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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힘들때 맞을 수 있는 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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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7 20:27:30





그냥 힘들면 안되고, 많이 힘들때만 의무대에 가서 달라고 하면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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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7-02-27 18:59:05

이거 못 구하면, 비슷한 성분인 초록색 녹차맛 꽈배기 먹으며 버티죠..발목쪽에 숨겨놓았다가 미필들은 그 맛 모를겁니다 너무 그립네요 녹차맛

2017-02-27 18:59:37

까스 까스 까스~~

2017-02-27 19:04:29

거꾸로 들고 엄지 손가락에 한방 놔도 되죠.

2017-02-27 19:23:06

 근데 이거 바늘 튀어 나오는거 실제로 보신 분 있으신가요? 저는 이미 죽은 것(?)만 봤는데 바늘 크기가 아주 살벌하던데 말입니다. 그 바늘이 툭 튀어 나올거 생각하면 내 몸에 못 찌를거 같아요. 

2017-02-27 19:25:58

바늘 겁나 길더라구요 진짜

2017-02-27 19:38:58

후배한테 유통기한 지난거로 패트병에 몇개 찔러 봤어요.
조금 무시무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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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7 20:15:40

보호의를 뚫고 들어가서 주사되는걸 감안했기때문에 실제로 뚫고 들어오는 부분은 얼마 안됩니다. 보호의가 없는 상태에서 찌른다면 허벅지나 엉덩이에 주사해야 하고 살이 많이 없는 팔뚝같은데 찔렀다간 뼈 뿌러질 것 같네요. 나무가지 같은거 찔러보면 그대로 깔끔하게 관통해서 뚫고 나온 다음 약물이 분사되는걸 봤거든요.

2017-02-27 19:25:05

보통 이런글엔 속는자는 없고 속이는 자만 있는경우가 많은데... 미필이라 정말 모르겠네요 저게뭐죠?

2017-02-27 19:30:39

 혹시 영화 "더록" 보셨습니까? 거기 보면 니콜라스 케이지가 생화학 무기에 노출되자 해독제를 자기 심장에 대고 꽂아 버리죠.  그 해독제입니다. 물론 심장에 꽂는건 아니구요. 허벅지에 꽂는다고 배웠습니다. 저 해독 주사기를 허벅지에 강하게 내려 치면 커다란 바늘이 툭 튀어나와 몸에 박히고 해독제가 투여되는 방식입니다.


 물론 바늘이 튀어나오는 것은 못봤고 이미 바늘이 나와서 더 이상 쓸수 없는 녀석만 교육용으로 봤네요. 
WR
2017-02-27 20:32:19

심장에 꽂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집체교육에서 들은 내용인데 더 록 같은 상황에서는 심장에 다이렉트로 주입하는게 다만 0.1초라도 빠르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영화상인 이유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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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7 20:27:30
화학 신경 작용제의 해독 키트인 '아트로핀' 주사기와 '옥심'주사기 입니다. 허벅지나 엉덩이처럼 살 집이 많은 곳에 약 10분 간격으로 1세트 3회 이상 투여하고, 사용한 주사기는 주사 바늘을 꺽어 전투복 상의 옷깃에 꽂아두어 주사한 횟수를 표시하는데 전역한지 12년이 지났는데도 왜 이걸 기억하고 있을까요.
WR
2017-02-27 20:33:22

전 집체교육 4박 5일 받았는데도 기억이...

2017-02-27 20:36:44

답글 남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매딕의 스팀팩같은거라 생각하면 편하겠군요

2017-02-27 23:44:09

스팀팩은 마린과 파뱃의 읍읍읍......

2017-02-28 00:10:14

아 맞다...

2017-02-27 19:43:35

아 이거....처음보면 똑같은 생각할듯...
바늘로 찔러 죽을수도있겠다....

2017-02-27 21:45:38

어디서 이거에 진짜 찔려봤다는 글을 본 적 같은데 말입니다.

2017-02-27 22:01:22

저도 본거같네요 유통기한 몇년 지난거 실수로 찔러서 하루종일 누워있었다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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