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학 감독 "이종현, 펑펑 울었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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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7 11:50:38
유재학 감독은 16일 경기 전 "3개월 진단을 받았다. 코트에 뛰려면 2월10일이 돼야 한다. 정상적으로 될지도 모른다. 다른 동기들은 뛰고 있는데 얼마나 뛰고 싶겠나. 안됐기도 하다. 하지만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따로 불러서 이야기를 했다. 조금 시무룩하더라. 2군 훈련을 하는데 웨이트장에 가서 펑펑 울었다고 하더라. 본인도 힘들 것이다"고 설명했다.
대학 4년동안 많은걸 잃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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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앤던이나 2,3학년 마치고 왔다면 지금쯤 더 발전했을텐데 아쉽네요. 물론 고대에서 절대 안놔줬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