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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학 감독님한테 슬슬 의구심이 생기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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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0-29 23:07:35

만수, 400승 등 의심할 여지가 없는 자타공인 최고의 감독이지만, 요즘보면 유재학 감독님 성공에는 양동근이라는 존재가 생각하는거 이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 않았을까 ? 라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개막 후 4연패입니다. 단순 4연패가 아니라,
애밋,하승진이 빠진 KCC한테도 패하고, 김종규,김시래 없는 LG한테도 패했네요. 모비스는 여전히 함지훈도 있고 지난 시즌2위했던 선수들 그대로있죠.
양동근이라는 역대급 포인트가드의 모든 커리어를 함께하고, 양동근-김시래-문태영-함지훈-벤슨-라틀리프라는 말도 안되는 선수단과 함께했고, 앞으로는 이종현이라는 선수와 함께할테니 앞으로의 성공도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만약 이번 시즌 양동근 복귀전까지 이렇게 무기력한 모습만 보인다면 실망할거같습니다.

김승현,김시래가 있으면 김진감독님도 리그를 제패했죠, 공교롭게 김진감독님, 유재학 감독님 두분다 아시안게임 우승 감독님이고요.
최고의 포인트가드 없이도 나는 만수다 라는걸 보여주셨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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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10-29 21:19:15

양동근선수가 없을때도 5할하셨던 감독입니다.
문태영 라틀빠지고 모두가 힘들다고 했어도 잘했고요. 현재 모비스는 양동근선수 부상보다 두용병이 너무 못하는거 같아요. 우리나라 농구 특성상 용병 두명이 다 못하면 정말 답이 없죠!!

WR
2016-10-29 21:47:34

5할이 명장의 잣대는 아니죠,,,,
그리고 문태영 라틀 빠졌어도, 양동근 함지훈이 건재한 라인업이였죠.

4
2016-10-29 21:19:53

양동근 군입대 있을때도 우승하신분인데... ㅠㅜ 저는 믿습니다..

WR
2016-10-29 21:49:26

그때가 전성기 김효범-함지훈-크윌-던스톤 있을때 아닌가요 ? 그러고보니 만수는 용병 보는 눈이 좋네요,,,

2016-10-29 22:11:37

2,3년차 함지훈과 대학 막 졸업한 던스톤이 있었죠. 크윌과 던스톤은 같이 뛴적이 없고요

5
2016-10-29 21:42:00

왠지 올해 삼성라이온즈 류중일감독한테 하는 이야기랑 비슷하네 느껴지네요

윗분들 말씀대로 양동근 없을때도 이미 충분히 능력을 보여주신분이고 검증은 완료되었다고 봅니다.
WR
2016-10-29 21:54:20

결국 류중일 감독님도, 꼴찌나 다름없는 결과를 냈고, 재계약에 실패했죠,,,, 양동근 없을때는 전성기 크윌-던스톤 조합이 있을때라 유재학 감독님이 감독으로서 검증한거라 보기는 무리가있고, 이번 시즌 보여조야죠. 양동근이 없다해도 모비스 멤버가 이렇게 무기력할 멤버는 아니죠.

Updated at 2016-10-29 22:05:16

몇시즌 잘해도 한시즌 잘못하면 능력자체가 의심받으니 하는 소리였습니다.

갑작스럽게 양동근이 이탈한지라 지금 포가자리가 아예 공석에 가까우니 공백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이대성도 없습니다)

류중일감독은 결국 9위를 했지만 정말 불운한 시즌을 보냈고, 결국 이해할 수 없는 구단의 기용때문에 많은 팬들이 실망한 상태죠. 
WR
2016-10-29 22:20:50

능력을 의심하는건 아니지만, 잘 나가던 팀이 갑자기 무너졌다면 누군가가 책임을 저야하고, 팀의 책임은 감독한테 있는거죠.
하물며 수험생인 자녀가 1등만 하다가 갑자기 하위권으로 떨어진다면, 학원을 바꾸던가 과외 선생님을 바꾸는데, 프로에서 1등팀이 9등이 됐는데 조치를 취하지 않는것도 문제가있죠.
그리고 삼성이 류중일 감독님과 재계약을 하지 않은건 어떻게보면 류중일 감독님 배려한걸수도있습니다. 프로야구에 전무후무한 역사를 쓴 감독님인데, 다음 시즌까지 시즌을 망친다면 아마 재평가가 이루어질겁니다. 김재박, 김성근, 신선우, 김진 등 명장이였다가 , 놀림감 되는 경우가 워낙 많아서 적절한 타이밍에 이별한걸수도 있겠다라거 생각해봅니다.

