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KBL
/ / / /
Xpert

굴러온 복을 차버리는 박승리...

 
2
  3794
Updated at 2016-03-15 01:05:58

박승리가 귀화신분획득을 하지못해서 5년동안 KBL에 뛰지도 못하고 재정위원회에 회부되었다고 합니다.
정확하지 않지만 3년의 기간동안 귀화노력을 안했다고 하는데
문태영과의 마찰로 많은 분들이 안좋아할수있지만 수비는 괜찮았고 지난 3년동안 공격력도 향상되어 9득점 5리바운드정도면 A-급이라서 FA나오면 기본 2~3억은 받을텐데.... SK팬분들은 아쉽겠네요


20
Comments
2016-03-15 01:40:52

기사 읽어보니 네덜란드로 돌아갔다고 하네요.

애초 귀화할 생각이 없다고 봐야겠네요. 박승리의 경우는....
뭔가 씁쓸하네요. 정말...
2
2016-03-15 04:33:41

그러니까요 문태영,문태종도 좋아하는 편이지만, 귀화에 의해서는 팬으로서 아쉬움이 많은데


박승리는 정말로 그냥 한국에 잠깐 편법?이용해서 돈 벌러 왔다가 가는거네요;;
1
2016-03-15 04:44:18

문씨 형제. 특히 문태종은 그래도 국대에서 헌신을 했었죠. 결과도 냈었고. 문태영의 경우 결과가 아쉬울 뿐이지 국대 뛰기는 했었습니다.

한국어를 안 쓰는 게 조금이나마 할 줄은 아는데 뜻이 잘못 전달 될까봐 확실하게 하려고 영어를 쓴다고 했던 인터뷰가 기억납니다.
그에비해 냉정히 박승리는 그저 상대적으로 어린 나이때문에 낮은 기량에도 불구하고 sk에서 키워보려고 뽑은 걸로 아는데... 참....
설령 오해라고 사정이 있었다고 해도 자신도 규정이 그렇게 적용되는 걸 예전에 뻔히 알았을 것이고 그렇다면 같은편이 되줄 구단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했어야 하지 않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피지컬과 나이때문에 조금 기대했었는데 가차없어지네요. 못된 선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6-03-15 05:31:13

정말 굴러들어온 복을 차버렸네요..
KBL에서 많이 성장했다고도 볼 수 있는데 아직 유럽 및 미국 리그에서 뛸 만큼은 아니라 생각되는데....
어린애도 아니고.. 알아서 판단 하고 행동했겠지만 실망감은 감출 수가 없습니다..

2016-03-15 07:54:40

해외에서 지금 받은 연봉 받으면서 뛰는것은 불가능하겠죠. 뭐 가족이랑 열심히 살겠죠

4
2016-03-15 08:43:06

kbl의 좋은 제도네요..

근데...브라이언킴은요?? 
2016-03-15 08:46:00

이렇게 되면 sk가 문태종 거르고 박승리 픽한거는 실패아닌가요... 기껏 키워놨더니 가버리네요 우승도 다 놓쳤고

1
2016-03-15 08:58:28

그때 당시 sk가 시즌 1위 하고 플레이오프에서 모비스에게 졌죠...

아마 문태종을 픽했다면 통합우승 했을겁니다.....(모비스팬 입장에서 다행..)
2016-03-15 09:13:18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sk가 샐러리가 여유가 있지않고 문태종몸값이 비싸서 아싸리 박승리를 선택했는데 결국 이렇게 되면 이도저도 아니네요 우승도 놓치고 선수도 놓치고

Updated at 2016-03-16 07:50:18

아뇨 3위하고 2위 모비스에게 플레이오프에게 진거죠 잘못알고있네요

1위했을때는 박승리가 없었음
2016-03-15 10:17:43

박승리 선수의 경우 노력이 없었다고 하던데 안타깝네요

3
2016-03-15 11:06:03

브라이언킴도 제재가 있어야하는 것 아닌가요?
비슷한 상황인 것 같은데

2016-03-15 11:51:05

김효범 옹호하는것은 아닌데 효범이는 부모가 둘다 한국인이라서 한국국적이 있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2016-03-15 15:08:00

브라이언 킴은 캐나다 사람이죠.
한국 국대에서 뛰고 싶다고 했는데 나중에 입 싹 닦은 거는 정말...

