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령 전 선수를 길가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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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1 09:24:44
일때문에 정기적으로 지나가는 동네가 있는데 그동네에서 김계령 전 선수를 두번째로 봤습니다. 저번에는 혼자 길건너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아는분과 같이 걸어가더군요 아마 그동네 근처에 사시나봐요
알아보는 과정이 지나가는데 여자분이 키가 엄청 큽니다 그래서 한번 시선이 갑니다 얼굴을 보니 어디서 본적 있는것같은 사람입니다 생각해보니 김계령 선수 이렇네요
느낀점은 체격이 운동선수 느낌이 나긴 하는데 그렇게 체격이 크진 않습니다(응?앞뒤가 맞지않는 말인데 보면 느낌이 그래요) 물론 키는 크죠 그리고 팔 다리가 일반인 여성과 비교해도 절대 굵지않고 오히려 가늘다고 할수있을정도였습니다
남자 농구선수를 봤을때와는 느낌이 많이 달랐습니다. 남자농구선수는 tv에서의 느낌과 많이 달랐지만 여자선수는 그렇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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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10-21 11:29:15
전주원 코치님과 같은 건물에 살았었는데... 진짜 호리호리하시더군요;;;;
2016-10-21 11:57:16
전주원 코치님 현역때 식당에서 마주쳤는데 운동선수 특유의 등빨 위압감은 커녕 너무 마르셔서 저 체격으로 어떻게 풀코트를 뛰어다니나 신기해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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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한 친구가 선출이라 선수들 자주 보는데
크긴 큽니다
말씀하신대로 신장은 크지만 엄청난 골격이라던지 이정도까지는 확실히 아니긴 하죠
일반 동호인 중 꽤 한다싶은 남성들이면 1대1로는 어지간한 여자프로농구선수들을 피지컬로 압살할겁니다
경기체력과 슛팅, 전술 안에서의 움직임은 물론 여자선수들이 좋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