2016-10-29 22:31:54

류중일 감독경우에야 용병이 5명이 합쳐서 WAR 가 -가 될 정도로 최악의 시즌 (거기다가 박석민도 놓치고) 한지라 충분히 감안의 여지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교체했으니 전혀 납득이 가질 않죠. 단 한번의 기회도 주지 않았으니까요


아무튼 말이 삼천포로 빠지는데

저는 몇시즌동안 잘했다면 좀 더 느긋하게 봐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스포츠에서 한경기로 너무 일희일비하면 많이 피곤하더군요. 
2016-10-29 22:58:36

LG팬이지만 솔직히 말해서 삼성이 LG대신 포스트시즌 갔었어야 되는 시즌이였어요. 삼성은 올해 너무 운이 없었죠.

2016-10-29 23:07:35

크윌 던스턴은 같이 뛴적이 없습니다. 시기 차이도 꽤 나는걸로 알고 있는데..

2016-10-30 09:16:49

도박으로 팀분위기 망쳐놓고 그여파가 올해까지 지속된 경우라고 봅니다. 이래서 프로가 힘드네요. 계속잘해도 한번 안된다 싶음 이런 평가도 받구요.

2016-10-30 01:00:44

전 류중일은 몰라도 유재학은 절대 아니라고 보는게 경기보고있으면 다 느끼지 않나요
양동근, 함지훈, 문태영이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 누가 모릅니까 라틀리프도 마찬가지고
근데 아무리 그래도 모비스는 확실히 격이 달랐어요

2016-10-29 21:47:40

크블에서는 용병 준수하고 1번 4번만 막강해도 전력의 90은 먹고 들어가는데 주전 포인트가드 없고 용병 잘못뽑았을때 잘할 감독이 얼마나 될까요

WR
2016-10-29 21:51:37

유도훈 감독님이랑 전창진 감독님이 막강한 1번 없이도 성과를 냈죠. 그리고 용병 잘못 뽑은것도 뭐 유재학 감독님이니깐 변명거리는 안되죠.

15
2016-10-29 23:06:40

와 정말 엄청난 냄비..

4
Updated at 2016-10-29 23:43:00

딱히 반론할 이유를 못느껴서 지나가려다가 다시 댓글 답니다. 그 논리 적용하기엔 유도훈감독이나 전창진감독은 보여준게 뭐가있죠? 기껏해야 4강인데? 전랜팬이라 유도훈감독 좋아하지만 유도훈감독이 성과를 보였다 하기엔 4강밖에 없는데요. 특히나 지난시즌에 야심차게 뽑았던 용병이 시즌 아웃되고 수직하락해서 꼴찌로 시즌마감한 팀이 전자랜드입니다. 농구에서 선수빨은 진리에요. 감독이 아무리 좋아봐야 그걸 수행하는 선수가 안좋으면 감독은 아무 소용 없습니다.
통산 승률 1위의 감독이 한시즌 용병 잘못 뽑았다고 의구심이 드신다니 할말을 잃었습니다.

2016-10-30 19:46:53

그냥 사족으로...전창진감독님은
원주동부에서 우승을....!

6
Updated at 2016-10-29 22:08:14
kbl에서는 용병이 차지하는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감독이 아무리 좋아도 용병이 안습이면 우승하긴 힘들다고 봐야하고 
용병이 감독덕 보기보단 감독이 용병빨 받는 경우가 많죠.
더군다나 용병이 2명이면 더욱 크고요. 그런데 모비스 용병보세요...
살아날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까지는 단연 최악입니다. 
오리온도 참 아름다운 농구를 하고 있지만 용병이 안좋으면 성적이 곤두박질 칠거에요.
 
