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때 야유하는게 이상한건가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내가 응원하는 팀이 이기기를 원하지
원정온팀이 이기기를 바라는게 웃길듯요
이상한행동을 하는것도 아니고 욕도아니고
우우 이거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네요

처음 보러 갔다니 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게 좀 신기합니다.

전부다 그러는데 그게 전부 이상한거라고 하면 그 분이 이상한거 아닐까요...

원래 우리나라에서도 농대시절에만 해도 그런 일이 별로 없었어요. 홈/원정이 정착되지 않은 상황이었으니까.. 그때 NBA 인기 늘면서 NBA 에서 행해지는 자유투 방해를 처음 접한 사람들이 뭐 저런 어처구니 없는 놈들이 있냐.. 라고는 많이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친구의 성별이 궁금하긴 합니다. 남자라면 그래도 스포츠에 좀 친숙할텐데..

한화 야구직관가서

아웃인데~ 한번 들어보셔야..

분명 매너있는 모습은 아니죠 그렇지만 야유정도는 관중의 권리로 인정하는 것이 문화라는 것을 알려드리면 될 것 같네요.

처음 상암에 국가대표 축구게임 보러 간 때가 생각나네요 '사람이 이렇게 크게 야유를 할 수 있구나'라는 걸 알게된...
뒤에 앉아서 야유날리던 분들 얼굴 아직도 기억납니다.

습관화되고 정착된 일이라 위화감이 없어보이지만 갠적으로는 매너가 있는 행동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정말 욕 먹을 선수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요

저도 처음 농구볼땐 야유하는거 보고 짜증나서 원정팀 응원했는데

농구 보다보니 저도 홈팀가서 그러네요

그냥 각자 다르게 느끼는거니까요 농구 응원문화가 그렇다고 이해해주시는게 제일이지만요

일종의문화같은거아닐까요?전 오히려 방해를뚫고 자유투를성공시켰을때 흐르는침묵이 멋있어보이던데요~

그냥 스포츠 문화중 하나라고 보시면 되는데...

그분 토니파커 자유투 방해 한번 보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