트랜드를 따르게되면 몸에 무리도 많이갈것같고요. 그래도 전성기 김주성선수정도면 nba도전정도는 할수있었을것같네요. 주전은 무리고 밴치선수로 플레이타임도 어느정도가져가면서..

WR
2016-12-07 14:24:27

스트레치4나 3번 정도로 아니면 전문 3점슈터

2016-12-07 14:54:10

김주성체격에 20키로정도벌크업하면 운동능력이 좋아지면 좋아지지 나빠지지 않아요 일반인들도 웨이트하면 운동능력비약적으로 상승하는데 하물며 전문적인 트레이너한테 관리받으면서 할텐데... 체중이 늘어서 관절에 무리가 가서 지금처럼 전성기가 길진 않았겠지만 전성기 기준 운동능력은 20키로벌크업한상태가 더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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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7 15:33:41

정말 운동안한 일빌인들의 경우 벌크업을 하면서 운동능력이 좋아지긴하겠지만 김주성선수의경우 20년은 훌쩍넘게 운동하신분이신데 뭐 선천적으로 살이잘붙지않는다고 인터뷰에서도 밝혔었는데 중량이 늘어나면 그 하중을 상체에서 버틸수있을지가 의문입니다. 하다못해 르브론의 경우도 나이가 들어감에따라 10kg감량을 하고나서야 예전 운동 능력으로 돌아갔고 케빈러브같은 선수는 인사이드에저 경쟁력을 갖추려고 무리한 증량을 했다가 안그래도 느린발이 더 느려지면서 수비에 약점이 생기고 잔부상으로 고생을 했는데 .....심지어 러브같은 경우에는 한창 전성기를 달릴때 증량을 했는데도 몸이 버티질못했지요. 근데 김주성선수가 벌크업을 하고 그정도 운동능력을 그대로 갖고간다는건 불가능해보입니다.

Updated at 2016-12-07 18:32:10

몸이 못버틸 거 같습니다
김주성선수 포털사이트 프로필이 205/92인데 20kg 벌크업이면 몸무게가 112kg입니다
김주성선수가 일반인이라면 모르겠으나 운동선수인데 빅매니아님 말씀처럼 운동능력이 증가하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사람의 신체는 아무리 노력하고 운동한다고해도 발전의 범위에 제한이 있으니까요
저는 웨이트를 키운다면 운동능력이 늘어났을것이다라는 의견에 부정적입니다
하체 관절들이 못버틸 거 같거든요

하지만 기회가 있었다면 팀의 4번째 빅맨 정도로 자리를 잡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016-12-07 22:32:22

김주성선수가 웨이트를 안했을거 같지는 않고 웨이트 했는데도 그 정도인거라고 생각하는데 국내에서는 그 정도 체격으로도 버틸수 있었고 딱히 필요성이 없어서 무리하게 벌크업을 강행하지 않은거지 20키로는 좀 오바여도 지금보다 근육량을 더 늘리고 벌크업을 좀 한 상태가 운동능력은 더 좋죠. 단거리 선수들 봐도 몸 다들 엄청 좋은데 그 폭발적인 운동능력이 웨이트통해서 나오는 건데 웨이트를 한다고 해서 순발력 민첩성 그런 부분이 떨어지지 않죠. 너무 심하게 벌크업 한 경우이지 적당하게 하면 오히려 모든 부분에서 운동능력 증가합니다. 다만 체중이 느니 지금처럼 전성기를 오래가져가지 못하겠죠.

2016-12-07 14:19:18

골밑에 들어가질 못할 거 같은데요...

WR
2016-12-07 14:37:49

올림픽 예선 플레이오프 보면 골밑이 그렇게 약하지는 않았죠.

2016-12-07 14:46:50

글쎄요. 예전 미국이랑 할 때 보면 김주성만 좀 하긴 했는데 한국상대로 목숨걸고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WR
2016-12-07 14:58:08

드라직이 나오는 경기 말한겁니다. 당연 빡세게 서로 붙었죠. 스로베니아 국대랑 붙은

2016-12-07 14:29:03

그 2004년 이였나요?
한국에서 미국대표팀하고 했을때 말이죠
경기보면서 잘한다고 생각했던게 김주성 방성윤 정도였어요
골밑에 들어가기는 힘들어도 투입되면 어느정도 역할은 해줬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것도 미국 국가대표팀 골밑을 상대로요
주전을 무리더라도 꾸준히 근육량을 늘렸다면 어느정도 통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1
2016-12-07 14:50:27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면
하승진 서장훈 김주성 신동파 허재였을 것 같네요

2016-12-07 15:40:30

하승진은 두시즌 동안 안된다는것을 보여줬는데요
폭풍2도움 이라는 희대의 개그 기사만 남기고요
차라리 서장훈이 나았을 수도

2016-12-07 15:24:41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피지컬을 키웠거나, 속도가 조금더빨랐거나


둘중하나만 가춰졌다면 통했을지도 모르겠네요

2016-12-07 15:37:59

일단 전성기 때 스피드와 블럭 센스.. 성실함 정도면 벤치 멤버로는 가능했을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6-12-07 15:39:36

김주성을 좋아는 하지만 솔직히 이젠롄 레벨도 실패하는 게 NBA인데 김주성이 성공할것이라는 것은 별로 기대가 되지는 않습니다. 진출정도가 가능해서 12인로스터에만 들어도 대단할 것 같은 정도네요