그리고 말도 안되는 선수단이라고할 수 있지만 김시래는 1년 쓰고 나갔으니 제외하면
양동근 외엔 유재학감독이 하위픽으로 발굴한 자원들이죠. 
오래 우승과 상위권에 머물으면서 선수 팜까지 좋게 유지하기는 어렵습니다. 
모비스는 문태영 그것도 혼혈선수 픽으로 한거니 딱히 fa로 빅네임 영입한 경우도 없고 
대부분 키워냈는데 이것도 어느정도지 시간이 지나면 하락세가 올 수 밖에 없어요. 
솔직히 용병에 따라 성적변동이 심한 kbl에서 이렇게 계속 우승권을 유지한 것만으로 감독이 대단한 겁니다.
지난시즌 모비스도 성적은 좋았지만 양동근 백업부실로 인한 혹사와 슈터진 쪽에서 한계가 왔고 
현재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양동근까지 결장하니 대신 나오고 있는 선수들 보면 답나오죠..
이번시즌 용병 보는 눈이 떨어졌다하면 그나마 수긍이 가겠지만
지금 경기력은 단순히 감독의 역량으로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네요.
항상 성적이 좋았던 모비스가 이렇게 힘을 못내는것이 믿기진 않은데 지금 어떤 감독이 와도 지금 선수단으론 성적내기 어려워요.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보고.. 다음 경기일정이 동부 - 오리온 - kgc로 이어지는데 게속 연패할 가능성이 높죠. 
단순히 양동근이 복귀한다고 큰 반전을 이뤄낼 것 같진 않고..
하지만 용병이 평타만 치고 이종현 유무와 상관없이 이대성만 돌아와도 강력한 팀이라고 봅니다
4
Updated at 2016-10-29 22:12:19

지금 리그 경기 3게임밖에 하지않은거 아닌가요??? 벌써부터..... 이런이야기가 나오다니..
저는 유재학감독이 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빨이건 뭐건 크블에서 쓰리핏 달성한 감독이 얼마나 있습니까? 그리고 감독이 선수빨을 받는거는 당연한거 아닙니까? 선수빨을 받지않는 감독이란 없다고 봅니다만. 감독이 전술을 아무리 잘짜도 수행하는건 선수입니다.
그 중에서도 전술수행의 핵인 사령관인 양동근이 갑자기 빠졌습니다. 이상황에서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유재학감독이 지금 별로인 모습을 보인다해도 보여준 업적만으로도 까는게 맞는건지 의구심이 듭니다. 보여준건 누가 뭐래도 크블역대 최고감독이죠.
또 이번에 그 이종현을 뽑았습니다. 미래 10년을 책임질 선수를 데려왔습니다.
이번시즌은 까방권획득했다고 생각합니다.

WR
2016-10-29 22:30:37

4경기 하는 동안 KCC 전력의 전부라 할수있는 에밋,하승진이 결장했는데도 졌고(심지어 그날 KCC는 용병 한명만 출전), 김시래 김종규가 없는 LG한테도 졌죠. 단순 선수단이 약해서 진거라 생각 하지 않습니다.

1
2016-10-30 08:06:54

kcc전에선 접전끝에 라이온스한테 위닝샷맞고 근소한차이로 졌고 엘지전은 제가 못봤습니다만.. 지금 모비스문제가 양동근의 부재로 주전포가가 없는것과 로드와 밀러가 용병의 기량을 못보여주고 상대용병에게 완전 밀리는 겁니다. 이걸 해결해야죠. 주전포가의 부재와 용병 두명이 이런 모습이면 명장할아버지라 어쩔수 없는게 크블입니다.
그리고 선수단이 약한게 사실이죠 양동근 없이는요. 그동안 성적이 너무 좋아서 드랩상위픽을 뽑은적이 별로 없다는거 그것도 유재학감독이 명장이란거 증명하는 것중 하나네요.