3
2016-03-15 16:02:48

국대에서 뛰려면 국적회복을 해야하고 군문제를 해결해야한다는 것까지 생각안하고 말했을거에요..캐나다에 살면서 그런 복잡한거 따지고 인터뷰했을까요...

군대를 가겠다...라고 말한것도 아니고요..

Updated at 2016-03-16 07:49:05
브라이언 킴은 그냥 일반 드래프트로 뽑혀서 그냥 국내선수 취급을 받죠. 

마찬가지로 같은 혼혈선수들이지만 김민수와 이동준은 그냥 일반 드랩으로 뽑혀서 국내선수와 동일한 자격을 가지지만 전태풍, 이승준, 문태영부터는 혼혈드랩으로 규정되어서 오히려 국적은 대한민국이지만 외국인선수와 비슷한 대우를 받고 있죠.

결국 크블 행정이 문제..........
Updated at 2016-03-15 12:16:25
몇 가지 의문점이 있습니다.

1. 본인이 정말 귀화 노력을 3년 동안 하지 않은 것인가?

외국인 선수 신분으로 온것이 아니라 귀화 혼혈 신분으로 리그에 입성한 만큼 3년이란 기간동안
룰을 몰랐다거나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는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실력 대비 연봉/팀내 롤/병역 면제 리그 가치 등을 생각해 보면 더 이해가 가지 않지만
팀내 적응, 사회적응의 내적인 문제라면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만..음..

2. 귀화 혼혈 선수 제도가 폐지 되면서 정리 대상이 된 것은 아닌가?

귀화 혼혈 선수 제도가 도입된 때만 해도 가장 기대되는 측면은 각 팀당 1명의
귀화 혼혈 선수를 보유해 KBL을 좌지우지 하는 외국인 선수들의 영향력을 줄이고 
국내선수 기량 발전과 국제 대회 경기력을 높이고 떨어지는 KBL의 인기와 위기에 빠진
한국 농구를 구하기 위해 긍정적으로 도입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전성기가 지났거나, 혹은 기량 미달로 국대 경기력에는 큰 도움이나
경쟁력이 되지 못했고 리그를 좌지우지하는 외국인 선수의 힘은 여전했으며
국내 선수와 혼혈 선수와의 묘한 신경전과 싸움은 심심치 않게
들리며 득보다는 실이 많았던 제도 였다고 생각 됩니다. 
대부분의 귀화 혼혈 선수들이 은퇴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장 긴 박승리 선수부터 정리 된것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팀내 고령 선수에게 은퇴도 종용하는데 충분히 가능해 보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3. 젊기에 더 큰 무대로 도전하는 것은 아닌가?

아주 젊다고 생각 하지는 않지만 박승리 선수가 정말 스스로 더 큰 무대로 나아가
실력을 쌓고 펼치기 위해서 정말 진지하게 떠나는 것이라면 박수로 응원해 주고 싶습니다.

2016-03-15 15:43:43

그냥 1번이죠. 알고도 안했다고 하던데. 그냥 돈 몇년 억대로 벌고 그걸로 장사나 하면서 살려고 그랬는것 아닌지. 대학경력이 미천해서 타리그에서 받아줄까요? 네델란드 리그가 약하면 거기에서 뛰면 모르겠네요.

2016-03-16 07:51:15

kbl오기전 네덜란드에서 한시즌 뛰고왔음

2016-03-16 07:52:09

그럼 가족과의 안락한 생활을 위한 해외에서 돈벌이겠네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