2016-12-07 16:07:02

김주성 전성기때 킬리렌코랑 비교됬었는데 그때도 말많았죠.....개인적으론 느바진출어렵다고생각합니다

2016-12-07 16:34:01

한국에서 마른몸이 미국간다고 엄청나게 불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살이 안찌는 체질같은데 벌크업도 쉽지 않았을 것 같구요

제 기억으로 예전에 눈이 많이 않좋았는데 인사이더고 익숙해서 그냥 뛰었던걸로 아는데

지금은 시력수술 받아서 3점슛이 많이 좋아진걸로 압니다

빨리 했으면 미국에서 하위버젼의 프린스 컨셉으로 도전해볼만 했다고 생각합니다

가능성은 10프로 미만 보지만요

WR
2016-12-07 17:17:27

제 경우나 주변봐도 시력수술 한다고 3점이 늘지는 않아요.
제 생각에 3번으로 3점 앤 디펜스로성공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어서 말이죠. 요새 삼점이 오십프로에 평균 2개라서 말이죠

2016-12-07 21:29:53

수술전에 렌즈도 없이 뛴걸로 아는데 중장거리 슛을 쏠 가능성도 없었죠 실제 현재는 높은 확률로 쏘고있구요

WR
2016-12-07 23:14:15

예??? 이전에 미들슛은 상당히 정교했는데요. 게다가 바카 인터뷰 보면 빅맨이라고 슛 연습도 별로 한적 없다고 하던데 말이죠.
삼점은 사실 시력이 아니라 거리 감각이 좋은 사람이 잘 쏘죠. 이충희 전 감독은 마이너스인데 전혀 슛 쏘는데 어려움이 없으니 말이죠.
제 말은 느바 갔으면 기존것 말고 외곽 장착을 노력했을건데. 그게 지금와서 보니 일년만에 장착이 가능할 정도 이면 느바가도 적응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애초에 토론토에서 자마리아 문이랑 고민하다가 김주성이 캠프만 가고 관둔것도 크죠.

2016-12-08 08:31:27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30820000345&md=20130823004611_AT
홍보성 기사지만 시력수술과 3점 증가가 관련있다는 생각은 해볼만 한데요?

1
2016-12-07 17:24:21

냉정하게 kbl에 왔던 뛰어난 외국인 선수들보다 좋은 선수였다고 하기도 어려웠고, nba는 많이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유의 유연함과 bq는 nba급이라고 치더라도 그 외의 항목에서 nba선수들과의 비교는 많이 힘들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김주성선수 정도의 덩치로 보다 더 높게, 빠르게, 강하게 뛰는 선수들이 수두룩한 곳이죠.

2016-12-07 21:16:30

전성기에 지금 3점을 갖추고 있었다면 이첸리엔보다는 좋은 활약을 할수도 있지않았을까 싶습니다. 이첸리엔의 몸뚱이는 사기지만 김주성은 대신 BQ가 낫죠. 키릴렌코 유형의 트위너로서 10~12분정도 출전시간을 받는 벤치선수 역할은 충분히 가능했으리라 봅니다.

Updated at 2016-12-08 00:18:28

키만 보면 SF-PF로 뛸 키는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힘이 너무 약해요. 골밑 외곽 모두 힘들다 봅니다. 그리고 그에게 많은 롤이 부여되지 않을 것이 자명하기 때문에 더더욱 힘들 것이라 보고요. 국내에서 꽤 됐던 수비적인 측면에서 NBA에서 통할지도 미지수고요. 그리고 국가대항전의 활약상은 NBA에서 통한다라는 척도에 못미친다 봅니다.(김주성도 빌빌 거린 국제전도 좀 되고요) 실제 NBA에서의 활약은 미미하지만 국대에서는 심지어 미국 상대로도 잘해주는 선수가 의외로 많죠. 그만큼 롤도 많이 부여받고 동기부여도 되기 때문인 듯합니다.

얼마전 짐머 프레뎃이 상하이 샤크 멤버로 휴스턴 로켓츠와 경기를 뛴 것을 봤습니다. 샤크스는 휴스턴에게 대패하긴 했지만 짐머 프레뎃은 휴스턴 로켓츠를 상대로 무려 30점이 넘는 득점을 합니다. 그런 그가 정작 휴스턴 로켓츠로 간다면 그저 가비지에 잠시 나와 볼셔틀 하는 선수로 전락해 버리겠죠.

김주성은 KBL을 압도한 적도 없습니다. 물론 국내선수 중엔 압도적이었지만 외국인 선수를 포함했을 때 냉정하게 보자면 수준급 선수였을 뿐이지 최고의 선수는 아니었죠. 저는 그렇기 때문에 아주 냉정하게 힘들게 보고 있습니다. 김주성은 PF로 쓰기엔 골밑이 너무 약해지고 SF로 쓰기엔 느리고 기술적으로도 한계가 여실합니다. 고로 쓰기에 애매한 선수가 되어버리는 것이죠. 만약 진출한다 했을 때 이런 애매함 때문에 벤치에 있는 다른 선수보다 중용받기 어려워질테고 가비지나 잠시 메우는 선수처럼 있다 돌아오지 않을까 싶네요. 골고루 지금 보다 더 뛰어나거나 해당 포지션에서 강점으로 할 수 있는 한두가지가 리그에서 통할(중간 이상) 수준은 되어야 NBA에 살아남을 선수가 되겠죠.

db
kcc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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