1
2016-10-29 22:15:42

그간의 업적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얘기같네요. 하물며 1라운드조차 끝나지 않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올시즌 꼴찌를 해도 이런 말은 맞지않다고 생각합니다.

WR
2016-10-29 22:24:39

현대 왕조를 이끈 김재박, SK왕조를 이끈 김성근이 지금 받는 평가를 생각한다면, 유재학 감독님이라고 면죄부를 받기는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2016-10-30 09:19:32

김재박 김성근 감독은 그후에 줄기차게 말아드셨던경우고 유재학감독은 지금 고작 네경기입니다.

10
2016-10-29 22:16:34

답이 정해져있는 것 같네요.....

WR
2016-10-29 22:22:54

양동근 복귀 전까지 계속 이런 모습이면, 답은 정해졌죠. 반대로 힘든 상황에서, 어느 정도 성적을 낸다면 답은 달라지는거고요.

25
2016-10-29 23:57:14

아뇨
시몬스님 답이 정해져 있다구요

2
2016-10-29 22:23:13

이 논리라면 유재학에 대한 의구심이라기 보단 그냥 "명감독이란 없다"에 가까운 듯한데요. 이 정도 타이트한 기준을 적용하면 명장소리 들을 수 있는 감독이 과연 누가 있을까로 이야기해면요.

사실 제가 명장무용론에 가깝습니다. 강팀이 강하고 약팀이 약한거죠. 감독은 팀성적에 살짝 거들뿐.

WR
2016-10-29 22:28:16

전자랜드의 유동훈감독님, KT때 전창진 감독님 그리고 지금은 아니지만 넥센 염경엽 감독님 같은 경우는 팀 전력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죠. 명감독은 존재하죠. 강팀을 강하게 하는것보가 약팀을 강하게 만드는게 더 어렵죠. 유재학 감독님 정도의 평가를 받는 감독님이라면 보여줘야죠.

2016-10-29 22:37:00

명장이 무용하다고 하셔서 궁금한건데
예전 sk 국대라인업이 한번도 우승권이지 못했던 것이나 조직력이 좋고 멤버가 다소 약했던 2008-9 모비스가 정규시즌 우승했던 것 등에서 감독의 영향력은 적다고 생각하시나요?

1
2016-10-29 22:53:04

 결국 감독도 팀 전력의 일부로 봐야 하지 않는가라는 의미입니다. 역설적이게도 감독의 능력의 "팀성적"으로 말한다는 것자체가 그만큼 감독의 능력을 체크하기 어려움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해서요. 

2016-10-30 07:03:12

그렇군요 하긴 추일승 감독님이 nba전술 분석해서 칼럼도 연재해도
전술약하다고 추무능이라는 비난을 받았는데 요즘들어서 재조명받는것보면 감독의 역량이란게 겉에서 봐서는 판단하기 힘든가 보네요

2016-10-29 22:24:14

유재학 감독 의심스럽다고 하기엔 그동안 보여준게 많은 분인데..

2016-10-29 22:29:10

모비스 팬으로서 굉장히 아쉬운 것은 사실입니다. 야심차게 뽑은 밀러도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고 로드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즌 시작 전 철저히 양동근을 주전 1번으로 출전시킨다는 전제 하에 연습했던 팀이었고, 그 주전 1번이 개막전에서 부상을 입고 현재 출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시즌 간 연습했던 구도가 개막과 동시에 단번에 깨진 상황에서 이런 논의는 아직 좀 이른 것 같습니다. 적어도 11월까지는 지켜보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WR
2016-10-29 22:32:32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제 이야기도 당장 유재학 감독님 능력을 부정하는건 아니고, 양동근 복귀전까지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내는 능력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2016-10-30 13:37:02

부정하는 것은 아닌데, 의심이 된다?

뭡니까 이 신박한 표현은?

