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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온데릭스라는 외국선수 그린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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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29 15:05:40

 경기에서 보여주는 기질은 다릅니다만

엄청난 피지컬도 아니고 점프력 같은것도 특출난 편은 아닌데 이것저것 다 할수 있는 다소 언더사이즈 빅맨이라고 할까 그렇지만 바클리처럼 화려한 공격력은 아니고 에이스라기 보다는 팀의 살림꾼 역시 3점슛도 던질줄 알았던 선수로 기억하고 있고요


 옛날에 2000년대 초반 SBS소속으로 처음 한국에 와서 TG가 KCC한테 7차전에서 질때 멤버였던 선수입니다. 2004년이었던것 같은데 10년이 넘어서 기억하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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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29 13:36:58

2003년에 우승할때도 데이비드 잭슨하고 둘이 tg멤버 아니었나요?

2016-05-31 16:35:13

2002~2003시즌은 데릭존슨의 부상으로 시즌말인가 포스트시즌부터인가 대체용병으로 들어와 우승을 했죠.
우승덕에 다음 2003~2004 시즌 재계약을 해서 그해 TG는 패스게임이 아주 잘 되는 팀으로 시즌중 잘 나갔는데 챔결에서 무너졌죠. 기억이 좀 가물한데 데릭스도 막판 부상으로 얼 아이크로 교체가 됩니다. 다만 얼 아이크가 챔결 끝까지 뛰었는지 마지막은 데릭스가 돌아왔지만 졌는지는 좀 헷갈리네요.

2016-05-29 13:37:38

글쎄 저는 잘 모르겠네요 제 기억에 데릭스는 패싱이 뛰어나긴 한데 정작 파워는 별로인 빅맨이었던지라..

2016-05-29 13:41:19

데니스 에드워즈랑 뛰었던 트리플더블 머신이었죠

2016-05-29 14:19:04

그린은 KBL에 비슷한 컨셉도 없어보여요.
그나마 슛거리길고 수비좋고 힘좋은 단신빅맨이란 점에서 올해 울산에서 뛴 커스버트 빅터가 비슷할 것 같아요.

2016-05-29 15:11:46

딱 봤을때 신체조건이나 터프함,3점 이런건 윗분 말씀처럼 커스버트 빅터가 첫번째 떠오르고

리바운드후에 원맨속공해서 마무리하는거나 어시스트 찔러주는 이런 플레이 내용적인면에선 또 제퍼슨이 떠오르고 그러네요...


1
2016-05-29 16:21:38

리언 데릭스는 언더사이즈라기보다는 늘씬하고 패스센스가 있었던 빅맨으로 기억하고있네요.

2016-05-29 16:51:52

데릭스는 사이즈도 큰 편이었고, 도허티, 디바치 류의 피딩 능력이 최대 장점인 센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린은 KBL용병으로 치면 차라리 제스퍼 존슨 정도가 그나마 비슷하지 않나요? 

2
2016-05-29 17:07:56

디그린과 유사한 선수는 용병 중에는 모르겠고 국내 선수로 이승현이 있죠.

오리온의 스몰볼이 성공한 이유도 디그린 역할을 이승현이 잘 해준 덕분이고.

2016-05-29 22:50:28

트리플더블이라는 공통분모가 있지만
다른부분은 좀 모르겠습니다.

2016-05-29 23:05:49

크윽 나이를 먹었네요. 이름은 떠오르는데 얼굴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포니, 포터 이런 이름도 생각나는데 고등학교때 친구들하고 농구보다가
'뭐야? 용병 이름이 똥차랑 트럭이네?'
하고 낄낄 거리던 생각이 나네요

Updated at 2016-05-30 22:03:28

기동력 좋고 특히 패스랑 플레이센스가 엄청 좋아서 전창진이 김주성 보고 데릭스한테 많이 배우라고 했죠.반면에 파워쪽이 많이 부족해서 힘좋은 용병 상대로 수비에서 상당히 고전 했엇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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