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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천장뚫은 김준성-주긴완의 휴먼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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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8 19:47:42

김준성은 그동안 실패자로 살아가면서 설움을 많이 받았다. 눈치 보면서 운동해왔다.
항암치료를 받고 계신 아버지를 보면서 의지를 다졌다
아프신 아버지께 성공한 아들로서 웃음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지명 소감을 밝혔다.
부친은 아들의 지명 소식에 병원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홍콩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19세 때 홍콩에서 농구를 처음 시작했다.
그에게 농구선수의 꿈을 심어준 이는 올해 은퇴한 미국프로농구 슈퍼스타 코비 브라이언트였다.
주긴완은 코비가 홍콩을 방문했을 때 운 좋게 행사에서 1대1을 할 기회가 있었다.
그 때 코비가 너무 멋있어서 농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농구를 시작한지 얼마 안 돼서 할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셨다.
그 때 할머니의 유언이 할머니의 나라에서 농구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무작정 한국에서 농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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