2016-10-29 22:32:05

작년에 우승했던 오리온스도 헤인즈 빠지고 잭슨 적응시기에 제스퍼 교체로 들어오고 허우적 됬던거 생각하면 초반4연패는 어찌보면 당연한걸 수도 있습니다. 비록 다른 국내멤버도 다르고 하지만 용병급이라는 양동근이 빠졌으니깐요....

1
2016-10-29 22:33:41

뭔가 이상하네요
라틀리프는 드랩 당시 대단한 용병이 아니였고
문태영도 문태종 급이 아니였으며
함지훈도 당시 10픽으로 뽑힌 선수 입니다
김시래도 밴슨의 댓가여서 같이 뛴건
얼마 안되어서
양동근 김시래 문태영 함지훈 벤슨 라틀리프
말도 안되는 라인업? 뭔가 억지 스럽네요

실제 문태영 라틀리프 뛰는 삼성이나
김효범 김동우 등을 보면
감독님이 대단해 보이네요
지금 문제는 용병 문제가 크다보고
감독 문제는 아닌가 같네요

1
2016-10-29 22:40:31

의견의 전체적으로 동의하는 바지만 문태영이 문태종은 아니더라도 크블을 휘젓는 에이스였죠.

2016-10-30 10:17:36

문태영은 문태종과 스타일이 다를 뿐, 밀릴게 전혀 없다고 봐요. 오자마자 득점왕도 차지했구요 

1
2016-10-30 10:44:19

마치 잘하던 선수만 모아서 거저 우승 먹은거 같다는 표현에
문태영이 모비스 오고 나서 더 잘해졌다봐서
저렇게 표현하였습니다

3
2016-10-29 22:47:05

그냥 툭 까놓고 지금 모비스 선수중에 타팀가서 주전할 선수가 있나요?
그나마 팀에따라 함지훈 정도?
지금까지 성적낸게 대단한거죠 이 선수들 데리고...
용병이고 국내선수들도 다 타팀백업자원급 선수들 데리고 하는건데요
뭐 최고의 포가는 아니더라도 가드는 있어야죠...
지금 팀은 누가와도 안될 상황이라..

2016-10-30 00:22:33

현재 김주성 이지원은 세컨가드정도도 안되는 선수들인데 총합 40분넘게 뛴 것.. 이걸로 설명가능하죠..

29
2016-10-29 22:52:46

죄송하지만 전형적인 냄비 같은 글이네요

2016-10-29 22:52:53

아직 3경기 했습니다.
10경기이상 이런 상황이 였으면 몰라도 아직3경기 인데 지금 까지 유재학 감독의 능력이 의심된다?...,이건 다시 생각해 보실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7
2016-10-29 22:57:14
0809때 주전포가 김현중이 12월막바지 시즌아웃되고 단신용병인 블랭슨도 시즌아웃되면서
박구영-김효범-우승연-함지훈-던스턴(토마스) 으로 정규리그우승한적도있는데요
이때아마 샐러리캡규정도 못채워서 벌금물면서 시즌들어갔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크윌과 던스턴은 같이뛴적이없습니다. 저때 던스턴도 대학갓졸업한 새내기였죠 크윌은 0607시즌 이후 떠남
1
2016-10-29 23:05:13

모비스 팬이 아니신기보네여..
우승 횟수와 하위권 픽 선수 발굴 능력 등..용병도 크윌 던스턴 라틀리프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혹시 모비스 팬이시면 계속 이런 글 쓰셔서 유재학 감독님 짤리게..
저희팀에 유재학 감독님 오면 너무나도 좋겠네요ㅠㅠ

2016-10-29 23:28:42

유재학감독님이 정말 명장인 이유는 어느때든 어떤 상황이든 간파해서 잘 해결해 내곤 하셨죠.

아시안게임때도 그랬고, 3년연속 우승할때도 그랬어요.
스크팬으로써 모비스랑 챔결에서
모비스에게 탈탈 털리던 스크선수단을 보고 느낀건 단 하나 유재학감독의 전술전략 모든것에서 패배했어요.
 당시 문경은 감독은 첫 챔결이였구요.
경험과 전략에 차이에서 완벽히 패배해서 모비스 3년연속우승의 시발점이 되었었죠.
그런데 유재학감독에게 의구심이 들다뇨 그것도 한시즌도 아니고 고작 4경기 가지고요.
저번 시즌 모비스가 2위를 했었죠.
전반기만 해도 양동근의 컨디션 저하로 중하위권에 맴돌았죠. 그런데 2위를 했어요.
유재학감독이 선수들을 기용폭을 늘리면서 양동근의 컨디션을 조절해주었고,
더 나아가서 부상이던 선수들이 돌아오면서 승리를 챙기면서 올라갔어요.
용병이 바뀌었지만, 로드의 부진 밀러의 소심함이 타 구단의 용병들하고는 비교가 심한편인데, 4연패 만으로감독 탓을 하기에는 너무 이르지 않아 생각이 듭니다. 여태 4년간 보여주신게 너무나도 대단한 업적이시거든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스크팬으로써 문경은 감독 응원합니다. 스크화이팅
2016-10-29 23:34:09

현재 양동근 이종현 없는 모비스가 4연패를 한게 지금까지 엄청난 업적을 쌓은감독 능력에 의구심을 가질만한 일인가요? 양동근이 있어도 4연패 정도는 할 수 있고 많이 일어나는 건데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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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9 23:51:34

답을 정해놓으시고 이야기를 쭉 하시네요. 시즌 54경기 중에 4경기했는데, 여러 악조건들이 있는 상황에서(감독이 컨트롤 할 수 없는 상황이죠. 부상이나 외국인 선수의 부진은. 부진이라기보단 실력부족으로 보이지만...) 그 모든걸 감독이 무능해서 라는 결론을 어떻게 내리시는지 궁금합니다.


과거에도 비슷한 상황에서 어떤 결과가 있었는지 위에서 쭉 이야기하셨으니, 더 언급은 안하겠지만... 생각하시는 것 보다 훨씬 뛰어난 감독이라고 생각하고, 시즌을 쭉 이어나가면 그래도 해답을 찾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10-30 00:34:21

오히려 지난시즌 정규시즌 2위였나요?? 그게 독이 된거 같네요. 유재학 감독의 문제라면 조직력을 믿고 로드를 뽑은거겠죠. 어느정도 동의하긴 합니다만, 함지훈의 픽순위, 이대성의 픽순위 등 보여준게 이미 충분하다고 봅니다.

2016-10-30 00:54:25

유재학이 아니라 그 누가 와도 힘든 상황 아닌가요 지금은? 대책을 얼마나 빨리 효율적으로 세울 지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10-30 02:06:49

전에 nba스타가 이런말을 했다는 걸 카더라로 들었는데.. "감독이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플레이해야 스타다" 감독이 무슨 수를 쓴다해도 결국 득점하고 승리하는 건 선수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모비스가 이렇게 연패하는 것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봐요.. 아무리 만수라도 말이죠... 어치피 이종현도 뛸 수 없는 상태고 용병도 장신 못차리니 이종현과 양동근 올 때까지 나머지 선수들 부상없이 최대한 꾸려가야죠~ 너무 빨리 실망하시지 않길 바랍니다..

2016-10-30 07:19:45

4연패했다지만 이제 4경기했습니다.

그것도 양동근 빠진채로요.
양동근 중심으로 팀을 맞췄을텐데 갑자기 빠지니 아무리 명장이래도 바로 대처하기는 쉽지않죠
2016-10-30 07:51:26

모두가 릭 칼라일이나 그렉 포포비치처럼 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외국인 선수 의존도가 높은 KBL이라면 더더욱이요. 
이런 반응은 좀 아쉬워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
2016-10-30 07:57:14

양동근, 함지훈등이 빠졌을때 꼴찌했던 적도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지금까지 보여준게 너무 많은 분이죠.
2016-10-30 09:48:31

펩과 무리뉴 역시 명장이 아닌가요?

2016-10-30 11:22:05

올시즌 10위해도 유재학감독님은 대놓고 명장이죠 (몇몇 사건들로 호불호가 갈릴수는 분명있지만)


양동근 군대가고 함지훈 '10'순위로 뽑아서 던스톤도 솔직히 키워서 쓴거나 마찬가지고 그때 플옵 무력했지만 정규시즌 우승했고

작년에 그 누구도 6강도 힘들다고 했을때 동률 정규2위에 4강까지 갔는데 겨우 아직 1라운드 했는데 의구심은 커녕 걱정조차 안되는데;;
유재학감독님 커리어와 모비스 유재학감독님 맡으신 후에 순위 다시 한번 보고 오시길...
4
2016-10-30 11:25:52

그리고 이 글에서 가장 이해가 안되는게 '던스톤, 라틀을 무슨 제퍼슨급 에이스로 놓고 라인업 짱짱인데 당연히 우승해야죠 ' 이거인데


모비스팬 아니 애초에 크블 경기좀 보신분들은 던스톤,라틀 어릴  때 데려와서 모비스형 용병 키워서 썻다고 하는 말이 과장이 아닌것도 아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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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6-10-30 12:24:12

본인 말만 할거면 왜 글을 올리시는지 궁금하네요. 사실관계도 맞지않으면서 뭐다 뭐다 아무리 좋게 글을 읽어봐도 냄비성이라고 밖에 안보이네요.

2016-10-30 15:15:40

지금 양동근 빠진 상황은
대입 실기 준비하려고 노래 한곡 준비했는데 시험 당일 날 시험곡이 바뀐 상황과 같다 봅니다.
시즌 플랜을 양동근 중심으로 짰을건데 부상으로 엉망 진창이 된 걸 보고 의구심이 든다라..
그런것 치곤 이룬게 너무 많은 감독이죠.

2016-10-30 19:57:02

모비스팬으로써 10위해도
우리 감독님입니다. 평가절하는
하실수있지만 가끔 답답한 경기력에
미칠 때도 있지만 어떤 때는
공격또는수비에서
딱 맞는 원포인트 전술로 소름 돋은적도
많고 모비스라는 구단을 강팀이미지
만들고 팀의 컬러를 끈끈함과 조직력으로
보이면서 낮은 픽에서도 열심히 하면
기회를 주는 이런 팀 좋습니다
사실 보는 농구는 또 하나의 응원팀
오리온스나 sk kgc등의 팀이 더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낮은 레벨의 선수라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달라질수있다
수비가 기반이 된 1 tool선수가
코어가 되긴 힘들지만 쓰임새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감독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코어가 없으니..
힘들지만 올시즌이 끝이 아니라 강팀을
이끌었던 양동근-함지훈 세대의 종결
그리고 믿고싶은 이대성-이종현의
세대바톤터치를 위한 시작이길 바랍니다

2
2016-10-30 21:04:12

선수가 개쩔어서 우승한게 아니라 우승하고나니까 그 선수의 평가가 우승권 선수로 올라간겁니다.

더해서 양동근이 유재학감독과 모비스를 끌고간게 아니라 감독과 선수가 함께 끌고간거죠.

다른 선수들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게다가 시즌이 시작하고 예상치못하게 핵심선수가 부상당한 상황은 그 어떤 감독도 대처하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양동근이 없을거라고 시즌 전부터 준비 가능했던 군복무 시즌에는 정규리그 우승도 했습니다.

국내농구판에서 유재학감독의 능력이 의심받는다면 다른 감독들은 그냥 답도 없습니다.




2016-10-31 10:10:40

이 분말에 100%공감합니다.
선수빨 선수빨하시는데 양동근 선수도 유재학 감독 시스템 하에서 키워낸거지 애초에 드랩됐을때부터 역대급 가드의 컴패리즌이었던가요? 여러가지 입증할 사례가 많지만 양동근 선수를 이렇게 키워낸 것만으로도 명장 소리 들을 자격 충분하다고 봅니다. 던스톤.라틀도 육성형 용병이었구요..
지금 글쓴이 분은 너무 답정너 식으로 말씀을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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